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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 예배라면 - 변화를 위한 믿음 업그레이드
이동현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017년 4월
평점 :
저마다 살아가기가 힘들다고는 하지만 지난날의 시간보다 경제적이나 정치적인면에서 성장해있고 성숙되어 있는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속에서 감사한다는 것은 세상적으로 어렵고 힘든면만을 우선적으로 떠올리다보니 정작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늘에 소망을 두는
삶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치스럽고 불법과 부당한 안일한 삶가운데 젖어있음을 아모스를 통하여 이스라엘백성에게 던지셨던 메시지를
되새겨보는 시간이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바른마음으로 경배하며 생활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능력과 의의 하나님의 심판,참된 예배행위,엄청난 이스라엘의
죄악들을 들추어서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선포하는 아모스선지자의 메시지를 기본에 충실하지 못하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평화교회에서 시무하시는
이동현목사님은 "오늘이 마지막 예배라면"이라는 아모스서 묵상집으로 저마다 살아가는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께로 돌아와 사명을 다하여
승리함으로써 축복된 그날을 맞이하여야 한다고 총14장에 걸쳐서 나타내주고 있었다.
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지, 평화와 번영이 하나님보시기에 어떠할지, 회개하고 뉘우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함을 마지막이라는 간절한
심정으로 영적예배생활로 새롭게 각성할때 신령한 삶을 누릴수 있음을 깨우치게 하는 글이었다.
아모스선지자가 북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며 하나님의 심판으로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예고했던것을 봤을때 오늘날 입으로는 주님을 부르짖으나
실질적으로 자신의 성공과 안녕을 찾는데 급급함으로 그치기에 진정으로 하나님께 감사함을 모르는 현대인들에게 주는 경건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