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TV 방구는 못 말려 1 : 방귀영웅 문방구 문방구TV 방구는 못말려 1
도니패밀리 그림, 안영은 글, 문방구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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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잘 보지 않지만 문방구TV는 안다. 


문방구TV는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 약 35만명을 보유한 채널이다. 


주로 일상툰, 코믹툰을 올려서 공감과 재미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유튜브도 잘 안 보면서 아는 이유는 아이 책으로 자주 만났기 때문이다.



우연히 학습만화를 시작으로 보았는데 일단 아이가 읽으면서 빵빵터지니 재미보장.


학교 지식 뿐 아니라 재난대비, 안전교육 관련 주제로도 나와서 생활 안전 지식도 쌓을 수 있었다. 


일상툰에 맞게 생활 속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코믹하게 엮어 친근하면서 웃긴 이야기를 만들어내서 어느샌가 문방구의 매력에 빠지고 말았다.



사실 아무리 학습만화라 해도 아이가 만화만 읽으면 좀 아쉬운 것이 부모마음.


그런데 아이가 좋아하는 문방구TV 스토리북이 나왔다는 말을 듣자마자 바로 이건 읽어야겠다 싶어 신청했다.


책의 기본은 재미라 생각하기에, 재미 보장 문방구TV라면 스토리북도 재미있게 읽지 않을까. 



그렇게 우리집에 도착한 <방구는 못말려 1. 방귀영웅 문방구> 

기존에 읽었던 만화들은 학습 주제들이 있으니 우선 지식 전달이 주 목적이었고, 내용도 짧은 만화들이 이어져있는 구성이었다.

그런데 이 동화는 정말 웃음만을 위해 만든 스토리북 같다. 

이야기의 주인공 문방구의 캐릭터를 정확히 보여주면서 하나의 이야기가 온통 기발한 상상의 이야기로 이어졌다. 

정말 어떻게 이야기가 이렇게 흘러 갈 수 있는지, 상상력이 기발하다. 

등장인물인 문방구, 토끼야, 시바견, 새싹이 사총사. 

여기에 이번 이야기의 중심인물은 계란 초밥 외계인이다. 

전반적인 내용에 들어가 있는 핵심요소가 바로 문방구의 방귀. 

아마도 이것이 이 책이 시작이며 끝이 아닐까 싶다. 

어찌보면 다소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지만 또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소재인 방귀.

이 방귀에 상상력을 더해 심층분석하고 외계까지 날아가게 하는건 아마 문방구TV 스토리북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 

구성은 전체적으로 만화도 많고 이야기도 있어서, 글이 짧은 그림책에서 글밥 많은 동화책으로 넘어가려는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기에 좋다. 

또는 학습만화만 자꾸 읽는 아이들이 글이 있는 책도 읽으려고 할 때 편안한 마음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겠다. 

이야기 중간중간에 추리 게임, 미로 게임 등의 활동이 있어서 놀이하며 책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이야기 중간중간에 추리 게임, 미로 게임 등의 활동이 있어서 놀이하며 책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책을 받아서 놔두자 마자 이미 아들이 다 읽어버렸다.

역시 문방구TV 라면 알아서 찾아 읽는 아들. 

요즘도 가끔 문방구TV 학습만화를 종종 찾아 읽는데, 이 책도 그렇게 될 것 같다.

그냥 웃고 싶고 재미있는 책을 읽고 싶을 때 편하게 찾게될 것 같은 문방구TV 스토리북 방구는 못 말려.

초등 저학년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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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사이트 워드 Sight Word - 초등 저학년이 꼭 알아야 할 통문자 단어 160개
주선이 지음 / 길벗스쿨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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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첫째. 


여유롭다 생각했던 영어공부가 이제는 살짝 다급해진 느낌이다. 


이제 곧 겨울방학이 시작하고 약 2달 동안 영어의 기초는 조금이라도 준비해놓고 3학년을 시작하고 싶은데


코로나19 때문에 갑자기 학원보내기도 걱정되고, 어떤 공부법이 좋은지 알아볼 시간도 잘 없는 워킹맘은 마음만 조급하다. 



그나마 꾸준히 학습하고 있는 교재가 '기적의 파닉스'


초등 입학 이전부터 꾸준히 길벗스쿨 기적학습단으로 학습을 이어가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알파벳 무작정 따라하기'를 시작으로 현재 '기적의 파닉스' 교재로 공부하며 학습단 카페에 학습일지를 올리고 있다. 



