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real persons in this novel are fictional, only the fictional are real. - P7

At one point they tried to calculate when time began, when exactly the earth had been created. - P13

Years later, when many of his memories had already scattered like frightened pigeons, he could still go back to that morning when he was wandering aimlessly through the streets of Vienna, and a vagrant with a mustache like García Márquez’s was selling newspapers on the sidewalk in the early March sun. A wind blew up and several of the newspapers swirled into the air. He tried to help, chasing down two or three and returning them. You can keep one, said Márquez. - P14

Gaustine, that’s what we’ll call him, even though he himself used the name like an invisibility cloak, took the newspaper and handed the man a banknote, a rather large one for the occasion. - P14

His gaze fell upon it. A thin smile that held more bitterness than joy flitted across his face. He would have to disappear again.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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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적이 드문 해변을 찾고 있었다. 모두가 더위를 피해 그늘로 물가로 도시 바깥으로 떠나는 계절에 한국에서 사람이 거의 없는 해변을 찾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딘가 모두의 시야를 벗어난 외딴곳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었는데 그건 전적으로 나체로 바다에 뛰어들어보고 싶다는 나의 한가로운 소망 때문이었다.

-알라딘 eBook <마음에 없는 소리> (김지연 지음) 중에서 - P7

그 이후로 나는 편집증 환자처럼 사람들에게서 나를 싫어하는 증거를 찾아내려고 애썼다. 나쁜 일이 벌어지기 전에 미리 피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노력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것까지 신경쓰기에는 살아가는 일이 충분히 고됐기 때문이었다. 결국 모든 것에 무감해지기로 했다.

-알라딘 eBook <마음에 없는 소리> (김지연 지음) 중에서 - P14

하지만 나는 지나가지 않은 것에 대해 말하는 게 늘 두려웠다. 말하는 순간 다른 것이 되어버릴 것만 같았고 나로서는 변화를 감당할 수 없을 것만 같았고 그 변화에 대해 누군가에게 다시 설명해야 하는 것도 자신이 없었다. 나는 내가 다 겪은 것, 감당한 것, 견뎌낸 것에 대해서만 다른 사람과 공유할 용기가 났다.

-알라딘 eBook <마음에 없는 소리> (김지연 지음) 중에서 - P21

눈을 감으면 이다음 해 여름의 풍경이 희미하게 일렁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미래에 할 일들을 계획하다보면 그 여름은 이미 다 지났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란 그 여름을 추억하는 것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알라딘 eBook <마음에 없는 소리> (김지연 지음) 중에서 - P31

우리가 해변에서 주운 쓸모없는 것들은 이제 모래바람에 파묻히고 없다. 물론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우리가 모아둔 방식으로는 더이상 없다. 우리는 커다란 비치 타월을 함께 뒤집어쓰고 해변을 떠난다. 천천히. 아직 오지 않은 날 쪽으로.

-알라딘 eBook <마음에 없는 소리> (김지연 지음) 중에서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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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감정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기에 군중은 편협하다. 그리고 수적 우위에 따른 힘을 믿기에 권위적이다. 때문에 군중은 자신들이 추종하는 신념에 대해 어떠한 반론도 허용하지 않는다. 편협하고 권위적인 군중은 자신들과 유사한 모습을 지닌 지도자를 선호한다. 그래서 군중은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는 폭군을 섬길지언정 어진 지도자에 충성하지 않는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96

군중은 오직 단순하고 극단적인 감정에 따라 행동한다. 암시된 의견이나 생각을 절대적 진실로 여겨서 모두가 받아들이거나, 절대적 오류로 치부해서 모두가 거부한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96

군중은 진실이나 오류를 추호도 의심하지 않기에 편협하고, 또 자신들이 소유한 힘을 분명히 알고 있는 만큼 권위적이다. 그래서 개인으로서는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반론과 논쟁도 군중에게는 어림없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96

권위주의와 편협성은 모든 범주의 군중에게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이지만, 그 정도는 군중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리고 그 차이에 인간의 모든 감정과 생각을 지배하는 근본적인 토대, 즉 민족이라는 개념이 끼어든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97

군중은 약한 권력에는 언제나 대항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강한 권력에는 비굴하게 머리를 숙인다. 그러다 혹여 그 권력의 힘이 지속되지 않고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면, 군중은 무정부 상태와 굴종 상태를 번갈아 반복한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98

군중이 주도한 혁명의 역사를 보면서 군중이 진보적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군중의 무의식에는 오랜 세월 유전적으로 이어져온 전통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그들은 변화를 반기지 않는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98

