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유성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체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유성호

위즈덤하우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냉철한 법의학자, 혹은 유튜브 채널에서 죽음의 의미를 전하는 유성호 교수님의 책으로 만난다는 사실이 반갑고도 기분이 묘했다. 늘 죽은 사람의 마지막 흔적을 통해서 진실을 알려주던 교수님이 이번에는 책을 통해서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간절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었다.

27년간 3,000구가 넘는 시체를 마주하면서 써 내려간 기록을 보니 내가 읽어본 그 어떤 책보다 삶에 대한 가장 절박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야근과 마감에 치여 건강을 뒷전으로 미루고 있는, 무심코 몸을 방치하고 있는 사람들을 향한 무겁고도 간절한 경고였다.


공기처럼 늘 곁에 있어 그 소중함을 잊기 쉽지만 심장이 보내는 신호에는 항상 촉각을 곤두세워야 합니다.

본문 중에서

사실 죽음은 나와 상관없는 타인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을수록 부검대 위에 남겨진 사람들의 마지막 흔적들이 어쩌면 바로 어제의 내 모습일 수도, 혹은 내일의 내 모습일 수도 있겠다는 서늘한 생각이 밀려왔다.

1부에서는 마치 내 몸속 장기들의 이력서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는 것 같았다. 그중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온 것은 심장에 대한 이야기였다. 30대 택배기사가 근무 중 가슴 통증을 느꼈지만 조금 쉬면 괜찮겠지라며 참다가 결국 차량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사례도 충격이었다.

저자는 법의학자로서 부검대 위해서 30대의 급성심근경색증을 꽤 자주 본다고 했다. 비대해진 심장과 4분의 3이나 막혀버린 혈관을 보면 그동안 겪었을 스트레스와 과로의 흔적을 정직하게 증명하고 있었다.

혈관은 우리 몸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이어지는 생명의 통로나 마찬가지입니다.

본문중에서

사람들은 흔히 죽음을 매우 극적인 순간으로 상상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아주 조용하고 은밀하게 다가오는 죽음이 훨씬 더 많고 무섭다고 경고한다. 폐렴이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라는 사실은 꽤 의외였다. 그저 노인들이 걸리는 심한 감기 정도로 여겼던 질병이 사실은 폐의 수많은 구멍에 고름과 염증이 가득히 차올라 서서히 숨을 못쉬어서 결국 말라 죽게 되는 병이라는 설명이 섬뜩했아.

식욕는 위가 아니라 뇌에서 보내는 신호입니다.

본문 중에서

특히 두려운 것 침묵의 장기들이 보내는 신호였다. 간과 췌장은 아는 순간 이미 늦어버린 장기였다. 별다른 증상 없이 진행되다가 복통이나 황달로 병원을 찾았을 떈 이미 손쓸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고 한다. 결국 건강하게 '죽지 않고' 산다는 것은 거창한 목표가 아니다. 회식 자리에서 술잔 대신 물잔을 드는 용기, 스트레스를 담배 연기가 아닌 가벼운 산책으로 푸는 아주 사소한 선택에서 시작되는 것이었다.

저자는 부디 부검대에서 만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제발 살아 있을 때 이 책을 읽어두시라고 간곡하게 당부한다. 그동안 너무 함부로 대했던 내 몸을 생각해봤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 죽지만, 적어도 죽음에 이르는 속도는 늦출 수 있다는 분명한 진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됐다.

