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알파벳 콜렉터 3 - B-2편 : 잭과 콩나무 판타지 알파벳 콜렉터 3
송경민 기획, 크리트리 지음 글.그림 / 겜툰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도서  - 판타지 알파벳 콜렉터3권, B-2

 

 아동 - 7세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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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알파벳 콜렉터 시리즈가 엄청나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듯 하다​~

강남엄마, 목동엄마가 극찬하는 영어학습만화~

하지만 단순한 기존 영어학습만화가 아닌 조금은 색다르고,

신선한 구성이라 더 눈길이 가는 책이다.

판타지,,,라는 제목,,, 왜 붙었을까?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익숙한 명작동화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주인공이 신비하고 재미난 모험을 함께 해나가며

해당 알파벳을 배우고, 그 알파벳을 활용한 단어를 모두

학습하게 해준다.

명작동화를 즐기며 영어단어를 공부하고, 영어자극을 받고,

결국에는 영어에 흥미를 갖게해주는 책으로 아이와 활용하면

정말 효과만점 이라는 그 책~

A부터 Z까지 모두 나오면 그 이야기도 엄청 방대할것 같고,

그 스토리와 연계된 초등 기본 영단어를 모두 아이들이 인지하고,

자연스레 떠올릴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기만 하다.

아이와 책을 받아 열심히 즐겨보았다.

사실 7살 아이라 벌써 이렇게 학습만화를 활용한 영어공부를

시켜야 하나 반신반의 했었는데~

아이가 이런책 언니만 보는거라고 생각하지나 않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기우였다는 걸,,,,, 알게되었다.

쉽고 재미난 구성~

포스터와 단어카드를 보며 호기심을 보였다.

익히 알고 있던 잭과 콩나무가 이번 B-2를 이끄는 스토리여서

더더욱 빠져들고, 호기심 보이며 집중했던것 같다.

판타지 콜렉터의 주인공들은 코믹한 캐릭터들이라

아이들을 위한 유머코드도 적절하게 활용해 스토리에 빠져들게

이끄는 힘도 있는것 같다.

아직은 이런 길고 긴 학습만화​ 도서에는 익숙치 않은 7살이지만

책마다 이곳저곳에서 쉽게 발견되는 B가 들어가는 단어를

발견하고, 또 알고 있는 단어를 찾으며 재미나게 즐겨가는 모습을

보니 알파벳 콜렉터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재미요소를

가져다주며 학습효과도 이끄는 책이라는 걸 직감 할 수 있었다.

다양한 문제구성으로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도 자극해주고,

문제를 해결해가며 성취감도 맛보게 해주는 재미있는

영어단어 즐기기~

초등 입학전부터 꾸준히 즐겨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벌써 카드놀이며, 중간 중간 퀴즈구성을 확인하며

B로 시작하는 단어도 엄청 알게되었다.

자꾸 반복해주고, 재미난 문제풀기를 보여주며 어떻게 놀이하고,

해결하는지도 알려주니 너무 해보고 싶어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스토리에 접목해 상황에 필요한 알파벳과

그 영단어를 연결시켜 인지력을 키워주니 아이도 재미있어하고,

지루해 하지 않아 꾸준히 쭉,,, 보게 될 책으로 결정하게 된다.

폭력적인 그림도 내용도 전혀 없고, 웃음유발하는 코믹한

장면들이 가득해 부담없이 즐기고, 보면서

영어단어랑 친해지게 하는 학습만화로 활용하기

딱 좋을것 같다.

알파벳 포스터는 방에 붙여두며 매일 오며가며 읽기를 반복~

모르는 단어, 생소한 단어도 있어 매번 물어보니 역시

눈에 많이 보이고, 노출을 해주어야 영어에 호기심을 더

보이고, 흥미를 보인다는 진리를  실감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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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의 바다 좋은꿈어린이 3
류근원 지음, 백명식 그림 / 좋은꿈 / 201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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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열두 살의 바다

 

아동 - 5학년

 

********************************

 

열두살의 바다~ 제목이 참 서정적인것 같다.