군중은 대체로 무의식을 따르고 인간에 내재해 있는 잔혹한 본성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잔인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한 개인으로서는 발휘하기 힘든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보이는 것 또한 사실이다. 때때로 자신의 이익을 희생하는 이러한 군중의 특성이 문명을 발전시킨 원동력이었는지도 모른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101

과거의 이상을 완전히 잃어버린 민족은 결국 고유의 정신마저 완전히 잃고 만다. 그런 민족은 그저 무수히 많은 독립된 개인으로 흩어진 최초의 모습, 즉 군중으로 되돌아간다. 그러면 그들은 더는 일관성도 없고 내일도 없는 군중의 모든 과도기적 특성들을 띠고, 문명도 더는 불변성을 갖지 못한 채 우연히 닥쳐오는 위험들에 고스란히 맞닥뜨리게 된다. 이렇게 되면 평민이 여왕 노릇을 하고 야만인이 앞서가는 시대가 된다. 문명은 오랜 과거가 만들어낸 외관 덕분에 찬란해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은 떠받쳐주는 기초 하나 없어서 폭풍우 한 번에도 무너져 내릴 케케묵은 건물로 전락해버린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385

꿈을 좇아 야만에서 문명의 단계에 도달했다가, 그 꿈이 힘을 잃는 즉시 쇠하고 소멸해버리는 것, 이것이 곧 민족의 흥망성쇠가 아닐까.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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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문학 연구에 있어서도 작가가 물려받은 정신적 기질과 종족, 역사적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해서 개인의 감상을 위주로 하는 당대의 비평계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했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34

"뛰어난 자질을 갖추고 교육 수준도 높은 인재들로 구성된 모임이
별로 교육을 받지도 못한 이들이 모인 모임보다
더 나은 판단을 하거나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이유는 자명하다.
여럿이 모였을 때 그들이 공유할 수 있는 것은
개개인의 특출함이 아니라 평균 수준이거나
거기에 못 미치는 평범함과 열등함이기 때문이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38

우연히 사람들이 한데 모여 있는 것만으로는 군중의 특성을 띠지 않는다. 특정한 상황 아래에서 결집할 때만이 심리적 군중의 특성을 띠게 된다. 이러한 군중은 구성원의 형태, 특정한 상황이 주는 자극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다양한 범주로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모든 군중이 보이는 공통적인 특성은 있기 마련이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42

그러면 일시적인지만 뚜렷한 성격을 지닌 집단정신이 형성된다. ‘집단’은 내가 찾은 최선의 표현으로, 이른바 ‘조직된 군중’ 또는 ‘심리적 군중’이 되고 단일한 존재로 거듭나 정신적으로 단결하는 법칙을 따르게 된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43

군중은 구성원 개개인의 평균값이나 단순한 합이 아니라, 이질적인 요소들이 화학적으로 결합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유기체와 같다. 군중 속에서 개인이 상실되는 현상은 의식적 행위나 의지가 아니라 무의식에서 비롯된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46

군중이라는 결합체는 각 구성원들의 단순한 합이나 평균값이 아니라 새로운 특성들의 결합이자 탄생을 의미한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47

살아온 환경이나 교육의 정도에 따라 사람마다 지적 수준이 다를 수는 있으나 인격적인 면에서는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또한 뛰어난 인재들이 모여 있다고 해서 그들이 지적으로 열등한 사람들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도 아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편적 성질을 공유하고 있으며, 인재들이 모였을 때 그들이 공유할 수 있는 것은 각자의 특출함이 아니라 누구나 가진 평범함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군중을 이루었을 때 새로운 특성이 나타나는 이유는 수적 우세와 익명성으로 인해 도덕 수준이 낮아지고, 무리 속에서는 어떤 메시지에 쉽게 동화될 뿐 아니라 그것이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증폭하기 때문이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50

특히나 한 민족을 이루는 보통의 개인들이라면 성격을 이루는 보편적인 특질을 대개 무의식중에 거의 같은 정도로 공유하고 있다. 그래서 군중 역시 공통된 특질을 띠기 마련이다. 개개인의 지적 능력은 그들 고유의 개성과 함께 집단정신 속으로 용해되어버린다. 다시 말해 비균질성이 균질성 속으로 사라져버리고 무의식적 특성들이 군림하게 되는 것이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51

