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돌고 도는 세상 3
고여주 지음, 민병권 그림, 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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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상상의집 [돌고 도는 세상 시리즈]를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도 상상맘 활동을 하면서 어떤 책을 읽어볼까 고민하다가 재미있으면서 과학 지식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가장 먼저 고른 것이 7권이었어요. 


읽어보니 이야기가 아이들 정서 함양에 좋을 것 같고, 과학 지식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이 되어 있으면서 알차게 들어있어 유익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1권부터 이어서 읽고 있습니다.



1권 물, 2권 공기에 이어 3권은 '에너지'를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표지에 나오는 귀여운 에너지의 히어로의 모습을 보니 1권에서 봤던 물의 히어로 '물론'도 생각나네요.


이번에는 에너지의 히어로가 다양한 모습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요.


에너지가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변하는 모습이 이야기 속에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다양한 순환 체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돌고 도는 세상은 이러한 순환 체계를 살펴보며, 세상에 대한 이해와 지식의 폭을 넓혀 주는 시리즈입니다.

과학 지식 정보를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풀어내서 어린이들이 보기 좋구요.

폭넓은 지식과 정확하고 꼼꼼한 감수로 초등 고학년 지식 정보까지 다루고 있어요.

여기에 지구 환경까지 생각해서 환경 문제를 살펴보며 해결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요.

3권에서는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모습을 바꾸는 에너지의 히어로가 주인공 힘찬이와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모습을 바꾸는 에너지의 히어로를 통해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지,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이용되는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갑자기 뚝! 끊어진 에너지를 보면서 에너지를 왜 아껴야 하는지 함께 배우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답니다. 

이 그림을 보면 무엇이 떠오를까요?

태양에 에너지의 히어로들이 많이 살고 있고, 그 중 한 히어로가 지구로 향합니다. 

도착지는 바로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이지요. 

아침이 되고 엄마는 힘찬이를 깨웁니다. 

힘찬이는 어제 게임을 하느라 얼마 못 자서 일어나기 싫어해요.

밥도 먹기 귀찮았죠. 

잠도 못 자고 밥도 제대로 못 먹었더니 졸리고 배도 고픈 힘찬이는 비몽사몽 수업을 들어요.

그런데 눈 앞에 반짝반짝 빛나는 조그만 녀석이 보이네요.

힘찬이가 졸려서 꿈을 꾸고 있는건가요.

이 시리즈를 몇 번 보았더니 앞부분에서 나온 힘찬이의 이야기를 보면서도 이번 책의 주제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생각하며 읽고 있었는데요.

역시나 힘찬이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고, 밥도 잘 못 먹었더니 수업시간에도 힘들어했던 것은 

이번 책의 주제 '에너지'와 다 관련이 있었답니다. 

[돌고 도는 세상] 시리즈에는 이렇게 이야기 중간에 읽었던 부분과 연관이 되는 과학 지식을 풀어 설명해 주고 있어요. 

처음에 나온 내용은 '일과 에너지' 인데요.

힘찬이의 이야기와 비교한다면 일은 힘찬이가 일어나 학교에 가고, 수업을 듣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힘찬이는 에너지를 충전하게 해주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고, 에너지원이 되는 밥을 잘 먹지 않아 

에너지가 부족해서 일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요. 

어떤 물체가 일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에너지들이 쓰일 수 있어요.

소리 에너지, 빛 에너지, 운동 에너지, 열 에너지, 위치 에너지, 전기 에너지.

다양한 에너지의 모습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보여주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다음 장에는 에너지가 어디서 오는지, 태양 에너지에 대한 설명도 나오는데요. 

물리부터 지구과학까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현상들을 다양한 과학 분야 지식으로 설명해 주어서

교육적으로 좋아하는 부분이예요. 

다른 친구들의 눈에는 안 보이는 에너지의 히어로는 힘찬이와 함께 생활합니다.

힘찬이는 점심 급식을 먹고요. 여기서 생태계의 에너지 순환과 연결된 설명이 나와요.

바로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가 나오는데요. 

이러한 과정으로 생태계에서의 에너지의 형태가 변하는 것도 그림으로 보기 좋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또한 힘찬이가 밥을 먹고 소화하는 것도 에너지를 얻는 과정인데요. 

소화 과정도 그림과 간단한 설명으로 표현해 주고 있어요. 

