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사는 즐거움
어니 젤린스키 지음, 문신원 옮김 / 물푸레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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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사는 즐거움 (어니 J. 젤린스키 지음)

 
1.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해 보라. 붉게 물든 석양을 바라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지는 않는가? 만일 그렇다면 생각을 바꾸어라. 가던 길을 멈추고 노을진 석양을 바라보며 경탄하기에 가장 적당한 순간은, 그럴 시간이 없다고 생각되는 바로 그 때이다.

2.
당신을 웃게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많이 가져라.

3.
누군가 다른 사람이 당신의 인생을 바꾸어주기를 기다리지 말아라. 당신을 따뜻하게 해주길 기다리며 따뜻한 주위를 서성이지 말고 당신이 먼저 불을 피우면 되는 것이다.

4.
삶을 충만하게 즐기기 위한 본질적인 세가지를 꼽는다면 첫째가 태도요, 둘째가 태도요, 셋째도 태도이다. 건강한 태도를 개발하고 유지한다면, 우리의 삶은 훨씬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5.
구름 낀 날에는 당신 자신만의 햇빛을 창출하라.

6.
이따금 예술 비평가가 되어보자. 화랑을 찾아가서 호기심을 끄는 그림 한 점에 초점을 맞추고 곰곰히 감상해 본다.

7.
나 자신의 삶과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더욱 신바람 나게 하기 위해선, 최대한 많은 농담과 유머를 배워서 대화 중에 활용한다.

8.
한번도 해 본 적 없는 유치한 일들을 몇 가지 시도해 보는 것을 잊지 말아라.

9.
언제든 즉흥적으로 이삼일 동안 짧은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놓는다. 지체하지 말고 미리 가방을 꾸려 놓아라.

10.
인생에서 새로운 기쁨의 원천을 위해 별 것 아닌 일에도 크게 한 번 웃어보자.

11.
하루 중 가장 어두운 때는 해가 뜨기 직전이라고 한다. 몹시 힘들고 우울할 때는 이렇게 생각하자. 지금이 바로 해가 뜨기 직전이라고. 이제 곧 해가 떠올라 모든 것이 환하고 따사로워 질 것이라고 말이다. 미국의 유머 작가 월 로저스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굳이 애쓰지 않아도 모든 것이 좋아지게 되어 있다.

12.
교양을 쌓으면서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예술가들을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심포니나 오페라, 발레 또는 연극을 보러 마지막으로 갔던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는가?

13.
좀 더 창조적인 사람이 되어 보자. 매일 삼십 분 정도라도 시간을 내어 색다르고 틀에 짜여지지 않은 일을 해보자. 그러면 인생이 얼마나 풍족해졌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14.
매년 돌아오는 당신의 생일, 그 날은 무조건 하루 종일 스스로를 축하해라.

15.
삶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기쁨들을 뒤로 미루지 말아라. 다시 말해, 즐기고 사는 일을 미루지 말아라. 오히려 그것을 우리의 일상적인 습관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다. „인생의 작은 일들을 즐기는 법을 배워라. 큰 일들은 그다지 자주 일어나지 않으니 말이다.

16.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가자. 그리고 전력을 다하려 이 세상을 즐기자.

17.
만일 당신이 당신 자신의 가치를 계산하고 싶다면, 당신의 친구들을 세어 보라.

18.
무엇이듯 닥치는 대로 읽는 일은 그만두어야 한다. 만일 과중한 정보량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신청해놓은 잡지 몇 종을 과감히 취소하라.

