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만화로 배우는 지텔프 문법 - 돈키호테와 함께 떠나는 지텔프 문법 여행
이기택.박원주 지음, 강성호 그림 / 성안당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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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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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은 문학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사 영어학 전공. 현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겸임교수이다.

저서로는 지텔프 기출 문법(성안당) 공저, 지텔프 기출 독해(성안당) 공저, 지텔프 기출 보카(성안당) 공저, 기출보다 더 기출 같은 지텔프 모의고사(성안당) 공저, 모질게 토익 START L/C+RC, 모질게 新토익 BASIC RC, 모질게 新토익 BASIC LC, 모질게 新토익 BASIC 이코노미 RC 1000제, 모질게 新토익 BASIC 이코노미 LC 1000제, How to TOEC SPEAKING, How to TOEC WRITING이 있다.

박원주는 전) 포항제철중학교 영어교사. 성안당 지텔프 기출문제 시리즈 공동 저자이며, 지텔프 공식 유튜브 채널"지텔프(G-TELP)" 패널이며, 성안당 이러닝 온라인 영어강사[기초 영문법 7일 만에 끝내기]이다.

저서로는 2021 지텔프 기출문제 해설집 해설, 지텔프 기출 문법(성안당) 공저, 지텔프 기출 독해(성안당) 공저, 지텔프 기출 보카(성안당) 공저, 기출보다 더 기출 같은 지텔프 모의고사(성안당) 공저, 영어독서코칭 입문(공저), 영어독서코칭 심화(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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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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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호는 현재 나인플럭스 대표이다.


<G-TELP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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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LP (General tests of English Language Proficiency)는 국제 테스트 연구원(ITSC, International Testing Services Center)에서 주관하여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Georgetown University, San Diego State University, Lado International College 등의 저명 교수진이 연구 개발하였고, 국내외 저명한 언어학자, 평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제적으로 시행하는 글로벌 영어능력 평가인증시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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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LP는 1983년부터 ITSC 주관으로 개발 검증된 이래 수년간 미국,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대만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표본 조사 및 시행을 통하여 개발 완료하였고, 정부기관 기업 단체에서 독해(reading), 청취(listening), 구술(speaking), 쓰기(writing) 평가를 위한 일반영어, 실용영어 활용능력 평가 교육 도구로서 기업의 채용 인사고과 해외 파견, 국가공무원 선발 국가자격시험, 초 중고 대학(원) 입학 졸업 등 목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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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1986년에 G-TELP KOREA가 설립되어 ITSC’s G-TELP SERVICES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G-TELP (지텔프) 시험을 운영 주관하고 있습니다. G-TELP는 듣기(listening),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 읽기(reading) 등 언어의 4대 영역을 종합 평가하는 영어 평가 교육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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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시험 구성은 paper-based test (PBT)로 문법/독해/청취를 평가하는 G-TELP Level Test (GLT), 말하기 시험인 G-TELP Speaking Test (GST), 작문 시험인 G-TELP Writing Test (GW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업의 비즈니스 영역 평가에 특화된 말하기와 작문 시험인 G-TELP Business Test (GBST/GBWT), 주니어 종합 영어평가시험인 G-TELP Jr. 가 있습니다. 특수 목적형 시험인 UN. ICAO 규정 항공영어 말하기 자격시험인 English proficiency Test for Aviation (EPTA)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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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LP는 대한민국,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등을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그 실용성 객관성 타당성을 인정받아 88서울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의 공식 영어 평가 교육 툴(통역 안내, 자원봉사자 선발 교육)로써 지정 활용되어 영어평가 교육 방법 체계의 객관성, 타당성 그리고 우수성을 입증받은 바 있습니다. 약 200여 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민간항공기구(UN. ICAO) 규정에 따라 세계적으로 의무 시행되는 항공영어 말하기 자격시험(EPTA)을 개발하여 보급 시행하였고, Rated Speech Sample (채점 샘플)로 보급되어 특수 목적형 시험개발 운영 시행의 객관 타당성,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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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FL이나 TOEIC 등의 기존 테스트 방식의 대다수가 Norm referenced method로 개발된 반면, G-TELP는 Criterion referenced method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Norm referenced method란 테스트의 주목적이 A라는 수험자의 언어능력을 B라는 수험자와 단순 비교하기 위한 방식인데 비해, Criterion referenced method는 A와 B의 단순한 비교에 더하여 A와 B의 언어능력을 분석하여, A 또는 B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까지를 정확히 분석 진단하는 방식입니다. Criterion referenced method의 대표적인 예는 운전면허 시험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G-TELP는 어떤 특정한 업무 수행, 예를 들면 사무직, 기술직, 대학생만이 아닌, 일상생활과 관련된 일반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다섯 단계의 등급 시험(Level Tests)과 말하기 쓰기 시험을 평가하는 별도의 독립된 말하기&쓰기(Speaking & Writing Test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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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LP (General tests of English Language Proficiency)는 단순히 어떤 배운 내용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닌, 영어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며 국제 공인 시험이 가지는 신뢰성(Reliability), 타당성(Validity), 실용성(Practicality)을 갖춘 시험으로 점수를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험자의 영어능력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진단하여 수험자가 자신의 언어능력으로 무슨 일을 어느 정도로 잘 해낼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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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에서는 국가고시(공무원, 군무원, 소방, 경찰 등), 공무원 해외 파견, 국가자격증(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감정평가사, 행정사, 관광통역안내사, 호텔경영사 등) 영어 대체시험, 기업체의 신입사원 채용 및 인사, 승진 평가시험, 대학(원)교 졸업 자격 및 논문 심사 영어 대체시험, 초∙중∙고등학교 영어 평가인증 및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자료출처: 한국지텔프 홈페이지>