 

요즘 바다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때문에

정말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이 책은 바다에 대한 정말 순수하고, 아름다움에 대한 이미지를

모두 보여주고 있어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이신 류근원 선생님은

안산의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시라고

소개글에 나와있다.

안산.... 그래서 더더욱 이 책을 읽어내려가는 지금의

이 시점이 더욱 잊혀지지 않을것 같다.

대형 사건으로 가슴아픈 나날들이지만 ...

책을 읽으며 또 다른 세상에 빠져들어야 겠다고

마음을 다잡아본다.​

이 책은 바다에 대한 아름다운 동화이고, 사랑의

원대함을 알려주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이기도 하다.​

바다를 좋아하시는 작가의 의도에 맞는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그 안에 바다를 둘러싼

다양한 환경문제, 사람들 사이의 갈등들이

적절하게 믹스되어 이야기의 흐름이 재미있기

진행된다.​

 

이 책은 제목처럼 바다를 큰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까치놀섬,,,, 이름도 참 단아하고, 매력있는듯 하다.

 12살,,,, 6학년 아이들의 일상적인  학교 생활을 시작으로 이야기는

펼쳐진다.

주인공 인석이와 은실이의 눈을 통해

열두살 아이들이 바라보는 바다를 둘러싼 까치놀섬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절묘하가 어우려져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에게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것 같다.

최인석, 김은실~ 두 아이들은 풍금과 오카리나의 합주를

제대로 해내지 못해 오 선생님께 자꾸만

야단을 맞고 있네요~

선생님의 이름역시 오연주,,,, 남자선생님인데 이름이

정말 독특하지요~ 연주,,,,, 이름도 그렇고,

이런 대사도 있네요~ ㅎㅎ 김은실,,, 미 치란 말이야 미,,,,

욘석아 그래서 넌 이름이 인석인거야~  ㅎㅎ

곳곳에서 언어유희를 통한 재미난 글들이 눈에 띄니

아이들이 책을 재미나게 즐길 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들의 이야기에서 어떤 복선이 느껴지는 듯도 하네요~

이런 합주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하면

아빠를 그리워 하는 환이와 꽃지 남매의 이야기가

등장해요~

아빠와의 멋진 추억을 기억하는 아이들은  돌아가신 아빠가

아직 용궁에 있다고  믿고있네요~​

다음은 까치놀 공방에 대한 이야기...

인석이의 삼촌의 이야기가 나와요~​

보물과도 같았던 존재에서 낯선 손님이 되어 돌아오게된

사연~ 손재주 좋았던 삼촌이 어리숙한 바보가 되어 말을

못하게 되었으니 어쩌나요~

하지만 마지막 기적이 일어나 희망을 주는 존재로

거듭나는 캐릭터라 너무 좋았어요~

다음으로는 등대 이야기가 나오네요~ 등대지기,,,하면

참 낭만적이고, 멋져보였는데 이제는 기계화로 인해

무인등대가 많아졌다고 하네요~

이어서 ​

적조현상에 대한 이야기와 유조선이 침몰해 기름바다가 된

사건까지 바다가 아픈 상처를 받고,

괭이갈매기들이 힘없이 죽어가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네요~

예전 태안반도 기름유출때문에 자원봉사 갔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돌에 묻어있는 기름을 닦아내던,,,,

이야기가 잠시 삼천포로,,,,

평안하고, 아름답게만 보이던 까치놀섬 안에도

온갖 사연들이 숨겨져 있어요~

그 와중에 인석이와 은실이의 합주는 자꾸 호흡이 맞지 않고,

인석이는 은실이가 점점 좋아지는데 그 마음을

어찌 표현할 길이 없네요~

하지만 은실이네 가족이 또 갑자기 이사를 가게되어

인석이에게도 받아들이기 싫은 현실이 펼쳐지네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은실이 언니와 인석이 삼촌의

극적인 사랑덕에  다시 해피앤딩의 순간이

찾아오지요~

이 동화는 바다와 까치놀섬의 사람들 ,,,,

그리고 사랑의 힘과 아름다움에 대해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잘 버무려 바다보다 훨씬 넓고, 깊은

