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영웅 암탉 도난 사건 스콜라 어린이문고 18
호콘 외브레오스 지음, 외위빈 토르세테르 그림, 손화수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도서 - 슈퍼 영웅 암탉 도난 사건

<스콜라 어린이 문고 시리즈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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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중학년 이상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스콜라 어린이 문고 시리즈!!

아이들과 공감하고 다양하게 소통하는 국내외 창작동화를 선보이는데요~

이번에는 북유럽 국가 노르웨이의 작가가 쓴 창작동화 [ 슈퍼 영웅 암탉 도난 사건 ]

이라는 조금은 엉뚱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의 책이 나와주었네요.


표지를 보면 누군가 닭을 몰래 납치(?)라도 하는것 같은 느낌이라

범인을 잡는 스릴만점 스토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더더욱 재미있을것

같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하지만 표지색은 오히려 눈에 확 띄는 노란색이니 슈퍼영웅이 다시 닭을 찾아

가져다 놓는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림속 주인공이 범인인지 아닌지도 잘

판단이 서지 않을때 그냥 바로 책장을 넘기는게 진리겠지요??


아이들 이름도 생소하네요~ 북유럽 친구들이가 그런가요....

삽화도 딱 북유럽 느낌이 나는 그런 삽화들이라 매력이 담겨있어요....

주인공 아틀레, 친구 루네, 그리고 오세 이렇게 삼총사는 평범한 10대 아이들 같아요.

작은 동네에 특별한 일이 생기지는 않는지 항상 호기심을 갖고있어요~

자신들만의 아지트인 오두막을 지어놓고 스파이놀이에 관련된

정보도 수집하고, 계획도 짜며 재미있게 지내는 모습에 미소를 짓게 됩니다.


어느날 빵공장에 새로운 가족이 이사를 오고, 아이들은 쌍안경을 들고 염탐을 시작해요.

단순히 그냥 탐정놀이 같은 장난으로 시작하고, 아이들도 몇 일  염탐놀이를

하다 말것 같네요. 하지만 사건이 생기지요~

빵공장 집은 깔끔하고 개조되어 가정집으로 사용중인가봐요.

그 안에 살고 있는 가족들은 너무나 조용해요.

아이들은 매일 높은 곳에서 쌍안경으로 그 집을 탐문하지만 별 소득없이

흡혈귀 가족, 스파이 가족일거라는 상상만 하네요.

그러다 새로 이사온 집의 소녀에게 스파이 놀이 그만하라는 경고를 받게되지요.

불법이니까요.... 그렇게 아틀레는 소녀와의 몇 마디 대화로 소녀에게 반한것 같아요.

소녀의 엄마는 유명 가수라 사람들이 없는 한적한 곳에 살기를 원해 이사온거예요.

역시 아이들의 판단은 실패네요~


하지만 이제 아틀레는 새로운 작전을 짜야만 해요. 시장님의 암탉이 신문에 나와

주목을 받은걸 보고 자신이 그 암탉을 잠시 빌려(?) 숨겨놓고 다시 찾아주는 영웅이

되면 자신도 신문에 나오고 소녀가 신문을 보고 아틀레에게 관심을 가질거라는

계획을 실천하기로 하지요.

결국 아틀레는 검은 띠를 두른  ‘슈퍼 영웅 스바틀레’로 변신해 시장님의 암탉을

몰래 가져오는데 성공하지만 바로 앓아 눕고 말았어요.

몇일 할머니의 창고에 닭을 숨겨놓고, 시장님의 귀한 "암탉을 다시 찾은 소년"

이라는 영웅이 되어야 하는데 어쩌나요~


결국 시장님의 암탉은 어디론가 사라졌고, 진짜 도둑을 찾기위해 다시 삼총가사

뭉치게 되네요.

누가 범인일지 좀처럼 감이 오지도 않고, 삼총사안에서도 분열의 조짐이 보여요.

그러다 자주 가는 상점 주인이 조금 수상하게 여겨져 상점주인을 타겟으로

수사를 하게되고 각각의 역할을 담당해 상점 주인의 집에 몰래 들어가

없어졌던 암탉을 다시 발견해 탈출시켜요.

상점 주인 역시 갇혀있던 닭을 구해준것 뿐인데 일이 이상하게 꼬였지요.


아틀레, 루네, 오세는 순간의 재치와 속임수로 상점 주인에게서 되찾은

암탉을 다시 시장님에게 돌려주고, 마침 취재를 나온 기자를 만나 그토록 원하던

신문기사 이야기로 사진도 찍고, 인터뷰도 했어요.


루네, 오세는 신문에 사진과 기사로 스타가 되었는데

아틀레는 그토록 바라던 신문에 전혀 나오지 않아 실망이 크네요.

역시 인생은 마음대로, 계획한 대로 이루어 지는게 아닌건가요?

아틀레는 자신만 빼고 모두가 유명해진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아틀레는 다시 몽상이나 쓸데없는 스파이 놀이는 안할것 같아요.