<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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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는 지텔프 월드로 기사 수련 여행을 하기 위해 집사 산쵸를 고용하여 로드난테와 함께 시제의 성, 가정법의 성, 준동사의 성, 조동사의 성, 연결어의 성, 관계사의 성, 당위성 및 이성적 판단의 성의 총 7개의 성을 공략하는 내용이다. 긴 여정에서 여러 에피소드를 통하여 고블린, 오크, 어린 용, 왕과 공주 등과의 만남 속에 다양한 영어 문장의 패턴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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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와 영어의 하이브리드 조합

어릴 적 약을 먹는 것이 큰 두려움이었다. 부모님이 한참을 어르고 달래어 간신히 먹었고, 꼭 약을 먹은 후에는 사탕 하나가 껌딱지처럼 손에 쥐어졌다.

그러나 요즘에는 기술이 날로 발전하여서 약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향이 좋고, 달달한 약들이 많아졌다. 약과 같이 요즘 출간되는 책들도 우리들에게 달달함으로 다가오는 것들이 무척이나 많아졌다.

무엇을 배운다는 것은 쉽게 되는 법이 없고, 꾸준한 인내심을 요구하듯이 영어책 한 권을 다 읽는 것이 무척이나 힘이 든다. 모국어가 아니어서 더 그런가 보다.

이 책은 어려운 부분이 없도록 최대한 쉬운 단어의 조합으로 문장이 이루어져 있고, 예문도 그리 많지 않다. 달콤한 약처럼 지루함을 해결하기 위하여 외국어와 만화와의 하이브리드 조합으로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조건을 최대한 강화하여 신선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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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있는 영어책

요즘에는 스토리가 있는 행사나 공연, 이벤트 등이 많아졌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상대방이나 고객에게 더 큰 감동으로 주기 위해서이다.

영어책에도 있으면 안 되는 법은 없다. 누구나 다 아는 친근한 캐릭터인 돈키호테와 샨쵸 그리고 로드난테의 우여곡절로 문제를 해결하는 스토리가 어려운 영어책을 읽는 것을 잊게 하여 영어에 거부감이 있는 분에게 적합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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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영어 교재

영어책을 많이도 샀지만 제대로 다 읽은 책은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몇 권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오랫동안 영어를 공부하였지만 아직도 영어로 몇 마디 하기가 무척이나 힘든 것은 내게 맞는 학습 방법을 제대로 찾지 못한 느낌을 이 책을 읽으면서 자꾸 머리에 감도는 것 같다.

책을 다 읽고 난 뒤, 영어 문장에 대한 이해가 많아서인지 더 배우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 너무 감동적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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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의 죽음 ㅣ 작품 해설과 함께 읽는 작가앨범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고정순 그림, 박현섭 옮김, 이수경 해설 / 길벗어린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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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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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는 1860년 러시아 카간로크에서 태어나 모스크바대학교 의학부 졸업. 의사와 작가 활동을 병행하였다. 지병인 결핵으로 독일 바덴바일러에서 사망하여 유해는 모스크바 노보데비치 수도원에 안장되었다.

