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의 책 - 수천 년 동안 깨달은 자들이 지켜온 지혜의 서
스킵 프리처드 지음, 김은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우리들은 끊임없이 성공에 목말라해왔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갖는 습관들부터 시작해서
성공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
성공을 위한 사례들.
성공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일단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본다.

성공이라는 단어가 우리 삶에 얼마나 목마르게 다가왔는지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성공을 위해서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할 것이 있다.
바로 "실수"이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실수를 한다.
그리고 때로는 그 실수가 인생의 결정적인 성공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쩌면 성공만큼이나
실수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야할 지도 모른다.
실수를 줄이는 것이.
성공을 향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살면서 저지르는 실수에 대한 책이다.
인생에서 흔히 범하는 9가지 실수들을
소설의 형태로 묶어두었다.

이 책은 젊은 남자와 젋은 여자가 많은 사람이 흔히 저지르는 아홉 가지 실수에 대해 배워가는, 그들의 불가사의한 여정을 다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책에 등장하는 아홉 가지 실수를 피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으로 변할 수 있다. (_15쪽)

이 책은 서문에서 알 수 있듯이
주인공인 남자와 여자를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9가지 실수에 대해 알아갈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딱딱한 강의가 아니고, 이론적인 이야기, 원론적인 이야기를 전달하지 않는다.
그냥 편하게 읽으면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종업원이 나타나 다 알고 있다는 듯 미소를 살짝 지어보이더니 노인의 커피 잔을 마지막으로 채워주었다. 노인이 넘칠 듯한 커피 잔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이 커피 잔에는 커피가 가득 차 있지. 자네도 마찬가지네. 아홉 가지 실수에 대한 가르침을 받아들이려면 그 전에 자네라는 잔을 비워두어야 하네. 각각의 가르침을 담아야 하니까 말일세."
노인이 김이 모락모락나는 커피를 입안에 가득 넣으며 말했다.
"물론 우리도 매번 자네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르침을 공유해야 하고." (_56, 57쪽)

이 책에는 9가지 실수를 이렇게 정리하고 있다.

1. 남이 연출한 삶
2. 부당한 꼬리표에 순응한다는 것
3. 변명거리는 곳곳에 널려 있따
4. 독을 내뿜는 사람들
5. 누구나 안락한 의자에 앉으면
6. 단 한 번의 실패
7. 무난해짐의 덫
8. 문제는 당신이 마음에 그린 한계선이죠
9. 시간은 무한할 거라는 믿음.

책의 목차만 보아도
짧은 글귀지만 지혜가 담겨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본문에 담겨 있는 내용은
내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깊이 있게 다가온다.

"두 번째 실수는 타인이 자신의 가치를 규정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에요." 데이비드가 여인을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그런 상황에 놓였다는 것이 여전히 충격인지 믿어지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그녀를 보자, 그녀는 그런 그를 이해한다는 듯 동요하지 않고 말을 이었다.
"동전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보죠. 동전에 새겨진 숫자가 그 동전의 가치를 나타내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일치하다고 믿죠. 마찬가지로 살면서 타인이 자신에게 갖다 붙인 꼬리표를 그대로 믿을 때 큰 실수를 저지르는 거에요. 다른 사람들이 한 말을 고스란히 믿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잠재력의 상당 부분을 허비하죠. 그리고 그 정도는 갈수록 더 심해져요.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단 꼬리표까지 믿어버리는 거죠." (_110쪽)

"일곱번 째 실수는 남보다 두드러지지 않으려 하고 사람들 속에 평범하게 섞이려는 걸 말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데이비드가 말을 더듬었다. 반면 지휘자는 그 놀라운 상황을 즐기는 듯했다. "그러니까 실수의 가르침을 전하는 스승 가운데 한 분이, 제 진짜 스승이었다니요!"그의 말에 지휘자는 손을 내저으며 그런 일은 놀랄 일이 아니라는 듯 말을 이어나갔다. "모차르트는 열정적으로 일했어. 그의 직업정신은 투철했고 성공을 향한 그의 노력과도 잘 맞았어. 그의 영향력은 오늘날까지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지. 이걸 생각해봐. 모차르트는 죽기 전까지 600곡을 썼다고. 서른 다섯 살에 죽었는데도 말이야!" (_250쪽)

책의 중간 중간에는 핵심적인 내용이 요약되어있다.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들을 놓치지 않기 위한
작은 배려의 모습들이 보이는 부분이다.

그리고 책의 에필로그에는
성공하는 사람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지만
실패하는 사람은 그 실수를 반복한다라는 이름의 글이 실려있다.

이 부분에서는 책의 긴 여정을 따라온 독자가
더 자유롭고 힘차게 날 수 있는 성공의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이야기를 마무리해준다.