에너지의 히어로는 변신의 귀재인데요. 

어떨 때는 힘이 세져서 힘찬이를 밀고 당기고 움직이기도 하구요.

소리 에너지로 변해 대신 대답하기도 해요. 

표지에서의 모습이 에너지 히어로의 다양한 변신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네요. 

이야기 속에서 다양하게 변신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도 신나서 계속 표지랑 왔다갔다하면서

이렇게 변했다고 찾더라구요. 

이렇게 캐릭터의 변신으로 눈에 띄게 그려놓으니 아이들도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변화를 이해하기 쉽겠어요.

이와 연관되어 에너지는 끊임없이 모습을 바꾼다는 것을 설명해 주는데요. 

롤러코스터를 예로 들어서 에너지가 전기에너지, 위치에너지, 운동에너지 등으로 다양하게 변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에너지의 히어로가 변신하는 모습을 보며 힘찬이가 '조금 작아진 것 같다'는 말을 해요. 

에너지의 히어로는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아' 라고 대답하지요.

맞아요. 에너지의 전체 양은 변하지 않아요. 그걸 설명한 법칙이 '에너지 보존 법칙'입니다.

하지만 형태를 바꾸다가 우리에게 쓸모없는 에너지가 되어 주위로 새어 나가는 것도 있어요.

이런 에너지를 다시 모으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지요. 자원도 낭비되구요.

그래서 우리가 전기 제품을 사용할 때 잘 봐야할 것이 '에너지 효율 등급' 입니다.

그동안 막연하게 전기제품을 구매할 때 '에너지 효율 등급'이 높아야지 전기세를 아낀다고만 생각했는데

에너지의 법칙과 연결이 되는 것은 책을 읽고 알게 되었어요. 

과학 법칙이 실생활과도 직접 연결이 되어 있네요. 

힘찬이를 돌보느라 힘을 많이 썼다는 에너지의 히어로를 위해 힘찬이는 전기 제품 플러그에 히어로를 앉혔어요.

그런데 거기서 또 다른 에너지의 히어로가 나타났습니다. 

알고보니 힘찬이에게 온 에너지의 히어로는 전기 에너지가 되기 위해 가다가 슬쩍 빠져나왔다고 하네요.

세상 구경이 하고 싶어서요.

이와 연관되어 화석연료, 전기 에너지가 되기 위한 과정도 알아볼 수 있었어요.

에너지의 히어로가 둘이나 있으니 좋다며 힘찬이는 신나게 에너지를 써요.

게임을 하고, 에어컨에 선풍기, 라디오, 전등..

에너지의 히어로들은 과도한 에너지 사용에 눈이 빙글빙글 거립니다. 

결국 쓰러지는 히어로들. 힘찬이는 사과하고 에너지를 아껴쓰기로 약속해요.

우리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 온난화' 현상이 심각하다는 건 아시죠.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가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에너지, 대체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는 아직 대부분 화석 연료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물건을 아껴쓰고,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이용해 이동 에너지를 줄이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풍력에너지, 태양열에너지, 조력에너지, 지열 에너지, 바이오매스 에너지 등의 대체에너지의 개발도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야겠지요.

이번 책에서는 에너지의 히어로와 힘찬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으며,

에너지에 대한 많은 내용을 알 수 있었는데요. 

에너지는 어디서 오는지, 에너지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에너지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에너지원이 되는 다양한 연료들.

다양한 과학 지식을 쌓을 수 있었구요.

이로 인해 생기는 문제들인 에너지원이 되는 연료들이 고갈되는 현상과 환경 오염, 지구 온난화.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사회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이 시리즈는 읽을 때마다 한 주제에 대해 새로운 과학 지식도 쌓이면서, 

환경 문제도 생각하게 만들어줘서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게되네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저도 에너지에 대해 더 배우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 상상맘 17기 활동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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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잼잼 미국에 떴다! 유튜브 스타 세계 여행 1
권동화 지음, 민유경 그림 / 상상의집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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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보듯 재미있는

책으로 떠나는 미국 랜드마크 여행"


요즘 아이 책의 서평단을 종종하다보니 어떤 책들은 시리즈의 1권부터 못 보는 경우도 여러 번 있는데요.


