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맨 어드벤처 1 - 모험의 시작 코딩맨 어드벤처 1
윤상석 지음, 김기수 그림, 최현수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딩이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의무적으로 도입되면서 코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다양한 출판사에서 코딩 교구와 책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이 생겨나고, 학원들은 코딩 교육 광고를 하였다.

해외에서는 의무적으로 코딩 교육을 시킨다는 이야기도 들리면서 주변 사람들이 너도나도 코딩을 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적지 않게 들리고 있다.

나도 코딩에 대한 관심있다.

전공덕분에 기초적이지만 코딩을 해보았지만, 코딩은 꼭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순차적인 사고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컴퓨팅 사고 능력'은 다른 학습에도 도움이 될 수도 있고,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이라고 한다.

절차적이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방식인데, 코딩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필요한 능력이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아이에게 비싼 돈을 들여 프로그램을 들이기도 부담스럽고, 학원을 다니면 금방 질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은 관심을 끌고, 이런게 '컴퓨팅 사고력'이다라는 것, 이러한 사고력을 가지고 '코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책으로 보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가 좋아할 만한 이야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에 딱 맞았던 책이 이 히어로 액션 코딩학습만화 <코딩맨 어드벤처> 였다.


 

만화 속 개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개념을 배우고 코딩맨 워크북에서 만화에 나오는 코딩도 배울 수 있다는 학습만화 <코딩맨 어드벤처>

이 책은 <코딩맨 엔트리 시리즈> 에 이어지는 이야기이다.

아직 '코딩맨 엔트리 시리즈'는 읽어보지 못해서 내용이 많이 연결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코딩맨 어드벤처' 자체도 독립적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되어서 먼저 읽어봐도 큰 문제가 없었다.  

이 이야기의 등장인물.

코딩 블록이 보이는 능력이 생겨, 인간 세계를 헤치려는 버그킹을 다른 차원으로 쫓아낸 주인공 '유강민'

이 외에 다양한 성격과 특징을 지닌 친구들이 '코딩 특공대'로서 버그킹과 대립하여 활약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특공대와 악당의 대립. 정말 우리아이가 좋아할만한 소재이다.  

감사하게도 지난 시리즈인 '코딩맨 엔트리 시리즈'의 줄거리가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이야기의 배경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버그킹을 물리치고 인류를 구해 슈퍼 히어로 코딩맨으로 불리는 강민이.

강민이는 코딩블록이 보이는 능력이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프로그래밍 블록은 '엔트리'이다.

엔트리는 엔트리교육연구소에서 만든 블록 프로그래밍 언어로 국내 기업이 만들어서 한글로 되어 있다보니 읽고 이해하기가 쉽다.

만화속에서 이렇게 블록 프로그래밍 언어인 '엔트리'가 직접 등장하고 아래 '엔트리'에 대해 자세히 알려면 어느 쪽을 봐야 하는지 안내도 되어 있다.  

또 버그킹의 공격이 있을지 몰라 대비하기 위해 '코딩 특공대'를 비밀리에 키운다는 '디버깅 본부'

네 명의 코딩 전사 외에 새로운 코딩 전사를 뽑기로 한다.

이번 이야기는 코딩 전사를 뽑는 내용과 이들의 첫번째 모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새로운 코딩 전사의 조건은 '컴퓨팅 사고력이 높은 어린이 요원'

이를 위해 오디션을 보는데 컴퓨터 게임을 잘하는 친구,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만들었으나 그냥 시키는대로만 만든 친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오디션에 참가한다.

이렇게 오디션을 보는 과정에서도 컴퓨팅 사고력은 무엇인지, 순서도가 무엇인지 소개가 되서 만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더 자세한 개념을 알고 싶다면 뒷 부분에 나오는데 이것도 만화 아래 안내가 되어 있다.  

드디어 친구들을 모아 '코딩 특공대'를 결성.

그들의 첫번째 임무 '데이터 수색'이 이루어진다.

시한폭탄이 터지기 전에 해결을 해야 하기에 아주 긴박한 상황들이 펼쳐질 것 같다.