19.
지혜로운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라. 그러면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20.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든 일이 훌륭하게 되어가거나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났을 때에만 삶을 축하한다. 하지만 뭔가 일이 그다지 잘 돌아가지 않을 때 충분히 삶을 축하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의 저자 레오 버스카글라아는 아버지가 어떤 사업거래로 전 재산을 잃은 다음날 어머니가 성대한 잔치로 가족들을 놀라게 한 일화를 들려준다. „지금이야말로 우리에게 이런 것이 가장 필요한 때란다“라고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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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철학 이것이다 -상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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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욱, 노자철학 이것이다

 

1. „모든 역사는 현대사“ (Benedetto Croce, 1866-1952)

모든 역사는 나의 존재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으며, 현재의 나의 상황과 요구 속에서 구성되는 것이다. 모든 역사적 사실은 현재라는 가치체계를 함유한다. 말은 모든 역사적 사실은 사실 그대로 순수하게 드러날 수가 없으며, 그것은 결국 나의 오늘 여기에서의 관심과 궁극적으로 유리될 없다는 뜻이다. (136)

 

2. „모든 역사는 사상사“ (R. G. Collingwood) (161)

 

3. „이란 그것이 하나의 독립된 실체(Entity) 아니라 변화의 질서(regularity of change) 말하는 것이다. (94)

역은 실체가 없다.“ „역은 실체가 아니다.“ „역은 시체를 가지지 아니한다.“ 이러한 명제야말로 근대서구유럽사상의 굴레를 뛰어넘는 발상이 아닐 없다. (97)

 

4. 인간의 무한한 상상의 원천인 역사는 과연 무엇인가? 내가 시점에서 확실히 말할 있는 것은 역사란 존재(Being) 아니며 생성(Becoming)이라는 것이다. 존재에는 시간의 화살 (Arrow of Time) 없는데 반하여 생성은 항상 시간의 화살을 가지고 있다. 양자물리학은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확률밖에 없다고 말한다. … 우리가 시공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사건에 대하여 절대적 지식을 가질 없으며 확률적 지식 밖에는 가질 없다고 , 확률의 계산에 있어서도 시간성이 개재된다는 뜻이다 (Probability calculus is indeed time-orientied).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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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
마르틴 부버 지음, 표재명 옮김 / 문예출판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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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부버, 나와 (재명 옮김)

 

1. 근원어- 존재를 기울여서만 말할 있다. 근원어-그것 결코 존재를 기울여서 말할 없다. 자체란 없으며 오직 근원어- 근원어-그것 있을 뿐이다. (8)

 

2. 부버는경험-그것 영역에 속하는 것으로, „체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각주 6)

 

3. 경험으로서 세계는 근원어-그것 속한다. 근원어- 관계의 세계를 세운다. (11)

 

4. 관계의 세계가 세워지는 개의 영역이 있다. 첫째는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이다. … 둘째는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삶이다. … 셋째는 정신적 존재들과 더불어 사는 삶이다. (12)

 

5. 나무는 결코 인상이 아니다. 나의 표상의 장난도 아니고 기분에 따르는 가치도 아니다. 그것은 나와 마주서서 살아 있으며, 내가 나무와 관계를 맺고 있듯이 나와 관계를 맺고 있다다만 방법이 다를 뿐이다. 사람은 관계의 의미를 약화시키려고 해서는 된다. 관계란 상호적인 (Gegenseitigkeit)이기 때문이다. (14)

 

6. 그리고 기도가 시간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기도 안에 있으며, 희생의 제사가 공간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공간이 희생의 제사 안에 있듯이, 그리고 관계를 거꾸로 하면 현실성이 없어지듯이, 나는라고 부르는 사람을 어떤 시간, 어떤 장소에서 만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사람을 어떤 시간, 어떤 공간에 잡아 넣을 있다. 그리고 나는 언제나 그것을 밖에 없다. 그러나 그때에 사람은 오직 하나의또는 여자“, 하나의그것이지 이미 나의 아니다. (16)

 

7. 내가라고 부르는 사람을 나는 경험하지 못한다. 그러나 나는 그와의 관계 속에, 거룩한 근원어 속에 산다. 다만 내가 관계에서 벗어날 비로소 나는 그를 다시 경험하게 된다. 경험이란너와의 멀어짐 (Du-Ferne)이다. (16)