체호프의 문체는 간결하고 함축적이며,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단편소설, 리얼리즘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다.

저서로는 <결투>1891, <아내>1892, <6호실>1892, <여인 왕국>1894, <3년>1895, <갈매기>1894, <바냐 아저씨>1897, <세 자매>1900, <벚꽃 동산>190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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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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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순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유아/어린이 작가이다. 그림책 <봄꿈>, <옥춘당>, <시소>, <무무씨의 달그네>, <어는 늙은 산양 이야기>, <아빠는 내가 지켜 줄게>, <철사 코끼리>, <가드를 올리고>, <엄마 왜 안 와>, <최고 멋진 날>, <슈퍼 고양이>, <솜바지 아저씨의 솜바지>, 산문집 <안녕하다>, <그림책이라는 산> 등을 쓰고 그렸고, 그린 책으로는<아빠의 술친구>, <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 외 다수가 있다.​


<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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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의 집안은 잡화상을 운영하였으나 가게가 파산하여 어릴 적부터 가족의 생계를 챙겨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가 모스크바 대학을 입학한 후 쓴 단편들이 출판사에 호평을 받으면서 글쓰기를 본격적으로 쓰던 시기의 글로써 주인공인 회계원 체르뱌코프가 죽음에 이르게 된 짧은 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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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뱌코프와 비슷한 나

나는 가끔씩 엘리베이터를 타고 출근하는 길에 중간 층을 눌러서 다시 집으로 가는 일이 가끔씩 있다.

인터넷을 켜두고 나오지는 않았는지, 냉장고 문을 닫지 않았는지, 가스 차단을 하지 않았는지 등으로 확인하고자 집으로 다시 올라가는 것이다.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습관이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똑같이 일어난다.

이것은 평범하게 넘어갈 수 있는 일에 잘못된 어떤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염려하는 생각이 보통 사람보다 더 많다는 것인데, 어느 정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면 사회생활에 문제가 없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치료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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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분배

생활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50% 정도의 생각과 행동을 가지고, 나머지 일에 대하여 경중을 생각과 행동에 적당하게 분배하여야 정상의 생활이 유지가 되는데, 체르뱌코프는 운수성의 장군이라는 높은 지위의 상사와 관계된 불행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충격을 받아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부분을 할애함으로 정신적 고통이 극에 달해 죽음에 이른 것이다. 체르뱌코프는 직장의 상사와 관계된 일이 없었더라도 그가 과연 그의 삶이 행복할지는 머리를 갸우뚱거릴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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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중요성

체르뱌코프의 불행한 사건과 같은 일들은 보통 사람에게 수시로 일어난다. 삶은 문제의 발생과 그 해결의 연속이다.

잘 해결하면 뒤에 문제가 없지만 잘못 처리하면 나중에 연관된 일들이 줄줄이 발생하면서 상황을 어렵게 만든다.

이러한 일들을 지혜롭게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직장에서 계속 교육을 받는 것이다.


그림의 이해

처음 이 책을 접하였을 때 독특하게 그린 이유를 몰랐으나, 이 책을 다 읽고 며칠이 지나서야 이해가 되었다. 성인의 관점에서만 본 것 때문이었다.

체르뱌코프의 얼굴은 그의 성격을 잘 표현하듯 눈, 코, 입이 잘 모여져 있다. 등장인물의 얼굴들은 각기 개성이 강하고, 상황을 최대한 단순하게 그리어 안톤 체호프의 글과 잘 어울리게 표현하였다.

아이들의 생각과 눈높이에 맞추어 무한한 상상을 할 수 있는 그린이의 깊은 뜻이 담긴 스타일이란 걸 깨달았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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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 - 부의 절대 법칙을 탄생시킨 유럽의 결정적 순간 29,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이강희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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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강희는 금융계에 20년 근무하고 있으며, 2018년 문화일보에 칼럼을 쓰기 시작해 현재는 전북도민일보와 소비라이프에도 칼럼을 쓰고 있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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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순서로 역사에 관한 책을 읽는다면 독서에 집중하기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 나도 만약 서양사의 책을 다시 읽는다면 선뜻 책에 손이 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시대를 대표하는 물건이나 사건을 통하여 내용을 전개하다 보니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흥미를 유발하는 신선한 책이라고 여겨진다. 거기에다 시대를 대표하는 유명한 그림을 통하여 한 번 더 관심을 끌게 되니 책을 읽고 난 후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장점이 있는 책이라 평하고 싶다.

