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따뜻한 이야기를 만났다.중학생인 신야와 유카의 이야기를 시작으로이후 생각지 못한 반전!어떻게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그덕에 난 펑펑 울고 말았다.감동이어서😭이 벅찬 감동은 뭐지???🥹가슴 아프기도 하지만아련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한 첫사랑.잔잔하면서도 따뜻한여름의 뜨겁고 습한 공기와바다의 파도 소리푸른 블루 토파즈 같은 바다가 눈앞에 펼쳐질 것만 같다.📖 p160 "행복이란 건 학력이나 수입으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자기 의지로 판단하면서 살고 있는지 아닌지'에 좌우된다고 말이야"📖 p256 "약속이란 거 말이야, 정말 지킬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잖아?" 📖 p258 약속만큼 결과적으로 사람을 상처입히는 것도 없다고, 설령 그게 '다정한 거짓말'일지라도.📖 p316 주위 모든 사람이 당연하게 만끽하는 '평범하게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나는 지금에서야 겨우 살고 있다. #맛있어서눈물이날때#모리사와아키오#감동소설#소설추천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녹일 수 있다면 - 임고을 #도서제공지구의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었다.이 상황을 미리 예측해둔 할머니덕에유일하게 얼지 않고 남은 자매서리와 서진.얼어붙은 사람들을 녹일 수 있는 장비도 가지고 있다.남아 있는 식량과 지내야 할 공간은 한정되어 있다.제한된 이곳에서❓️과연 누구를 녹일 것 인가?서리는 서진이 악몽에 시달리는 원인 제공자인 기유진을 녹인다. 모든 것이 얼어버린 현실에서의 기유진은더이상 힘이 없는 약자이기에언니가 과거의 상처와 직면하고 더 이상 아파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다.❓️서진의 입장에서 서리의 선택은 옳은 것이었을까?📖 p177 태양은 엄마와 아빠를 녹이자는 말이 선뜻 나오지 않았다. 녹인 뒤에는 어떻게 하라는 말이야? 엄마,아빠 역시 이 상황을 해결하진 못할 텐데 하는 불손한 생각이 떠올랐다.📖 p178 "신을 녹이자. 어디 실수로 얼어 있나 본데."꽁꽁 언 지구에서 살아있음에 의미가 있을까?녹여야 할 사람은 사랑하는 가족일까, 생존에 득이 되어야하는 사람일까?많은 질문을 하며, 생각하며 읽게 되었다.#녹일수있다면#임고을장편소설#청소년문학상수상작#청소년소설추천#현대문학@hdmhbook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한 서평입니다.
여섯편의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는 sf.피식 웃음나기도 하고, 따뜻해지기도 하고,여운이 남기도 하고, 다채로운 Sf를 맛볼 수 있다.뭔가 뒷이야기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이게 단편의 매력이니 그 여운을 곱씹어보게 된다.상상력이란게 어디까지 발휘되는지그런 다양한 sf속에서도 '인간'을 이야기 하고 있다.<겨울 시대> p52 "옛날에 겨울이 왔을 무렵에 사람들이 다들 아이한테나무 이름을 붙였거든. 다시 봄이 와서 풀과 꽃이 싹트고 여러나무가 자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즐거운 초감시 사회>p112 21세기의 젊은이는 이렇게 초감시 사회를 즐겁게살아가고 있다.<인간들 이야기>p178 교헤이가 평생에걸쳐 찾고 있는 타자란, 즉 지구에사는생명의 형제이다.p179 "진짜 가족이 돼 보자. 우선 거기서부터 시작하는거야.<중유맛 우주 라멘>p215 "그래, 시민이 됐든 뭐가 됐든, 소화관이 있는 놈은내 손님이야. 가게 시작하기 전에 그렇게 결정했거든."<기념일>p265 "오, 너도 가족이 뭔지 알겠다고?" 그가 의아하다는듯이 물었다. "그래. 지금은 좀 알 것 같아." 나는 하이볼을마시면서 말했다. 그러면서 그 바위를 생각했다.<No Reaction>p313 언젠가 불투명 인간들의 기술이 진보해서 나나 당신들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그런 날이 와서 액션과 리액션을제대로 구분해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그런날이 오면 좋겠다.
4일 뒤 84.7% 확률로 지구로 소행성이 충돌한다!p75~76 마지막 날이 슬프기만 할 것 같지는 않지만, 썩 즐겁지도 않을 테니까. 달곰씁쓸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단맛과 쓴맛이 함께 느껴진다는 뜻이다. 세상의 종말을 굳이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랬다. 달곰씁쓸. 아니면 '설렘슬픔'처럼아예 새로운 단어가 필요할지도 몰랐다.새로운 모험을 떠나게 되어 설레면서도 더는 우리일 수 없어서 슬픈.p80 두려워할 필요 없어.끝은 새로운 모험의 시작이니까"우리가 이 세상을 떠난 뒤에 아무도 우릴 기억하지 못한다고생각하면 슬프잖아." 나는 좀 더 누그러진 목소리로 말했다."그래서 모두가 그렇게 두려워하는 것 같아.그래서 종말 이후 다른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것을 남겨 놓기로했다. 바로 <타임캡슐>4일 뒤 종말이 온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종말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주인공!그리고 예측못한 반전이눈물샘을 자극했다. 오랜만에 책읽으며 울었다.삶과 죽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되는 그런 책이었다.청소년 문학이지만 어른들도 읽고 생각하게하는 책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