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이미지 메이킹 - 꿈을 실현시켜 주는
권혜영 지음, 이현주 그림 / 성안당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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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실현시켜 주는 성공 이미지 메이킹

권해영










사람의 첫인상은 불과 0.13초만에 결정된다고 한다. 호감이 가는 사람이 되게 위해서는 이미지 메이킹을 할 필요가 있다.

사실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안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이미지 메이킹이 필요하다.

어떻게 이미지 메이킹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 가이드의 내용이 가득한 책이 출간이 되었다.





이미지 메이킹을 하기 위해서는 그저 옷을 잘 입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서는 마음가짐부터 달라야 한다. 비관적인 사람에게서는 환한 인상이 나올 수 없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거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많이 웃는 사람들이 많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꿈을 이루는 멋진 삶을 맞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은 아무래도 여성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방법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운을 높여주는 메이크업 뿐만 아니라 스타일에 맞는 컬러도 체크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관상항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니 관상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자신의 얼굴이 어떤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너무 연예인 같은 외모만을 좋아하지 말고 자신의 얼굴에서 장점인 부분을 찾아서 그것을 부각 시킨다면 좋을 것이다.



남들이 보는 나의 모습과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은 많이 다를 것이다. 평소에 내가 어떤 말을 듣는 편인지 주의깊게 살펴보자.

어디 아픈일 있는지 물어보는 사람이 많다면 평소에 나의 표정이 좋지 않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

평소에도 좋은 표정을 하고 지낸다면 긍정적인 사람으로 비춰질 것이고 더 나아가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웃는 표정도 그냥 짓는 것이 아니라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꼬리를 올리는 연습 해야

자연스러운 표정을 만들 수가 있다. 평소에 아프냐는 소리나 안좋은 일이 있냐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면

표정연습을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웃는 낯에는 침도 못 뱉는다는 소리가 있지 않는가.




운을 좋게 만들어주는 화장을 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는데 평소에 결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활용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여장의 화장발은 대단하니까 말이다.

 


그밖에도 간단한 매너나 에티켓을 알려주고 있다. 이런 매너들은 사실 어디서 배우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매너를 지키는 법은 교과서에도 나와 있지 않기 때문이다. 상황별 인사법이나 처음 사람을 만났을때 어떻게 소개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도 나온다. 이런 방법을 미리 익히면 실무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꼭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개인별 이미지 메이킹 뿐만 아니라 집안을 꾸미는 방법도 알려준다. 두고두고 읽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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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야방 : 권력의 기록 1 랑야방
하이옌 지음, 전정은 옮김 / 마시멜로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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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야방 1

권력의 기록

하이옌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 드라마라고 하는 랑야방을 원작소설로 읽게 되었다. 드라마와는 달리 등장 인물의 마음도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중국의 과거 역사를 알고 있는 것이 이 책을 읽는 데에 더 좋을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황제의 자리를 두고 싸우는 혈투를 지켜볼 수 있다. 랑야방은 황위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암투를 둘러싼 이야기이다. 랑야방의 으뜸인 매장소는 강좌맹의 종주이다. 그는 고상한 외모에 뛰어난 지략도 가지고 있다.


