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뒤 84.7% 확률로 지구로 소행성이 충돌한다!p75~76 마지막 날이 슬프기만 할 것 같지는 않지만, 썩 즐겁지도 않을 테니까. 달곰씁쓸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단맛과 쓴맛이 함께 느껴진다는 뜻이다. 세상의 종말을 굳이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그랬다. 달곰씁쓸. 아니면 '설렘슬픔'처럼아예 새로운 단어가 필요할지도 몰랐다.새로운 모험을 떠나게 되어 설레면서도 더는 우리일 수 없어서 슬픈.p80 두려워할 필요 없어.끝은 새로운 모험의 시작이니까"우리가 이 세상을 떠난 뒤에 아무도 우릴 기억하지 못한다고생각하면 슬프잖아." 나는 좀 더 누그러진 목소리로 말했다."그래서 모두가 그렇게 두려워하는 것 같아.그래서 종말 이후 다른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것을 남겨 놓기로했다. 바로 <타임캡슐>4일 뒤 종말이 온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종말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주인공!그리고 예측못한 반전이눈물샘을 자극했다. 오랜만에 책읽으며 울었다.삶과 죽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되는 그런 책이었다.청소년 문학이지만 어른들도 읽고 생각하게하는 책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