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 특이점이 온다 - 전2권
레이 커즈와일 지음, 이충호 옮김, 장대익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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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개인의 의견입니다 **

 

 

우리는 AI와 융합됨으로써 생물학이우리에게 준 재산 능력을

수백만 배나 증대시킬 것이다. 그 결과로 우리의 지능과

의식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게 확대될 것이다.

이 사건이 바로 내가 말하는 '특이점'이다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P19~20 중에서

 

 

6월의 어느날 몇년만에 찾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선 눈에 띄는 도서를 발견하였습니다. 한켠을 차지하고 있고 작가의 사진이 걸려있던 전시장을 방불케 할 정도의 규모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저 책 참으로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담겨 있는 이야기는 사소로울 것 같지 않아 솔직히 읽기 두려운 두께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앞으로의 미래를 살며시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이런 이야기가 자주 등장합니다. "지금 이 책을 읽는 당신의 나이가 80세 이하면 앞으로 이러한 세상이 도래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나이가 20대라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등등 나이를 주된 주제로 삼은 이야기는 미래에는 뚜렷하게 느끼게 되는 AI 시대와의 결합의 상태로 이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앞부분에서는 석학의 이야기와 사소로운 이야기들로 도표와 수식을 곁들어 가면서 이야기를 꾸려 나가는데요. 솔직한 느낌은 많이 어렵다였습니다. 좀 쉽게 설명해 주면 안되었을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전개는 뇌에서 부터 시작해서 뇌를 연결하는 연결망들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뉴럴링크 : 뇌에 실 같은 여러전극을 동시에 이식하려는 시도" 이러한 시도는 영화속에서 로봇을 만드는 과정에서 만났던 것을 기억해 냈습니다. 사람에게 여러 전극을 심는 시도는 현재에도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AI와 인간의 결합물이 조만간 등장할 것이라는 점으로 미래 세계에는 거부할 수 없는 AI형 인간이 등장할 것이라는 부분입니다.

 

 

이 모든 것에서 얻어야 할 교훈은, 우릭의 가정이 크게 변한다 하더라도 예측의 본질적인 메시지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향후 20여 년 이내에 컴퓨터는 우리가 관심을 가질 수있는 모든 면에서 인간의 뇌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P99 중에서

 

 

특히나 출처를 표시한 숫자를 자주 만날 수 있는데요. 뒷편에 마련된 출처 소개 만으로도 얇은 책 한권이 될 정도입니다. 상당히 많은 출처를 언급하고 있어서 책을 읽을 수록 묘한 감정으로 빠져듭니다. 확실히 책을 선택하는 것도 성향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충분히 감성형이라서 감성적인 부분의 내용을 발견하기 위해 책을 읽는 것인가 싶을 정도로 감성보다는 이론적인 이야기로 가득한 내용입니다.

 

<부록>의 내용이 궁금하여서 책을 읽다가 뒷편으로 시선을 넘겼습니다. 계산의 가격 대비 성능, 1939~2023년 도표 출처의 내용을 만납니다. 검증과 시도를 통한 노력의 흔적들이 책의 전반을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책은 레이 커즈와일의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입니다. 그럼 이전 책인 <특이점이 온다>는 그 시절에 예상한 특이점들의 현재 시점을 다루고 있는데 <특이점이 온다>를 통해 이럴것이라는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예측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년전에 언급했던 내용에 대한 결과물을 검증하듯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을 보기 전에 <특이점이 온다>를 먼저 만나고 나서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를 읽어야 하는 것이 이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화에서나 보았던 가상현실 세계가 앞으로 20년 아니 2045년 이후 부터는 점점 현실화 되어 가는 것을 목격할 수 있는 시기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하며 특이점이 주는 의미를 조금더 관심을 가지고 미래를 대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우리는 조심스럽게 낙관적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

AI는 새로운 기술적 위협을 만들어내는 반면, 그러한 위협을

다루는 우리의 능력도 극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다.

남용 문제의 경우, 이 방법들은 우리의 가지에 상관없이

우리의 지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기 때문에, 약속과 위험

어느 쪽으로건 사용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AI의 힘이

널리 분배되어 그 영향에 인류 전체의 가치가 반영되는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해야 한다.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P37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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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이해하는 쇼펜하우어 - 쇼펜하우어 철학을 관통하는 50가지 키워드
이채윤 지음 / 행복한마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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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개인의 의견입니다 **

 

 

어떻게 하면 고양이처럼 살 수 있을까?