정왕은 일곱번째 황자이지만 아버지인 황제에게 냉대를 받았다. 그는 전장을 떠돌면서 권력의 중심에서 점점 멀어졌다. 그러다 어릴 적 친구인 매장소로 인해 황위 다툼에 뛰어들게 된다. 정왕은 그가 어릴적 친구인지는 모른다.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정신이 없을 수도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점점 인물들에게 빠져들게 된다. 이 책은 삼국지처럼 책략과 무협 모두 등장하면서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책의 두께가 상당하지만 나중에는 책이 술술 넘어갈 정도로 줄거리들이 재밌게 읽혀진다. 드라마를 다 본 사람들도 이 책을 다시 읽으면 기억이 새롭게 나면서 더 재밌게 느껴질 것 같다. 황제를 만들기 위한 매장소의 책략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매장소는 병약한 사람이지만 그를 지켜주는 비류가 있기 때문이다. 비류는 대단한 무공으로 항상 매장소를 지켜준다. 아직 드라마를 보지는 못했지만 이 소설을 읽고 나서 꼭 드라마도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 스케일의 드라마를 보면 왕좌의 게임이 떠오르기도 한다. 판타지 소설과는 느낌이 다르지만 스케일이 큰 소설을 읽을 때는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하곤 한다. 가끔 드러나는 매장소의 과거를 볼 때 그는 과연 어떤 인물이었는지 궁금해지게 된다. 책을 맨 앞에 인물 관계도가 나와 있어서 등장인물이 누구인지 헷갈릴 때에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작가는 특히 인터넷 소설로 랑야방을 연재하다가 인기를 끌게 된 케이스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요즘 웹소설이 미니 드라마로 많이 나오고 있다. 이제는 인터넷으로 모두가 연결된 세상이라 한 곳에서 인기가 많으면 그것이 다른 곳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 같다. 랑야방은 소설로 3권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1권도 굉장히 재미있어서 뒤의 내용도 궁금해진다. 주인공인 매장소도 좋지만 그를 호위하는 비류가 제일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어린 나이지만 뛰어난 무공으로 인해 더욱 멋있어 보였다. 뒤에 나올 랑야방 이야기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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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박도봉의 현장 인문학
김종록.박도봉 지음 / 김영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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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박도봉의 현장 인문학

머뭇거리지 마라. 현장으로 가라. 거기 답이 있다.

김종록, 박도봉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열처리 업체로 정상에 우뚝 선 사람이 바로 박도봉 CEO이다. 그는 상고출신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흙수저로 태어났다. 사실 어떻게 보면 제대로 된 학교와 제대로 된 직장을 다니는 코스로 시작한 케이스도 아니다. 그랬던 그는 오직 자신의 생각과 열정과 노력만으로 거대한 세계를 이끌어 냈다.


그는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감을 익힌 뒤 영업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다른 회사의 영업맨들은 현장 작업복을 입고 뛰었지만 그는 양복을 차려입고 누구보다 먼저 도착해서 영업을 했다. 그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것인지 일거리가 점점 늘어났다. 많은 이야기들이 인터뷰 형식이어서 그런지 읽는 내내 실제 박도봉 CEO와 함께 실제 이야기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요즘의 청년들은 자신의 청춘을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보낸다. 변화가 많은 세상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요즘 청년들은 청소년기에 IMF를 겪었고 무너지는 것이 어떤 것인지, 실패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똑똑히 보면서 살아왔다. 그래서 안정적인 것을 더욱 원하는 것 일 수도 있다. 안정적인 삶을 원하는 것도 좋지만 사회에서 젊은이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을 제도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무직도 좋지만 현장에서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남들이 다 하는 일은 경쟁만 있지 돈이 없게 된다. 뭘 모를때 이것 저것 저질러야 나중에 일이 풀리는 경우도 있다. 저자는 저돌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남들이 안하는 업종, 외국인 노동자들이 하고 있는 일에 눈을 돌린다면 성공을 보장 할 수 있다고 한다. 창업은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것이다. 그만큼 많은 일들이 필요하다.


저자는 다섯 살 때 소아마비를 앓은 적이 있다고 한다. 다리를 못 쓰게 되었는데 줄을 붙잡고 죽어라 걷는 연습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걸을 수 있게 되었고 후유증이 사라졌다고 한다. 그후 대학 생활때 산악회 동아리를 할 정도로 건강해졌고 말이다.


저자는 제조업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보고 있다. 한국에서 제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본사만 한국에 있고 해외에 지사를 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독일의 경우에는 제조업체들은 해외로 진출하면서 연구개발도 하고 마케팅도 강화했다고 한다. 해외로 진출하면서도 국내에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업들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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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스타일 - 상식을 파괴하고 혁신을 즐겨라!
미키타니 히로시 지음, 이수형 옮김 / 미래의창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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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라쿠텐 스타일

상식을 파괴하고 역신을 즐겨라!