당신의 선택은 성공의 날개가 될 수도. 평범한 삶에 당신을 가두는 빗장이 될 수도 있네. 하찮은 인생으로 당신을 옭아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끈들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끊어내게. 중요한 인생을. 빛과 사랑과 희망이 있는 인생을 살기를. (_330쪽)

실수에도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며 나아갈 수 있는 것.
이 얼마나 멋지고 중요한 일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 일의 한 걸음 속에서
어떻게 나아가야할 지에 대해서는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래머랩 (The Grammar Lab) - 내 시험에 필요한 유일한 영문법
이안 윤 지음 / 씨티라이츠 퍼블리싱(City Lights Publishing)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문법을 전공한 언어학자로서 내가 가르치는 학생에게 좋은 책을 선사하고 싶었다.

이 책의 서문에 쓰여있는 첫 글귀이다.
이 책이 어떠한 책인지 절실하게 보여주는 글귀라고 생각한다.
영문법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학생들게에 좋은 책을 선사하고 싶다는 저자.
이 책은 이런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책이다.

영어를 언어학으로 가르치면서 답답했던 마음들
이해하지 못해 꾸역꾸역 암기하던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자는 제대로된 영어 책을 쓰고 싶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
TEH GRAMMAR LAB 책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은 현대 언어학의 이론으로 영문법을 설명한 문법 종합서이다. 대부분의 독자는 기존 문법에 조금이라도 노출되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므로, 이 책은 급진적 변화를 주기보다는 익숙한 과거 문법의 체계와 유사하게 목차를 꾸며서 독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중학교 수준의 공부를 마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성인층을 대상으로 한다.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이 책에는 예문의 수가 다른 어떤 문법책보다 많다. 문어체로는 보통 문법서에서 다루는 1950년대 이전의 구식 문장이 아니라, 최근의 수험 경향을 따라 미국의 수준 높은 신문과 잡지에서 볼 수 있는 현대적이고 유려한 문장을 실었다. 이 책의 예문을 암기해두는 것만으로도 최고급의 독해와 영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예문의 절반은 구어체이다. 기존 문법과 달리 언어학이 추구하는 문법은 문어체와 구어체를 구별하지 않는다. 구어체라 해서 문법의 예외가 될 수 없으니 실용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유용할 것이라 믿는다.

책의 서문을 보면 이 책이 어떠한 책인지 정말 잘 나와있다.
과거 영어 공부를 한 사람을 위한 배려,
그리고 현재 영어 공부해야하는 사람을 위한 배려,
앞으로의 영어를 실제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을 위한 배려.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배려가 고스란히 묻어져있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있다.
문법의 기본, 동사편, 명사편, 다양한 표현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4개의 파트 안에는 2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 챕터이다.
이 챕터들은 계절의 흐름과 같다.

문법의 기본편인 1~4챕터는 봄과 같다.
염문법의 기본 이론을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여기에서는 새로운 문법 용어와 이해를 목표로 한다.

동사편인 5~12챕터는 여름과 같다.
여기에서는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동사의 쓰임과 동사의 절을 꾸미는
여러 방법들을 익힐 수 있다.

명사편인 13~20챕터는 가을과 같다.
명사의 쓰임과 수, 대명사와 관사를 공부한 뒤에
명사를 수식하는 여러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마지막 다양한 표현인 21~23챕터는 겨울과 같다.
비교, 전치사, 접속사 등 다양한 표현에 대해 배움으로써
영문법의 완성 단계에 이를 수 있다.

영문법 책의 앞 부분에는
Prologue가 있다.
여기에서는 각 챕터에서 공부해야할 핵심 용어와 주요 내용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책의 본문에는
Lecture가 제공되는데 큰 주제와 작은 주제로 나눠져서 제공된다.
저자가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는 부분이었다.
반드시 암기해야할 내용들은 굵게 표시해두었으며,
주의할 사항과 더 알아두어야할 내용들은 별도로 표시해두었다.
그리고 혹시나 어려운 단어가 나올 경우 단어장도 제공해준다.
책의 본문에는 노란색과 파란색 박스가 있는데
노란색 박스는 꼭 알아야할 중요한 내용이 실려 있고
파란색 박스에는 렉처의 핵심이 요약되어 있다.

챕터 끝에는 Practice 가 있다.
연습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춰볼 수 있다.

그리고 강의 중간 중간에
 Special Topic, Tidbits, binge 등의 코너를 통해
고급 수준의 문법, 알아두면 상식이 되는 좋은 내용들,
시험을 위해 알아야하는 내용들을 따로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구어체로 구성된 이 책을 읽다보면
영어 공부보다는 그냥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구어체가 주는 가장 큰 이점이라고 생각한다.
편하게 책을 접할 수 있다는 것.