길벗스쿨은 2006년 설립되어 국어, 수학, 외국어, 유아 학습서, 어린이 교양서를 출간하는 어린이 전문 출판사로 기적의 계산법, 기적의 한글학습, 기적의 파닉스 등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출판사이다. 


이곳에서 출판되는 교재들은 기적학습연구소에서 발간한 것으로 2020년 3월 기준 '기적 학습서' 누적 판매량이 2000만부 돌파했다고 하니 그 인기가 대단하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믿고 검증한 교재라고 할 수 있는 기적 학습서. 


기적 학습단은 길벗스쿨의 학습서로 꾸준한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학습 응원 프로젝트로 네이버 카페 '기적의 공부방'에서 참여할 수 있다.


첫째는 7세때 기적의 유아수학으로 시작해서 거의 3년을 참여하고 있다. 



기적의 파닉스 교재를 하고 있지만 영어 학습이 이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이가 초등학생이다보니 유아때보다는 영어 습득속도가 빠른 것 같아서 영단어에도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눈에 띈 것이 기적의 사이트 워드 교재.

사이트 워드(Sight words)란 파닉스 규칙을 따르지 않는 단어를 말하며 한 눈에 보고 바로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언어교육학자 E.W. Dolch에 따르면 어린이 영어책의 약 50~70%가 사이트워드라고 한다. 그래서 사이트 워드를 학습하면 문장의 절반 이상을 읽을 수 있다고 한다. 

초등 3학년 영어 수업부터 the, a, it, he, or, to, this 등의 사이트 워드가 자연스럽게 포함되므로 초등 저학년 때 사이트 워드를 미리 학습해 놓으면 초등 3학년 때의 영어 학습이 수월해 질 것 같았다. 

기적 사이트 워드 교재에는 미국 초등학교 1,2학년이 필수로 익히는 사이트 워드 160개를 수록했다. 

하루 8개, 4주 집중 단기 학습으로 초등 영어 사이트 워드를 마스터할 수 있는 구조이다. 

사이트 워드를 확실하게 익히기 위한 3단계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 철자와 발음 익히기 : 신나는 챈트로 사이트 워드의 발음을 익힌다.

2. 연습 문제 : 문제를 풀며 사이트 워드의 철자, 발음, 뜻을 되짚어 본다.

3. 스토리 읽기 : 실제 읽기 연습으로 문장 속 사이트 워드를 읽어본다. 

복습을 위한 신나는 챈트 음원, 사이트 워드 단어 카드로 게임으로 복습하고, 사이트 워드가 포함된 스토리를 읽으며 리딩 자신감을 키우게 된다. 

QR 코드가 제공되어서 핸드폰으로 찍어 쉽게 음원을 들을 수 있다. 

사이트워드는 파닉스 규칙을 따르지 않는 단어이기 때문에 잘 익혀두면 파닉스(알파벳 소리와 발음)의 빈틈을 보완할 수 있다. 

현재 첫째가 기적의 파닉스로 공부하고 있는데, 사이트 워드까지 함께 학습하면 처음보는 단어와 지문도 유창하게 읽을 수 있어 영어 어휘 습득량이 늘어나고 리딩 실력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차례는 하루에 8단어씩 총 20일 과정, 160개의 사이트워드를 학습할 수 있다. 

공부방법도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초등 교재이지만 유아교재같은 느낌으로 편안하고 밝은 교재라 좋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첫째도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는 교재. 

Day 1 학습. QR코드가 있어서 찍어보면 챈트나 문제 음원을 들어볼 수 있다. 

하루동안 배울 사이트워드 8개를 학습할 수 있다.

요즘 파닉스 학습을 하다보니 사이트워드가 정말 파닉스의 빈틈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딱 눈에 보였다. 

파닉스에서는 규칙에 따른 단어들만 학습을 하였는데 정작 스토리 리딩을 하다보면 아이가 학습하지 않은 대명사, 전치사, 동사들이 나와서 아이가 살짝 당황했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사이트워드에 첫날부터 나오니 문장이 완성되는 느낌이었다. 

QR코드를 찍어보면 날짜별로 챈트와 사이트워드, 문제 음원을 들을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이 화면에서 원하는 것을 골라 음원을 들으면 된다.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신나게 따라해보는 챈트.

아직 빠르게 따라가기는 힘들어 내가 읽어주고 따라하기도 하고, 음원을 직접 따라해 보기도 했다. 

보드게임 같은 그림이라 더 재미있게 따라가는 챈트.