그렇게 시리즈 신간을 보는 것으로 시작했다가 재미있는 책을 찾으면,


 시리즈 전체를 구매하거나 빌려서 보게 되어서 결국 아이의 독서 범위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상상의집 <유튜버 잼잼 미국에 떴다> 도 [유튜브 스타 세계 여행] 시리즈의 1권으로 


지난번 2권인  '따자하오! 온 에어 중국' 을 먼저 만나보고 재미있기도 하고 유익하다 생각되어


이번에 선택하게 되었어요. 

사실 이 책을 온라인 서점에서 먼저 찾아봤었는데, 카테고리 분류의 연령이 3학년 이상 사회,문화, 시사로 되어 있더라구요. 아직 2학년에 독서력도 평범한 아들이 읽기에는 너무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 선택하지 못했었는데요.

2권을 받았더니 책의 크기도 크고, 그림도 예쁘고, 페이지수도 적어서 부담없이 볼 수 있겠더라구요.

거기다가 사진자료들이 많아서 더 어린 친구들은 지도와 사진 위주로 봐도 좋을 것 같아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익숙하고 좋아하는 유튜브를 모티브로 하여, 

유튜버가 해외 현지에 방문하여 생생하게 전달해 주는 형식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서 좋아할 것 같아요.

이 책, <유튜버 잼잼 미국에 떴다> 에서는 유튜버 잼잼이 미국 전역을 여행하며 

미국에 대한 문화, 역사, 교육, 과학 분야의 랜드마크를 소개해 준답니다.

보석처럼 반짝이는 미국 지도 일러스트를 보면서 지리적인 것도 학습할 수 있고, 

이와 함께 미국의 역사, 문화, 경제, 과학 분야도 알 수 있어 유익하기도 해요.  

가장 앞장과 뒷장에는 이렇게 커다란 미국 지도를 볼 수 있는데요.

책을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 책보다 꽤 큰 편입니다. 

덕분에 책은 46 페이지 정도로 얇지만 이런 지도와 사진 자료들을 크게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책의 주인공인 유튜버 노잼과 동생 꿀잼입니다.

인기 없는 백수 유튜버 '노잼'과 방송 매니저인 IQ 160의 천재 초등학생 '꿀잼'

이들의 미국 여행은 아주 우연히 시작되었어요.

조회 수도 구독자 수도 안 늘어나는 노잼의 유튜브 영상때문에 고민하다가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게 되죠.

그리고 갑자기 해외에서 유튜브 촬영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무작정 떠나게 됩니다.   

드디어 도착한 노잼과 꿀잼 형제. 

이 그림 한 장에 다양한 미국의 랜드마크들이 보이는데요.

이 곳들이 주인공들과 함께 여행할 장소들입니다. 자유의 여신상, 백악관, 브로드웨이, 헐리우드 등이 눈에 띄네요.

어떤 곳이 궁금한지, 어떤 장소가 있는지 이 그림에서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도 

숨은그림찾기 느낌이 나 재미있을 것 같아요. 

미국은 어떤 나라인지 먼저 알아보는데요. 

미국 지도를 배경으로 각각의 랜드마크 위치를 표시해 놓았고, 

어느 페이지에서 나오는지 표시가 되어 있어요. 바로 차례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차례도 획일화 된 리스트가 아니라 이미지로 표시되어 있어서 

지역의 위치도 파악할 수 있고, 여행 갈 때 지도에서 가고 싶은 곳 찾아보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첫 소개되는 랜드마크는 아름답고 신기한 지형 그랜드 캐니언 인데요.

유명 지역이 소개가 될 때는 제목과 함께 노잼이나 꿀잼의 간단한 한 줄 소개가 있어요. 

그리고 옆쪽에는 어느 분야인지 안내판을 들고 있지요. 

이번에는 지리 분야인데요. 앞으로 문화, 과학, 역사, 경제,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가 나온답니다.

작게 지도가 있어서 미국 어느 지역인지 표시도 되어 있고, 주 이름도 나와 있어요. 

사진 자료가 엄청 생생하고 커서 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시원한데요.

유튜브 영상 모습으로 되어 있고 아래 설명이 있어서, 실제 영상을 보면서 설명을 듣는 듯한 느낌도 준답니다.

여기에 노잼과 꿀잼 형제의 다소 엉뚱한 모습들도 등장해서 내용을 더욱 재미있게 해 줘요. 