코딩슈트까지 입어 진짜 히어로가 된 어린이 친구들의 모습이 멋지다.  

과연 이들의 첫번째 모험에서는 어떤 위험이 있었고,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었을까?

이 과정에서 서로 도와 문제를 해결하고 이겨내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코딩도 배우면서, 친구들과의 우정과 협력도 배울 수 있는 내용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참고 할 거야! 우린 한 팀이니까!' 라는 말로 '코딩 특공대'의 끈끈한 결속력이 느껴졌다.

이렇게 1권은 마무리 되고 시한폭탄이 터지기 전 탈출할 수 있을지는 2권에서 이어진다고 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끊다니, 어서 2권이 나오길 기다려진다.  

본 만화 속에서도 프로그래밍 언어 '엔트리' 라거나 컴퓨팅 사고력, 순서도, 아두이노 등의 이름이 나오고 간단하게 만화속에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뒤쪽을 보면 만화 속 개념에서 한 번 더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코딩맨 워크북에서는 본격적으로 '엔트리'와 홈페이지를 소개하면서, 엔트리 블록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고 직접 엔트리를 이용해 풀 수 있는 코딩문제가 나온다. 문제를 풀어보고 정답과 해설을 보면서 직접 코딩을 해보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해 준다.

 역시나 코딩맨이라는 제목과 화려한 표지에 혹해서 알아서 읽고 있는 첫째.

요즘 함께 책을 보다보니 아들의 책 취향은 알아서 어떤 책은 알아서 읽을지 감이 잡힌다.

글책으로 읽어도 좋겠지만 사실 코딩은 나도 배워봤지만 글로 된 책은 딱딱하게 느껴지거나 교재같은 느낌이 강해져서 이렇게 만화를 통해 시각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필수 능력이라는 '컴퓨팅 사고력'과 그를 활용한 '코딩'

학습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면 딱딱하고 재미없어질 수 있지만 학습만화로 접근하니 재미있는 놀이처럼 느껴지는 것 같다.

만화를 통해 핵심적이고 기본 개념도 배우고 워크북을 통해서 코딩 문제도 풀어 볼 수 있어 유익했다.

거기에다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서로 협력하여 미션을 완수하는 모습에서 협동심과 책임감, 그리고 친구와의 우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내용도 탄탄하다 생각이 들었다.

2권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어떤 코딩 개념들과 문제들이 나올지 기대되는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호랑이 셰프랑 뚝딱 초등 글쓰기
서지원 지음, 고담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아이가 매일마다 그림일기를 쓰고 있다. 몇 줄 안되는 문장이지만 그 문장을 쓰기위해 꽤 생각을 하고 쓰게 된다.

생각해보면 나도 매일 글쓰기를 한다. 짧지만 간단하게 생각을 적거나 서평을 적기도 한다.

매일 쓰는 글쓰기이지만 막상 제대로 쓰려고 하면 생각이 길어지고 어떻게 쓰면 좋을지 고민이 많아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게 된다.

나도 어려운 글쓰기인데, 이제 국어공부를 시작하는 아이에게는 새롭고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아이가 글쓰기를 잘 하는 것은 조리있게 잘 말하는 것도 연결이 되기에 글쓰기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체계적으로 글쓰기에 대해 가르쳐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 이 책이 눈에 띄었다.

< 호랑이 셰프랑 뚝딱 초등 글쓰기>


 

글쓰기를 연습하는 문제집은 많지만 그렇게 접근하면 너무 공부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좀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었는데 호랑이 셰프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등장해 이야기로 알려주는 스토리텔링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주인공이 국어를 어려워하고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친구가 배워가는 방식이라 책을 읽고 연습하며 아이도 함께 성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쓰기의 재미를 알아 스스로 쓰고 싶게 해 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의 등장인물들이다.

주인공인 기운찬은 국어와 글쓰기를 싫어하는 초등학생이다.

이런 운찬이앞에 호랑이 셰프가 나타나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이를 이용해 글쓰기를 가르쳐준다고 한다.

과연 어떤 방식으로 글쓰기를 가르쳐 줄지 궁금했다.  