#시체는거짓말하지않는다 #유성호 #법의학 #건강필독서 #삶과죽음 #30대건강 #직장인서평 #북리뷰 #장기 #건강하게사는법 #위뷰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이엔드는 상품을 팔지 않는다 -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건축·아트 컬래버레이션의 비밀
이은화 지음 / 바이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이엔드는 상품을 팔지 않는다

이은화

바이북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마추지는 수 많은 광고와 사람들 손에 들린 쇼핑백을 보면서 종종 생각했다. 왜 이런 브랜드가 인기가 있을까? 단순히 기능이 필요해서일까, 아니면 로고가 주는 상징성 때문일까. <하이엔드는 상품을 팔지 않는다>에서는 성공하는 브랜드는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건축과 예술을 통해 브랜드의 철학을 경험하게 하고 그 속에서 스스로 메타 밸류를 발견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매일같이 보고서를 만들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직장인으로서 내가 만들어내는 결과물이 단순한 상품이나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삶에 어떤 의미 있는 가치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소비자들은 물건을 소유하는 것을 넘어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브랜드를 경험하고 공유하는 아트슈머로 진화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미술관 관객들은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경험과 공유의 문화를 선호한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저자가 밀라노 유학 시절의 인연으로 루이비통 건축 팀과 교류하고 그들의 프로젝트를 깊이 있게 다루었던 경험담도 있었다. 파리의 루이비통 파운데이션이나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보여준 프랭크 게리와의 협업을 보며 나도 감동을 받았다.

건축은 브랜드를 담는 그릇이 아니라 브랜드의 언어가 된다. 프랭크 게리의 건축물은 단순한 매장이 아니라 도시의 랜드마크가 되고 그 안에서 고객은 상품을 사는 것을 넘어 예술적 경험을 소비한다. 루이비통이 야요이 쿠사마의 도발적인 예술을 기꺼이 받아들여 브랜드의 혁신을 이끌어냈듯 나 역시 익숙한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가브리엘 샤넬의 삶은 브랜드 정체성 그 자체다. 진주 목걸이, 더블'C' 로고, 샤넬 No5, 카멜리아 꽃 등 샤넬을 상징하는 시그니처들은 모두 그녀의 삶 속에 녹아 있었다.

본문중에서

자동차에 큰 관심이 없는 나조차도 부가티와 에르메스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었다. 이 이야기는 효율성과 속도를 강요받는 현대 직장인의 삶과 정반대 같았다. 우리는 늘 최소 비용, 최대 효과를 외치지만 정작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그런 계산적인 결과물이 아니었다.

어쩌면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빠른 결과가 아니라 이토록 집요한 과정을 통해 탄생한 단 하나뿐인 가치일지도 모른다. 자동차 브랜드가 레지던스를 짓고 가구를 디자인하며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현재 성공 가도를 달리는 프라다를 들여다보면, 정치학을 전공한 비전공자의 시각이 오히려 혁신적인 패션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었다.

본문 중에서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일상의 작은 오브제에 대한 이야기였다.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와인 오프너 '안나G'는 와인 마개를 여는 동작을 발레리나의 춤으로 형상화하고 친구의 이름을 붙여 하나의 인격을 부여한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디자인이 일상에 선사하는 소소한 행복감이다. 이 책은 하이엔드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호텔이 미술관이 되고 일상의 사물이 예술작품이 되는 순간 우리의 삶은 더 풍요로워진다. 앞으로 나의 삶을 어떻게 아트슈머로서 주체적으로 큐레이션 할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하이엔드는상품을팔지않는다 #이은화 #아트슈머 #메타밸류 #브랜드전략 #아트컬래버레이션 #하이엔드 #루이비통 #샤넬 #부가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치 가격 간극
임병석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치 가격 간극

임병석

지식과감성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내가 받는 월급, 매일 아침 사 마시는 커피, 천정부지로 솟은 집값. 이 모든 가격이 정말 그것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경제학의 가장 단단한 전제인 높은 가격을 지불하는 사람에게 재화가 배분되는 것이 총효용을 극대화한다는 명제는 과연 맞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효용(만족도)와 실질효용을 구분하고 있다. 본문 속에서 개발자와 농민공의 식사 비유는 충격적이었다. 누군가는 10만 원짜리 식사를 하고 누구는 10원짜리 식사를 한다. 기존 경제학은 10만 원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사람이 그만큼의 효용을 얻기에 가격이 정당화된다고 말한다.