아무것도 주장하지 않고 모든 걸 통과하는 방식으로.

<고양이도 이해하는 쇼펜하우어> P227중에서

 

고양이도 이해하는 시리즈가 쇼펜하우어 말고도 있다는 사실을 책의 마지막 책 날개를 통해 알게 되고는 고양이와 철학자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 될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만큼 쇼펜하우어를 이해하기 쉽게 고양이의 특성을 잘 살려 접근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어둡고 침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도 음지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성격을 키우며 성장하는 것 처럼 보여지기도 했는데 이번 책속의 제스퍼는 쇼펜하우어가 느끼는 감정을 함께 끌고와 그를 이해하는 것부터 안내를 하게 됩니다. 소개된 데로 철학탐정 고양이 제스퍼의 행동 또한 여간 귀여운 게 아닙니다. 쇼펜하우어의 진정한 이야기 나눔의 상대로 등장해 소통의 시간을 함께 보냅니다. 철학적으로 사유하는 고양이와 쇼펜하우어가 느끼는 인생의 전반에 대한 내용은 얼핏 보면 어렵기도 합니다. 이해가 잘 되지 않고 기억에 남지 않는 이유를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독서란 곧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의 대체물이다.

그것은 다른 사람이 당신의 사고를 대신하도록 허락하는 것이다.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얼마나 다양한 다양한 방식으로 잘못될 수 있는지를 보여줄 뿐이다. 독서는, 당신 자신의

사유가 고갈될 때만 - 물론 그럴 때는 자주 온다- 헝용되어야 한다. 독서를 위해 당신 자신의 생각을 버리는 것은 마치 자연의 풍경을 버리고 풍경 사진첩을 보는 것과 같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러, 에세이와 아포리즘

<고양이도 이해하는 쇼펜하우어> P 248 중에서

 

위장을 과식으로 망치면 몸 전체가 망가지듯, 정신도 과도한 지식으로 질식할 수 있따. 너무 많은 것을 읽으면 읽은 것이 뇌에 남지 않는다. 정신은 낙서투성이의 칠판과 같아져 반추할 수 없다. 반추 없이 읽은 것은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

<고양이도 이해하는 쇼펜하우어> P249 중에서

 

 

책을 읽어도 뇌에 남지 않는 이유는 반추를 하지 않은 것이라는 이야기에 책속의 이야기가 내게로 오지 않았던 이유를 살짝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이의 이야기에 대한 반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뇌는 질식되어 더 이상 받아 들임을 거부한다는 이야기에 공금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책을 읽는 것을 멈추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양한 책 속에서 느끼는 감정은 그때마다 다르기 때문에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고민하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제스퍼와 쇼펜하우어의 이야기를 통해서 생각은 나만의 고유한 것이며 사유하는 것은 충분히 사람이기에 가능한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쇼펜하우어는 조용이 의자에 앉았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자기 정체성을 잃는다는

공포 때문이야. 지금까지 ''라고 불러온 모든 것이

사라진다는 것, 의식, 기억, , 감정, 얼굴, 그게 사라지면

나는 누가 되는가?"

 

루이제는 웃으며 대꾸했다. "그럼 태어나기 전엔 '

'가 없었을까요?"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바로 그거야. 사람들은 태어나기 전의 무()는 두려워하지 않지. 근데 죽은 뒤의 무는 그렇게 두려워해. 왜냐하면 그동안 쌓아온 '자기'라는 허상을 읽게 도니까. 그래서 죽음은 정체성의 해체고, 그게 두려엄의 핵심이지."