차례를 보면 1장 문장만들기와 다양하게 표현하기에서 문장부터, 논설문, 설명문, 감상문 쓰기가 이어지고,

관찰하는 글, 소개하는 글, 연설문, 편지의 여러 종류의 글 자유자재로 쓰기가 나온다.

마지막에는 동시와 동화 쓰기까지 단계적으로 되어 있는데 다양한 글의 종류도 알 수 있고, 각각의 글들의 특징과 어떻게 쓰는지 호랑이 셰프가 이야기를 해주는 식으로 설명을 해준다.  

이야기의 시작은 운찬이가 국어 시험을 잘 못 보고, 글쓰기 숙제를 하지 못해서 꾸중을 들은 것이었다.

글쓰기 숙제를 전혀 하지 못해서 반성문을 써야하는 운찬이.

무작정 길을 가다가 '빵집'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 곳이 호랑이 쉐프가 있는 빵집이었다.

신기한게 돈 대신 '글이나 이야기'를 주면 빵을 준다고 하는 빵집이다.  

운찬이의 반성문을 보여주며 빵을 먹는데 신기하게 빵을 먹으니 미안하고 잘못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운찬이.

마침 운찬이가 먹었던 빵이 '반성문 빵'이라고 한다.

재료는 평범하지만 거기에 문장 몇 개를 더 넣어서 만들어졌다는 빵.

들어가는 문장에 따라 빵 종류가 결정이 된다고 한다.

이 반성문 빵은 반성하는 문장을 넣어 완성이 되었는데, 호랑이 쉐프는 기찬이의 반성문에 몇 개의 문장을 추가하여 멋진 반성문을 만들어냈다.  

여기서 나오는 문장의 규칙.

1. 하나의 문장은 여러 가지 낱말이 모여 만들어진다.

2. 낱말들은 문장 속의 어울리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

3. 하나의 문장이 끝날 때마다 마침표가 붙어야 한다.

규칙을 알려주고 몇가지 문장도 만들어본다.

간단하지만 문장의 기본이고 이것만 해도 멋진 문장이 완성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문장이 모여서 하나의 글이 완성이 되는 것이니 기본부터 잘 배우는 것이 중요하겠다.

이렇게 운찬이는 문장에 대해 배우고, 문장 만들기는 떡볶이 만들기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추장만 넣는 것보다 어묵과 양파, 당근 같은 채소를 넣어야 더 맛있는 것처럼, 문장에도 다양한 문장 소스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양하면서도 적절한 재료가 들어가야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것처럼, 문장도 다양하면서 적절한 낱말들이 모여야 만들어지는 것이니 음식과 글쓰기는 정말 비슷한 것 같다.  

실제로 요리 레시피가 나오고 글을 써보는 부분이 있어서 연습을 할 수 있다.  

책을 읽다 생각해 보니 요리와 글쓰기는 닮은 점이 많았다.

어떤 요리를 만들어야겠다는 주제가 있듯이 글에도 어떤 글, 무엇에 대한 글이라는 주제가 있다.

그리고 요리의 재료가 있듯이 글도 다양한 소재들이 있고, 여러 낱말들과 문장이 들어간다.

요리의 재료를 어떤 방식으로 조리하냐에 따라 다른 음식이 나오듯이, 소재와 낱말과 문장을 어떻게 엮느냐에 따라 다른 글이 나온다.

레시피대로 해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른 맛이 나오듯, 글도 그러하다.

그러한 점에서 호랑이 셰프가 요리로 글쓰기를 가르쳐주는 것이 아이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글쓰기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된다.

확실히 스토리텔링식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니 아이가 집중을 잘 하고 읽었다.

그리고 이야기식으로 전달이 되니 아이가 이해도 더 잘하고 기억하기도 쉬웠다.

그리고 이미 잘 알고 있는 요리와 비교를 하니 책을 읽으며 빵이 먹고 싶기도 하고, 요리하고 싶다고도 하며 더 적극적으로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다.

글쓰기 책인데 요리책같은 느낌이다.