사랑이라는 원천적인 주제를 우리 아이들의 마음과 눈을 빌어

섬세하게 그려주어 정말 잔잔한 감동을 느끼며

읽어볼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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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논술 2014.5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도서 - 우등생논술 5월호

아동- 5학년 여아

 

@@@@@@@@@@@@@@@@@@@@@@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우등생논술​~

오랫만에 만나 이렇게 열심히 푹 빠져 읽네요~

창의적 사고, 융합적 독서에 대한  가장 쉽고

간편한 접근을 바로 이 우등생논술로 할 수 있으니

정말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학습의 두가지 효과를

모두 충족시켜주는 책같아요~

올해 처음으로 만난 책이라 그런지 더더욱 반갑네요~

아이들 책이지만 엄마인 저도 우논에 푹 빠지게 되네요~

우등생 논술은 다양한 영역의 주제를 모두 다루어 주는

월간지이다보니 정말 실시간을 색다른 테마를

바로바로 만나볼 수 있어 매력있어요~

우리나라 이야기 뿐만아니라 세계 여러 곳의

이모저모를 다 담아주어 아이들의 시각도 글로벌하게

키워주고, 다소 어렵거나 생소한 주제들도 이 우논을 통해

매달 만나볼 수 있어 아이들 글읽는 실력이나

기본 상식들도 마구 풍성해 지는것 같아요~

만화도 적절히 구성되어 들어가 있어

지루하게 글만 읽는 책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더 아이들이 좋아하고, 집중하는것 같아요~

우등생 논술의공식 카페에도 가입하고,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 하는 딸아이는

정말 신났더라구요~

이번달은 특히 어린이날이 들어있는 5월이라

우등생 논술의 구성이 더 알차고, 재미있고,

게다가 특별 선물대잔치의 구성이 있어

아이도 신나하며 엽서를 쓰고, 원하는 선물을 골라

체크하고, 우체통에 넣었네요~

부디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바라네요~ ^^

엄청 좋아할것 같거든요~

매달 연재되는 내용이 있어 연결이 안되니

자꾸 정기구독을 해달라고 졸라 깜짝 선물로 해주려고

해요~ 우논 정기구독 ~ 전화 한통이면 ok더라구요!!

우등생 논술을 펼쳐 

 < 이달의 키워드 >​ 내용을 시작으로  시사퍼즐 팡팡 ,

멋진 사진전시회 자료 , 세계여행 - 파푸아뉴기니편을 보며

정말 여행도 떠나보고 싶은 마음도 마구 생기더라구요~

내꿈을 job아라 - 방송안무가이야기 , 이달의 알짜 뉴스 ,

​제철 밥상 여행 보며 남해로 여행도 가자고

아이와 계획도 세워보구요~

리얼드라마, 특집 내용의 달라지는 가족의 개념을

진지하게도 읽어봤어요~

본격적으로 색다른 재미로 지식 자극을 주는코너

융합지식 다이제스트​, 지식 콘서트, 고전읽기,

에프터스쿨 역사클럽을 통한 글쓰기 훈련도 할 수

있는 활동지가 들어있어 만족했구요~

마지막 씨앤블루의 포스터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꼼꼼하게  몇 번씩 보고 또 보며​

나만의 지식창고에 차곡차곡 넣고, 논술연습도

열심히 하는 알찬 시간이었어요~

우등생 논술 하나면 아래의 5가지

논술능력은 절로 키워질거라 생각해요~

​글쓰기 좋아하고, 책 읽기 좋아하는 딸아이에게

​이 우논이 있어 더 생생하고, 알찬 논술습관 키우기에

도움이 많이 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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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력 - 엉뚱한 생각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생각


* 어휘력 - 폭넓은 배경지식을 통해 흔히

생각하는 단어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


* 독해력 - 글에 담겨진 지식과 정보를 자기 것으로

소화해 내는 주체적인 독해력


* 논리력 - 논리적으로 서술할 수 있는 힘, 적절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능력