다음은 사이트 워드의 뜻을 익히고 쓰인 표현 찾아 읽어보기.

파닉스에서는 단순하게 낱말만 공부했는데, 여기서는 문장이 되고 뜻이 만들어지니 더 재미있어했다.

I love 가 나는 사랑한다라고 하니 스스로 I love mommy 라는 문장을 만들어 보는 아들.

문장 자체에도 감동, 스스로 영어문장 만든 것에도 감동이다.

마침 전날 들었던 영어 수업에서 a 가 엄청 강조되었는데, 그 수업과도 연관해서 a 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니 아이가 더 이해를 잘 했다. 이외에도 in, big, can, come, am, for.

영어 문장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것들이 사이트워드로 나와서 유용하다 생각되었다. 

이 부분도 단어 하나하나 들으며 따라해보고, 쓰이는 표현도 읽고 뜻을 알아보았다.

쓰기 노트 부분이 있어서 직접 적으며 쓰기 연습도 했다. 


다음은 문제를 풀며 단어의 철자, 뜻, 쓰임새를 익히는 단계.

같은 단어 찾아 동그라미 하면서 철자를 눈에 익히고, 들리는 단어를 적고 뜻을 찾으며 철자와 뜻을 익혀보았다.

선잇기를 통해서 쓰임새까지 학습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빈칸 채우기로 문장을 완성해 보기도 하고, 스토리 읽기 연습을 하며 사이트 워드를 다지면 전체 문장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연습이 된다. 

이렇게 하면 하루 학습 마무리. 

이렇게 20일을 학습하다보면 160개의 사이트 워드를 완성하게 된다. 

아이가 영어 공부를 시작한지 오래되지는 않았고, 아직 알파벳도 전부 외우지 못해서 파닉스 학습을 할 때도 가끔 힘들어했다. 그래서 사실 사이트 워드를 시작할 때 힘들어하지는 않을지 좀 걱정하면서 교재를 시작했다.

그런데 괜히 걱정한 것 같다. 파닉스보다 더 재미있어 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사이트워드가 활용되는 곳이 많아 실제 문장이 완성되고,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해주기에 더 재미있나보다. 

1일차 공부에서 이미 I love a dog, I can fly 같은 문장도 만들고 엉뚱한 문장도 만들었다.

그런데 아이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영어공부에 임하는 모습을 처음봐서 엉뚱한 문장도 긍정적으로 느껴졌다. 

그래서 앞으로도 파닉스와 사이트 워드를 함께 학습하면 서로 보완이 되면서 아이의 영어 리딩 실력이 더 많이 향상되리라 생각한다. 

계획에 맞춰 꾸준히 기적의 사이트 워드로 학습을 이어가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활용하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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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선생님이 콕 집은 제대로 수학개념 3~4학년 초등 선생님이 콕 집은 제대로 수학개념
장은주.김정혜.이지연 지음 / 다락원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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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몇 달 후면 초등 3학년이 되는 첫째.


1학년 수학은 유아때 배운 수학 개념들이 많이나와 쉽게 지나갔던 것 같고, 2학년 수학은 1학년 수학의 연장선이라 잘 따라가긴 했는데 약간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다.


안그래도 코로나19로 학교 수업도 들쑥날쑥해서 학습결손도 걱정되는데, 초등 3학년이 된다니 갑자기 걱정된 수학 교과. 



빠르면 3학년때면 수학포기자가 나오기도 한다는데, 요즘 첫째의 수학 문제집을 푸는 모습을 보면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탄탄하게 해야하는 것은 개념이라 생각한다.



얼마전 수학 교재를 고르면서 도움될만한 영상을 보았는데 수학 학습은 개념 이해가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하고, 개념 응용, 개념 확장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되어 있었다. 또한 개념 이해와 응용하는 단계를 대충 넘어가서도 안 된다고 한다. 


수학의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개념 이해인 것이다. 


문제집으로도 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이왕이면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으로 개념을 공부해 보는건 어떨까 싶었다.



그 이유는 문제집은 공부시간에만 보게되지만, 책은 수시로 읽으며 자연스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 선택한 책은 다락원 <초등 선생님이 콕 집은 제대로 수학개념 : 초등 3~4학년> 이다. 

개념을 제대로 잡지 않고 기계적으로 계산만 해서는 고득점을 잡을 수 없다는 말은 완전 공감이다.

문제집만 많이 풀어서는 문제 푸는 요령은 알지만, 개념 없이는 수학의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없다는 것.

