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법이 생겼대요 - 읽다 보면 사회 상식이 저절로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신동민 그림, 서창효.서치원 감수 / 길벗스쿨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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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에서 출판하는 시리즈 중 관심있게 보는 시리즈 '그래서 ~ 생겼대요'. 


이번에 신간으로 <그래서 이런 법이 생겼대요> 가 출간되어 읽어보았다. 


요즘 사회적 이슈가 많다보니 나와 아이 모두 법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는데, 막상 아는 건 많지 않고 인터넷에는 너무 정보가 넘쳐나니 어떤 것을 먼저 알아야하는지 막막했다. 


그런데 즐겨보는 시리즈에서 법에 관한 책이 나오니 반가워 바로 신청하였다. 



이 책은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법 지식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 볼 수 있다. 


책을 읽고 나면 법이 우리 일상과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실생활에서 법이 얼마나 많이 활용될 수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다. 또한 법과 관련된 사회, 경제, 문화, 역사 지식도 함께 익힐 수 있어서 유익하다. 


이 책에서는 각각의 법이 왜 만들어졌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쓰여있다. 법이 만들어진 이유를 알면 그 법의 속뜻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좋다. 




총 5장으로 분류되어 있고, 각 장에는 10~16개 정도의 법이 등장한다.


한 권의 책으로 60개 이상의 법을 알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쉽게 경험하고 볼 수 있는 사례들과 법이 연결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요즘 흔하게 볼 수 있는 사례인 '친구가 내 사진을 마음대로 SNS에 올렸어요' 


꼭 친구뿐 아니라 사진에 찍힌 타인이 SNS 에 올라가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럴 때 초상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지 잘 살펴봐야하겠다. 


한 쪽에는 간단한 네컷만화로 되어 있어서 읽으면서 상황을 알 수 있고, AI 생성 법률 채팅방을 통해 질문 답변으로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상황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야기를 통해 사례와 해당 사례가 법을 어겼는지, 법적인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도 알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악성 댓글을 함부로 달면 처벌받아요' 로 악성 댓글이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문화 유산에 낙서를 하면 어떤 벌을 받나요?' 를 통해 문화유산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인터넷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 학교나 학원,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이 법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법적인 문제가 될 수 있는지를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해당 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인 규칙, 질서도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책 구성 자체가 만화와 채팅창으로 부담없어서 아이도 쉽게 읽었다. 글 내용도 길지 않고 대화와 이야기식이라 읽기 쉬웠다. 


 



그래도 이야기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만화부터 모두 살펴보고 다시 볼 때 이야기를 함께 봐도 좋을듯하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생활 속에 법이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알 수 있었고, 법이라는 사회의 규칙이 있어서 사회 질서가 잘 유지된다는 것을 다시 깨달을 수 있었다. 


초등학생들이 법과 친해지게 해 주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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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블록스 가방 스티커북 블록스 가방 스티커북
펭귄랜덤하우스 엮음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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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숫자에 관심이 많은 둘째를 위해 준비한 선물, '넘버블록스 가방 스티커북' 


넘버블록스는 유튜브와 EBS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혹시 캐릭터를 잘 모른다고 해도 숫자모양으로 되어 있고, 알록달록한 색에 단순한 모양이라 아이들에게 친근한 느낌을 준다. 


가방 스티커북의 장점은 가볍고 손잡이가 있어서 아이가 들고 다니기 좋다. 그래서 외출할 때나 여행할 때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 얇기때문에 캐리어나 짐가방 속에 넣어 가기도 좋다. 


스티커 붙이는 판 자체가 코팅되어 있는 두꺼운 종이로 되어 있어서 잘 망가지지 않고,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손이 찍히거나 베이는 일이 잘 없다. 


그래서 다양한 스티커북 놀이 중 가방 스티커북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왕이면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또는 관심있는 주제를 고르는 것이 좋은데 둘째가 숫자를 좋아하기에 '넘버블록스 가방 스티커북'을 선택한 것이다. 


