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즈 시리즈로 시작된 해양 모험물에 대한 호기심으로 혼블로워 시리즈를 찾았으나 이미 절판 오히려 더 뛰어나다는 오브린 머투린 시리즈인 본책에 잠입. 뛰어난 원작과 작품을 더 빛내주는 번역까지 만나고 영화까지 개봉했음에도 별로 탄력을 받지 못한 비운의 역작 이쯤되면 화재작만 편식하는 독자들이 원망스러울 지경. 안 봤다면 꼭 볼것. 언젠가 한국에서 재조명 받을 작품. 안되면 내가 돈 벌어서 완간을 보고 싶은 작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