 ‘슈퍼 영웅 스바틀레’로 변신하는 건 이제 추억으로 남게 되겠죠...

새로운 영웅의 등장은 이렇게 그 존재감마저 무색하게 허무하게 만들었네요.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틀레는 훨씬 더 성숙하고 성장한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그래서 멋지게 변신해 계획을 진행했지만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었어요. 그럼에도 친한 친구들 덕에 임무는 완수했으니 만족은 했겠죠.

아이들의 성장동화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였던것 같아요.

우리와는 조금 다른 문화를 갖고 있는 또래 아이들의 성장기!!

멋진 추억을 만들고, 행동하며 경험하는 요절복통 성이야기로 신선한 충격이자

특별한 재미를 주는 아이들 문학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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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바이러스
티보어 로데 지음, 박여명 옮김 / 북펌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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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모나리자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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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의 스릴러 소설을 만났어요.

북펌 [모나리자 바이러스] 티보어 로데의 신작이예요. "검증이 필요없는 스릴러 작가"

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작가의 작품이라 그런지 거의 하루종일 다 읽어버린

재미있는 작품이었어요~


방대한 스케일의 소설책에 이렇게 푹빠지긴 꽤 오랫만인것 같아요~~


모나리자 바이러스,,,,, 이름만 들으면 무슨 바이러스일지 감이 안와요.

소설의 시작은 조금 기괴하고, 난해하고, 알 수 없는 스토리의 단편들로 시작해요.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상상하게 하는 작가의 구상이겠지요.

성형수술을 시작하려는 의사, 살이 찐게 괴로운 여자, 벌들의 알 수 없는

떼죽음 현상,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 참가자들의 납치,

끔찍한 성형수술로 희생되는 미녀들, 그네상스 시대의 건축물의 폭탄테러,

영상속 데이터의 인물들의 모습이 기괴하게 변형되는 컴퓨터 바이러스의 활동에

전세계 미디어의 충격이 시작됩니다.


벌이 지구상에서 멸종하면 4년안에 인류도 멸종한다는 사실,,,,

이제 세계를 뒤흔드는 세계종말의 신호가 시작인건지 두려워 집니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런 신호들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걸까요~

이런  일련의 사건이 모두 하나의 목적, 누군가의 조정에 의해 이루어 지고

있다는 걸 감지한 FBI요원 그렉 밀너는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마치 아름다운 것들을 모두 파괴해야 된다는 재앙이 온 세계에 내려진듯 전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테러들이 난무하고, 그 사건의 중심에

신경미학자 헬렌 모건이 개입됩니다.


그녀는 과거 모델활동을 하다 신경미학자라는 생소한 직업을 갖게 된 여성으로

자신의 딸 매들린의 실종에 관계된 일과 개입되게 되며 모나리자 바이러스가

발생하게 된 가장 근본의 원인을 밝혀내는 중심인물로 정의감 넘치는 FBI 요원 밀너와

훌륭한 파트너쉽을 십분 발휘해줍니다.


거식증에 걸린 헬렌의 딸 매들린,,,, 과연 그녀의 딸은 왜 사라졌으며 과연 어디어

있는걸까요? 딸을 찾기 위한 헬렌은 모성애 하나만을 믿고 파트리크 바이시라는

억만장자의 아들의 전화 한 통화에 의해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사실 그녀는 루부르 박물관에 있는 500년된 진품 모나리자의 미학을 연구하기로

되어있었고, 이 프로젝트는 아무도 모르게 진행되었는데

딸의 실종사건이 이 모나리자의 그림과 연관이 있다는걸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됩니다.


파트리크 바이시라는 남자는 자신이 아버지인 파벨 바이시의 지나친 미에 대한

강박증을 핑계로 헬렌을 불러들여 자신의 아버지가 매들린이 연관되어 있으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헬렌을 돕는척 하지만

결국 자신은 아버지의 재산과 아버지의 몰락을 위해 헬렌을 이용했어요.


'황금비율"에 집착했던 파벨 바이시~ 이런 아버지의 목적은 "모나리자"의 원본을

손에 쥐는것이었어요.

모나리자의 그림이 곧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가장 기본이 되는 매개체였고,

그 그림의 모조품은 진품의 자리에 가져다 놓는 일에 바이시 부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며 그일을 수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헬렌이 선택되었고, 이용되는 거였지요.


황금비율은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생각하는 파벨 바이시의 관점은 이제 이 세상

그 어떤 가치보다 완벽한 자신의 신념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모나리자의 가장 아름답고도 확실한 황금비율을 파괴한다면

이 세상 사람들은 더이상 아름다움의 노예로 살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지요.


물론 개인적인 상처와 아픔이 있었기에 이런 비뚤어진 생각을 했고,

그만큼의 거대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막대한 부를 가지고 있는

자였기에 몽상과도 같은 무모한 일들을 벌였지만 나름 이해가 가고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긴 했어요.