앞부분부터 차근차근 읽어나가도 좋을 것 같고, 특정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은 차례를 보고 원하는 글쓰기를 먼저 봐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초등 글쓰기를 어려워하지 않고 재미있어하게 되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GO! 매쓰 Jump 1-2 - 유형 사고력 GO! 매쓰
최용준.김보미.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첫째.

유아라고 '제발 한글만 떼렴' 했던게 엊그제같은데 그게 벌써 작년일이고 2020년 올해도 이제 한달 남짓 남기고 있다.

엄마표 홈스쿨링으로 수학을 꾸준히 하고 있긴 한데 정말 '꾸준히'만 하고 있어서 이게 잘 하고 있는건지 또 뭔가 해야하는건 아닌지 고민중인데 들려오는 이야기.

요즘 초등학생들 수학문제집을 풀때 기본서, 연산서, 사고력수학 구성으로 푼다고 한다.

꾸준히 기본서와 연산서를 학습을 하고 있었는데, 사고력 수학. 이건 생각을 못했네.

사실 생각을 못한건 아니고 '사고력 수학' 하면 정말 난이도 최상급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을 것 같아 과연 내 아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앞섰다.

그래서 차마 발을 못 들여놓고 일단 1학년이니 기본서, 연산서로 꾸준히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도 사고력 수학에 대한 아쉬움은 항상 남았고, 문제가 길어지거나 좀 더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를 만나면 힘들어하는 아이를 보니 사고력 수학을 시켜야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알아보게 되었다.

그런데 마침 천재교육에서 나온 'Go! 매쓰 Jump'가 사고력 중심의 유형문제집이라고 하여 조금 알아봤더니, 사고력+교과학습 구성으로 많이 어렵지 않게 교과에 맞춰 공부하면서 사고력도 키울 수 있는 문제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바로 신청해 보았다.

이번에 아이와 함께 풀어본 문제집은 <GO!매쓰 Jump 수학 1-2> 이다.

핑크빛에 귀여운 강아지가 폴짝 뛰면서 하트까지 날려주는 귀여운 표지.

사고력수학은 딱딱한 느낌인데 이 문제집은 너무 러블리한 표지로 매력적이었다


 

 

<Go! 매쓰> 시리즈는 단계별 사고력 강화 프로젝트로 교과서 개념을 잡아주는 [Go! 매쓰 Start]

교과서+사고력 문제집으로 6단원을 3권으로 나누어 놓은 [Go! 매쓰 Run]

그리고 이번에 풀어본 유형 사고력 문제집 [Go! 매쓰 Jump] 로 이루어져있다.

아래의 QR 코드를 찍어보면 'Go!매쓰 길잡이'로 연결이 되는데, 단계별 구성과 사고력수학이 필요한 이유, Play 수업 영상을 볼 수 있다. 

QR코드를 찍으면 아래 화면이 나온다.  

단계별 구성 구경하기를 보면 아래와 같이 Start, Run, Jump 각각의 단계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어떤 학습목표일 때 적당한지 적혀있어서 내 아이의 수준과 현재 학습 목표에 맞추어서 골라 활용하면 되겠다.

우리 아이가 이번에 풀게 되는 Jump 단계는 유형 사고력 문제로 '진도 병행 또는 특강용'이라고 한다.

지금 1학년 2학기 수학 학습을 진행중이면서, 이미 기본서는 거의 푼 상태라서 현재 우리아이에게도 맞는 단계라 생각이 되었다.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차례 부분을 우선 살펴보면 교과 진도와 동일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각 단원마다 그에 맞는 유형 6가지를 공부해 볼 수 있다.  

Go! 매스 Jump의 구성과 특징!

우선 단원별 핵심 개념을 간결하게 정리하여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핵심 개념 정리'

단원별 사고력 문제의 대표 유형을 뽑아 수록한 '대표 유형 익히기'

한 단원을 학습한 후 종합평가를 통해 단원에 해당하는 사고력 문제 이해정도를 확인하는 '사고력 종합평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1단원 100까지의 수.

먼저 개념이 한쪽에 정리되어 있다. 꼭 필요한 핵심 개념만 정리되어 있어서 한 쪽에 모두 들어있다.  

대표 유형 익히기 문제인데 한 단원에 6개의 유형의 문제가 나온다.

