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 수학 대소동 - 꿀꿀 삼총사와 함께하는, 사고력편 1 꿈수영(꿈꾸는 수학영재) 1
로베르트 그리스벡 지음, 닐스 플리그너 그림, 최순근 옮김 / 수와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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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암기과목이다? 


답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내가 학교를 다니고 수학 공부를 할 때쯤에는 수학은 암기과목이 맞았다.


공식을 외우고 문제집을 반복해서 풀어서 비슷한 유형을 외워야했다.


물론 공식이 나오게 된 증명을 배우기도 했지만, 배우기만 할 뿐 결국 시험을 위해서는 외우기만 한 기억이 있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수학도 스토리텔링으로 공부한다.


시중에는 재미있는 교재와 도서들이 나와있고 그 종류도 엄청 다양하다.


우리 아이들은 유아시절부터 수세기, 크기와 양의 비교, 많고 적음의 개념들을 책 속 이야기로 배운다.


첫째도 유아 시기에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 읽은 수학동화가 자연스럽게 아이가 수개념을 익히는데 도움이 주었다.


하지만 아이가 자라고 언제까지 어릴적에 보던 수학 동화만 볼 수는 없다.


생각이 자라고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 수학이 어려워짐에 따라 그에 어울리는 수학 동화를 볼 수 있도록 해주어야한다. 



아이가 초등 3학년이 되더니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조금씩 떨어지고, 어려워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럴 때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수학 책이 있을까 찾던 중 꿈수영(꿈꾸는 수학영재) 시리즈를 알게 되었다. 



꿈수영 시리즈는 초등수학을 공부하는데 유익한 수학동화 시리즈로 대치동에서 수학동화 읽기와 탐구노트 쓰기로 입소문 난 매쓰몽의 교육 노하우로 만든 책들로 구성했다고 한다. 


특히 최근 아이의 수학 학습 중 사고력 수학 학습이 필요하다고 느끼던 중이었는데 이번에 만난 1권이 사고력편이라서 더욱 관심이 갔다. 


꿀꿀 삼총사와 함께 하는


논리 수학 대소동


엉뚱하고도 기발한 47가지 문제를 풀면서,


저절로 익히는 논리 수학!


책을 받아보니 표지에 나오는 꿀꿀 삼총사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장난스러워 보인다.


수학 동화 속에서 어떤 기발한 문제들이 나올지, 그 문제들이 어떤 이야기로 풀어져 나올지 궁금한 마음에 책장을 넘겨보았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저절로 익혀요!

머리말에는 꿈수영 시리즈의 탄생 배경이 나오는데, 

초등학생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수학동화를 읽으면 어렵게 느껴지는 수학이 재미있어지고, 탐구노트를 쓰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대치동에서 매쓰몽 학원을 개원해 아이들과 수학동화를 읽고 탐구노트를 쓰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렇게 '꿈수영(꿈꾸는 수학영재)'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고, 초등 수학 교과과정인 '수와 연산', '도형','측정','규칙성','자료와 가능성'의 영역 외에 수학을 진짜 잘하기 위해 필요한 '사고력'과 관련된 책을 시리즈에 포함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만나게 된 <논리 수학 대소동>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엉뚱하고도 기발한 47가지 논리 수학 문제를 풀도록 한 책이다. 47가지 문제를 풀면서 수와 연산, 측정, 도형, 확률과 통계, 집합 등 수학의 중요한 개념들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또한 수학 문제를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차근차근 답을 내는 과정도 배울 수 있다. 

이야기는 돼지학교의 꿀꿀 삼총사 소개로 시작된다.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돼지는 영리하고 깨끗하다. 돼지들도 당당한 어른 돼지로 자라기 위해 학교를 다니고 있다. 

돼지 삼총사는 천재 돼지 하인, 수수께끼의 달인 제임스, 우스갯소리를 잘하는 볼레이다. 

이번 수요일에는 베이컨 선생님의 수학 시험이 있을 예정이지만, 꿀꿀 삼총사는 시험을 안 보려고 한다.

이유는 같은 반 친구인 안네와 수잔이 시험을 볼 수 없도록 선생님을 방해해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수학 시험 방해 작전이 시작된다. 

이렇게 이야기와 함께 문제가 시작되니 부담없이 문제를 읽게 된다.

만약 문제만 처음부터 나왔다면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은 읽기 어려워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꿀꿀 삼총사의 소개와 그들이 수학시험을 방해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작전을 펼친다는 것을 안 이상, 어떤 방법으로 방해할지 궁금해서 이야기를 계속 읽게 된다.