현실적으로 각자의 노동안 양과 질이 다르다. 따라서 생산량의 차이는 필연적이다.

본문 중에서

과연 10만 원짜리 식사가 주는 실질적인 만족감이 정말 10원짜리 식사보다 1만 배나 더 크다고 말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렇게 가치와 가격 사이의 거대한 간극이 존재하는 것이었다. 가격은 지불할 의사가 아니라 지불할 '능력'에 의해 결정되며 이 능력은 부의 편중에 따라 왜곡된다.

결국 시장은 재화가 가장 필요한 사람이나 가장 큰 만족을 얻을 사람에게 가는 것이 아니라 그저 돈 많은 부자에게 배분될 뿐이라는 냉정한 현실을 알 수 있었다. 시장의 효율성이라고 믿었던 것이 실은 부의 분배 효율성이었을 뿐 진정한 가치의 분배와 거리가 멀다는 사실은 왠지 씁쓸했다.

자본주의가 원인이고 산업혁명이 결과라고 보아야 한다.

본문중에서

회사에서도 각자의 역량과 성과에 따라 보상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진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차이가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나의 노동이 창출하는 실질 가치와 시장에서 인정받는 가격(임금) 사이의 격차가 존재한다. 그리고 자본주의 시스템은 이 격차를 자본가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끊임없이 확대하는 경향이 있다.

교육과 복지의 결합이 인적 자본 개발의 핵심요소였다. 미국은 광활한 토지와 막대한 자원이 복지를 대신했다고 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경제 성장에 대한 논리는 언제나 흥미롭다. 특히 대만과 한국이 어떻게 중진국 함정을 벗어났는지 분석하는 부분은 지금 나의 현실과 맞닿아 있는 것 같았다. 이 책은 그 핵심 요소를 법과 제도 그리고 경제 인프라에서 찾는다. 단순히 자원을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사람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복지를 통해 그 잠재력이 안정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성공의 열쇠였다고 한다.

가격이라는 하나의 잣대로 모든 것의 가치를 재단해왔던 지난날의 편협함에서 벗어나는 기분이다. 이 책이 모든 해답을 주는것은 아니지만 어디서부터 다시 생각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려준 것 같다. 국가주도 개발경제와 시장경제사이에서 한국은 과연 어떤 길을 택할 것인지 잘 지켜봐야겠다.

#가치가격간극 #임병석 #경제학비판 #주류경제학 #효용 #가치 #가격 #불평등 #경제성장 #중진국함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피 알로하 하와이 - 스무 번의 하와이, 천천히 느리게 머무는 곳
박성혜 지음 / 푸른향기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피 알로하 하와이

박성혜

푸른향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10년 전 오아후의 북적임과 마우이의 고요한 일출을 마주했던 여행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쉼 없는 직장 생활로 그 기억이 잊혀 갈 때쯤 이 책을 만났다. <해피 알로하 하와이>의 저자는 10년간 스무 번이나 하와이를 찾았다고 한다. 일주일의 여행이 한 달 살기로 이어지고 하와이 가이드북까지 내면서 저자도 함께 성장했다고 한다.

하와이는 휴양지 이전에 사람이 모여 삶을 꾸려가는 하나의 도시라는 사실도 잊지 말자.

본문 중에서

10년 전 나의 하와이 여행은 와이키키 해변과 다이아몬드 헤드, 마우이의 할레아칼라처럼 정해진 명소를 따라가는 여정이었다. 물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았지만 이 책은 풍경 너머에 숨겨진 하와이의 진짜 속을 보여준다. 렌터카 대신에 버스를 타고 현지인들 틈에 섞여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풍경이 새로웠다.

책에 담긴 생생한 경험담은 나에게 새로운 열망을 심어줬고 이미 다녀온 오하우와 마우이의 또 다른 모습은 물론 아직 가보지 못한 다른 섬들도 궁금해졌다.

샤카는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펴고 나머지 손가락을 접어서 손을 흔드는 인사를 말한다.