아래는 책을 통하여 인상 깊고, 관심가는 대목들을 몇 단락으로 정리하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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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만든 은광

서기전 483년에 라우레이온 은광이 발견되면서 아테네의 경제는 단숨에 흑자로 반전이 되었다. 당시 페르시아의 해군에 대항해 은으로 생긴 부를 에게해 해상권을 장악하기 위해 200여 척의 갤리선을 건조하여 상권을 독점함으로 강력한 도시국가가 되었다. 상권이 그리스의 도시들로 집중이 되니 곤란에 처한 페르시아가 일으킨 전쟁은 살라미스 해전에서 패하면서 지중해 일대에 그리스 문화가 부흥되고, 이어서 그리스를 동경한 로마가 성장하여 독자적인 유럽 문화의 뿌리가 되었다.

빌헬름 폰 카울바흐<살라미스해전, 1868>은 세계 최초의 동서양의 대결이라 불리는 페르시아전쟁의 결정지은 살라미스해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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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길을 만든 로마

바닷가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품질이 좋고, 생산 비용이 낮다는 점에서 로마는 소금의 거래로 많은 이익을 보게 된다. 로마는 아펜니노반도 동쪽 끝 아드리아해와 면한 염전을 확보하기 위해 로마 최초의 광역권 길로 알려진 살라리아길을 만들어 소금의 거래를 확대한다. 또한, 소금의 교역을 통하여 로마는 다른 나라의 정세를 파악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

얀 마테이코의 <소금을 바치는 러시아 사신,1872>는 1581년 폴란드와의 전투에 패한 차르국의 사신이 소금과 빵이 담긴 쟁반을 바치는 모습과 큰 절을 하는 모습과 대조적인 승리에 도취한 왕과 어깨에 깃발 장식을 한 군인의 모습은 승자의 여유로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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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이 도시를 부흥시키다

스톡 피시는 대구와 청어로 만들어진다.

중세 유럽에서는 가톨릭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 염장 생선은 금식 기간에도 먹을 수 있기에 수요가 많았다. 요하힘 뵈컬라르<생선 마켓, 1568>에 고기를 파는 상인들의 분주한 시장 풍경을, 중세 유럽에서 스톡피시의 인기를 잘 그렸다.

1492년 카스티야의 이사벨 1세와 아라곤의 페르난도 2세는 그라나다를 마지막으로 이베리아반도를 안전히 수복하고 {알함브라칙령}을 발표한다. 아랍인을 물론 무슬림에 협조했던 유대인은 7월 31일까지 이베리아를 떠나거나 가톨릭으로 개종하지 않으면 추방되었다.

그래서 포르투갈, 북아프리카, 오사만 제국, 서인도, 남아메리카, 유럽의 변방이었던 네덜란드로 이동했다. 특히 네덜란드는 수온의 변화로 해류가 바뀌면서 발트해에 주로 서식하던 청어가 네덜란드 연안으로 서식처를 옮기자 유럽의 부가 네덜란드로 이동하였고, 이 시기에 유대인들이 청어를 염장하는 소금을 독일 지역의 암염보다 에스파냐의 질이 좋고, 저렴한 천일염으로 무역에 종사하여 막대한 부를 축적하게 된다.

청어를 구입하고자 각국의 화폐가 모여 환전상이 번성하고, 네덜란드 사람들은 화폐의 통용을 위하여 암스테르담은행을 세웠다. 또한 무역을 위한 주식회사를 만들고 주식을 거래하는 증권거래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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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업화의 시작

우리가 알고 있는 제조업의 혁신을 일으킨 인물이 헨리 포드였다. 포드는 컨베이어 벨트 생산 체계를 만들어 대량생산의 물꼬를 텄다. 그런데 포드보다 300년 전에 벌써 분업화로 성공한 사람이 있었다. 그가 바로 17세기 벨기에를 대표하는 바로크 화가인 페테르 파울 루벤스이다.