각 유형마다 어떤 문제인지 주제가 있고, 이 문제가 어떤 유형인지도 나온다.

이번 유형 1은 두 수 사이에 있는 수 구하기로 '문제 해결'유형이다.

이 외에도 정보처리, 추론, 코딩의 유형이 있다.  

1번 문제의 카드 중 2장을 뽑아 몇십몇을 모두 구하기 위해 작은 1번 2번으로 푸는 과정을 단계별로 구성해 놓았다.

그래서 작은 1번에서 카드를 나누는 눈에 보이는 방식으로 먼저 구해보고, 작은 2번에서 그걸 정리해서 답을 내면 결과적으로 1번 문제를 풀게 된다.

이런 단계적인 문제 풀이 구성이 마음에 들었는데, 단계에 따라서 문제를 해결하다보면 스스로 사고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동일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하면서 연습을 하게 해주어서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도 하고,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풀면서 성취감도 얻을 수 있겠다.  

사고력 종합평가를 통해서 앞에서 풀었던 유형들 복습도 해보고, 다시 반복해 풀면서 아이가 취약한 부분도 파악할 수 있다. 앞의 사고력 문제들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종합해서 평가하고 정리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정답지는 분리가 되어서 따로 보관할 수 있어 좋다.

정답이 배치된 구성이 문제지와 동일한 형태라 보고 답을 채점할 때 편했다.

그리고 풀이가 간단하지만 딱 필요한 핵심 내용을 적어놓았고, 색을 다르게 써서 눈에 잘 들어오니 보기에 정말 편하고 좋았다. 

아이와 함께 풀어보았다.

1단원은 이미 배웠던 부분 복습이라 잘 풀어주었다.

그러나 역시 단순한 계산은 잘 풀지만, 사고력을 하는 문제들을 풀다보니 좀 헷갈려하거나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어떤 문제는 아는 내용인데도 문제가 길게 서술되어 있으니 헷갈리고 잘못 푸는 경우도 보였다.

그래서 더 이 문제집을 잘 선택하고 문제집을 풀게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안 풀었다면 이런 부분에 아이가 취약하다는 점을 모르고 넘어갔을 것이다.

하지만 풀어보았기 때문에 나도, 아이도 아이가 어떤 유형을 잘 하고 어떤 유형에서 어려워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1단원을 풀어보았는데 어떤 유형은 잘 풀어서 다 맞고, 유난히 좀 어려워하는 유형도 있었다.

그 부분은 함께 풀어보기도 하고 설명을 해주면서 알려주었다.

설명을 해줄 때 나도 헷갈리는 부분은 정답지의 풀이를 참고해서 알려주니 편했다.

이번에 이렇게 풀어보았으니 아마 다음에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스스로 풀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렇게 틀리기도 하고 고민하기도 하면서도 아이가 이 문제집을 푸는데 거부감을 가지거나, 힘들어서 하기 싫어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왜일까 생각해보니, 한 장에 문제가 많지 않다.

유형익히기는 크게 3문제 정도(작게 쪼개면 더 많아지지만), 사고력 종합 평가도 6문제였다.

그림이 많고 문제 사이 간격이 있다보니 하루에 두 장을 풀어도 문제가 많지 않아 부담을 덜 느끼는 것 같았다.

그리고 간격이 넓으니 옆에 풀이과정을 적을 공간도 많아서 좋았다.

사고력 수학이라고 딱딱하고 어려운 서술형 문제만 있지 않고 그림을 활용한 문제들도 많아서 지루하지도 않았다.

표지의 그림처럼 신나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은 문제집 'Go! 매쓰 Jump' 였다.

책 마지막에 나오는 그림인데 너무 귀엽고 공감된다.

수학은 어렵지만 교과서 개념부터 확실하게, 교과서와 사고력을 둘다, 사고력 유형까지 단계별로 올라가 수학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문제집 'Go! 매쓰' 이다.


 

*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화정치로서 영화읽기
이황석 지음 / 베어캣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좋아했다.

내 의지로 영화관에 처음 간 건 중학교때 타이타닉.