이 책이 영문법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 영문법의 끝을 모르는 나에게 이 책이 전부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다른 영문법 책보다는 조금은 쉽게,
조금은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은 맞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이 주는 강점은
바로 이 부분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 편한 유아식판식 - 셰프아빠와 닥터아빠가 알려주는 맞춤형 유아식
박현규.이진원 지음 / 베가북스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잘 키우기 위해서는
잘 먹여야만한다.

먹는 것에 대한 중요성은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특히나 어릴 때 먹는 것들은 성인이 되어서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성장과 발달이 주로 이루어지는 이 시기에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아이의 삶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도 이런 궁금증에서 이 책을 시작했다.
무엇을 먹여야, 또 어떻게 먹어야 건강하게 잘 자랄지 궁금하니까.
그리고 이런 궁금증을 여전히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기록했다.

물론 상황별로 아이에게 유익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유아식을 만들어 먹인다고 해서 단번에 질병이나 식습관을 치료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황에 맞는 건강한 식생활로 아이들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는 있답니다. 상황에 따라 작게라도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를 선별하여 요리 초보자들이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유아식 레시피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런 노력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유아 식판식을 위한 시작 단계부터 응용까지 모두 담겨져 있다.

파트 1은 유아 식판식을 위한 준비 과정이다.
무엇보다도 양이 중요한 유아 식판식.
따라서 계량 방법이나 영양에 맞춘 식판 구성.
얼마나 먹여야 하는지, 간식은 얼마나 챙겨줘야하는지.
식판 구성은 어떻게 해야하는 지 등에 대해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짚어준다.

그리고 나면 파트 2에서는 기본 레시피를 이야기해준다.
밥은 어떻게 지어야하는지, 육수는 어떻게 만드는지
아기 김치는 어떻게 만드는지 (아기 김치, 동치미, 깍두기, 피클까지)
유아 식판식의 기본 레시피를 알 수 있다.

파트 3은 본격적인 응용 레시피 과정이다.
여기서부터는 다양한 목적에 따라 식판을 구분해두었다.
키를 쑥쑥 자라게 해주는 식판
체중을 건강하게 늘려주는 식판
두뇌를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식판
눈 건강을 지켜주는 식판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는 식판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판
잠을 잘 자게 해주는 식판
식욕이 없는 아이를 위한 식판
우리 아이 환절기 몸보신으로 좋은 식판
변비를 해결해주는 식판
설사를 자주 하는 아이에게 좋은 식판
감기에 걸린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식판
장염에 걸렸을 때 도움을 주는 식판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 만들기까지

14가지로 분류된 식판 구성은
때와 상황과 목적에 따라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다.
저자들이 목적에 따라 분류해두었지만
레시피를 보고 적절하게 섞어서 식판을 구성한다면
이 책만으로도 일년을 거뜬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만드는 방법이나 비타민을 섭취하는 방법,
유전자 검사와 영양제 섭취 요령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유아 식판식을 하는 부모가 궁금해할만한 사항들을
마지막까지 해결해주고 있다.

그리고 그 끝은 우리 아이를 어떻게 칭찬해줘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이 책의 저자는 두 명이다.
그들은 바로 닥터와 셰프이다.

닥터유니라고 이름한 이진원 작가는 이와 같은 메시지를 책에 남겨두었다.

아이가 아프지 않고 큰다면 그많나 복이 없겠지만 대부분 아이는 아파가며 나아가며 성장합니다. 어떻게 하면 덜 아플지, 더 성장할지 누구나 고민하지만, 답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람 몸은 하나인데 걸리는 병도 다양하고 챙겨 먹어야할 것도 정말 많기 때문에 모두를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가 아프거나 회복 중일 때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런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박쿤이라고하는 박현규 작가는 이런 메시지를 남겨두었다.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힘이 드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아이의 식습관인데요. 뭐든 잘 먹는다면 아무런 고민이 없겠지만 어디 이게 말처럼 쉽나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밥투정, 반찬 투정 사라지는 그날이 오기까지 파이팅!

닥터와 셰프의 마음이 그대로 녹아져 있는
세상편한 유아 식판식.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 그대로 담겨 있는 책이니
이 책을 통해 아이를 양육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하이 100배 즐기기 - '18~'19 개정판 100배 즐기기
전명윤.김영남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상하이를 100배 즐기기 위한 여행 서적!

가이드북을 쓰는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다. 매일같이 새로운 식당이 뜨고 어딘가 신규 호텔이 개점한다. 끝내주는 맛집을 찾았다며 신나서 책을 올렸는데 다음 취재 때 폐점해버리는 황당한 일은 비일비재. 그럴 때마다 울고 싶다.
작년에 모든 스폿에 큐알코드를 붙이는 대대적인 공사에 이어 올해는 큐알코드 앱을 조금 더 보기 좋게 개량했다. 종이책을 만드는 입장에서는 별로 티가 안 나는 일에 두어 달씩 시간을 뺏기면 늘 억울하긴 한데, 여행은 조금 더 편해지리라 믿는다.