첫번째 문제는 가로줄과 세로줄의 합을 같게 하는 문제.

나도 베이컨 선생님처럼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44쪽의 정답을 보니 가능했다.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정답을 이해하기 쉽다. 

두번째 문제는 베이컨 선생님의 수수께끼다.

이 문제는 나도 맞힐 수 있었다. 

내가 못 맞히는 문제는 정답을 보고 이렇게 푸는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알게되고 

내가 맞힌 문제는 정답을 보고 맞은 것을 확인했을 때 작은 성취감도 생겼다. 

첫째가 수학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퀴즈와 수수께끼, 이야기는 좋아하는 아이기에 이 책도 좋아할 것 같았다. 

이렇게 수학시험 방해 작전, 선생님과 삼총사의 두뇌 싸움, 교장 선생님과의 대결까지 문제들과 이야기가 이어지게 된다. 47개의 논리 사고력 문제를 풀어나가다 보면 다양한 수학 영역을 만나게 되어 자연스레 수학 개념도 익히게 되고, 생각하는 힘도 길러질 것이다. 

이야기가 마무리되면 부록으로 탐구노트를 잘 쓰는 법도 들어가있다. 

탐구주제는 어떻게 정해야하는지, 어떤 생각으로 써야하는지, 예시까지 꼼꼼하게 다루고 있어서 책을 읽고 탐구노트도 직접 써보면 수학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논리 수학 대소동> 책을 읽으며 다양한 수학 영역의 사고력 문제들을 접할 수 있었다.

아이가 읽고 수학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어른이 읽어도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아이의 사고력 수학 공부 어떻게 할지 고민된다면 수학동화로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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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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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전천당 15권 읽어봤어?"


"아니 아직"


"이거 읽어봐. 재미있어. 가짜 베니코가 나와."


"알았어. 지금은 힘들고 나중에 읽을게."


"꼭 읽어봐"



전천당 15권을 받자마자 가져가 읽은 첫째가 다 읽자마자 나에게 책을 가져와서 했던 말이다. 


전천당 1권을 접했을 때만해도 재미없을 것 같다며 밀어놓았던 아이인데 어떻게 이렇게 빠져들게 되었는지.


이제는 신간이 나올 때마다 구매하면 바로 초판한정 부록인 홀로그램카드를 찾고, 그 자리에서 바로 읽기 시작한다. 



얼마전에는 전천당 1권이 리커버되어 나왔길래 구매해서 주었더니 또 그자리에서 다 읽었다.



우리집에서는 전천당을 구매하면 초등 아이는 물론 남편과 나까지 거의 온 가족이 읽는다. 


그래서 신간 소식에 관심이 많은 시리즈 중 하나이다. 



주로 학습만화만 읽는 아이라 글책을 이렇게 잘 읽고, 심지어 나에게 추천까지 하는 일은 드물기에 이렇게 먼저 적어보았다.



전천당 15권이 신간으로 나왔다.


전천당의 베니코와 화앙당의 요도미의 대결이 1시즌이었다면, 12권부터는 2시즌이 시작되면서 전천당을 파헤치는 수상한 남자와 연구소가 등장한다. 



전천당을 찾기위해 아르바이트생을 보내기도하더니 이번 15권에서는 가짜 베니코가 등장한다.


오랜 시간을 들여 전천당을 조사하다니, 이번에는 베니코를 사칭하면서 가짜 제품을 판매한다. 

이름부터 전천당 과자와 비슷하게 하고, 엄청난 효과까지 나타나니 정말 전천당 과자인가 싶다가도 그 이후에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사람들이 고통받는 모습을 보니 이건 확실히 전천당에 대한 악의로 벌어지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가짜 베니코가 이 제품들을 주면서 '전천당'의 이름을 이야기하고 홍보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한편 누군가 전천당을 노린다는 경고에 베니코는 가게 장사를 잠시 접고 스미마루와 거리를 돌아다니며 행운의 손님을 찾아 제품을 판매한다. 

여행가방을 메고, 고양이를 데리고 다니는 전천당의 주인 베니코. 

책을 읽다보면 진짜 베니코와 가짜 베니코의 차이점이 바로 눈에 보인다. 

이 차이점을 찾아서 해당 이야기가 진짜 천천당 제품인지, 가짜 전천당 제품인지 예상해 보는 것도 이번 15권의 재미이다. 

정보를 찾기 위해 거리를 다니던 베니코에게 드디어 단서가 생긴다.