전체적으로 사진과 그림에 대화를 통해 설명이 되어 있어서, 

긴 글이 부담스런 아이들은 그 부분만 보아도 해당 장소의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또한 많은 그림과 사진 자료들 사이에 이야기글이 나와서 실제 글밥은 많지 않거든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그림 위주로 보고, 중간중간에 글도 읽다보니 더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도로 지리적 위치도 보면서 노잼과 꿀잼의 대화로 된 설명을 읽으니 

머릿속에도 지도와 지명이 기억되어서 세계 지리 공부에도 좋을 것 같았네요. 

실시간 유튜브 영상처럼 시청자들의 채팅도 보이는데요. 

따끔하게 노잼의 행동에 일침을 날리기도 하고, 응원하기도 하는 시청자들의 모습도 재미있고, 

여기에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노잼과 꿀잼 형제의 말들에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해요. 

이번에는 역사적 명소로 필라델피아 독립기념관도 가 보았는데요.

1753년에 지어진 역사 깊은 곳이지요. 펜실베이니아주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 곳에는 필라델피아 독립기념관과 자유의 종이 있는데요. 

'독립선언문' 낭독을 알리기 위해 이 종을 울렸다고 하네요. 

실제 자유의 종의 사진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이외에도 펜실베이니아 주에는 유명한 곳이 이리호, 피츠버그 아치교, 인디언 에코동굴 등이 있고,

그림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허쉬 초콜릿도 보입니다. 

그림만 봐도 주요 지명과 물건들을 기억하기 좋겠지요. 

자유의 여신상의 모습을 따라하는 노잼의 모습이 웃겨서 아이와 함께 따라해보기도 했어요. 

역사가 있는 자연환경, 모뉴먼트 밸리 나바호 부족 공원으로도 떠나보았어요.

이곳은 특히 아메리카 원주민의 역사가 담긴 곳이라, 미국의 역사와 원주민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이였어요.

나바호족은 미국에 사는 아메리카 원주민 중 가장 큰 부족으로 이곳에는 나바호족 마을을 구경하는 관광코스도 있다고 해요. 

왜 인디언이라고 안하고 아메리카 원주민이라고 하는지 노잼이 직접 알려주기도 해요. 

원주민들 입장에서 아픈 역사이지만 우리가 책을 통해 정확하 역사를 알고, 그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세계 정치의 중심, 백악관도 방문해 보는데요. 

미국의 수도인만큼 다양한 박물관, 미술관, 기념관들이 많은 곳이라 볼거리도 많았네요.

예전에 사진으로 보고 참 신기하다 싶었던 미국 대통령 얼굴 조각상인데요. 러시모어  국립 공원에 있고, 만드는 데만 무려 14년이 걸렸다고 해요. 

왼쪽부터 1대 조지 워싱턴, 3대 토머스 제퍼슨, 26대 시어도어 루스벨트, 16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입니다. 

실제로 가서 보면 정말 웅장하고 멋질 것 같아요.

이 외에도 미국 남북 전쟁의 역사가 숨쉬는 게티즈버그 국립군사공원.

얼마전 EBS 영상에서 미국 남북전쟁에 대해서 봐서인지 더 흥미진진하게 읽어본 부분입니다.

경제의 중심지인 뉴욕 월스트리트의 돌진하는 황소상도 보았어요.

월스트리트는 들어보았지만, 월스트리트의 상징인 '돌진하는 황소상'은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어서 재미있게 보았어요. 

과학 분야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는 우주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아폴로 11호 발사 순간도 체험해 보았지요. 

미국의 관광 명소를 방문하면서 미국의 과학 발전도 함께 알아 볼 수 있었어요.

교육의 중심이라는 하버드 대학교도 방문했어요. 

아이에게 하버드 대학교 들어가고 싶냐니 그렇지는 않다고 하네요. 

하버드 대학교와 함께 유명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MIT), 보스턴 대학교의 모습도 지도에서 찾을 수 있었어요.

이 외에도 문화 분야의 캘리푀아 다저스타디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까지 알차게 미국의 랜드마크를 방문했더니 

유튜버 노잼과 잼잼의 방송이 끝이 났어요.

덕분에 이들의 유튜브 방송의 구독자수가 500명으로 늘었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이야기가 마무리 됩니다. 

책을 통해서 미국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여행해 보았는데요. 