그래서 3학년때부터 개념을 잘 잡아놓아야 하는 것이다. 

초등 수학 개념을 잘 잡아놓으면 중등, 고등 개념도 모두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을 선택한 건 초등학교 선생님들께서 만들었기때문에 더 믿음이 갔다.

현직 교사분들은 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아이들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잘 알고 있으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잘 반영되어있을 것 같았다. 

책의 활용법을 알려주는 '만점 비법을 알려줄게!'

이 책의 차례를 보면 3,4학년 때 배우는 수학 주제들을 기준으로 질문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아이들이 학습하면서 어려워하거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할 질문들로 시작하여, 정말 왜 그럴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때의 상황을 보여주는 4컷 만화가 나온다.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가 나오니 일단 집중도 좋아지고 책에 관심을 가지고 보기 시작한다. 

만화 속 주인공이 수학 개념을 헷갈리는 모습에서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공감하기도 한다.

본격적인 개념 공부는 3단계로 이루어지는데, 개념 익히기, 개념 플러스, 개념 다지기로 구성되어 있다.

학습할 개념을 간단하게 정리해서 익힐 수 있게 되어 있고, 개념 플러스에서는 더 확장된 개념과 관련 문제 풀이가 나온다. 개념 다지기에서는 개념을 제대로 알았는지 문제를 풀면서 확인할 수 있다.

답은 맨 뒤에 나온다. 

시작부분에는 큰 주제에 맞춰 연결되는 작은 주제들이 그물처럼 그려져있어 한 눈에 알아보기 편하다.

학습할 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첫번째 질문. 3학년 1학기 1단원 덧셈과 뺄셈과 연관이 된다. 

덧셈과 뺄셈은 받아올림이나 내림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아이가 푸는 속도가 달라진다.

그만큼 받아올림은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하는 개념이다.

만화에서 엉뚱한 질문을 하는 주인공의 모습에 웃으며 틀린 부분을 직접 고쳐주며 읽는 아들. 

개념 익히기에서는 받아올림이 무엇인지 그림으로 개념을 확인하고 문제도 풀어보았다.


질문과 함께 교과 학습이 있는 학기와 단원이 나오니, 교과 과정 학습하면서 맞춰서 책을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아이가 만화를 너무 재미있어해서 책에 더욱 집중을 잘 했다.


초반에 비교적 쉬운 세자리수 연산의 개념부터, 분수 소수 같이 어려운 개념으로 갈수록 이 책의 진가가 더 발휘되는 것 같다.

앞에서 나온 개념은 아이가 거의 아는 개념이었지만 뒤에 모르는 개념은 질문에 공감도 잘 되고, 어려운 개념도 만화와 그림으로 상황과 설명이 나오니 부담없이 잘 읽어갔다.

어려운 개념도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것이다.

앞부분은 비교적 꼼꼼히 읽어보고, 뒷부분은 우선 만화 위주로 읽으며 나중에 배울 개념들을 미리 훑어보았다.

꽤 어려운 수학개념인데도 흥미롭게 잘 읽는 모습이 보여 좋았다.

초등 3,4학년의 수학 개념들을 한 권의 책에 잘 모아놓아서 수학 개념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번 겨울방학때부터 차근차근 읽으며 문제집과 학교 공부도 병행하면 더욱 탄탄하게 기초 개념을 쌓을 수 있겠다.

책을 직접 보기전에는 딱딱한 개념 정리 책일까봐 살짝 걱정했는데, 만화와 그림이 많이 들어가있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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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매거진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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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시리즈를 접하기 시작한 것은 올해 여름이었다.


자주가던 커뮤니티에서 코드네임 시리즈를 추천하는 글이 있었다.


안그래도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괜찮은 책을 찾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말에 검색해보았다.


초등 3학년 이상 권장이라는 말에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재미있다는 말에 도서관에서 1권부터 빌려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이가 완전 좋아하는 것이다. 


한 권 한 권 읽을 때마다 엄청 좋아하고 웃으면서 읽는 아들을 보니 좋아 최신간인 8권까지 모두 빌려주었다. 


나도 살짝 읽어보았더니 '판타지 첩보 액션'이란 장르로 주인공이 과거로 빨려 들어가 첩보원이자 어린 엄마와 함께 임무를 완수해 가며 성장하는 이야기였는데 구성이 흥미진진했다.


그리고 그래픽 노블처럼 글이 많지 않고 만화 같은 구성이다보니 아이가 더 좋아하고 잘 읽었다.