그 이후로 꾸준히 영화관도 가고 DVD 도 빌려봤는데 워킹맘 생활에 코로나까지 겹치니 영화는 애니메이션만 보게 된다.

TV에서 영화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을 자주 보았는데, 그런 프로그램을 보면 영화 자체의 내용도 소개해 주지만 그 외에 시대배경이나 감독의 생각까지 알려주기도 해서 더 재미있었다.

영화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그 안에는 작가의 생각, 감독의 의도, 시대적 상황 등 많은 것들이 녹아있다.

그런 것들을 알고 보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우연히 이황석님의 <문화정치로서 영화읽기>라는 책을 발견했을 때 읽어봐야겠다 생각한 것도 평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일 것이다.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런 영화들이 문화정치로 어떻게 연결이 되었는지 궁금했다.


 

차례를 처음보았을 때, 아는 영화 제목들, 이미 봤던 영화 제목들, 정말 처음들어보는 영화 제목들이 섞여있었다.

아는 영화는 아는대로 재미있을 것 같고, 처음 들어보는 건 책을 통해 그 영화를 한 번 찾아보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좋아보였다.

그런데 차례가 이렇게 내용이 많을 때 짐작하지 못한 것이 있었다.

난 단순하게 다양한 영화를 다루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 하나하나가 다 칼럼들이다.

서문에도 적혀있지만, 이 글들은 작가님이 학생들과 같이 진행한 세미나에서 가져온 것들도 있고, 주기적으로 쓰고 있는 칼럼을 모은 것들도 있다.

그런데 대부분이 칼럼들이다.

그래서 이런 내용에 평소 관심이 있어서 찾아봤던 사람들이면 이미 이 내용들을 어디선가 읽은 적도 있을 수 있겠다.

잠시 작가님에 대해 소개하자면,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교수로 재직하며 문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매체에 주로 영화관련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춘천에서 거주하며 집필 및 영화관련강의에 매진중이다. 저서로 〈영화읽는 우리사회〉와 〈의료관광영상제작론〉이 있다. 찾아보니 '의료관광영상제작론'은 공저 작품이었다.

책은 4개의 단락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런데 이 4개의 단락으로 나눈 이유를 잘 모르겠다.

내용을 읽다보면 뭔가 하나의 단락이 하나의 주제로 되어 있는 듯 하면서 조금씩 다른 부분들이 있다.

친절하게 소주제를 정해 단락마다 이름을 붙였다면 좀 더 좋았을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1단락은 현재 사회 문화, 2단원은 국가, 일본과 미국 같은 국제 관계, 3단원은 코로나 바이러스, 4단원은 가족과 좀 더 사회 속 개인에 초점을 맞춘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다.

 

1605799588811.jpg

'문화 정치로서 영화읽기'라 영화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영화가 대부분이지만 광고, 음악, 예술 등의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들을 정치, 문화, 사회와 연결짓고 있다.

아무래도 내가 알거나 쉬운 이슈는 확실히 읽기 쉽고 이해가 잘 되었고, 그렇지 않은 것은 좀 어렵게 느껴졌다. 사회 문화와 연결지은 영화도 내가 봤던 영화나 아는 영화가 나오면 확실히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내가 봤던 영화 장면을 떠올리면서 '아, 이런 부분에 대해 사회 이슈와 이렇게 연결지을 수 있구나. 작가님은 이런 생각을 했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읽었다.

내가 모르는 영화도 관심이 가는 것은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서 내용을 찾아보았다.

책을 읽기 전에는 영화에 대해 소개하고 줄거리를 알려주면서 그것을 문화 정치로 연결을 짓는 식일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줄거리를 별로 안 적은 이야기들도 많았다.

그래서 그 중 궁금한 것들은 검색을 통해 찾아보고, 재미있어 보이는 것들은 따로 적어놓았다가 기회가 되면 한 번 보려고 한다.

칼럼을 엮어놓은 것이라 하나의 글이 보통 2~3장 내외로 짧아 읽기 편했다.

앉은 자리에서 계속 읽지 않아도, 오다가다 10분의 짬만 있어도 딱 펴서 칼럼 한 개 읽고 다른 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기억에 남는 이야기, 작년일이었던가.

