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책쓰기 특강 - 책을 펴내 억대 수입의 1인 기업가가 된 임원화의
임원화 지음 / 추월차선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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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 권으로 끝내는 책쓰기 특강

임원화



월급을 받으며 3교대 근무를 했던 간호사였던 저자는 책을 쓰고 나서 인생이 바뀌었다고 한다. 책 쓰기를 배운지 6개월이 지나고 원고를 완성하고 계약 후에는 2개월 뒤에 책이 나왔다고 한다. 책을 출간한 이후로 직장을 나오고 1인 기업가가 됐다고 한다. 생존을 위해 살았던 1인 기업가에서 지금은 벤츠를 타고 다니는 억대 기업가가 됐다고 한다.


책쓰기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자기계발이고 자기혁명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로봇이 등장하면서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동남아에 있던 공장을 완전 자동화된 로봇 공장으로 독일 본사에 세운다고 한다. 그만 큼 로봇이 인간을 대체 할 수 있는 기간이 점점 다가 오고 있는 것이다. 사람 대신 로봇을 고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는 1인 기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누구나 생산 수단을 보유 할 수 있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자에게 보상을 한다. 이제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월급이 올라가는 속도는 느려지기 마련이다.


오히려 소셜미디어 때문에 출판 시장은 점점 축소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책쓰기가 마케팅의 용도가 된다면 앞으로 출판시장이 어떻게 발전될지는 모르는 것이다. 유명한 사람들 중에서 책을 쓰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 강의를 아무리 잘하더라도 저서가 없으면 영향력이나 몸값을 올리는 것이 힘들다고 한다.


책을 쓰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사람의 독서방법이나 사례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3년 안에 책 한 권을 써내겠다는 목표로 책을 쓰기 시작했고 그것이 1인 기업가로 성공한 밑거름이 되었다. 저자는 책을 쓰기 위해서 한달에 100권정도의 책을 구입한다고 한다. 모든 사람이 책쓰기를 생활화 한다면 책을 많이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출판 시장이 살아날 수도 있다.

책쓰기 대에 많은 것을 알 수 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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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으로 나온 인문학 - 동서양 대표성인 8인의 마음수업
송태인 지음 / 미디어숲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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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으로 나온 인문학

송태인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도전 해봤을 법한 <고전 읽기> 그러나 그것에 성공한 적은 몇 번 없을 것이다. 책이 어렵거니와 원문을 최대한 살린 책이라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이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실생활에 어떻게 녹여서 살아야 할지도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인문학을 학생, 직장인, 주부, 정치인 등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 쉽게 알려주는 인문학 입문서이다.


단순한 질문이라고 생각되지만 탁 하고 무릎을 치는 성인들이 대답들이 정말 많았다. 무엇보다 논어, 도덕경 같은 어려운 책들을 현대에 맞게끔 풀이가 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다. 학생이 공자에게 요즘은 학교를 졸업해도 취업이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묻는 질문에는 남탓을 하기 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더 키우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학교를 재밌게 다니고 싶다고 하는 질문에는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스스로 성장하는 기쁨을 안다면 배움의 맛을 진정으로 기분이 좋지 않을까 라는 대답이다.


공자가 학생에게 해주는 대답 부분은 이해하기 쉬운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아리스토텔레스와 직장인이 대담을 하는 부분은 생각보다 어렵고 수준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라톤의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행복은 자신의 삶 전체에 걸쳐 완전한 덕을 실천함으로써 얻게 되는 것이다.


집에서 가사일을 하는 주부는 하는일이 없어 보인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주부가 하는 일을 쉽게 생각하기도 한다. 주부는 집안일이 모두 곧 일이기 때문에 마음공부에 집중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석가모니는 생각을 바꾸면 일상생활속에서도 마음 공부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수는 깨끗해지는 공부, 아침식사를 만드는 것은 사람을 만나게 하는 공부, 청소는 비움의 공부 등등 일상 생활도 모두 공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영인과 소크라테스의 대담은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영은 업무분장과 역할이 명확해야 한다. 구두를 짓는 사람이 농사도 잘 할 수는 없는 법이다. 각자 사람에게 맡는 역할을 잘 정해야 전문적인 기술자가 될 수 있다. 남자와 여자가 잘하는 일이 있을 것이고 그것에 맞게 일을 주게 된다면 좋을 것이라 말한다. 다양한 고전의 성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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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보는 힘 - 처음 시작하는 관점 바꾸기 연습
이종인 지음 / 다산3.0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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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보는 힘

처음 시작하는 관점 바꾸기 연습

이종인



트리즈 전문가가 무엇일까. 주인공인 홍 팀장에게 큰 고민이 생기게 되고 트리즈라는 강의를 듣게 된다. 트리즈가 과연 무엇인지 제대로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없는것에 의아해 하면서 김익철 선생을 만나게 된다.