* 표현력 - 전달하려는 의도를 어법에 맞고 명쾌하게 쓰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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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아이에게 말을 걸다 -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는 음악 속 숨은 감성 찾기
김대진 지음, 국지연 엮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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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음악이 아이에게 말을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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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아이에게 말을 걸다~ 제목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멋진 책  한권을 들고 열심히 읽어보네요~

요즘 드라마 밀회를 보며 클래식이 주는 매력~

음악을 하는 사람들의 천재적인 재능에 대해 또 다시  생각해

보게되고, 빠져들어가는 요즘이라 이런책이 더

와닿는지도 모르겠네요~​

학교 다닐때부터 음악이라는 과목을 좋아하고,

노래부르기나 피아노 연주는 정말 제 최고의 재능인지

알고 지내왔던것 같아요~

합창부 활동을 하며 하모니에 대한 조화를 알아갔고,

지휘자셨던 학교 음악선생님을 만나 음악회라는 곳도

일찌감치 다녔던 추억도 하나하나 떠오르곤 하네요~​

하지만 점점 외워야 하는 음악~ 시험을 보기 위한 음악공부가

때론 지루하고, 어렵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초등학교, 중학교 음악선생님들은 모​두 저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주신 분들이었 던것같아요~​

음악이 있어 반듯한 정서와 음악이 주는 아름다움을

알게 되었던것 같고, 음악을 지금까지 멀리 하지 않으며

살았던것 같네요~

얼마전 집앞큰 공연장이 생겨 kbs 교향악단 초청공연도

아이들과 관람했던 추억이 새삼 떠오르기도 하네요~

이 책의 저자이신 김대진 선생님 역시 수원시향의

상임지휘자이셔서 이름도 익숙하고, 왠지 공연이 있다면

꼭 멋진 지휘솜씨도 만나보고 싶어지네요~

이 책은 상큼한 노란색 표지로 디자인되어 눈에도 잘

띄는것 같아요~

아이들을 키움에 있어 음악이 어떤 역활을 하는지~

아이와 어떤 소통을 할 수 있는지를 아주 자세하게

풀어주셔서 읽기 편하고, 도움도 많이 되는 책이예요~

아이의 성향마다 음악을 좋아하거나 싫어할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아이의 그 어떤 모습도 서서히 변화 시킬 수

있는건 음악의 힘을 통해 가능하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손열음 같은 우수한 제자를 키워내신 김대진 선생님의

노하우를 우리 아이들을 키우며 하나하나 배워 적재적소에

맞는 교육을 해갈 수 있는 tip들이 다양하니

아이들을 위한 멋진 소통의 장으로 이 책을 활용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아이를 꼭 음악으로 성공시키다는 마음보다는

그 무엇을 하더라도 음악과 연관시켜 아이들에게 격려하고,

감성을 자극해주고, 부족한 부분을 보듬어주고, 잘하는 부분을

부각시켜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는 시간이예요~

요즘 아이들을 피아노를 배우게 하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사실 첫 시작은 제 욕심이었던 부분도 있고, 피아노라도

연주할 줄 알아야지,,,,라는 단순한 생각이었지만

지금 이 책을 쭉~ 읽어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방향을 달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음악 속에 담겨진 무궁무진한

지식을 스스로 호기심을 발동하도록 옆에서 자극을

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고, 억지로가 아닌 스스로 빠져드는

음악과 친해지는 아이들이 되게 도와주고 싶네요~

클래식을 들어도 그냥 듣기만 하는 음악이 아닌

뭔가 창조적인 아이가 될 수 있게 여러가지로

음악이 아이에게 말을 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겠어요!!​

​저도 왠지 뭔가 더 연주해야 할것 같고,,,

뭔가를 들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마구 샘솟아요~

음악이라는게 존재해 정말 행복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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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맛 보름달문고 58
김남중 지음, 노석미 그림 / 문학동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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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공포의 맛

 

    아동 ---- 5학년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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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맛~ 제목부터 오싹한가요~

아니예요~ 이 책은 평범한 우리 아이들의 일상속 작은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감정의 맛을 살려주는 재미난 동화가 6편이나 들어있는

