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격변: 술라, 1차 삼두정치, 카이사르, 2차 삼두정치, 옥타비아누스

카이사르가 암살된 후 로마에서는 또 한 번의 정치적 내란이 생긴다. 카이사르의 양자, 훗날 아우구스투스Augustus로 칭송되는 옥타비아누스Octavianus(재위 BC 27~AD 14)는 안토니우스Marcus Antonius, 그리고 레피두스Marcus Aemilius Lepidus와 2차 삼두정치를 체결한다. 이는 1차 삼두정치와 달리 공인된 형태였다. 특히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는 후계자 자리를 놓고 권력 싸움의 경쟁자가 되었는데, 이후 안토니우스는 이집트로 가서 클레오파트라와 결혼하고, 옥타비아누스가 악티움Actium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기원전 27년 로마의 정권은 옥타비아누스의 차지가 된다. (148/39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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