​모두 같은 문제라고 생각 할 수 있고 답이 뻔하게 나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르게 보면 해답이 보일 수도 있다. 모순도를 만들어서 생각의 전환을 해보는 것이다.

한 예로 민들레 영토가 카페지만 카페가 아니게 된 이유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모순도를 그리면서 문제점을 하나씩 짚어보니 해결방안이 떠오르게 된다.

고민을 하고 생각의 전환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홍팀장에게 닥친 길사장의 문제는 채권자 대위권을 통해서 잘 해결되었다.

한 사람이 망할 수도 있는 문제를 해결하니 세 개의 행복이 생긴 것이다.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트리즈는

돈 문제 뿐만 아니라 가정의 문제까지 해결해 줄 수 있는 다방면의 기능을 가진 이론인 것 같다.

원래는 천재들의 생각 패턴을 연구해서 만든 이론이었다고 하는데

이것을 기업과 비즈니스 측면 뿐만 아니라 왕따, 자녀 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다르게 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종인 # 다르게 보는 힘 #처음 시작하는 관점 바꾸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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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집사 - 집사가 남몰래 기록한 부자들의 작은 습관 53
아라이 나오유키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4.0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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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집사

집사가 남몰래 기록한 부자들의 습관

아라이 나오유키




흔히 부자는 부모에게 큰 자산을 물려받거나  복권에 당첨이 되어서 됐을꺼라고 하지만 저자가 만난 부자들은 모두 처음에는 평범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이 말하는 운이나 노력이 바로 돈을 모을 수 있는 요인이 되었다. 어떤 부자는 부모에게 받은 대학등록금을 모두 창업하는데에 써버리고 부모한테는 비밀로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아직도 학력을 거짓말로 말하고 있다고 한다. 일반 사람이라면 그냥 대학을 가서 평범하게 직장을 구했겠지만 그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창업을 했다고 한다. 그뒤로 그 창업한 사업이 대박이 났다고 한다. 부자들을 가까이서 보면 학교 공부와 돈벌이는 다른 것 같다.


인간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부자들이 많지만 어떤 부자는 1조5천억을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은둔형 외톨이라고 한다. 집에서 게임만 하다가 밑천이 드러나자 주식 투자를 시작했는데 1990년대에 IT 버블이 있었고 그것 때문에 30억을 벌었다고 한다. 그후 버블은 붕괴되었고 그는 운빨이 좋았던 것 같다. 그후 세계 금융 경제 위기가 오기 전에 1조 5천억까지 자산을 불렸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을 운도 좋고 지식도 좋아야 할 것 같다.


<부자의 집사>는 부자의 투자비결, 소비 원칙, 인간관계, 금전 철학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일반인들과는 전혀 다른 부자들의 돈에 대한 철학은 특별한 것 같다. 무엇보다 불에 타지 않는 것을 자산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정말 기가막힌 발상이었다. 그리고 일반인들은 전문가들이 상품을 권해주면 귀가 얇아서 바로 구매하거나 가입하기 마련인데 부자들은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한다. 부동산을 봐야하는 눈과, 10원 짜리도 아끼고 모으고, 나의 시간을 위해 기꺼이 돈을 투자 할 수 있는 부자가 되기 위한 습관들을 몸에 밸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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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정리의 힘 - 세계의 엘리트가 매일 10분씩 실천하는 감정회복습관
구제 고지 지음, 동소현 옮김 / 다산3.0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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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정리의 힘

구제 고지




취업 고민, 학업 고민, 직장 고민 등 현대인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예전과 다르게 심신까지 모두 영향을 미친다. 부정적인 감정은 쉽게 떨어지지 않고 자신을 갉아먹게 된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감정회복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저자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감정회복습관 트레이닝을 가르쳤다고 한다. 심리적으로 안정된 사람은 스스로 감정을 회복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감정 정리를 도와주는 일곱가지 테크닉이 있다고 한다. 그중에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서 감정을 객관적으로 보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기분을 전환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운동, 음악, 호흡, 필기 같은 방법들이 있다. 이 방법들은 많은 감정정리를 하는데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야근이나 회사 업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건강이 안좋을 때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기분 전환을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머리보다는 몸의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더욱 좋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수영, 워킹, 조깅, 헬스 같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몸이 건강해지면 마음도 따라서 건강해지기 때문에 이 방법도 좋을 것 같다.


직장인에게는 회사에서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프로젝트를 맡았다가 실패를 하게 되면 그것이 계속 축적되어 심리적으로 위축 될 수도 있다.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향해 노력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성과가 따라올 수 있다. '자기 효능감' 높이기는 입사후 100일 안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일을 하다가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포기해버린다거나 새로운 과제에 도전을 하려고 하지 않는 다면 자기 효능감이 낮은 사람일 수도 있다. 노력파인 사람일 수록 이런 상황에 오히려 더 잘 빠진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성공체험 공유하기가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앞으로 회사에서 부정적인 사람을 보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것을 염두해두고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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