이야기책이예요~

 

사실 제목을 보고 과연 이 책 속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을지

사뭇 호기심을 자극하게 될텐데요~

막상 읽어보니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을 고스란히 여과없이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주는 잔잔하고, 때론 웃음이 나오기도 하는

그런 이야기들이 가득하더라구요~

유년시절에 모두 한번쯤은 겪어볼 만한 이야기~

어른들의 옛 추억이나 향수를 자극할 만한 소재도 가득해

엄마나 아빠가 함께 읽어봐도 좋을 책이기도 해요~

이 책에는 6가지  각기 다른 주제를 담은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그대로 멈춰라 / 공포의 맛  / 부드러운 입술 /

하늘을 나는 금붕어 / 토끼 잡을 간단다 / 큰 산에는 호랭이가 산다

이렇게 6편 그리고 작가의 말이 수록되어 있어요~

이야기는 초등 고학년 정도 되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약간의 성장동화와 같은 느낌이 다분해요~

특히 특별한건 이 6편의 이야기에 모두 동물이 등장한다는

거예요~

내가 좋아하는 동물이든 싫어하는 동물이든

우리 아이들은 동물과 관련해 색다른 경험이나 교감

혹은 특별한 추억이 있을것 같아요~

동물을 사랑하고, 관심있는 아이들이라면 이 6편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동물들에게 특별한 애착이나 관심, 애정을

느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벌을 피하기 위해 닭 울음소리를 내야 한다는 할아버지의 말을

듣고 닭우는 소리를 흉내내는 아이!

진짜 벌에 공격을 받아 도망가면서 친구들에게 닭우는

소리를 내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상상되는데

정말 웃음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엄마, 아빠가 아끼는 칠면조가 자신을 보는게 너무 싫어

학교에서 키우기로 결심해 우여곡절끝에 칠면조를

학교로 보냈는데 보내자마자 사라졌어요~

그 칠면조로 학교 선생님들이 몸보신을 했다는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황당하지만 하나의 추억으로 기록되고 있어요~

개에 물려 도망치면서 할머니에게 물린 개의 꼬리털을

태워 물린 부분에 바르면 광견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속설~ 이 책을 통해 처음 들었지만 그​럴듯 해보이는

민간요법인것 같기도 하구요~

새로 이사온 친구네 연못에서 키우는 금붕어가 탐나

몰래 낚시대로 건저올리던 아이는 도둑으로 몰릴 뻔 했지만

결국 아빠와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의 집이라는 걸 알게되고,

더욱 새 친구와 돈독한 우정을 나눌 수 있었다는 이야기도

재미있었어요~

눈오는 겨울.. 참새잡이를 시작으로 사촌 형들과 집을 나섰지만

토끼, 고라니, 멧돼지까지 만나게 되며 공포에 떨어야 했던

순간들...​

토끼총이 불법이라는 걸 알고 숨죽여 할머니 댁으로 돌아오는

아이의 순진한 마음을 들여다 보는 이야기~

마지막으로 집에서 도망친 강아지를 잡으려는 할머니와

그 강아지를 불쌍하게 여긴 아이의 순진한 마음이 느껴지는

큰 산에는 호랭이가 산다까지의 에피소드가

정말 잔잔하게 펼쳐져

때론 유쾌하고, 따듯하게~ 혹은 쓸쓸하고, 매콤하게 느껴지는

아이들의 경험담이 색다른 묘미를 주고 있어요~

하나의 이야기가 아닌 여러 이야기를 이 책 한권을 통해

맛볼 수 있어 더더욱 매력있는 책이 아이었나 싶네요~

순수한 우리 아이들의 성장기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도 뭔가 순수함과 ​따스함을 느끼며

여유있는 책 읽기 시간을 가져본것 같아요~

​아이가 이 책은 뭔가 잔잔하고, 무심한듯 하면서도

유머코드가 있어 한 번씩 웃게 된다고 말하더라구요~

​갑자기 책 읽다가 빵빵~ 터지곤 했거든요~

ㅎㅎㅎ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또 다른 자극제가 되어

더 멋지게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 되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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