본문 중에서

하와이 하면 생각나는 꽃목걸이 '레이'를 상대의 목에 걸어주며 마음을 나누는 문화를 보면서 얼마나 오랫동안 우리가 서로에게 진심 어린 따스함을 전하는 데 인색했는지 돌아보게 만들었다. 또 오하나(Ohana), 즉 가족을 소중히 하는 문화는 모든 것이 한 뿌리에서 나왔다는 뜻이라고 한다.

10년 전의 하와이 여행이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자 휴식이었다면 이제는 나 자신을 더 깊이 들여다보는 여행이 필요하다. 저자가 하와이의 자연과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을 더 깊이 알아가고 사랑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았던 나에게 위로가 되었다.

플루메리아 꽃말이 '축복받은 사람' '당신을 만나 정말 행운이야'라고 한다.

본문 중에서

저자가 스무 번의 여정을 통해 발견한 진짜 하와이는 알로하 타임이라는 느린 시간에 있었다. 샤카 사인을 보내며 느긋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라고 말하는 하와이의 인사는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말이다. 언젠가 다시 그 땅을 밟고 고마운 자연과 사람들에게 '하와이, 마할로!'라고 외치고 싶다.

#해피알로하하와이 #하와이여행 #마할로 #여행에세이 #하와이한달살기 #오아후 #마우이 #알로하 #호오포노포노 #직장인추천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6 에듀윌 임상심리사 2급 필기 통합이론서 - 기출(복원) 모의고사+무료특강
진성오 외 지음 / 에듀윌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6 에듀윌 임상심리사 2급 필기 통합이론서

진성오

에듀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는 것은 설렘과 동시에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동반한다. 특히 임상심리사라는 분야는 학문적 깊이와 방대함에 시작부터 어려움에 처하기 쉽다. 직장 생활과 공부를 병행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통합이론서만큼 좋은 수험서가 또 있을까.

이론과 기출문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영리한 구성

에듀윌 임상심리사 2급 필기 통합이론서는 10개년 기출을 AI로 분석해서 더욱 믿음이 갔다. 빈출이론만을 정교하게 골라내서 반드시 알아야 할것에만 나의 에너지를 집중하게 도와준다.

책을 펼쳐보면 공략포인트가 먼저 제시된다. 이 개념이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질문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오직 합격을 위한 핵심 지식만을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것이다.

시간은 없지만 깊이를 원한다면 에듀윌

공부는 결국 이해와 반복 사이의 끝없는 줄다리기다. 하지만 무작정 이론만 읽거나 문제만 푸는 것은 금세 지치기 마련이다. 이 책은 이론 학습과 문제 풀이라는 두 개의 엔진을 5개의 과목 전반에 걸쳐 유기적으로 배치했다. 심리학개론의 한 챕터를 공부한 뒤 바로 기출 문제를 풀면서 방금 습득한 지식이 어떻게 문제화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책 속의 회독용 OMR은 N회독을 체계적으로 돕고 있었다. 처음에는 연필로, 두번째는 볼펜으로, 세번째는 형광펜으로 스스로 흔적을 남기면서 내 머릿속에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었다.

합격을 향한 가장 현실적이고 든든한 수험서

매일 수많은 관계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고 보이지 않는 감정 노동에 지쳐가는 직장인에게 임상심리사 공부가 타인과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 새로운 창이 되어준다.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는 것과 그것을 지속하게 만드는 힘은 현실적인 도움에서 나온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든든하다. AI 분석으로 핵심만 짚어주고 저자 직강의 빈출이론 특강은 훌륭한 과외선생님이 되주었다. 누구보다 빠르게 임상심리사가 되고 싶다면 에듀윌 임상심리사 2급 필기 통합이론서를 추천한다.

#임상심리사2급 #임상심리사2급필기 #에듀윌 #수험서추천 #자격증공부 #직장인공부 #공스타그램 #AI기출분석 #임상심리사2급숏컷 #심리학공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