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따뜻한 이야기를 만났다.중학생인 신야와 유카의 이야기를 시작으로이후 생각지 못한 반전!어떻게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그덕에 난 펑펑 울고 말았다.감동이어서😭이 벅찬 감동은 뭐지???🥹가슴 아프기도 하지만아련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한 첫사랑.잔잔하면서도 따뜻한여름의 뜨겁고 습한 공기와바다의 파도 소리푸른 블루 토파즈 같은 바다가 눈앞에 펼쳐질 것만 같다.📖 p160 "행복이란 건 학력이나 수입으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자기 의지로 판단하면서 살고 있는지 아닌지'에 좌우된다고 말이야"📖 p256 "약속이란 거 말이야, 정말 지킬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잖아?" 📖 p258 약속만큼 결과적으로 사람을 상처입히는 것도 없다고, 설령 그게 '다정한 거짓말'일지라도.📖 p316 주위 모든 사람이 당연하게 만끽하는 '평범하게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나는 지금에서야 겨우 살고 있다. #맛있어서눈물이날때#모리사와아키오#감동소설#소설추천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