일본 '유니클로 광고 논란'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논란이 많이 되는 '유니클로'의 제품에 관심도 없어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이 광고논란은 기억이 난다.

단순하게 전해 듣기만 하여 어떤 광고였고, 어떤 메시지가 있다는 정도만 알았는데 이 칼럼을 통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고 광고 하나도 그 안의 메시지를 자세히 들여다 보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1605799588960.jpg

아무래도 일본과의 관계가 책 속에서 많이 나오게 되는데 이를 통해 '국가란 무엇인가' 까지 연결이 되어 작가님의 생각을 풀어내고 있다. 영화 '항거:유관순이야기'는 보고는 싶었지만 너무 슬플 것 같아 보지 못하고 있는 영화인데 책을 읽고 나니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영화를 볼 때 평소와 다른 시각을 가지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1605799589113.jpg

이 부분때문에 특히 이 책을 보고 싶었는데, 올해 정말 이슈가 되었던 '기생충'

영화는 못 봤지만 대본집을 너무 실감나게 읽어서 영화를 본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고 있다.

그곳에서 나온 '짜파구리' 그리고 인디언 놀이와 모스부호.

이에 얽힌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짜파구리'를 한 그릇만 끓인 것과 먹는 순서에도 이런 의미가 있다니 그것까지는 생각을 전혀 못했었기에 더 흥미있게 읽었던 부분이었다.

거기에다가 인디언 놀이와 모스부호의 의미를 우리의 사회의 모습과 연결시킨 부분도 인상적으로 느껴졌다.

1605799589312.jpg

코로나19로 정말 역주행하듯 이슈가 된 영화 '컨테이젼'

영화 채널에서 해주기에 나도 조금 봤는데 그 구성과 바이러스에 대해서 현재의 우리 사회 모습과 빗대어 이야기를 풀어냈다. 현재 가장 이슈가 되는 문제이기에 더 주목하며 읽게 되었던 부분이었다.

1605799589473.jpg

영화, 음악, 광고 등의 문화 컨텐츠들은 우리가 단순히 재미로 즐기는 것들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는 여러가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것은 아는 만큼 보이기도 하고, 사람의 생각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도 하는 것이다.

책에서 이런 부분들을 다양하게 다루어주고 정치, 국가, 사회적 이슈들과 연결을 지은 칼럼들을 보면서 나의 사고도 더 확장된 것 같다.

날짜들을 보면 2019년 ~2020년의 칼럼들이라 꽤 최근 이슈들이 많다.

그래서 기억하고 있는 이슈들도 많고, 영화들도 있어서 재미있게 편하게 잘 읽어나갔다.

읽기 전에 예상했던 느낌의 책은 아니었지만, 이 나름대로 재미있고 작가님의 생각도 알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는 영화를 볼 때도 그 안의 의미는 무엇이 있을지 좀더 생각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1605799588266.jpg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어마술사 아예 1 아예와 한글친구들
서미원 지음, 마누 그림, 조현진 감수 / 리스티아트(RESTYART)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아이가 새롭게 즐겨보는 학습만화가 있다.

한 번 읽어보라고 주었는데 열심히 읽더니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그러더니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꺼내서 본다.

우연히 발견한 책인데 아이가 좋아해서 매일 찾아보니 너무나 뿌듯했던 학습만화 <언어 마술사 아예> 이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여러가지였는데, 

우선 2020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 창업 기업 지원사업 당선작이라는 것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한글 캐릭터들과 함께 우리말 어휘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 게다가 우리나라 여행 정보까지 들어있어 국어 어휘력과 한국 여행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학습만화라는 것이 흥미를 끌었다.


 

만화, 카드에 순우리말 증강현실 AR 이 들어가 있어서 게임까지 할 수 있다니 재미있을 것 같았다.

특히 아이가 책에 부록으로 카드가 들어있는 것을 무척 좋아하고, 잘 모으기때문에 14개의 카드로 놀이할 수 있다는 것도 아이가 좋아할 것 같았다.