가짜 베니코가 '전천당'이름으로 이상한 제품들을 나눠주고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베니코는 무척 화를 내는데 이 모습이 꽤 무섭게 느껴졌다.

덩치는 크고 카리스마있지만 항상 행운의 손님에게 미소를 띄며 존댓말을 하는 베니코의 모습이 각인되어 있는데, 마지막에 진심으로 화를 내는 베니코의 모습을 보며 16권에서는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지겠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전천당의 주인 베니코를 둘러싼 메인 스토리도 흥미진진하지만, 신간을 항상 챙겨보면서 눈여겨 보는 것은 역시 새롭게 등장하는 전천당 과자와 제품들이다.

이번에도 '시크릿 알약', '라푼체엘 프레체엘', '사인 코인', '근육질 라테 프리미엄', '복스러운 복숭아', '클린 그린티'의 다양한 제품들이 등장한다.

제목만 보고도 어떤 효과가 있을지 알 것도 같고, 알쏭달송하기도 한데 이 중에는 가짜 제품도 들어있다.


과연 어떤 것이 진짜이고, 어떤 것이 가짜일까?

또 어떤 손님들이 이 제품들을 어떻게 사용했을까?

책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더 흥미진진 재미있을 것이다.

마지막에는 귀여운 금색 마네키네코들 소개가 있었는데 정말 귀여웠다. 

전천당 시리즈를 읽으며 나도 이런 가게를 만나서 소원을 이룰 수 있는 물건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이번 책에서도 가지고 싶은 것이 한가득 나왔는데, 이 모든 것은 올바르게 써야 진정한 가치를 가진다는 것도 배울 수 있어 교훈적이기도 했다.

 

처음 시작부터 마지막장을 넘길 때까지 흥미진진하게 읽은 책, 전천당 15권.

다음 책에서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질 것 같아 더욱 기대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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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아침을 연 오리엔트 알록달록 첫 세계사 2
박선희.이성호 지음, 정인성 외 그림 / 상상정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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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초등 3학년이 되면서 슬슬 한국사와 세계사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문제집 위주의 공부를 하려는건 아니었고, 관련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로 이해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시중에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책은 많은데, 세계사책은 눈에 띄는 것이 잘 없었다.


물론 유명한 책들이 있긴 하지만, 다양한 책을 만나보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상상정원의 <알록달록 첫 세계사>​ 책이 눈에 띄었다.



세상의 탄생부터 오늘날까지 인류가 걸어온 길을 총 20권으로 담아낸 '알록달록 첫 세계사'시리즈는 현재 1,2권이 신간으로 출간되었다. 


2권 모두 궁금했지만 우선 2권 <문명의 여정을 연 오리엔트>​를 만나보게 되었다. 


"알록달록 예쁜 그림책

술술 읽는 첫 세계사!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이해하는 세계사책

유아부터 초등까지 추천!"

이 책은 베테랑 역사 선생님이 쓰고, 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첫 세계사 그림책이다. 어린이 청소년 역사교양서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현직 중등 역사 교사인 이성호(전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 박선희 선생님이 복잡하고 어려운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준다. 

각 장의 내용에 맞는 그림들이 시대별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되살려내고 있어 그림만 봐도 시대를 상상하면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초판한정부록으로 알록달록 첫 세계사 독해 워크북이 책과 랩핑되어 있어 독후활동지로 활용할 수도 있겠다. 

책을 펼치자마자 다채로운 색의 그림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문명이 시작된 시대, 그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그림이 눈길을 끈다. 

이야기들은 실제 선생님이 말로 설명해주듯 되어 있어 읽기가 쉽다. 아이에게 직접 읽어주었는데 실감나게 읽어주니 공부라기보다는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느낌이라 좋았다. 

역사의 흐름에 맞춰서 어떤 사건이 왜 일어났고, 그로 인해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인과관계에 맞춰 정리되어 있어서 읽고 이해하기 좋았다. 

각 장마다 이야기에 맞춰서 그림이 그대로 나와서 이야기에서 봤던 내용들을 그림에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중요한 단어는 크고 굵게 표시되어 있어 눈에 잘 띄었다.

내가 먼저 살펴본다고 읽고 있었는데 오다가다 이야기를 듣던 아이가 어느새 다가와 책을 뺏어가 읽기 시작했다. 세계사 학습이라면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데 스토리텔링 형식이라 전래동화 같고 재미있다. 