그는 궁정화가와 외교관으로 활동하여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초상화를 많이 의뢰하였는데, 그는 문하생을 두어 단계별로 제작에 참여하게 하여 제작 기간을 단축하여 작품을 완성하여 많은 부를 이루었다.

그의 분업화로 만든 작품 <멜기세덱과 아브라함의 만남, 1625>은 전쟁을 승리로 귀환하는 인물을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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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는 새로운 시대를 열다

페스트는 유럽 사회에 3차례 대유행을 하면서 유럽은 전쟁이 중지되고, 생산인구의 감소되었다. 급료가 높은 도시로 인구가 이동함으로 농노제가 해체되는 등 봉건제를 비롯한 중세 유럽의 근간이 사라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자본가라는 새로운 계층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페스트의 유행은 교회의 살림도 어려워져 성직의 매관매직과 면죄부의 남발을 만들게 되었다. 그러다 인쇄술의 발달로 성경이 대중화되어 교회의 무능과 타락을 비판하기에 이른다. 오랜 시간 유럽을 장악하고 있던 가톨릭의 권위는 점점 하락하게 된다. 가톨릭교회는 분열하고 프로테스탄트(신교)가 만들어졌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신교도 부패했다.

가톨릭, 개신교, 불교, 이슬람교 등 모든 종교가 돈에 자유롭지 못한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도시의 암울한 분위기와 페스트에 대한 유럽인들의 공포심을 잘 묘사한 그림이 있다.

바로 피터르 브뤼헐 <죽음의 승리, 1562~156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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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를 어긴 영국의 만행

영국은 중국에서 차를 수입을 증가하면서 무역적자가 확대되었다. 거기에다 영국은 인도를 통치하게 되면서 통지 비용이 발생하여 인도에서 생산되는 아편을 중국으로 밀매하는 비열한 방법을 선택한다. 이에 중국은 광저우에 정박해 있던 영국 선박에서 아편을 몰수하여 불태워 버리자 영국은 자국의 이익을 침해하였다고, 불명예스러운 전쟁을 일으켜 승리한 후 난징조약을 맺어 동양의 진주라 불리는 홍콩을 할양 받으면서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였다.

존에버렛 밀레이<오필리아,1851>는 아편으로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엘리자베스 시달을 모델로 한 그림으로 아편이 만연한 영국이 그림 뒤에 숨어있는 작품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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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써봅시다 책이 뭐라고 - 일상이 콘텐츠가 되는 하루 30분 프레임 책 쓰기
신선수 지음 / 청림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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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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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수는 국내 대기업 계열사에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19년 차 직장인. 저서로는 2020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된 <한 시간에 끝내는 영어 말하기의 모든 것>이 있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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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서를 취미로 하기 전에는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저기압 생활의 연속이었다. 그러다 책을 접하고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삶에 대한 생산적인 생각이 마음속에 어느새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리고 좀 더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 이 책을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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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이 책에서는 구체적인 것을 제시한다. 바로 뼈대를 만들라는 것이다. 책의 구성 즉, 목차를 먼저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건축의 도면과 같은 것이다. 주제를 생각하여 책 제목을 먼저 정하고, 각 그룹과 하위 꼭지를 구성한다.

그래서 각 꼭지에 대한 글을 시간이 날 때마다 글을 쓰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일상생활 속에 집중을 하다가도 책의 목차를 보면서 상황에 따라 소주제에 대한 단편적인 글을 쓸 수가 있으니 쉽게 책쓰기에 빠져들 수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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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시간

지은이는 책을 쓰는 핵심적인 원동력은 시간의 활용에 있다고 한다.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은 시간적인 여유를 만든다. 출근시간, 출장시간, 점심시간 등 생활 속의 작은 자투리 시간들을 잘 활용하여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었다. 주말이면 책에 관한 가족 나들이로 구성하고, 집에는 책을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등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은 것이 책을 출간하기에 주요하였다.

​

1만 시간의 법칙

스웨덴 출신의 심리학자 안데르스 에릭슨은 어떤 일에 1만 시간 이상 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년 근로일수(221일) × 8시간(하루) = 1768시간

1만 시간 / 1768시간 = 5.65년

직장인이 전문가가 되는 시간이 5년 6개월 정도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들 대부분은 전문가이므로 경력으로 좋은 저자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

​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에 대하여 늘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쓰는 습관이 부족하다 보니 글을 쓰는 것이 무척이나 힘겨워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매일 종이 한 장의 글을 써라는 결론이었다. 습관이 계속되다 보면 기술이 되듯이 멋있는 글쓰기는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인 것이다.

