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년전 근동지방의 이스라엘민족 가운데서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구속사적 은혜가 시대와 역사, 문화가 다른 오늘날 현대인들의 매일매일 삶속에
어떠한 상관관계를 미치고 있는지를 광야에서 만나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신것처럼 오늘날 성경말씀을 통하여 삶속에 친히 개입하시여 뜻하시고 원하시는
바를 "날짜별로 본 오늘의 성경사건 5월.6월편"에서 나타내주고 있었다.
이스라엘백성이 애굽의 노예생활로 부터 출애굽한 사건을 시작으로 죄악된 세상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뜻하신바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고 그성취하심을
교회확장이라는 효과로 복음전파에 이르게 한것을 구약성서사건과 신약성서에 기록된 사건이 역사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구속역사라는 테두리안에서 하나의
선상에 놓여있음을 인식시켜주고 있었다.
오늘의 성경사건을 특히 인상깊게 읽을수 있었던것은 과거나 오늘이나 늘 주님과 함께 동행한다는 사실을 사건이 일어났던 시간적,공간적으로는
비록 달랐을 지라도 성서속에서 역사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성서말씀속의 사건들속에서 스스로를 돌이켜 볼수 있게 하는 점이었다.
총 61일치 분량의 경건의 시간은 이책을 접하는 상황과 환경이 저마다가 다를수 있는 독자들에게 변함없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언제나 동일하게 일어난다는 사실을 매일의 만나로 마지막의 "성도 여러분 ~ 소망합니다,기도합니다"하며 성서속의 사건속에서 생활속의 경건의
시간으로 적용시켜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