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개정판
존 그레이 지음, 김경숙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06년 6월
평점 :
품절


 

1. 그러나 남자로서 나는 안아주고, 귀를 기울려 그 말을 들어주는 것이 그녀에게 그토록 중요한 일인지 알지 못했다. 그러한 차이를 깨닫게 되면서 나는 아내와의 새로운 관계를 열어갈 수 있었다.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그렇게 가까이에 있다는 걸 미처 몰랐던 것이다. (13면)




2. 남녀의 차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저를 아내에게로 돌아가게끔 했습니다. (15면)




3. 우리가 상대가 만일 우리가 사랑한다면 그들이 마땅히 이러이러하게 -자신이 누군가를 사랑할 때 행동하고 반응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행동하리라는 그릇된 믿음을 갖고 있다. (25면)




4. 좋은 의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29면)




5. 남녀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할 때 비로소 사랑은 꽃을 피울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30면)




6. 여자들이 남자들에게서 가장 흔히 느끼는 불만 가운데 하나는, 그가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 남자들이 여자들에게서 가장 흔히 느끼는 불만 가운데 하나는, 여자들이 늘 그들을 변화시키려 한다는 것이다. (31면)




7. 화성인들은 능력과 효율, 업적을 중요하게 여긴다. ... 남성들은 그들의 목적을 이루는 능력을 통해 자기 존재를 확인한다. (32면)




8. 금성인들의 가치관은 화성인들과는 다르다. 그들은 사랑, 개인간의 친밀한 관계, 대화, 아름다움 등에 높은 가치를 둔다. 서로 도와주고, 관심을 쏟고, 보살펴 주는 일에 그들은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여성들은 남들과 자신의 느낌을 함께 나누는 관계를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만족을 느낀다. (35면)




9. 여성들은 목표 지향적이라기보다 관계 지향적이다. (36면)




10. 남자들이 원하는 것은 충고나 비판이 아니라 따뜻한 신뢰의 눈빛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40면)




11. 상대가 우리에게 저항감을 나타내면 그것은 필시 우리의 타이밍이나 접근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44면)




12. 화성인들은 혼자 동굴 안으로 들어가 해결책을 찾고 나서야 기분이 좋아진다. ... 금성인들은 누군가에게 자기 문제를 솔직히 터 놓고 이야기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53면)




13. 남자들은 누군가가 자기를 필요로 한다고 느낄 때 힘이 솟구치고 마음이 움직이는 데 비해, 여자들은 누군가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고 느낄 때 힘이 생기고 마음이 움직인다. (71면)




14.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이 여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남자들은 인식하지 못한다. 여자는 자신의 욕구가 충족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을 때 행복을 느낀다. 그녀가 기분이 언짢거나 지치고 혼란스러워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때, 그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누군가와 함께 있다는 느낌이다.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필요한 것이다. (78면)




15. 문제의 해결책은 비난이 아니라 이해와 믿음, 공감과 관용이다. (81면)




16. 수잔에게 가장 어려운 과제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남편에게 요구하는 일이었다. ... 짐에게 가장 힘든 과제는 수잔의 변화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일이었으며, 자기에게 모든 것을 맞추어 주던 예전의 그녀를 더 이상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85면)




17. 자기가 정말 사랑을 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느껴지면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연다. (89면)




18. 남자들에게 있어 가슴속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두려움은 자기가 썩 훌륭하지도 못하고 무능력한 존재일지도 모든다는 것이다. 여자들이 사랑을 받는 일에 두려움을 갖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들은 사랑을 주는 일에 두려움을 느낀다. 남에게 무엇인가를 주려고 마음먹는다는 것은 거절당하거나 무안을 당할 위험을 무릅쓰는 일이다. 자기가 별로 그럴 듯한 사람이 못된다는 두려움이 그의 잠재의식 깊숙이 도사리고 있기에, 거절당하는 것은 그에게 무엇보다도 큰 상처가 된다. (91면)




19. 남자가 좀더 많은 사랑을 주는 방법을 터득하는 첫 번째 단계는 실수해도 괜찮고, 더러 실패를 할 수도 있으며, 반드시 그가 모든 해결책을 갖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93면)




20. 여자들은 자기가 필요로 하는 관심을 얻지 못할 때 상대로부터 거부당했다는 느낌 때문에 마음이 상하기 쉬운 것처럼, 남자들은 여자가 어려운 문제를 이야기해 올 때 자기가 그녀를 실망시키게 될 것 같은 느낌 때문에 노심초사한다. (93면)




21. 금성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화성에서 사용하는 언어에는 꼭 같은 어휘들이 존재하는데, 문제는 그 어휘들이 서로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는 데 있다. (97면)




22. 자기 감정을 충분히 전달하기 위해 여자들은 마치 저마다 시인이 된 듯 각양각색의 과장과 은유, 막연한 표현 등을 총동원해 사용한다. (97면)