조금 더 여행을 편하게 하기 위한 마음으로 담음 100배 즐기기 상하이편.

이 책은 5가지의 큰 특징을 지니고 있다.

먼저 지역별 가이드가 쉽게 표시되어 있다는 점이다.
6각형 도표로 구성된 부분에서는
볼거리, 접근성, 맛집, 혼잡도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또한 교통편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해준다.
지역의 교통편을 쉽게 바라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지역을 여행할 때의 필수적인 볼거리, 먹거리, 쇼핑거리들이
기본적으로 정리가 되어있다.

그래서 여행을 하는 과정에서 그 지역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것들을
하나하나 알 수 있다.

다음으로는 지역별 여행방법을 최적화된 동선으로 안내하는 루트이다.
지역별 여행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핵심 정보를 간단하게 소개하면서
최적화된 동선으로 안내하기 때문에
특별한 준비 없이 따라다닐 수 있게 도와준다.

세번째로는 상하이 여행 코스를 다양한 테마 여행으로 소개한다.
위치, 장소, 요금, 운영 시간, 연락처까지
다양한 여행코스를 세세하게 소개해준다.

네번째로는 큐알코드이다.
큐알코드를 이용한 여행은 상대적으로 편하다.
쉽게 장소를 이해하고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서문에서 작가는 이 작업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했다고 이야기하지만
그로 인해 여행하는 사람이 편해진 것은 사실이다.

마지막으로는 맵북이다.
이 책에는 본문과 별도로 분리해서 이용할 수 있는 맵북이 있다.
아무리 구글 지도가 잘 되어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전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지도만큼
여행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책에서 제공해주는 맵북은 여행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보너스로 담겨있는!
시원스쿨 중국어연구소에서 만든 회화집이 실려있다.
간단하지만 여행 과정에서 꼭 필요한 회화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된다.

상하이를 여행하는 조금은 특별한 방법!
제대로 즐기고 맛보고 볼 수 있는 기회를
상하이 100배 즐기기를 통해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베트남 100배 즐기기 - '18~'19 개정판 100배 즐기기
허유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예전에는 여행으로만 뜨거웠는데, 이제는 축구까지 합세하면서
그 열기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맞춰 베트남을 100배 즐기기 위한 여행 가이드북을 만나보았다.

남부 여행을 마치고 다음에는 북부로, 그 다음에는 중부로, 베트남을 향한 발걸음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래 베트남은 이렇게 매력이 뚜렷한 나라지. 한번 다녀오면 다시 가고 싶어지는 나라지'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애정을 담아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준비할 시간도, 여행을 즐길 시간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대한민국 여행자들을 위해 역사, 문화, 음식, 교통 같은 필수 정보를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가 느꼈던 베트남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짧은 일정 가운데 제대로 베트남을 즐기기 위한 방법.
이 책은 2017년 12월까지 수립된 정보를 바탕으로 기록되어있다.

책은 먼저 어떤 곳일까?라는 질문과 함께
대표 도시의 볼거리, 먹거리, 쇼핑, 숙소 등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안내해준다.
이곳에서는 사진과 함께 제시되는 짤막한 설명으로
도시에 대해 기본적인 배경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교통에 대한 방법이 안내되어있다.
가는 방법과 공항에서 시내로부터 이동하는 방법 등을
여행자 동선에 맞춰 교통 정보가 소개된다.
하나의 교통편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교통편을 다채롭게 안내해주니
여행자의 편의에 맞춰서 적절하게 선택해서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여행하자 코너에서는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는 최적의 코스를 소개한다.
여행 방법을 하나로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추천 코스를 테마별로 안내해준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대로, 취향대로, 느낌 대로 쉽게 여행을 할 수 있다.

지역별 볼거리, 먹거리, 쇼핑, 즐길거리, 호텔 정보 등을 상세하게 안내해주는 공간에서는
여행을 위한 TIP과 TALK로 다양한 정보를 풍성하게 해준다.
위치, 주소, 오픈 시간, 휴무일, 요금, 전화번호, 홈페이지, 그리고 지도에 표시된 번호까지 지역별로 세세한 장소들을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TRAVEL PULS에서는 대표 도시와 함께 보면 좋은 근교 여행지도 안내해준다.
여행일정을 조금 넉넉하게 잡고 있을 경우, 근교 여행을 통해 베트남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는 다양한 맵북이 제공된다.
맵북에서는 기호로 쉽게 장소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며,
책과 별도로 구성되어 있어서 손에 쉽게 들고 여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실제로 여행할 때는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베트남을 재밌고 빠르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베트남 100배 즐기기>를 통해
제대로 베트남을 즐기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