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단다. 하이다. 하느님은 우리 모두에게 사랑하는 아버지같은 분이야. 우리에게 좋은 일이 무엇인지 다 알고 계시지. 우리가‘우리한테 좋지 않은 일을 부탁하면 들어주지 않으셔. 하지만 우리가‘믿음을 잃지 않고 기도를 계속하면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때에 그보다더 좋은 것을 주신단다. 하느님은 네 기도를 못 들으신 게 아니야. 한꺼번에 모든 사람의 기도를 들으실 수 있단다. 정말 경이로운 일이지.
하느님은 네 기도를 들으셨지만 아마도 지금은 너한테 좋지 않다고생각하셨을 거야. 하이디의 기도를 들어줘야지. 하지만 하이디가 정말로 행복할 수 있는 순간에 들어줘야지. 만약 지금 들어주면 일이 바라는 대로 되지 않아서 하이디가 기도한 것을 후회할 수도 있으니까."
라고 생각하실 게다. 하느님은 항상 널 지켜보고 계신단다. 그걸 믿어야 해. 하지만 기도를 그만뒀다는 건 하느님을 진정으로 믿지 않았다.
는 뜻이야. 계속 그런다면 하느님은 그 사람이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내버려 두시지. 나중에 문제가 생겨서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그 사람은 자신을 탓할 수밖에 없을 거야. 자신을 진정으로 도와줄 수
‘있는 단 한 분에게 등을 돌렸으니까. 하이디, 너도 그렇게 되고 싶니??
아니면 지금 당장 하느님께 더욱 큰 믿음을 달라고, 매일 기도할 수있게 해달라고, 결국에는 옳은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을 믿게 해달라고용서를 구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