 

8. 예술의 영원한 기원은 형태(Gestalt) 어떤 사람에게 다가와 그를 통하여 작품이 되기를 원한다는 있다. (17)

 

9. 그렇다면 우리는 관해서 무엇을 경험하는 것일까? 전혀 아무 것도 경험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경험하는 것이 아니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관해서 무엇을 아는 것일까? 오직 전체를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에 관한 개별적인 것은 하나도 모르니까. (19)

 

10. „ 나와 만난다. 그러나와의 직접적인 관계에 들어서는 것은 나다. 그러므로 관계란 택함을 받는 것인 동시에 택하는 것이며, 피동인 동시에 능동이다. … 근원어- 오직 존재를 기울여서만 말해질 있다. 존재에로 모아지고 녹아지는 것은 결코 나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없이는 결코 이루어질 없다. „ 너로 인하여 된다. „ 되면서라고 말한다. 모든 참된 삶은 만남이다 (Alles wirkliche Leben ist Begegnung).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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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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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1. 좋은 관계를 원한다면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것이 아니라 먼저 자기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 변화란 생각뿐 아니라 실천ACT이 따라야 하며… (9)

 

2. 웃기지 못하면 웃는 쪽을 선택하면 된다. (74)

 

3.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게 되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 (75)

 

4. 남들에게 존중받고 싶다면 먼저 스스로를 존중하라 (도스토예프스키)

 

5. 사람들이 스티븐 호킹 박사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가 금세기 최고의 물리학자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걷지도 말하지도 쓰지도 못하는 루게릭이라는 병에 시달리면서도 자기를 불쌍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애가 강하고 당당하며 마이너스 쪽이 아니라 플러스 쪽을 바라본다. 플러스 쪽을 바라보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 자기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꾸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면 그에 대한 세상의 반응도 달라진다. (101)

 

6. 대화의 원칙 (1: 2: 3)

1분 동안 말을 했다면, 그 두배인 2분 동안은 귀를 기울려 듣고, 2분 동안에 최소한 세번은 맞장구를 치자. (120)

 

7. 청산유수 같이 유창한 연설을 끝낸 한 초선의원이 20세기 최고 웅변가 처칠에게 의기양양하게 다가가 연설에 대한 피드백을 부탁했다. 칭찬을 받게 될 것이라는 그의 기대와 달리 처칠은 그에게 이렇게 충고했다. „다음부터는 좀 더듬거리게.“ 말이 너무 매끄러우면 신뢰감이 떨어지고 자칫 경박스럽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131)

 

8. 모르는 것을 아는 척 넘어가면 1. 더 이상 배울 수가 없다. 2. 솔직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자책감에 시달린다. 3. 도움을 요청함으로써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 (139)

 

9. 주도적으로 산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한다는 말 속에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포함되며 그것은 가장 주도적인 행위 중 하나다. (140)

 

10. 모른다고 말하는 것은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자부심과 우월감을 느끼게 해 준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안도감과 동류의식을 갖게 한다. 그러므로 모른다고 말하면 잘 알고 있는 사람과 잘 모르는 사람 모두와 친해질 수 있다. „부탁하는 사람은 5분 동안 바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부탁하지 않는 사람은 평생 동안 바보가 된다.“는 중국 속담이 있다. … 기꺼이 모른다고 말하면 1. 솔직하다는 인상을 준다. 2. 겸손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3. 당당하게 느껴진다. … 사람들은 그런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 사람을 싫어할 사람은 없다. (141)

 

11. 파그말리온 효과 (가능성을 믿어주면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가 일어나는 것)가 나타나는가 과정 1. 잠재력을 믿게 되면 교사의 애정과 기대가 커진다. 2.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학생들은 더 많이 노력한다. 3. 결과가 좋으면, 교사의 애정과 기대가 더 커진다. (197)

 

12.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하늘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 마라.