그림을 보고 읽으며 상상할 수 있고, 역사 사건의 발생 배경과 발전 과정을 읽으며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2권은 문명의 발생과 제국의 출현에 대한 이야기로, 왜 사람들이 청동기 무기를 만들기 시작했는지부터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의 다른 점, 페르시아 왕국과 함무라비 법전 등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었다.

그림책이라 글이 많지 않고 얇은데도 문명의 시작의 핵심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있었다.

아이와 함께 읽었더니 나도 몰랐던 세계사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다. 

책을 모두 읽고는 워크북을 활용할 수 있겠다.

책의 지문 내용과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문제로 이루어져있다. 

다시 학습하면서 독후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좋았다.

<알록달록 첫 세계사>는 역사 사건의 발생 배경과 발전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안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고 좋았다. 

그래서 한글을 모르는 유아들도 부모와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보면서 이해하고 상상해 볼 수 있겠고, 초등학생들은 직접 읽고 그 시대 생활을 이해하고 스스로 질문하며 공부할 수 있겠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 어른들도 세계사 교양 지식도 쌓고 아이들과 관련 대화를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

책 소개를 보고 마음에 들어 골랐는데, 직접 만나본 책은 더욱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의 시리즈 출간도 기대되는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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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좀비 금붕어 2 - 악마 뱀장어 대소동 오싹오싹 좀비 금붕어 2
모 오하라 지음, 마렉 자거키 그림, 지혜연 옮김 / 예림당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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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자마자 더운 여름에 어울릴 이야기 같아서 선택하게 된 ​<오싹오싹 좀비 금붕어>


도서관에서 1권을 빌렸는데 아이가 제목과 표지가 마음에 들었는지 잘 읽길래 다음 시리즈도 이어 읽을 책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마침 2권이 신간으로 출간되었다. 


<오싹오싹 좀비 금붕어 2. 악마 뱀장어 대소동>


좀비 금붕어만 해도 무섭고 오싹한 느낌인데 악마 뱀장어라니..


제목과 표지 그림만 봐도 이 책에 빠져들 것 같다. 

이 책은 전 세계 35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도서이다.

뉴욕타임스와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이며 아마존 Best Children's Book of the Year & Teacher's pick의 도서이다.

해외 창작 동화는 국내 창작 동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데, 국내에서 보지못하는 배경과 생활 모습이 나오는 것도 재미있다.

특히 이 책은 좀비 금붕어라는 독특한 소재와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모험이 담긴 책으로 엉뚱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빠져들게된다.

무시무시한 최면 능력을 가진 좀비 금붕어 프랭키는 톰과 프라디프의 가족들과 함께 뱀장어해변으로 주말여행을 간다. 뱀장어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경고. 

특히 악마 뱀장어에게는 절대 금지라고 한다. 

악마 뱀장어는 무엇일까? 

이름만 들어도 엄청 거대하고 무서운 뱀장어의 모습이 연상된다.

악마 과학자가 되고 싶은 톰의 형 마크는 실험으로 메가톤급 악마 좀비 뱅장어를 만들려고 계획을 한다. 

톰과 친구 프라디프, 그리고 좀비 금붕어 프랭키는 마크 형의 무서운 계획을 막기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마크 형의 뜻대로 메가톤급 슈퍼 좀비 뱀장어가 탄생한다. a

무서운 악마 뱀장어 vs 좀비 금붕어. 

심지어 작은 좀비 금붕어에 비해 뱀장어는 거대하고, 실험으로 슈퍼 좀비 뱀장어가 되었다.

과연 톰과 프라디프, 그리고 금붕어 프랭키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마크 형의 위험한 실험을 되돌릴 수 있을까?

악마 뱀장어와 좀비 금붕어의 대결은 어떻게 마무리가 되고, 이들은 무사히 주말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표지에도 안내가 되어 있지만 책장을 넘기면 금붕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이 나타나서 재미있었다. 

깊고 깊은 바다, 무시무시한 좀비 금붕어와 악마 뱀장어의 소동, 그리고 아이들의 모험까지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하여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창작동화이다.

마침 여름방학이 되었는데,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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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만점왕 어린이 스도쿠 : 중급 (스프링) 초등수학 만점왕 어린이 스도쿠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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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숫자 퍼즐 스도쿠로 수학의 기초 체력을 높이자!


간단하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숫자퍼즐 스도쿠.


우연히 책을 보다가 스도쿠를 알게 되어 시작하게 되었는데, 규칙도 간단하고 단순한데 빠져드는 매력이 있어서 좋아하게 되었다. 이제는 핸드폰 게임으로도 접할 수 있어서 틈 날때 간간히 즐기고 있다. 