책을 읽는 동안 시행착오를 줄여서 지름길로 갈 수 있는 유익한 정보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전문적인 기술이 아니더라도 일상의 생각들로 에세이를 쓸 수 있는 것이다. 아니면 여행의 기록을 정리하여 책을 쓸 수도 있는 것이다.

자! 이제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책을 쓰는 일에 계획을 세우고, 이 책에 쓰인 세부적인 기술을 하나하나 실천하자. 시작하는 자만이 성취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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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이 공정하다는 착각
이상협 지음 / 드루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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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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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협은 세무대학을 졸업, 관세청에서 근무했다. 험프리 프로그램으로 미국에서 유학했고, 북부산과 여수 세관장을 지냈다. 현재 관세청 인재개발원 전문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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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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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쌀, 보리, 밀을 주식으로 먹는 이유는 세금으로 관리하기가 좋다는 것이다. 고대국가에서는 수확량을 판단하기 쉽고, 수확 시기가 일정하며, 보관과 분배가 용이하고, 운송이 쉬우므로 세금으로 받기 시작하였다.

근대국가는 도량형의 표준화, 지적도, 성씨의 사용, 주민등록, 표준어, 법제, 도시 설계, 운송체계를 만들었다. 이것이 국가가 세금을 원활히 징수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이해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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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알게된 진실

세금이라는 단어에 맞추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종교와 전쟁을 바라보니 과거 교과서에서 이해했던 것들이 물음표가 자꾸 생기게 된다.

로마제국은 인구의 1/4이 기독교인 되자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교회를 공인하고. 면세 특권과 교회의 계급 제도를 인정하였다. 또 기독교로 개종하면서 이교 사원의 금을 몰수하여 금화를 제작, 유통하고, 세금을 금화로 납부토록 하였다. 금화 유통의 계기가 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의 남북전쟁은 영화나 글을 통하여 흑인의 인권 해방을 위해서 일어난 자유를 상징하는 전쟁이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연방정부가 남부에서 수입하는 물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함으로 마찰을 빚다가 착취적인 관세법에 대항하여 경제 시스템을 바로잡기 위해서 남부 주들이 연방에서 탈퇴하자 링컨은 의회의 동의를 받지 않고 전쟁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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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운동장

국회는 국민을 대변하면서 국가의 발전을 위하여 법을 제정한다. 그러나 자본가들은 돈의 강에 흐르는 물줄기의 방향을 틀기 위해 수로를 파서 자기의 땅으로 물길을 만든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자본가는 축적된 부로 법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로비를 통하여 자신이 돈을 벌 수 있고, 일반인들은 접근하기 힘들게 법을 조정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과거나 현재나 이어지는 불편한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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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정책으로 낭비되는 세금

정부는 임대 사업자 제도를 시행하면서 다주택 소유를 법적으로 제한하지 못한 우를 범했다. 임대 사업자라는 명목으로 부동산 투자의 과열되게 하였으니 이에 대한 불이익은 서민에게 세금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저자가 서술했듯이 부동산의 복잡한 양도세나 취득세를 부과하기보다는 부동산의 총액에 대한 보유세를 부과하여 세금 체계를 단순하게 하는 것이 공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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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고, 쉬운 세금 부과

일반 서민들은 세금을 납부하는 입장에서 생활과 세금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니 단순하게 세금 체계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법을 제정하는 국회는 여러 방면의 사람들의 이해를 보면서 법을 만들다 보니 여러 가지 조건을 자꾸 덧붙이게 된다. 그래서 법을 해석하고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서는 납부자와 수납자 사이에 또 다른 세금 전문가가 개입하게 된다. 추가로 비용이 생기게 되는 구조가 되어버린다. 

세금 전문가를 고용하는 부자들은 납부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으로 절세효과를 보지만 가난한 자에게는 단순한 방식으로 세금을 납부하기에 정해진 금액을 전부 납부하니 형평성이 없어진다. 

세금을 부과하는 기관은 전산으로 처리되는 거래 정보를 취합하여 단순하게 납부할 수 있게 법을 정비하여야 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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