사진과 그림들이 유튜브 화면처럼 나오니 친근하기도 하고 동영상 보는 듯해서 재미있었구요.

책이 커서 자료들이 모두 커서 보기 편했네요. 

유튜버 노잼과 잼잼이 잘 설명해 주기도 해서 좋은 정보도 얻고, 

엉뚱한 모습에 웃기도 하면서 아이와 재미있게 읽어보았어요. 

생생한 사진 자료들과 지도를 보니 실제 여행을 가고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코로나 시국에 국내 여행도 힘든데 책을 통해 멀리 미국까지 생생하게 여행을 다녀와서 좋았답니다. 

계속 나오는 지도덕분에 지리공부도 되고, 미국의 다양한 역사, 문화, 경제, 과학 분야를 알게 되어서

재미도 있고 유익해서 추천하고픈 책이예요.

다음 시리즈에서는 또 어떤 흥미로운 곳을 여행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 상상맘 17기 활동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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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핵심패턴 233
라이언 박 지음 / 길벗이지톡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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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으로 공부하니 익숙한 표현들이 많아서 좋네요. 영어공부하면서 장면도 생각나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요. 애니메이션도 덩달아 다시 보고 싶네요. 공부한 표현은 더 잘 들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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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핵심패턴 233
라이언 박 지음 / 길벗이지톡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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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부터 학습하고 있는 길벗 디즈니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내가 좋아하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의 대사를 이용한 패턴회화 영어공부이다보니 일단 거부감없어 좋다.


대본 일부가 그대로 나와서 읽다보면 애니메이션 장면도 떠올리게 되고,


겨울왕국의 엘사 말투, 미녀와 야수의 벨 목소리와 억양이 자연스럽게 생각나서 


다시 애니메이션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디즈니 추천 성우가 녹음했다는 예문 mp3 파일을 탭에 모두 다운받아놔서, 


들으면서 공부하는 중. 


mp3 파일로 되어 있으니 예전이었으면 mp3 기기에다가 다운받아서 반복해서 들으며 공부했을 듯.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다 가능하다. 



난 낮에는 일도 해야하고, 저녁에는 애들 육아도 있으니 주로 아침 일찍이나 밤시간. 


짬날때 조금씩 공부해야하는데, 이건 한 패턴이 한 쪽으로 짧게 구성되어 있으서 짬내서 공부하기 괜찮은 것 같다. 


평소 공부할 때 구성은 본 교재, 정답 및 훈련용 소책자, 탭, 노트, 필기도구.


이번 주에는 Part 7 ~ Part 12까지 학습해 보았다.


한 파트에는 거의 10개 남짓의 패턴이 포함되어 있다. 



Part 7. 시간에 대해 말할 때


시간에 관한 다양한 패턴을 연습해 본다. 


이미 다운받아놓은 mp3 파일이라 이렇게 틀어주기만 하면 되서 편하다.


재생도 하고, 반복도 하며 듣는 중. 1분 남짓이니 부담없이 짬내서 듣고 따라할 수 있다.


각 쪽마다 학습할 핵심패턴이 큰 글씨로 표시되고, 의미도 위에 적혀있다. 


아래 설명에는 핵심패턴에 대한 부연설명이 나오는데, 비슷한 의미의 패턴이나 반대의미의 패턴도 나오기도 한다.


자주 쓰는 영어표현도 나온다. 



핵심패턴이 나오는 애니메이션 속 대사를 먼저 읽고 들어보고, 


아래에는 5개의 핵심패턴을 활용한 문장이 나온다.


모두 애니메이션 속 실제 대사들이다. 



보면서 익숙한 것들은 '그래 이런말이 나왔었지' 기억나기도 하고, 


'이 만화에 이 표현이 이렇게 나왔구나' 싶기도 하고.. 


모두 익숙한 애니메이션들이다보니 표현들이 다 반갑다.



2문장은 그냥 밑줄만 나오는데, 옆에 힌트부분이 있어서 


보통 핵심패턴에 힌트부분만 이어주면 문장이 완성되니 매우 간단하다.


그래도 헷갈린다면 정답 및 휴대용 소책자를 활용하면 된다.

적으면서 따라 읽으면서 공부. 


그래도 익숙한 패턴들이 많아서 따라 읽고 공부하기는 쉬운 편이었다.


단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확실하게 외우고 입에 착 붙게 발음하는 건 좀 어려웠다.


