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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에셀의 참여하라 - 청년 시민운동가와의 대담
스테판 에셀 지음, 임희근 옮김 / 이루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세계인권선언문 발표에 깊게 관여한 스테판에셀은 전문에서 인권에 대한 무시와 경멸은 인류의 양심을 격분시키는 야만적 행위를 야기 했으며, 언론과 신앙의 자유, 공포와 결핍으로부터의 자유를 인류 전체가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기원하였고, 특히 이런 불편 부당함에 분노하였다면 '참여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새겨 듣고 실천해야 사람들은 개발도상국의 젊은이들이며, 각분야의 선봉에서 직접 참여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사람은 진정으로 참여할 때, 그리고 자신의 책임을 느낄 때 비로소 참된 사람이다"라는 사르트르의
명언을 인용하면서 분노하였으면 참여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