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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 저수지를 찾아라
주진우 지음 / 푸른숲 / 2017년 7월
평점 :
이 책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죄를 어이할꼬?
주진우 기자는 이책의 도입부에서
"박근혜는 해야 할 일을 너무 안했지만, 이명박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너무 많이 했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파도 파도 끝이 없는 그의 죄는 과연 어디까지인가?
그는 왜 부실덩어리, 손실덩어리, 죽은 회사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을까? 죽어가는 회사가 불쌍해서 자비를 베푼 것일까? 의문 투성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잘 정리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텍스트로 삼아서 앞으로 이와 비슷한 일만 생겨도 절단이 나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정말 많은 것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누구 탓인지는 모르지만......
수전노의 끝은 어디인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