그보다 너의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

 

서로의 잔을 채워주되 한쪽의 잔만을 마시지 마라.

서로의 빵을 주되 한쪽의 짱만을 먹지 말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워하되 서로는 혼자 있게 하라.

마치 현악기의 줄들이 하나의 음악을 울릴지라도

줄은 서로 혼자이듯이.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서로의 가슴속에 묶어두지는 마라.

오직 큰 생명의 손길만이 너희의 가슴을 간직할 수 있다.

 

함께 서 있으라. 그러나 너무 가까이 서 있지는 마라.

시원의 기둥들도 서로 떨어져 있고

참나무와 삼나무는 서로의 그늘 속에선 자랄 수 없다.   칼릴 지브란 (215)

 

13.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그의 감사함의 깊이에 달려 있다 (존 밀러)

 

14. 성공하는 사람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먼저 제공한다. 그래서 나중에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반면 실패한 사람들은 단기적인 이득에 집착하므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먼저 취한다. 이들은 이익만 챙기고 손해보는 일은 결코 하지 않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더 많은 것을 가지게 된다. 그 대신, 그들에게는 빈대, 얌체, 배은망덕한 자, 무임승차자, 이기주의자 같은 꼬리표가 붙는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로부터 철저하게 배척을 당한다. 이들은 단기적인 이득을 취하려다가 결과적으로는 더 많은 것을 잃게 된다. 그게 바로 소탐대실이다. (241)

 

15. 어떤 관계에서든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뭔가를 얻기만 하는 관계는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모름지기 모든 장사는 파는 사람도 기쁘고 사는 사람도 기뻐야 한다. 한쪽만 기쁜 거래는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인간관계 역시 어느 한쪽만 일방적으로 만족하면 오래 가지 못한다. … 인간관계의 기본은 상대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다. (244,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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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개정판
존 그레이 지음, 김경숙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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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남자로서 나는 안아주고, 귀를 기울려 그 말을 들어주는 것이 그녀에게 그토록 중요한 일인지 알지 못했다. 그러한 차이를 깨닫게 되면서 나는 아내와의 새로운 관계를 열어갈 수 있었다.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그렇게 가까이에 있다는 걸 미처 몰랐던 것이다. (13면)




2. 남녀의 차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저를 아내에게로 돌아가게끔 했습니다. (15면)




3. 우리가 상대가 만일 우리가 사랑한다면 그들이 마땅히 이러이러하게 -자신이 누군가를 사랑할 때 행동하고 반응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행동하리라는 그릇된 믿음을 갖고 있다. (25면)




4. 좋은 의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29면)




5. 남녀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할 때 비로소 사랑은 꽃을 피울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30면)




6. 여자들이 남자들에게서 가장 흔히 느끼는 불만 가운데 하나는, 그가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 남자들이 여자들에게서 가장 흔히 느끼는 불만 가운데 하나는, 여자들이 늘 그들을 변화시키려 한다는 것이다. (31면)




7. 화성인들은 능력과 효율, 업적을 중요하게 여긴다. ... 남성들은 그들의 목적을 이루는 능력을 통해 자기 존재를 확인한다. (32면)




8. 금성인들의 가치관은 화성인들과는 다르다. 그들은 사랑, 개인간의 친밀한 관계, 대화, 아름다움 등에 높은 가치를 둔다. 서로 도와주고, 관심을 쏟고, 보살펴 주는 일에 그들은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여성들은 남들과 자신의 느낌을 함께 나누는 관계를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만족을 느낀다. (35면)




9. 여성들은 목표 지향적이라기보다 관계 지향적이다. (36면)




10. 남자들이 원하는 것은 충고나 비판이 아니라 따뜻한 신뢰의 눈빛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40면)




11. 상대가 우리에게 저항감을 나타내면 그것은 필시 우리의 타이밍이나 접근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44면)




