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철학 이것이다 -상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1998년 10월
평점 :
절판


 

김용욱, 노자철학 이것이다

 

1. „모든 역사는 현대사“ (Benedetto Croce, 1866-1952)

모든 역사는 나의 존재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으며, 현재의 나의 상황과 요구 속에서 구성되는 것이다. 모든 역사적 사실은 현재라는 가치체계를 함유한다. 말은 모든 역사적 사실은 사실 그대로 순수하게 드러날 수가 없으며, 그것은 결국 나의 오늘 여기에서의 관심과 궁극적으로 유리될 없다는 뜻이다. (136)

 

2. „모든 역사는 사상사“ (R. G. Collingwood) (161)

 

3. „이란 그것이 하나의 독립된 실체(Entity) 아니라 변화의 질서(regularity of change) 말하는 것이다. (94)

역은 실체가 없다.“ „역은 실체가 아니다.“ „역은 시체를 가지지 아니한다.“ 이러한 명제야말로 근대서구유럽사상의 굴레를 뛰어넘는 발상이 아닐 없다. (97)

 

4. 인간의 무한한 상상의 원천인 역사는 과연 무엇인가? 내가 시점에서 확실히 말할 있는 것은 역사란 존재(Being) 아니며 생성(Becoming)이라는 것이다. 존재에는 시간의 화살 (Arrow of Time) 없는데 반하여 생성은 항상 시간의 화살을 가지고 있다. 양자물리학은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확률밖에 없다고 말한다. … 우리가 시공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사건에 대하여 절대적 지식을 가질 없으며 확률적 지식 밖에는 가질 없다고 , 확률의 계산에 있어서도 시간성이 개재된다는 뜻이다 (Probability calculus is indeed time-orientied).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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