스도쿠 게임의 장점은 짧은 자투리 시간에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난이도에 따라 수많은 문제들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규칙은 간단하지만 수에 대한 감각과 집중력, 사고력을 기르기에도 좋은 수학 퍼즐이라 아이에게도 권하고 싶었다.


핸드폰 게임으로 하면 더 쉽게 접하고 아이도 좋아할지 모르지만, 이왕이면 종이책에 직접 생각하며 적으면 좋을 것 같아서 책으로도 찾아보고 있다가 좋은 스도쿠 책을 만나게 되었다. 


<초등수학 만점왕 어린이 스도쿠>



일단 '초등수학 만점왕'이라는 단어가 눈에 딱 들어왔다.


스도쿠는 난이도에 따라 워낙 다양한 문제가 나오기에 아이 수준에 잘 맞춰 시작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질려서 손을 놓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딱 적당한 난이도일 것 같았다.



초등수학 만점왕 어린이 스도쿠 시리즈는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초급은 3X3, 4X4, 6X6 퍼즐이 총 200문제, 중급은 6X6, 8X8 퍼즐이 총 150문제, 고급은 8X8, 9X9 퍼즐이 총 150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의 나이나 수준에 맞춰서 난이도를 고르면 되는데 아이는 스도쿠를 다른 문제집에서 조금 접하긴 해서 중급으로 선택했다. 

집으로 도착한 책을 보니 더욱 마음에 들었다.

스프링 핸드북으로 되어 있어서 책장을 넘기며 퍼즐을 풀기 좋다.

아무래도 일반 책처럼 되어 있으면 넘겼을 때 완벽하게 180도로 펼쳐지지는 않아서 꼭 접히는 쪽 부분에 뭔가를 적는게 불편하다. 하지만 스프링으로 되어 있으면 쉽게 넘기고, 적는데 불편하지 않다는 것. 

또한 핸드북이라는 이름에 맞게 A4 용지 반정도의 크기라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다. 

처음에는 우선 스도쿠가 무엇인지, 이 책의 구성은 어떤지, 스도쿠가 어떤 도움을 주는지, 푸는 방법과 규칙을 자세하게 설명해놓았다.

그래서 스도쿠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 책만 있으면 스도쿠에 대해 많은 정보도 얻고 규칙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중급에는 6X6, 8X8 문제가 있기 때문에 기본규칙과 푸는 방법도 6X6, 8X8 문제에 맞춰 나왔다.

스도쿠는 판의 크기가 다르면 난이도가 약간 달라지지 문제를 푸는 기본 방법은 동일하다.

그래서 이미 스도쿠를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문제로 들어가도 좋겠다. 

문제가 있고 오른쪽 위에 막대 표시가 있는데 난이도를 의미한다.

5단계까지 있고, 그 다음에는 8X8으로 칸 수가 많아진다. 

초급에서 이어져서인지 시작문제가 6X6 4단계 문제이다.

그리고 고급에서 8X8 문제가 이어지기에 중급에는 8X8 3단계 문제까지 있다.

스도쿠 문제를 풀 때는 간단하게 숫자가 이미 많이 있는 줄이나 칸부터 채워나가야 쉽다.

6X6 스도쿠로 숫자 6까지 있어 간단하지만 난이도가 중급인 만큼 빈칸의 수가 꽤 많았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풀 때는 앞에 기본 규칙과 푸는 방법을 먼저 잘 익히고 실전 문제에 들어갔다.

처음은 함께 풀면서 어떻게 풀기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접근방법을 알려주며 풀어나갔다.

간단한 규칙이라 한 두번 알려주니 금방 혼자서 푸는 아들. 

집중해서 숫자 세며 풀더니 금방 한 문제를 완성했다. 

스도쿠 퍼즐은 수와 가까워지게 해주고, 문제를 푸는 사이 집중력을 길러준다.

또한 가로 세로를 살펴보며 숫자를 찾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인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도 길러준다.

그래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이나 노인까지도 함께 하면 좋은 수학 퍼즐이다.

더운 여름 주말에 외출하기 어려울 때 집에서 풀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스프링 핸드북이라 가지고 다니기에도 적당한 크기라 여행갈 때도 챙겨가도 좋겠다.

초등수학 만점왕 어린이 스도쿠와 함께 아이가 스도쿠를 시작으로 수학 퍼즐에 흥미를 가지고 수와 가까워지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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