12. 화성인들은 혼자 동굴 안으로 들어가 해결책을 찾고 나서야 기분이 좋아진다. ... 금성인들은 누군가에게 자기 문제를 솔직히 터 놓고 이야기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53면)




13. 남자들은 누군가가 자기를 필요로 한다고 느낄 때 힘이 솟구치고 마음이 움직이는 데 비해, 여자들은 누군가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고 느낄 때 힘이 생기고 마음이 움직인다. (71면)




14.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이 여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남자들은 인식하지 못한다. 여자는 자신의 욕구가 충족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을 때 행복을 느낀다. 그녀가 기분이 언짢거나 지치고 혼란스러워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때, 그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누군가와 함께 있다는 느낌이다.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필요한 것이다. (78면)




15. 문제의 해결책은 비난이 아니라 이해와 믿음, 공감과 관용이다. (81면)




16. 수잔에게 가장 어려운 과제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남편에게 요구하는 일이었다. ... 짐에게 가장 힘든 과제는 수잔의 변화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일이었으며, 자기에게 모든 것을 맞추어 주던 예전의 그녀를 더 이상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85면)




17. 자기가 정말 사랑을 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느껴지면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연다. (89면)




18. 남자들에게 있어 가슴속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두려움은 자기가 썩 훌륭하지도 못하고 무능력한 존재일지도 모든다는 것이다. 여자들이 사랑을 받는 일에 두려움을 갖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들은 사랑을 주는 일에 두려움을 느낀다. 남에게 무엇인가를 주려고 마음먹는다는 것은 거절당하거나 무안을 당할 위험을 무릅쓰는 일이다. 자기가 별로 그럴 듯한 사람이 못된다는 두려움이 그의 잠재의식 깊숙이 도사리고 있기에, 거절당하는 것은 그에게 무엇보다도 큰 상처가 된다. (91면)




19. 남자가 좀더 많은 사랑을 주는 방법을 터득하는 첫 번째 단계는 실수해도 괜찮고, 더러 실패를 할 수도 있으며, 반드시 그가 모든 해결책을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93면)




20. 여자들은 자기가 필요로 하는 관심을 얻지 못할 때 상대로부터 거부당했다는 느낌 때문에 마음이 상하기 쉬운 것처럼, 남자들은 여자가 어려운 문제를 이야기해 올 때 자기가 그녀를 실망시키게 될 것 같은 느낌 때문에 노심초사한다. (93면)




21. 금성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화성에서 사용하는 언어에는 꼭 같은 어휘들이 존재하는데, 문제는 그 어휘들이 서로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는 데 있다. (97면)




22. 자기 감정을 충분히 전달하기 위해 여자들은 마치 저마다 시인이 된 듯 각양각색의 과장과 은유, 막연한 표현 등을 총동원해 사용한다. (97면)




23. “나는 곧 돌아올 거요”라는 간단한 말이 어떻게 그런 엄청난 상황의 차이를 가져올 수있는지는 놀라운 일이다. ... 그녀가 확신을 필요로 하는 것은 조금도 비난받을 일이 못 된다. 마찬가지로 동굴에 들어가고자 하는 남자들의 욕구 또한 비난받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133면)




24. 여자가 기분이 몹시 언짢아 봉거나 속상한 문제를 이야기해 올 때 남자들은 보통 그녀가 자기를 공격하고 있고 비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남녀가 서로 다른 존재라는 인식이 부족한 그로서는 그녀가 단지 자기 감정을 모두 털어놓고 싶어서 그러는 것임을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134면)




25. 이 작은 변화로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 (135면)




26. 남자는 한 여자를 사랑하고 있는 경우에도 때로 그녀로부터 멀어지고자 하는 욕구를 느낀다. (144면)