미키타니 히로시





일본회사가 사내공용어를 영어로 지정해서 운영했다는 사실을 처음 봤을때 혁신을 넘어서 이래도 되는 것일까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나에게는 굉장히 파격적인 행보였다. 라쿠텐은 해외에 지사가 많았기 때문에 영어를 써야 하는 이유도 있었고 일본어의 특성상 돌려서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어로 직설적이게 말하는 것이 더 좋을때도 있었다고 한다.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한 뒤에 처음 시작한 회의는 무려 4시간이나 걸렸다고 하니 그 파급력은 정말 대단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기업가 정신으로 정확함보다 스피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회사가 커질 수록 스피드에 대한 장애 요소가 생기기 마련이다. 실패를 사전에 막는 것보다 먼저 실행을 하고 수정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라쿠텐은 조회를 하고 본사에서는 약 5000명의 사원이 모이고 해외에서는 화상회의를 한다고 한다. 라쿠텐은 점점 성장하면서 일본을 벗어나 전 세계 각지에서 다른 기업들을 활발히 인수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피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자는 심지어 아침 조회시간에 엘리베이터를 2층마다 한번씩 설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꿔버릴 정도로 스피드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스피드를 측정하고 그것을 미래 예측으로 전환해서 라쿠텐 시장이 더 커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라쿠텐은 직접 야구단을 만들어서 운영할 정도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라쿠텐 사장은 자신의 사명은 바로 비즈니스의 성공이라고 말하며 경영자로서의 성공가도를 달리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서 라쿠텐이 세계 시장을 주름잡는 일이 올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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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 쉽게 읽고 되새기는 고전 클래식 브라운 시리즈 4
맹자 원작, 신창호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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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맹자

쉽게 읽고 되새기는 고전

맹자






동양 사상가 중에서 공자 다음으로 유명한 인물이 아마 맹자가 아닐까 싶다. 맹자는 춘추전국시대의 사상가인데 명성에 비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이 없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그의 책과 제자들로 인해 맹자가 더욱 유명해진 것이 아닐까 싶다. 맹자는 공자의 손자인 자사에게서 학문을 배웠다고 한다. 공자와 동시대 사람은 아니지만 공자의 뜻을 자신이 원하는 것과 합쳐서 자신만의 사상을 만들어 냈다.


맹자는 독특하게도 성선설을 주장하며 모든 사람은 원래 착하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에게 나쁜일이 일어나거나 한다면 그것으로 인해 사람의 성격이 악하게 바뀐다고 했다. 맹자는 인의예지를 인간이 가지고 태어난다고 했다. 그러나 그 주장은 그 당시에 많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아마도 변화 무쌍한 춘추전국시대의 배경 때문이라 생각이 든다.


맹자는 누구보다 왕도정치를 원했고 그것을 왕들에게 전하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맹자를 좋아하는 왕들은 많이 없었던 것 같다. 맹자는 제나라 선왕과 한 대화 중에서 지도자로서 본분을 행하지 못하고 잔혹산 사람으로 전락한 지도자는 일개 조무래기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것이 바로 역셩혁명의 모델이 되는 장면이다. 사실 이 장면으로 조선이나 중국에서도 많은 군사정변의 이유가 되기도 했던 것 같다. 맹자는 단호하게 아무리 최고 지도자라도 극악무도한 짓을 일삼는 다면 그 사람은 지도자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책의 뒷부분에는 전국시대 지도와 주요 사건들을 정리해두어서 맹자가 살았던 시대가 어떠했는지 알 수 있게 도와준다. 맹자의 출생 또한 함께 볼 수 있으니 맹자가 어떤 인물인지 궁금하다면 맨 뒤의 맹자의 생애를 보고 난 디에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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