2018년부터 다양한 수상내역을 갖고 있는 아예와 한글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한국 문화 여행.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기대되었다.  

책을 펼치자 교과서 연계 순우리말 표가 눈에 띄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에 수록된 순우리말들이 이 책에도 수록되어 있어서 연계해서 학습할 수 있다.

아직 1학년인 우리아이는 3학년 국어에서 배우는 순우리말들은 이 만화덕분에 미리 익힐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차례를 보면 어떤 속담, 관용어, 사자성어들이 나오는지, 어떤 어휘들을 배우는지, 어떤 곳을 여행하게 되는지를 개략적으로 알 수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들인 '아예와 한글친구들'

ㄱ부터 ㅎ까지 한글 14개의 자음이 동물 캐릭터 눈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거기에다가 이름은 각자의 개성과 성격을 담아 모두 자음 초성으로 이어지게 지었다.

캐릭터부터 이름까지 정말 한글을 위해 고심해서 만들어진 흔적이 보인다. 

이 책의 특징. 모험을 즐기며 국내 여행정보 지식도 쌓고, 이야기를 읽으며 어휘력도 키울 수 있는 만화이다.  

이야기의 주인공 아예.

아예는 착하고 순한 양이다. 'ㅇ'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눈도 'ㅇ', 이름도 '아예'

엄마에게 칭찬받고 싶고, 싫지만 싫다고 말도 못하는 '아예'는 사실 속으로는 많이 답답하다.

'아예'의 생각 속 모습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아닌가 싶어서 살짝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우연히 '안다니'에게 마법의 열쇠를 받고 사용하게 된 '아예'는 하고 싶은 말을 하게 된다.

속이 시원하기도 했지만,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한다.

이렇게 이야기가 진행되는 중에도 어려운 순우리말 어휘는 뜻을 풀이해줘서 읽으면서 바로 뜻도 알 수 있다.  

중간에 만화에 나오는 속담, 관용어, 사자성어를 정리해서 품사는 무엇인지 우리말과 우리말 풀이가 정리되어 있고 확인할 수 있게 표로 정리되어 있어서 한 눈에 잘 들어온다.

우연하게 대관령 목장에서 할머니가 지키시던 말의 열매를 먹으며 한글 마법의 힘을 갖게 된 '아예'

'아예'는 'ㅅ'으로 이루어진 언어의 왕 사자도 만나고 'ㅈ'으로 디자인된 진돗개 '지조'와 함께 '안다니'를 막고 엄마를 찾기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예'는 다양한 한글 마법도 배우고 쓰게 된다.

이 마법들을 이용해 마법대결도 펼치고 싸움도 하게 되는데 이런 과정을 통해서 '아예'도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렇게 싸우는 모습이 재미있었는지, 아이가 최근에 푼 문제집에 재미있게 읽은 책을 적는 문제가 있었는데, '언어 마술사 아예'를 적고 그 이유로 '치명적인 배틀'이라고 적어놓았다. 

아예가 모험을 떠나며 다니게 되는 한국의 여행지도 소개가 되는데 할머니가 계셨던 '대관령 양떼목장', 왕이 있었던 '서울', 지조 선생이 있었던 '진도' 등 지역과 여행지가 소개되었다.

이 부분을 보니 '아예'가 소개해 준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었다.  

마지막에는 증강현실 AR 순우리말카드가 14장 있는데 2명이 함께 카드놀이를 할 수 있는 게임방법이 적혀있다.

거기에다가 '한글 여행'앱을 다운받아 실행시켜 비추면 AR 영상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앱을 다운받아 '진눈깨비'카드를 비춰보니 이런 영상이 나온다 

 

정말 아침에 일어나서 부시시한 머리로도 읽고, 트램폴린 위에서도 읽는 아들.

놀다가도 갑자기 꺼내서 앉아 읽는 것보고 좀 놀라기도 했다.

귀여운 한글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도 즐길 수 있고,

속담, 관용어, 사자성어, 순우리말, 한자어 등의 다양한 국어 어휘력도 늘리고,

한국 여행지 정보도 들어있는 학습만화.

무엇보다도 아이가 좋아해서 만족도가 높았던 학습만화였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