그래서 연습은 좀 더 필요할 것 같다.



책에 나온 지문을 그대로 써보기도 하고, 내가 예문을 나의 상황에 맞게 만들어보기도 하니 쉽고 재미있었다.


간단한 핵심패턴으로 공부하니 그 사이사이 명사나 동사 부분만 다른 걸로 바꿔주면 되서 


쉽게 공부하게 되는 것 같다.

이번 주에도 좀 빠르게 디즈니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으로 Part 7 ~ Part 12까지 학습을 해 보았다.


지난주 학습보다는 조금 더 어려운 패턴들이 나오기도 하고, 


많이 활용될 것 같은 패턴들이 나오고 있다. 



상황에 따라 파트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비슷한 패턴들을 함께 공부하니 서로 비교도 되어


공부하기 더 좋은 것 같다. 



좀 더 다양한 예문을 만들면서 공부하고, 자꾸 입으로 읽으며 연습하면


입에 착 달라붙어 실제 영어회화할 때 잘 활용해서 쓸 수 있겠다. 



무엇보다도 한 패턴 학습이 짧아서 바쁜 시간 중 짬내서 공부하기 좋다. 


바쁠 때 시간 쪼개서 핵심 표현만 짧고 굵게 학습하는 느낌이다. 



앞으로는 또 어떤 유용한 핵심 패턴들이 나올지, 꾸준히 공부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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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기자의 미디어 대소동 - 종이부터 스마트폰까지 정보 전달의 역사 잇다 3
서지원 지음, 이한울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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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주인공으로서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해요."


책을 읽다보면 꼭 내용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시리즈가 기대되고 다음 권이 기다려지는 책들이 있습니다.


상상의집에서 출간되는 [잇다 시리즈]가 저에게는 이런 책인데요.

 


[잇다 시리즈]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이 벌써 마지막 책이랍니다. 


잇다 시리즈 1권이 나올 당시 소개하는 내용을 보고 이미 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많았는데요. 


인간은 길, 교통, 미디어(통신)를 발명해 세계의 이곳저곳을 연결해 왔습니다. 인간은 이 '잇는'행동으로 다양한 물건, 문화, 생각을 다른 곳에 전했습니다. 잇기는 인간이 긴 시간에 걸쳐 역사를 이룬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입니다. 잇기의 세 가지 역사를 통해 세계사를 깊이 들여다봅니다. 


인간의 생활을 크게 발전시킨 길, 교통, 미디어. 


모두 사람들을 이어주었고 그로 인해 사람들의 생활 반경도 나에서 가족으로, 마을로, 나라로, 세계로 


엄청나게 뻗어나갔잖아요. 그걸을 '잇다'라는 것으로 묶어 시리즈를 만든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이번 3번째 책은 미디어(통신)의 발달을 보여주는


<수상한 기자의 미디어 대소동>


1권부터 활약해준 냉면 초등학교 3인방과 모습부터 수상해 보이는 인물로 인해 어떤 소동이 벌어질지 궁금하네요. 

이번 책에서는 통신의 발달을 주제로 인류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데요.

'잇다 시리즈'에서는 인류를 크게 변화시킨 길, 교통, 통신의 발명을 중심으로 그 시대의 주요사건과 상황을 알 수 있어서, 주제에 따라 세계사 공부를 하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역사와 함께 우리가 지켜야 할 미디어 윤리도 알아볼 수 있어서 

아이에게는 물론 저에게도 유익했습니다.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계사를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서 쉽게 이해하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지요. 

이야기의 시작은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부터였어요.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냉면 초등학교 아이들이 이상한 쪽지를 받은 것이지요.

그 쪽지에는 아이들의 비밀이 적혀있었는데요. 

이 책의 주인공인 냉면 초등학교 3인방 중 한 명인 도울이에 대한 비밀도 있었어요.

쪽지의 내용과 누가 보낸 것인지 의문을 가지던 3인방은 냄새로 단서를 얻게 되어 쪽지의 주인을 찾게 되죠.

미래에서 온 인공지능 로봇 페럿 큐도 당연히 함께 하구요. 

그렇게 찾아간 곳에서 '잡소식 신문사' 라는 수상한 사무실을 찾게 됩니다. 

이번 이야기의 등장인물입니다. 