27. 친밀감에의 욕구가 어느 정도 채워지고 나면 남자들은 자율과 독립을 갈망하기 시작한다. 자연히 그는 감정적으로 멀어지게 되고, 이러한 변화는 여자를 혼란 속으로 몰아넣는다. 얼마만큼의 거리를 둠으로써 자율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면 그는 또다시 친밀한 관계를 그리워하게 된다는 것을 그녀는 알지 못한다. 남자들에게 친밀감과 자율성에 대한 욕구는 번갈아 일어난다. (147면)




28. 남자들이란 흡사 고무줄과 같다. 그들은 도로 잡아당겨질 때까지는 최대한 멀어지려는 특성이 있다. 고무줄은 남자들의 친밀감 주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그야말로 완벽한 비유이다. 이 순환 주기에는 가까워졌다가 멀어지고, 다시 가까워지는 일련의 과정이 포함된다. (143면)




29. 여자는 파도와 같다.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 여자의 자부심은 마치 파도처럼 오르내린다. 정말 기분이 좋아서 최고조에 이르렀다가도 갑자기 기분이 바뀌면 그녀의 파도는 사정없이 곤두박질친다. 그러나 이러한 추락은 매우 일시적인 것이다. 맨 밑바닥에 도달했다고 느끼는 순간 그녀의 기분은 어느새 바뀌어 자기 자신에 대해 다시 좋은 감정을 갖게 된다. 그녀의 파도는 저절로 위를 향해 솟아오르기 시작한다. (171면)




30. 한 남자로부터 사랑을 받게 된 여자는 사랑과 충족감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대다수의 남자들은 순진하게도 그 빛이 영원히 계속되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녀가 지닌 사랑의 본성은 언제까지나 한결같으리라 기대하는 것은 날씨가 절대 변하지 않고 언제까지나 햇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173면)




31. 관계 속에서 남자들은 멀어졌다가 또 가까이 다가오고, 여자들은 자신과 남들에 대한 사랑의 오르내림을 반복한다. (173면)




32. 남자는 근본적으로 신뢰, 인정, 감사, 찬미, 찬성, 격려를 필요로 하고, 여자는 관심, 이해, 존중, 헌신, 고감, 확신을 얻고 싶어한다. (201면)




33. 그들은 생활 속에 많은 사랑의 표현을 원한다. (263면)




34. 작은 일들을 중히 여겨 많은 점수를 따는 것, 그것이 여자가 지닌 사랑의 탱크를 가득 채우는 비결이다. 탱크가 가득 차게 되면 여자는 사랑받고 있다고 느낀다. (263면)




35. 남자들은 대부분 보다 더 성공하고 출세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래야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275면)




36.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작은 일들을 감지해 낸다. (276면)




37. 남자는 인정받기를 원하고 여자는 그의 배려를 필요로 한다. (277면)




38. 여자들은 큰일이나 작은 일이나 똑같이 1점으로 처리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모든 사랑의 선물은 동등하며, 크든 작든 그 필요성은 똑같다. 원망을 사지 않으려면 작은 일들을 하는 습관을 길러라. 그것이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큰 선물 뿐만 아니라 작은 사랑의 표현에 인색하다면 그녀가 만족감을 느끼리라고 기대하지 마라. (280면)




39. 남자들은 상대로부터 사랑받지 못한다거나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여겨지면 벌점을 부과한다는 사실을 여자들은 알지 못한다. 여자가 남자를 신뢰하지 않고 거부하고 실망시키고 고마워할 줄 모르는 태도로 대하면 그는 마이너스 점수나 벌점을 부과한다. (286면)




40. 철학적으로 말해서, 여자가 사랑을 느끼면 그 사랑의 감정은 저절로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 여자는 상대가 자기를 이해하고 염려하고 존중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야만 그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위해 무엇인가를 더 해주려고 마음먹는다고 해서 그녀의 사랑이 깊어지지는 않는다. 그럴 경우에는 오히려 원망이 싹틀 수도 있다. (290면, 29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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