얼마전 8권을 막 읽었는데 우연하게 <코드네임 매거진> 출판 소식을 듣게 되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의 매거진이라니. 이건 꼭 읽어봐야겠다 싶어서 바로 신청해서 받은 코드네임 매거진.


매거진도 시리즈로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진짜 잡지라고 치면 창간 1호. 


코드네임 시리즈에 모두 담지 못한 이야기들, 독자들이 궁금해 하던 내용들이 바로 이 매거진에 들어있다.



아직 코드네임 시리즈가 완결이 나지 않았는데도 매거진이 출판된 것은 바로 코드네임 시리즈를 사랑하는 독자들을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한다. '코드네임'에 미처 담지 못한 숨겨진 세계관이라든가 뒷이야기 들을 ‘매거진(잡지)’ 형태로 꾸몄으며, 감히 ‘최초’라 말할 수 있는 과감한 시도들이 담겨 있다고 하니 읽기도 전에 엄청 기대되었다.

코드네임 시리즈를 사랑하는 독자들을 위해 기획된 코드네임 매거진. 

그래서 애독자라면 당연히 읽어봐야하고, 읽고 싶을 책이다.

'코드네임'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볼거리, 이야깃거리들이 가득 채워져있다.

단, 코드네임의 숨겨진 비밀과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므로, 코드네임 시리즈를 먼저 읽고 이 매거진을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표지부터 잡지 느낌이 가득했는데,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정말 코드네임 잡지를 보는 것 같다. 

꼭 내가 코드네임 이야기 속 세계관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

기자가 편집부에 인터뷰를 한 기사내용이나 코드네임의 중심 조직 세계 첩보국 MSG 에 대해서 자세히 파헤쳐보는 기획기사도 있다. 

3D로 만나는 코드네임 속 명장면, 코드네임의 주인공 강파랑에 대한 인물탐구, 시리즈의 외전 같은 단편 소설 등

하나의 잘 짜여진 잡지를 읽는 느낌이다. 

거기다가 일반 잡지에는 광고 페이지가 엄청 많은데, 코드네임 매거진에는 광고도 코드네임 세계관이다. 

악의 군단 코스모에서 모집광고를 올리기도 했고, 코드네임 스프레이 광고 같은 것들이 있어서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아이도 처음에 언뜻 보고는 관심없다가 코드네임 이라는 제목을 보고는 바로 가져가 열심히 읽어보았다.

진짜 잡지 읽듯 자신이 관심있는 기사는 더 자세히 보고, 광고들도 살펴보며 재미있어했다. 

코드네임의 외전 이야기는 코드네임 시리즈에서는 못 읽어본 색다른 이야기라서인지 재미있는지 깔깔거리면서 읽었다. 다 읽고도 몇 번을 다시 펼쳐서 읽는 것을 보았다. 

코드네임 시리즈 자체가 이제껏 보지못했던 독특한 스타일의 창작동화라 무척 흥미있다 생각했는데, 특별판으로 잡지형식의 코드네임 매거진이 나오다니 정말 신기했다.

코드네임 시리즈는 기존 책의 틀을 뛰어넘는 획기적인 발상과 구성으로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다양한 글의 형식을 보여주어서 좋았다.

그런데 '코드네임 매거진'은 단순하게 코드네임 시리즈의 뒷이야기를 담은 책이 아니라 잡지형식이라 더 독특하고 의미있는 책인 것 같다.

그래서 '코드네임'시리즈 독자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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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엘리베이터 3 : 공룡 - 브라운앤프렌즈 지식그림책 매직 엘리베이터 3
황시원.한고은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황신영 감수 / 아울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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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앤프렌즈와 함께 떠나는 지식 탐험


호기심이 발동하면 매직 엘리베이터가 나타난다!"


아이가 잘 읽는 책을 계속 살펴보다보면 여러 시리즈인데 결국 한 출판사에서 나오는 책들일때가 있다.


첫째에게도 그런 출판사가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아울북.


아울북에서 출판되는 여러 시리즈들을 보고 있는데 아이가 모두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이 출판사는 믿고 보게 되는 곳이야.'라는 생각이 생겨 아울북 신간이 나오면 일단 관심있게 보고있다.



한동안 시리즈 책이 이어서 나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완전 새로운 책이 나와 관심이 갔다.


그것도 우리에게 익숙한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하는 과학 지식 그림책이다.