3편에서도 활약해 줄 내면 초등학교 3인방, 윤지, 세찬, 도울이. 그리고 인공지능 페럿 큐.

이번 이야기의 핵심 인물로 보이는 잡소식 신문사의 나대기 기자.

그동안 '잇다 시리즈'에서는 매번마다 반전이 숨어있었는데요.

매우 수상해 보이는 나대기 기자의 정체는 무엇인지 무척 궁금했네요. 

1,2권과 마찬가지로 총 7개의 내용으로 나뉘는데요.

종이, 인쇄술, 전화, 라디오와 텔레비전, 인터넷, 스마트 미디어 의 발명과 발전에 대해 알아보고,

이번에는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스마트 미디어 윤리'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미디어의 시작은 문명과 역사를 기록한 '종이'입니다.

사실 종이는 너무 오랫동안 사용해왔기에 미디어라고 생각을 못했는데요.

사실 인류 역사에서 종이의 발명은 아주 위대한 사건이었어요.

하나의 이야기가 시작될 때 주제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시대순으로 되어 있는 메모가 한 눈에 보기 좋게 나와서 대략적인 역사를 알 수 있어요. 

나대기 기자가 쪽지사건의 주범이었는데요. 

어떻게 알아내는지 사람들의 비밀을 쪽지에 적고, 그 쪽지를 생쥐들이 옮기는 식으로 퍼뜨리고 있었어요.

여기서 나대기 기자의 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너희들, 미디어가 뭔 줄 알아?

미디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느냔 말이야!

미디어는 사람들 사이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지.

너희가 재미있게 보는 텔레비전, 핸드폰, 책, 라디오, 영화, 그리고 신문도 다 미디어라고.

이런 쪽지도 정보를 담고 있으니 일종의 미디어라고 할 수 있어.

그러니까 솔직히 말해 봐, 남의 숨겨진 이야기 듣는거 재미있지 않아?"

책을 처음 읽을 때는 이 부분을 보고 '아. 쪽지도 정보를 담으니 일종의 미디어구나. 그래서 종이부터 시작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요.

책을 다 읽고 다시 보니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중요한 대사네요.

그렇게 나대기 기자는 종이의 발명에 대해 이야기를 해 줍니다.

인류는 항상 기록하기를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점토판, 비단이나 돌멩이, 금속판에 글씨를 써서 불편하고 고치기도 힘들었어요. 무겁기도 하구요.

하지만 중국의 채륜이 기존의 종이를 개량한 덕분에 오늘날처럼 문명이 발달할 수 있었다고 해요.

세계 역사 속 이야기가 등장인물들의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있어서 이해하기 쉬운데요.

부연설명으로 세상을 바꾼 전달자에 역사 속 인물에 대한 소개도 나옵니다. 

이야기 속에서 종이의 발명과 그 발명이 당시 사람들에게 어떤 편리함을 가져다주었는지를 알아보았어요.

여기서 인공지능 페럿 Q의 활약도 있지요.

이야기 속에서도 빠르게 검색해서 3인방이 모르는 것들을 바로바로 알려주고 있는데요.

'페럿 Q가 알려 줌!'에서 독자들이 궁금한 내용도 설명해 주고 있어요.

매번마다 재미있게 읽고 있는 '페럿 Q의 진짜 가짜?!'

이야기 한 파트가 끝날 때마다 있는 부분입니다.

1권에서 이야기에 빠져들어서 '이런 일도 있었어?' 하며 집중해서 읽었는데, 마지막에 이 부분을 보니 '가짜' 사실이라 깜짝 놀랐던 적이 있는데요.

이야기 속에는 실제 역사 속 이야기와 허구가 섞여 있으니, 

어느 부분이 진짜일지 허구일지 예상하면서 읽다가 '페럿 Q의 진짜 가짜' 에서 진실을 확인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지요. 

하나의 이야기를 마치면 '세계사를 잇는 미디어'에서 읽었던 이야기들에 부연설명을 추가해서 정리해 주고 있어요. 

종이에서는 고대의 기록인 점토판과 파피루스, 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종이부터 채륜에 의해 개량된 종이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어요.

최초의 미디어라는 종이. 종이에 기록함으로 후대 사람들에게 역사를 전달하게 되었으니 정말 획기적인 발명이라 할 수 있겠지요. 