처음에는 비닐에 들어있어 깨끗하게 보관되어 있다. 

비닐을 뜯고 제품 살펴보기. 


뒤쪽은 가방 스티커북 소개와 유튜브 QR코드가 제공된다. 

펼쳐보면 스티커 판이 꽤 크다. 


넓어서 시원스러운 느낌을 주는데 숫자 나라를 배경으로 다양한 모습의 넘버블록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티커는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말랑말랑한 넘버블록스 스티커로 25개가 들어 있다. 

자유롭게 넘버블록 캐릭터들을 붙이며 이야기를 만들어가도 좋고, 숫자놀이를 해도 좋겠다. 


도톰하고 말랑말랑해서 떼고 붙이기도 편하고, 여러번 재사용이 가능해서 좋다. 


유아들도 소근육 운동에 좋을 듯 하다. 

뒤쪽에는 우주를 배경으로 넘버블록 일과 십, 이와 이십, 삼과 삼십 그리고 넘버블록 백까지 만날 수 있다. 

넘버블록스 캐릭터들이 단순하면서 색감이 알록달록해서 예뻤다. 그리고 이름 숫자에 맞춰 블록이 들어 있어 수 세기 연습을 하기에도 좋을 듯 하다. 초등학생 수학에 나오는 내용과도 연계가 되어서 유아때 넘버블록스로 수감각 도형감각을 익혀놓으면 초등수학 학습에도 도움이 될 듯하다. 


학습적인 효과도 있으면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라 수와 친근해 지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가방스티커북이라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면서 놀이할 수 있어서 좋은 점이 많아 만족스러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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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수업 지홍 쌤의 사회 교실
승지홍 지음, 송진욱 그림 / 리틀씨앤톡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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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학년 아이가 얼마전 사회 단원평가 시험 결과를 가지고 왔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학습하는 내용을 보니 용어들이 낯설고 내용 정리가 어려워 이해하기 힘든듯했다. 


교과서 학습이 기본이 되겠지만, 아이가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기 위해 책으로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지홍 쌤의 사회 교실 헌법 수업'을 발견하게 되어 바로 신청하게 되었다.


최근에 계엄령, 탄핵, 헌법 재판소 등이 뉴스에 많이 나와 아이도 관심이 있었기에 책으로 함께 보면 아이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나도 평소 어렴풋하게 알고 있어 개념을 잡는데 도움이 될 듯 했다.  

저자인 승지홍 선생님은 고등학교에서 정치와 법, 경제, 사회문화, 사회문제 탐구 등 다양한 사회 과목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일찍 사회에 관심을 가지기 바라며 글을 썼고, 조금 더 이른 시기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사회책을 만들고자 하였다고 한다. 실제로 책을 읽어보니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하듯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고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어 설명을 해 놓았다. 


법과 관련된 내용들이 시대 흐름에 맞게 정리되어 있어서 사회 학습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번 책의 주제는 '헌법'이다. 


먼저 헌법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고 총 5장에 걸쳐 헌법과 법, 법 관련 기관에 대해 알아본다.


헌법과 마주하기, 헌법과 기본권, 입법부의 역할, 행정부의 역할, 법원과 헌법재판소의 역할을 알아본다. 

차례만 봐도 헌법에 대해 필요한 내용이 잘 들어가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설명을 쉽게 잘 해준다. 


과거 고조선 시대 8조법부터 시작한 법의 이야기, 현재의 우리 삶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법을 쉬운 예를 들어서 설명해 줘서 쉽게 읽히고 이해하기도 좋았다. 

또한 중간중간 순서대로 정리를 해놓거나 주요 내용을 박스안에 정리해 놓아서 요점 정리하기도 좋았다. 

만화로 표현된 곳도 있어서 아이가 읽을 때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조금 더 알아보자, 헌법!'에서는 관련된 심화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선생님 질문 있어요'에서는 헌법과 관련된 질문과 답을 통해 생각을 확장할 수 있었다. 한 장을 마무리할 때 헌법 퀴즈를 통해 읽은 내용을 복습해 볼 수 있다. 