<고양이도 이해하는 쇼펜하우어> P194 중에서

 

 

쇼펜하우어는 동양 철학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나 남자와 여성의 관계에 대해서 여성이 남자를 고르는 절대적인 이유는 종족번식에 있기에 어떤 조건의 남성을 고를지를 선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슬쩍 그런가 싶은 마음으로 공감의 표를 살짝 눌러 주었다가 사랑이라는 관계가 아닌 종족번식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는 사실에는 살짝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더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나이가 50이 되고 보니 삶을 받아 들이는 마음이 이전과는 상당히 달라졌음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스며들었고 죽음이 곧 다가올 것이라는 것에 대한 무서움이 생겨났습니다. 무엇이 두려움과 무서움에 떨게 만들까 궁금했습니다. 쇼펜하우어의 이야기 속에서 죽음은 두려워 하는 이유는 내가 없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무서움이었습니다. 사라지는 두려움과 무서움 그동안 쌓아왔던 나의 모든것이 사라지는 이유를 받아들이기 힘든 것 때문이었습니다.

 

 

쇼펜하우어는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내가 왜 철학을 했는지 아니?"

그는 제스퍼에게 묻지 않으면서도 묻고 있었다.

"지루했기 때문이지. 세상이 이렇게 반복되고,

인간이 계속 똑같은 욕망을 되풀이하고,

그러다 결국 죽는 걸 보면 견딜 수가 없었어.

철학은 그 단조로움을 뚫는 유일한 구멍이었지."

<고양이도 이해하는 쇼펜하우어> P 92 중에서

"그렇다면 우리가 보는 건 전부 거짓인가요?"

쇼펜하우어는 고개를 저었다.

"거짓이 아니야, 다만, 그것은 사물 자체가 아니라

내 의식이 받아 들인 방식일 뿐이지."

그는 덧붙였다.

"네가 나를 본다는 건, 너의 시각적 구조 속에

내가 들어 간다는 뜻이야. 그리고 그건

너만의 쇼펜하우어일 거야. 고양이의 쇼펜하우어."

<고양이도 이해하는 쇼펜하우어> P41 중에서

 

 

그는 손등으로 벤치 위에 내려앉은 먼지를 털며 말했다.

"고양이처럼 살 순 없겠지만, 고양이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살 순 있을 거야. 판단하지 않고, 기대하지 않고,

그냥 바라보는 것, 그것만으로도 세상은

조금 덜 고통스러울 수 있어."

<고양이도 이해하는 쇼펜하우어> P190 중에서

 

 

고양이처럼 살아가기 위해서는 고양이를 바라보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된다는 이야기가 와 닿습니다. 인간 삶에 대한 다양한 사유를 통해 특히나 표상이라는 구체적인 단어를 만남으로써 철학의 근간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내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책을 덮고 나서 든 생각은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독서를 한다는 것은 작가의 이야기를 들어 보는 것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작가의 이야기에 너무 심취 하지 말라고 뭔가 도움을 많이 받을 것을 기대하지 말라고 전달하는 문장을 통해서도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강요가 아닌 느낌과 보여지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면 된다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책이 주는 묘한 매력으로 다시 페이지를 열고 다시 그 뜻을 이해하는 시간이 주어져야 할 것입니다. 제스퍼의 이끌림으로 많은 철학자들의 이야기들을 만나고 철학자만의 고유한 전달 방식의 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철학은 이해하기 어려운 학문이지만 철학이 빠진 삶은 있을 수 없다는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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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것만 팔렸을까 - 시장을 뒤흔든 빅히트 아이템의 비밀
신병규 지음 / 해뜰서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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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개인의 의견입니다 **

 

 

왜 그것만 팔렸을까에 대한 답을 먼저 이야기 하자면 소비자에 대한 관찰과 스몰데이터를 모으는 것이라고 합니다. 소비자가 파고드는 제품에는 그만의 특별함이 있는 이유가 있는데요. 사소한 점을 놓치지 않고 제품화 하였을때 공감을 많이 받게 된다는 장점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관찰력. 그리고 빅데이터가 아닌 스몰데이터를 모와야 한다는 사실은 판매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익히 알고 있는 부분은 아닐까 합니다. 정보를 모으는 것이 쉽지 않은 이유는 이 길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되는 순간이 오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책 속 65개 기업의 성공전략은 한권의 책으로 만나서 그런가 쉽게 다가오지만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 했던 사소한의 노력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세심한 관찰과 이것이다라는 신념이 뭉쳤을때 가능하게 보이는 성공한 기업들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재미는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관찰의 눈을 키울까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되는 것도 책을 만나고 나서 얻게 되었습니다. 관찰의 습관화와 주변을 다니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소비 습관을 파헤치기 그리고 또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기 거기에 내가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궁금해 하기 등을 키워나가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최근에 인*타그램을 통해 마케팅을 하는 홍보 릴스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 홍보의 방법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소개하면서 호기심을 끌어 올려 주는데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영상을 통해 이것도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책에서 만났던 이야기가 주되게 등장하는 부분을 만나게 됩니다. 65개 기업의 성공전략을 만나면서 제품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탄생에 대한 이야기가 주목할 수 밖에 없음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사람이나 기업이나 탄생신화가 주는 매력이 더욱 제품에 대해 관심과 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거 같아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왜 그것만 팔렸을까가 궁금한 독자들에게 65개 기업의 흥미진진한 탄생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스몰 비지니스를 하는 기업은 빅데이터를 접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고객이 수쉬로 보여주는