'더 알아보는 역사'에서는 이야기와 연관된 역사 이야기를 알려주는데요.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를 읽어보는 느낌이라 재미있더라구요.

두번째 이야기는 인쇄술이예요.

이번부터는 연표 메모에 '아이들, 1440년경 독일에서 구텐베르크를 만나다' 라는 메모가 적혀있네요.

두번째 미디어 이야기부터는 아이들이 가상현실을 통해 역사속 인물을 만나게 됩니다. 

가상현실이지만 실제로 역사속으로 들어가 대화도 나누기에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진답니다. 

이번 세상을 바꾼 전달자는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 독일의 활판 인쇄 발명가예요.

기존에도 동양에 인쇄술은 있었지만 목판에 인쇄를 했고, 판 전체를 인쇄했기에 한 글자라도 틀리면 판 전체를 바꿔야했지요. 그리고 여러 장을 찍어내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은 금속 활자를 이용해서 책을 만들기 때문에, 책을 만들 때마다 새로운 활자판을 마들 필요가 없었답니다. 기존의 활자판을 내용에 맞게 판에 바꿔 끼우기만 하면 새로운 책을 인쇄할 수 있었으니까요.

이야기 속에서 왜 구텐베르크의 금속 활자가 특별한지에 대해서 알기 쉽게 잘 설명을 해 주어서,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세번째는 전화.

이번에는 1885년 미국에서 '그레이엄 벨'을 만납니다.

최초의 전화기 발명가로 알려진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하지만 더 먼저 전화기를 발명한 '안토니오 무치', 여기에 벨과 특허권 소송을 했던 '엘리샤 그레이'까지 나타나 주인공 3인방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재미있어요. 

저도 이제까지 '벨'이 전화기를 발명했다고 믿고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더불어 미국의 통신 회사로 유명한 AT&T 의 유래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네번째는 라디오와 텔레비전.

이번에는 1935년 독일 히틀러의 방송을 보게 됩니다.

방송을 장악해서 자신을 멋지게 포장한 히틀러. 과거에도 미디어를 이용하여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는 걸 확인했어요. 

다섯번째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인터넷. 

나대기 기자는 인터넷으로 자극적인 기사를 써요. 그래야 사람들이 자신의 기사를 더 많이 본다면서요.

그리고 SNS 에 거짓 눈물을 흘리는 사진과 글을 올리고 사람들이 그걸 보고 잘못된 사실을 믿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상황과 똑같죠.

현실에서도 인터넷에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들이 많잖아요.

그리고 SNS 를 통해서 거짓 사실이 퍼지기도 하구요.

그런 부분을 책 속 나대기 기자를 통해 보여주고 있어요.

여섯 번째는 스마트 미디어로 대표적으로 우리가 많이 보는 유튜브 이야기가 나와요.

똑똑한 스마트폰. 이제는 생활 필수품인데요 이와 함께 1인 미디어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일곱번째는 스마트 시대를 지키는 스마트 미디어 윤리예요.

지금까지 이야기를 통해 세계사속 미디어의 발전도 배웠는데요.

이번에는 지금 우리와 너무 가깝게 있는 스마트 미디어를 어떻게 잘 사용할지를 배울 수 있는 부분이예요.

이와 관련해서 저작권, 댓글, 언어 사용, 개인 정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요.

여기서 나대기 기자의 정체가 나온답니다. 

그동안 시리즈마다 반전이 있었는데, 3권에도 반전이 있더라구요.

주인공 3인방은 미디어 윤리를 지키며 선한 댓글로 악성 댓글을 이겨냅니다. 

하루에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스마트 미디어, 좋은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지만 잘못 쓴다면 

거짓 정보들도 많고,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요.

세계사 지식 뿐만이 아니라 현대 사회의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미디어의 악용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미디어 윤리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와 

역사 지식, 현대 사회 문제 인식, 문제 해결방안까지 다양한 지식과 교훈을 얻을 수 있어요.

책을 읽는 아이들 또래의 냉면 초등학교 3인방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 

내용 대부분이 대화 형식이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아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잇다 시리즈'를 통해 세상을 '잇는' 길, 교통, 미디어(통신)에 대해서 

시대를 넘나들며 모험을 떠나보았는데요. 

이제 마무리가 되었네요. 

책을 통해 세계사 배경지식들도 쌓고, 미디어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서도 배우고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 상상맘 17기 활동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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