암시에 걸린 사람의 뇌는 마비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그는 최면술사가 제멋대로 조종할 때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척수 활동(지적인 활동을 담당하는 두뇌에 비해 생물학적 신경 반응을 담당하는 열등한 기관으로서 저자는 척수를 내세운다. 그리고 인간의 열등한 행위에 대해 ‘척수 활동’이라고 지칭하고 있다)의 노예가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면 결국 의식적 인격체는 완전히 소멸되고 의지력과 분별력이 사라져버려 모든 감정과 생각이 최면술사가 정한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54

개인의 의식적 인격이 소멸하고 무의식적 인격이 우세해지는 현상, 암시와 전파로 인한 감정과 사상의 편향, 암시받은 생각을 곧장 행동으로 옮기는 경향 등은 군중 속 개인에게서 나타나는 주된 특징들이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56

군중의 특성으로는 충동적이고, 쉽게 격분하며, 이성적으로 사유하는 일이 불가능하고, 판단력과 비판력이 결여되고, 감정이 과잉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여성과 미개인, 아동 등과 같이 진화론적 관점에서 열등한 존재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63

군중의 감정은 쉽게 극단으로 치닫기 때문에 어떤 의혹을 접하면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인다. 군중이 이처럼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이유는 감정을 마음껏 발산해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익명성에서 비롯된다. 한편으로는 군중의 이러한 감정 과잉은 수준 높은 도덕적 행위를 유도하기도 한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90

군중의 감정이 격렬해지는 이유는 감정을 마음껏 발산해도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는 믿음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비균질적 군중에게서 더욱 두드러진다. 군중은 수적으로 우세할수록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게 되며, 수적 우위로 인해 일시적이나마 막강한 힘을 얻었다고 느끼게 된다. 그 때문에 그들은 독립된 개인으로서는 드러내기 힘든 감정을 표출하고 과감하게 행동한다. - <현명한 존재는 무리에 섞이지 않는다>, 귀스타브 르 봉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ad55cc97f75044ee - 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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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여, 나는 성과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그런 까닭에, 밭에 씨를 뿌렸는데 올해는 흉작이라
조금밖에 수확하지 못했다며 괴로워하지 않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해도
‘세상 사람들은 보는 눈이 없다’며 곡해하여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고로, 나는 행복합니다.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137

마음의 원인과 결과의 법칙성을 의식하고
고통스러운 결과를 가져오는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행동합니다.
그렇게 기분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것,
이것이 행복입니다.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150

마음의 명석함과 집중력을 파괴하는
음주를 자제하고, 마음을 단련함으로써 끝없이 성장하세요.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151

지금 여기에 있는 극히 평범한 물건과 사람’에 만족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만족감이 차오릅니다.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152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마음이 흔들리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마음속 잡음에서 벗어나 편안해지세요.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156

다른 사람의 좋지 않은 점은 매우 잘 보여 무심코 지적하고 싶어집니다. 좀처럼 보이지 않는 것은 자신의 좋지 않은 점입니다.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160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이유
 
당신이여, 자기 내면을 감시하고 통제할 수 없게 만드는 원인 즉, 술을 마시는 데는 여섯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첫째, 술값과 음식비가 듭니다.
둘째, 자기 통제력이 흐릿해져 싸우기 쉽습니다.
셋째, 장기에 손상을 주어 병에 걸립니다.
넷째, ‘술을 자제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신용을 잃습니다.
다섯째, 성욕에 사로잡혀, 바람을 피우거나 불륜을 저지르기 쉽습니다.
여섯째, 뇌신경의 연결이 이상해져 지적능력이 떨어집니다.
 
-장부경전 『육방예경』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165

당신을 괴롭히는 감정 즉, 이룰 수 없는 걸 갈구하는 욕망과 영원히 반복되는 화는 타인이 만든 게 아니라 당신의 심신에서 생겨납니다.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166

당신은 자기 마음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이야말로 당신이 마지막으로 의지할 곳입니다.
자신 이외의 무엇에도 기대지 말고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세요.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168

마음이 평온한 나날을 보내려면
 
스스로 자신을 격려하고,
스스로 자신에게 충고합니다.
스스로 자신을 지키고, 자기 내면을 응시하면
당신은 언제든 마음 평온한 나날을 보낼 수 있습니다.
 
-법구경 379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169

욕망, 화, 미망이라는 이름의 악을 만들지 않고
마음을 선하고 밝게 정화하여 성격을 개선하는 것.
 
단지 이 정도가
부처가 전하려고 하는 가르침의 정수입니다.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d859fc5b6b014467 - P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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