조만간 대통령 선거도 있다보니 아이도 사회, 특히 정치쪽에 관심은 가지는 것 같았다.


얼마전 헌법재판소 이야기도 하면서 책을 건네니 집중해서 열심히 읽어내려갔다. 


내가 읽어도 이해하기 좋아서 아이와 함께 읽으려고 한다.


책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던 헌법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사회와 조금 더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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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암과 멀어지는 힐링 푸드, 근력 운동
오유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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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니 여기저기 아픈데도 많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요즘 조금씩 운동을 시작하고 있었다. 주변에서도 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늘어나니 건강에 대한 걱정도 늘어나는 것 같다. 아직 어린 아이들을 챙기려면 내가 건강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매일 꾸준히 운동은 하고 있는데 사실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이렇게 하면 되는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러다가 두드림미디어 <매일매일 암과 멀어지는 힐링 푸드, 근력 운동> 책을 발견하게 되어 바로 신청해 읽어보았다. 

이 책의 저자인 오유경님은 4년 전 암 진단을 받고 '암 환자를 위한 음식 크래스'와 '암 환자 전용 PT'를 열심히 찾아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배운 것들을 블로그에 적었는데 조회수가 많이 나왔고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어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는 암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저자가 나름대로 찾은 것들을 엮어 필요한 사람들이 수시로 볼 수 있게 도와주고자 한다. 공부하고 직접 경험한 방법들을 적었기에 실천하기 쉽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다루고 있어 좋았다. 암 진단을 받았든, 건강하게 살고 싶은 사람 누구나 책을 보고 운동을 따라하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장에서는 암과 몸 관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2장에서는 운동의 필요성과 효과, 그리고 스트레칭을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직접 해볼 수 있는 운동을 다루었는데 직접 찍은 운동 사진을 함게 실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4장에서는 암을 이기는 식습관, 바른 식습관의 필요성과 효과를 다루었고, 5장에서는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 음식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다. 

1장부터 차례로 읽어보았는데, 아는 내용도 있었지만 배우고 깨달은 내용도 많이 있었다.


수면 시간 이야기에서는 내 수면시간을 돌아볼 수 있었고, 식습관과 운동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나의 그동안의 습관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었다. 



건강의 본질은 순환이라고 한다. 신진대사가 제 기능을 하고 정상적으로 순환이 이뤄지기 시작하면 몸은 자연히 회복된다. 이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운동이다. 그리고 바른 생활 습관이다. 


책을 읽고 그 필요성을 되새길 수 있었고 나의 생활 습관을 어떻게 바꿔야할지 다짐하게 되었다. 

2장, 3장에 있는 운동은 별것 아닌 동작들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근육을 단련하고 몸을 회복시키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동작들이다. 저자가 전문가들에게 배운 내용들에서 꼭 필요한 운동만을 넣었다고 한다. 사진이 있어 간단하게 따라하기 좋고 왜 해야 하는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간단한 설명이 함께 적혀 있어 읽고 따라하기 좋다. 

외식이 왜 해로운지, 어떤 음식이 힐링푸드인지 알아보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도 공유하고 있다.


항암에 도움이 되는 70가지 레시피를 담았다고 한다.


암 킬링포인트 ▶ 를 표시해서 '왜 이 음식이 암의 예방과 치유에 좋은지'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을 곁들인 것도 좋았다. 

암 치료에 맞는 수술과 처방도 중요하지만, 치료의 전 과정 동안 낙심하지 않는 긍정적인 마음과 바른 생활 습관도 매우 중요하다. 바른 생활 습관에는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포함된다. 


이 책에서는 암 환자들을 위한 운동과 음식을 다루고 있는데, 저자의 솔직한 경험과 공부한 자료들을 바탕으로하여 믿음이 가고 핵심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어 좋다. 내용도 간단하여 읽기 쉽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라 좋았다. 