23. “나는 곧 돌아올 거요”라는 간단한 말이 어떻게 그런 엄청난 상황의 차이를 가져올 수있는지는 놀라운 일이다. ... 그녀가 확신을 필요로 하는 것은 조금도 비난받을 일이 못 된다. 마찬가지로 동굴에 들어가고자 하는 남자들의 욕구 또한 비난받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133면)




24. 여자가 기분이 몹시 언짢아 봉거나 속상한 문제를 이야기해 올 때 남자들은 보통 그녀가 자기를 공격하고 있고 비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남녀가 서로 다른 존재라는 인식이 부족한 그로서는 그녀가 단지 자기 감정을 모두 털어놓고 싶어서 그러는 것임을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134면)




25. 이 작은 변화로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 (135면)




26. 남자는 한 여자를 사랑하고 있는 경우에도 때로 그녀로부터 멀어지고자 하는 욕구를 느낀다. (144면)




27. 친밀감에의 욕구가 어느 정도 채워지고 나면 남자들은 자율과 독립을 갈망하기 시작한다. 자연히 그는 감정적으로 멀어지게 되고, 이러한 변화는 여자를 혼란 속으로 몰아넣는다. 얼마만큼의 거리를 둠으로써 자율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면 그는 또다시 친밀한 관계를 그리워하게 된다는 것을 그녀는 알지 못한다. 남자들에게 친밀감과 자율성에 대한 욕구는 번갈아 일어난다. (147면)




28. 남자들이란 흡사 고무줄과 같다. 그들은 도로 잡아당겨질 때까지는 최대한 멀어지려는 특성이 있다. 고무줄은 남자들의 친밀감 주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그야말로 완벽한 비유이다. 이 순환 주기에는 가까워졌다가 멀어지고, 다시 가까워지는 일련의 과정이 포함된다. (143면)




29. 여자는 파도와 같다.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 여자의 자부심은 마치 파도처럼 오르내린다. 정말 기분이 좋아서 최고조에 이르렀다가도 갑자기 기분이 바뀌면 그녀의 파도는 사정없이 곤두박질친다. 그러나 이러한 추락은 매우 일시적인 것이다. 맨 밑바닥에 도달했다고 느끼는 순간 그녀의 기분은 어느새 바뀌어 자기 자신에 대해 다시 좋은 감정을 갖게 된다. 그녀의 파도는 저절로 위를 향해 솟아오르기 시작한다. (171면)




30. 한 남자로부터 사랑을 받게 된 여자는 사랑과 충족감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대다수의 남자들은 순진하게도 그 빛이 영원히 계속되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녀가 지닌 사랑의 본성은 언제까지나 한결같으리라 기대하는 것은 날씨가 절대 변하지 않고 언제까지나 햇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173면)




31. 관계 속에서 남자들은 멀어졌다가 또 가까이 다가오고, 여자들은 자신과 남들에 대한 사랑의 오르내림을 반복한다. (173면)




32. 남자는 근본적으로 신뢰, 인정, 감사, 찬미, 찬성, 격려를 필요로 하고, 여자는 관심, 이해, 존중, 헌신, 고감, 확신을 얻고 싶어한다. (201면)




33. 그들은 생활 속에 많은 사랑의 표현을 원한다. (263면)




34. 작은 일들을 중히 여겨 많은 점수를 따는 것, 그것이 여자가 지닌 사랑의 탱크를 가득 채우는 비결이다. 탱크가 가득 차게 되면 여자는 사랑받고 있다고 느낀다. (263면)




35. 남자들은 대부분 보다 더 성공하고 출세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래야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275면)




36.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작은 일들을 감지해 낸다. (276면)




37. 남자는 인정받기를 원하고 여자는 그의 배려를 필요로 한다. (277면)




38. 여자들은 큰일이나 작은 일이나 똑같이 1점으로 처리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모든 사랑의 선물은 동등하며, 크든 작든 그 필요성은 똑같다. 원망을 사지 않으려면 작은 일들을 하는 습관을 길러라. 그것이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큰 선물 뿐만 아니라 작은 사랑의 표현에 인색하다면 그녀가 만족감을 느끼리라고 기대하지 마라. (280면)




39. 남자들은 상대로부터 사랑받지 못한다거나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여겨지면 벌점을 부과한다는 사실을 여자들은 알지 못한다. 여자가 남자를 신뢰하지 않고 거부하고 실망시키고 고마워할 줄 모르는 태도로 대하면 그는 마이너스 점수나 벌점을 부과한다. (286면)




40. 철학적으로 말해서, 여자가 사랑을 느끼면 그 사랑의 감정은 저절로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 여자는 상대가 자기를 이해하고 염려하고 존중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야만 그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위해 무엇인가를 더 해주려고 마음먹는다고 해서 그녀의 사랑이 깊어지지는 않는다. 그럴 경우에는 오히려 원망이 싹틀 수도 있다. (290면, 29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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