<매직 엘리베이터>라는 제목부터 아이의 흥미를 끌만한데 캐릭터들까지 있어 일단 기대감이 올라간다.



이 책은 현재 3권까지 출판되었는데 각각 인체, 곤충, 공룡을 주제로 하고 있다.


주제 또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이다.  


모두 읽어보고 싶었지만, 이번에 가장 먼저 만나게 된 책은 3권 공룡에 관한 책이다. 

호기심이 생기면 

매직 엘리베이터가 찾아갑니다!

과학 관련 전문가들의 추천사도 가득. 

책의 배경은 아이들의 호기심이 생기면 찾아온다는 매직 엘리베이터를 통해 시공간을 이동하여 탐험을 하는 내용이다. 실제로 이런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직접 가서 체험해 보고 해결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매직 엘리베이터 클럽. 일명 '매직 엘리 클럽' 이면서 이 책의 등장인물들.

매직 엘리베이터를 타면 나타나는 안내자 엘베르토.

평소 평범한 엘리베이터였다가 호기심이 발동하면 매직 엘리베이터가 되어 시공간을 초월하여 이동한다. 

그리고 브라운앤프렌즈 총출동! 

화려한 출연진이다. 

'공룡'편에서는 아파트 주변에서 공룡알 화석을 발견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공룡 알 둥지를 발견한 라인 프렌즈들은 점점 호기심이 발동한다. 

이야기를 중심으로 화석은 무엇인지, 공룡알과 새 알의 크기 비교, 화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던 내용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놓았다. 

둥지에서 떨어진 알을 아지트로 가져온 라인프렌즈들은 알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책도 살펴보고, 태블릿PC로 공룡에 대한 자료도 찾아본다. 

공룡알을 직접 조사하기도 한다. 이 장면에서 다양하게 조사하고 탐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떤 공룡의 알일지 고민하던 중 우연히 알이 부화하여 공룡이 태어난다.

라인 프렌즈들이 공룡의 엄마를 찾아주려고 공룡에 대해서 공부하고 호기심을 가지자 매직 엘리베이터가 나타나 이들을 공룡시대로 데려다준다. 

아주 먼 과거로 돌아간 라인프렌즈들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부터 공룡들을 살펴본다. 

어떤 공룡들이 사는지도 알아보고, 직접 공룡들을 만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그림이 있는 위에 라인프렌즈들이 공룡의 엄마를 찾기 위한 모험이야기와 공룡이 살던 시대와 공룡에 대한 정보들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다.

유아들도 그림 위주로 보면 좋겠고, 초등 저학년들이 보기에 딱 적당할 것 같다. 

모험을 하다보니 공룡들이 싸우기도 하고, 물 속으로 들어가 물에서 사는 공룡을 탐구해 보기도 한다. 

 

공룡들의 특징을 하나하나 살피며 알에서 깨어난 공룡의 엄마를 찾는 모험이 이어진다. 

결국 무사히 엄마를 찾고 라인프렌즈들은 현대로 돌아오게 된다. 

어느새 공룡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알게 된 라인프렌즈들과 책을 읽은 우리들.

마지막에는 장면 곳곳에 다양한 공룡 퀴즈가 있어서 문제를 풀며 놀이할 수 있다.

매직 엘리베이터의 비밀이 살짝 나오면서 마무리되는 3권. 

다음 시리즈 내용이 궁금해진다. 

 

아이에게 함께 보자고 꺼냈더니 일단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에 관심을 보인다.

거기다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이 나온다니 이건 안 읽을 수가 없지. 

아이가 아울북에서 나오는 비밀요원 레너드 시리즈를 좋아해서 잘 읽고 있는데, 이 책에도 레너드가 나와서 무척 반가워했다. 

그림 속 다양한 공룡들의 정보도 읽으며, 가상으로 대결도 붙여서 누가 이길 것 같냐 왜 그렇게 생각하냐 이야기하며 재미있게 책을 읽었다. 아이가 알고 있는 공룡들이 많았지만, 생소한 공룡들도 나와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탐험만큼 좋은 지식 획득 방법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위험하거나, 지리적으로 멀거나, 과거에 있었던 곳은 직접 탐험할 수가 없다.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고 탐험할 수 있게해주는 것이 바로 책이다.

 

이 책은 읽으면서 아이들이 실제 매직 엘리베이터를 타고 탐험한다는 느낌을 준다. 

브라운앤프렌즈와 탐험을 하면서 직접 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사고력을 키우게 된다. 

탐험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경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했다.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찾아 읽어봐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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