꼭 암 환자뿐 아니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두드림미디어 #매일매일암과멀어지는힐링푸드근력운동 #오유경 #힐링푸드 #건강한음식 #건강한습관 #근력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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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한국사 궁금증 100 - 어린이가 진짜로 궁금했던 한국사이야기 초등학생 궁금증 100
정재은 지음, 유남영(마이신) 그림 / 다락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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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이 되면서 사회, 과학 등 암기과목들이 늘어나니 따로 공부해야할 과목들이 많아졌다.


한국사도 대표적인 암기과목인데 마냥 외우기만 해서는 기억하기 어렵다. 


용어도 생소하고, 현재 우리 생활과는 다른 과거의 생활모습이라 어렵게 느껴진다.


그래서 이런 과목들은 책으로 쉽고 재미있게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자주 접하게 해주려고 하고 있다. 


이번에 읽은 다락원 <초등학생 한국사 궁금증 100> 도 이런 맥락에서 선택한 책이다. 


 '궁금증 100' 시리즈는 과학, 환경 등 시리즈로 나오고 있는데 이번에 읽은 책은 한국사를 주제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한국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회 교과 연계이기도 해서 학습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고, 질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흥미를 가질 수 있겠다. 

선사 시대부터 오늘날 대한민국까지


초등학생이라면 반드시 궁금해 할 100가지 질문들


이 책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초등학생들이 궁금해 할 질문들을 시대순으로 나열하고 그 답을 알려주고 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한 쪽에 하나씩, 질문과 답을 하나의 이야기로 담고 있다. 


부담없이 하루에 한 쪽씩 읽어나가도 되고, 하루에 집중해서 읽으면 한 권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읽고 한국사 지식도 쌓일 것 같다.  

차례에서 각 시대와 질문들을 확인할 수 있다. 


관심있는 질문 먼저 읽어도 좋고, 한국사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처음부터 읽어도 좋을 듯하다. 

선사시대부터 시작해본다.


첫번째 질문,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을까?


한쪽에 짧은 글로 답변을 달고 그림이 함께 있어 읽기 쉽고 이해하기도 좋다. 


유아나 초등저학년이 이 책을 접한다면 제목 읽고 그림만 봐도 어느 정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두번째 질문 원시인의 도구에서는 각 시대를 그림을 나눠 보여주고 있다.


이런 방식으로 보여주니 각 시대별 도구 사용을 한 눈에 비교하고 분류할 수 있어 좋았다. 

아이가 재미있다고 한 부분인데 삼국 시대, 고구려가 백만 대군을 물리친 비법은? 질문이다. 


아무래도 남자아이라 전쟁 부분이 재미있게 느껴졌나보다.


그리도 만화처럼 말풍선도 있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고려의 무신들은 왜 문신들을 죽였는지는 설명과 함께 네컷만화로 볼 수 있다. 


중요한 부분은 진하게 표시되어 있어 눈에 잘 띈다.


몇 주 있으면 돌아올 어린이날. 아이가 기다리고 있는 이 날도 누가 만들었는지 근현대사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증 100 시리즈를 여러 권 읽었는데 매번마다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었다.


이번에도 주제와 상관없이 집중해서 잘 읽는 아들. 


내용도 어렵지 않고, 글도 너무 많지 않으니 편하게 볼 수 있어 좋다. 


한국사 속 아이가 궁금해 할 만한 질문들, 중요한 내용들이 잘 들어가 있어서 유익했다. 그리고 아이도 재미있게 잘 읽으니 좋았다. 


한국사를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아이들이 읽어도 좋겠고, 한국사를 어렵게 느끼는 아이도 읽으면서 한국사와 친해질 수 있을 듯 하다. 

질문들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고, 답을 하는 방식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그림과 만화도 적절하게 있어 좋았다. 초등 저학년부터 한국사와 친해지기 위해 읽으면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 위 포스트는 다락원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실제 경험과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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