사소한 욕망을 파악하는데 주목해야 한다.

<왜 그것만 팔렸을까> P53 중에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소중하고 특별하게 생각하는 자기애를

가지고 있다. 그런 고객의 마음을 간파하여 막연하게

가격으로 승부하는 것보다, 개개인에 특화된 제품을 통해

가격을 높이는 프리미엄 전략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왜 그것만 팔렸을까> P171 중에서

 

 

스몰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된 마케팅 방법

- 고객의 구매 이력, 웹사이트 방문기록 등을 분석해 고객 맞춤형

제품 정보를 이메일로 제공.

- 고객 생일, 기념일 등에 특별 할인쿠폰, 무료쿠폰 등을 이메일로 제공.

- 고객 취향에 맞는 타깃 이벤트, 체험.초대 프로그램 운영

- 고객 피드백 반영해 매장 구조 및 제품 배치 변경, 운영 방식 개선.

- 고객 취향 분석해 신제품 개발 및 기존 제품.서비스 업그레이드

<왜 그것만 팔렸을까> P216 중에서

 

책을 읽고 기업에서 왜 그렇게 쿠폰을 뿌려대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그렇지 않은 곳도 있지만 솔직한 마음으로는 한번이라도 더 가게 되는 곳은 무료나 할인 쿠폰을 그리고 개인의 기념일을 챙겨주는 매장을 가게 되는 듯 합니다. 이것이 스몰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의 한 방법으로 작용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못 이기는 척 고마워요 하며 받는 것도 소비자된 권리가 아닐까 싶어집니다.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의 결합은

가성이 좋은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왜 그것만 팔렸을까> P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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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판소리 - 조선의 오페라로 빠져드는 소리여행 방구석 시리즈 3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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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문화재단에서 매년 다양한 판소리 공연을 준비해 주기 때문에 판소리를 일년에 한번씩은 접하게 되는 기회를 얻습니다. 판소리가 어쩌면 지루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해도 잘 접하지 못하는 장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책을 받아 든 순간 기억에 나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바로 <흥보가>"화초장"입니다. 얼마나 익살맞게 연기를 잘 하셨거든요. 무거운 화초장을 등에 짊어지고 가는 놀보의 행동이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방구석 판소리>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외국에는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없다고 느끼던 음악을 꺼내 좀더 대중적으로 만들어 준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연속 장면을 떠올리며 <춘향가>"쑥대머리"를 연상하고 구슬프게 노래하는 명창들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글로 보는 색다른 맛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글속에서 자꾸 연상작용이 일어나 꼭 그 장소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글 읽기가 더욱 편해지고 재미나지는 거 아닐까 합니다.

 

<방구석 판소리>는 조선의 오페라라고 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전통 판소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익히 잘 하고 있는 판소리 5마당인 <심청가>, <홍보가>, <춘향가>, <수궁가>, <적벽가>의 판소리를 그대로 소개하고 있어요. 설명글을 덧붙여서 좀더 판소리를 이해하기 쉬운데요. 판소리 대목을 흥얼거리며 뜻을 이해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어요. 책의 구성은 총 5파트로 구분을 해 놓은 점이 판소리를 타령과 향가, 고전시가, 고전소설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파트인 [달빛아래 붉은 실]에서는 고전소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금방울전><정수정전>은 이번에 처음 만나게 된 고전소설이었습니다. 미모를 겸비하거나 용험한 재주를 가진 주인공들의 등장으로 악한 것은 물리치고 선한 사람들에게는 복을 주는 권선징악의 흐름을 잘 표현해 주고 있어요. 어릴적 이런 이야기들을 듣고 보고 자라난 이유로 이쁘고 잘생긴 재주있는 것을 동경하게 되기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구성과 내용 면에서 재미를 주니 국어 공부를 다시 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번 책이 세상에 나온 이유의 작가님의 의도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선한 기질을 가진 사람은 삶의 풍파 속에서도 흔들릴지언정 그 뿌리가 뽑히거나 꺽어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가 이 이야기를 통해 깨달아야 할 것은 선한 마음이야말로 어떤 역경 속에서도 그 사람을 굳건하게 만든다는 깨달은 아닐까요.

<방구석판소리> P51 중에서

 

 

범나려 온다 범이 나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김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쑹덜쑹 꼬리는

잔뜩 한발이 넘고 동이 같안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새낫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쫘르르르르르 헛치고 주홍입 쩍벌리고 자래 앞에거 우뚝서 흥:::앵 하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매지난 듯

<방구석판소리> P76

 

 

수긍가에 범을 만난 별주부의 이야기가 판소리로 들리더라구요.

<옹고집타령>은 소설로도 만드렁져 <옹고집전>으로도,

<옹생원전>으로도 불립니다. 19세기 중엽 창을 잃어버려

현재는 판소리가 이어져오고 있지는 않지만, 여러 소리꾼들의

활약으로 새로운 색채가 입혀지기도 했습니다.

<방구석판소리> P122 중에서

 

 

현재 전승되고 있는 <변강쇠타령>은 신재효본의 사설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과, 사건을 단순하게 정리한 서도창본으로

나누어집니다. 사설만 남아 있고 창을 잃은 소리이기 때문에 이

역시 새로 곡을 붙여 부른 것이지요. ()과 죽음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이 작품의 특성은 창이 사라진 하나의 이유로 작용했을 것입니다.

<방구석판소리> P152 중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판소리가 사라져간 이유가 있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계승을 이어가지 못한 소리는 사라져 버리는 안타까움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은 [판소리 용어해설]을 수록해 두었다는 것입니다. 낯선 판소리 용어들을 숙지하고 판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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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MP3 속 영화음악 - 멈추고 싶은 아름다운 순간, 우리들의 영화음악
김원중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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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개인의 의견입니다 **

동년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글속 이야기에 쏘옥 빠져들었습니다.

성인이 되어가는 시기이 음악은 가장 중요한 영양분을 주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출퇴근하고 극장에 가서 영화에 푸욱 빠지고 영화와 함께 듣는 음악이 좋안 다운로드 받아 들고 다니며 무게감이 있어 무거웠던 가방이 덜 무거웠으면 했던 시기가 지나 작은 것으로 더 작은 것으로 핸드폰으로 들어온 음악을 맞이했던 변화를 잘 감지하고 지내던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더욱 이 책을 보고 싶었고 궁금했던 이유가 아닌가 싶어요.

특히나 스타워즈의 주제가를 상당히 좋아했던 터라 영화음악은 스타워즈를 통해 배웠습니다. 영화속 음악은 영화의 이야기를 함축해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만 들으면 영화속 장면이 생각나고 영화를 더욱 오랫동안 기억하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새해 첫날 새벽에 방영해 주었던 스타워즈에 쏘옥 빠지던 그때의 나를 기억하는 것은 판타지 영화와 창의적인 영화속 주제와 요다와 츄바카 등 색다른 캐릭터들의 만남은 어린 마음에도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보았던 영화들 속에서 만나는 음악들로 더욱 영화가 좋아지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책에서 소개한 영화음악은 계절별로 개봉한 시기를 나누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름부터 시작해서 봄으로 끝나는 순서로 영화를 소개해 주고 있는데요. 이런 영화가 있었나 싶었고 이런 음악이 있었나 듣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며 영화를 찾아보는 재미도 나누어주는 책입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으면서 공감하는 시간이 주는 매력이 좋은 책이었습니다. 또한 2000년대를 넘어오면서 만났던 영화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어요. 영화를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고 음악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올 여름 휴가에 읽어보며 휴식을 지내는 시간으로 만나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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