인류는 점점 돈, 아름다움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돈이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아름다움만 갖추고 있다면

무엇이든 쉽게 살아갈 수 있다는 착각에 살아가지요.


그래서 정신적인 가치보다 물질적인 가치를 소유하기 위해 생명의 존엄성도

무시하고, 무조건적인 악행으로 자신의 부를 축적하려는 자들이 많아집니다.

또한, 아름다운 몸매, 얼굴을 위해 성형수술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합니다.



작가 티보어 로데는 이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에게 경종을 울리고자

이런 주제를 선택헤 장문의 글로 사람들의 마음에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한것 같네요.


오로지 미를 위해 돈을 위해 사는 삶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이야기의 중간중간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야기와 '모나리자'라는 시대의

명작이 탄생하게 된 일화가 등장합니다.

모나리자 바이러스는 이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재성을 바탕으로 미스테리했던 삶과 그시대를

함께했던 그의 동료, 제자, 남겨진 작품과 기록 등을 모티브로해

지금 이 세상에 또 다른 호기심, 궁금증을 독자들에게 던져주고 있어요.

"아름다움은 과연 선인가 악인가"에 대한 논란은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둔채료.....


결국 헬렌은 무모한 바이시 부자의 계략의 희생양에서 극적인 탈출을 했고,

딸 매들린과의 재회에 성공합니다. 결국 소설은 해피엔딩이라는 사실!!

느낌오시겠죠??


책을 읽는 내내 신경미학이라는 학문이 참으로 매력있고, 관심가는 분야가 되었네요.

 신경학자로서 아름다움과 예술에 대한 연구를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하게될

헬렌의 미래가 궁금해 지기도 했구요....


맹목적으로 혹은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이 무엇인지 모른채

우리는 아름다움에 대한 척도를 나름 정해 그걸 추구하려고만 해요.

하지만 이렇게 극단적인 아름다움에 빠져들어 살아가는게

과연 어떤 의미인지 잘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것 같아요.


파벨 바이시처럼 인류가 모두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파괴하고,

인류전체를 망치려고 했던 지나친 개인주의적 성향은 마땅히 비난받아야 하겠지요.


인류 전체가 모두 극찬하는 작품인 '모나리자'를 이 세상에서 없애려 했다는 건

너무 극단적이었던 행동이었지만  이런 일들이 앞으로 현실로

나타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또 없을것 같기도 하네요.

비록 작가의 상상력에서 태어난 이야기지만 너무 생생하고, 현실감있게 그려져

읽는 내내 스릴만점, 흥미 진진한 시간들이었어요.

왠지 이 스토리도 영화로 나오면 대작이 될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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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몬스터 사냥꾼 2 - 다시 만난 괴물들 괴물 이야기 시리즈 2
권기현 지음, 박경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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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꼬마 몬스터 사냥꾼2

< 다시 만난 괴물들 >


아동 -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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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같이 읽어본 재미있는 몬스터 이야기~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꼬마 몬스터 사냥꾼 2번째 이야기도 너무 흥미 진진하네요.

아이들 책이지만 제가 더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요즘 너무 더운데 집에서 시원한 수박 먹으며 독서타임 가져보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특히 이렇게 으스스한 스토리라면 더위가 확

사라질것 같지 않나요??


올 여름을 오싹하게 해줄 멋진 동화!! 가문비어린이의 괴물이야기 시리즈 2번째

이야기에 빠져보자구요.


괴물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작가의 특별한 상상력으로

이 꼬마 몬스터 사냥꾼 시리즈가 탄생했어요~

온갖 괴물들이 우리 주변에 항상 함께 있지만 우리는 알아채지 못할 뿐이래요.

요즘은 변신술, 변장술이 좋아져서 그런다나요? ㅎㅎ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춘 특별한 괴물들의 이야기,,,

괴물은 과연 인간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존재일까요?

이야기를 읽고 괴물과 인간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고민해봐요~


1편의 이야기는 주인공 햇살이가 할머니에게 괴물이야기를 들었던 내용이예요~

2권의 도입부에 1편의 < 전설 속 괴물을 찾아서 >의 줄거리를 정리해 주었으니

1권을 읽지 않아도 2권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답니다. 걱정 마시길,,,,


햇살이는 방에 누군가 다녀간듯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그 존재가 흡혈귀라고 말하면 아무도 믿어주지 않지요.

단지 햇살이의 할머니는 뭔가 알고 계신것 같아요.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대신  이상한 괴물이야기를 들려주시는 할머니!!

우리 할머니도 이런 할머니라면 인기 짱이겠지요??


 

흡혈귀 , 늑대소년 , 구미호 , 좀비, 강시, 번개머리 등의 온갖 괴물이

햇살이 할머니에게는 마치 친구같은 존재인것 같아요.

그냥 옛날이야기중 하나라고 생각하기에는 뭔가 느낌이 오싹해요!!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계신 동안

햇살이는 할머니에게 이런저런 괴물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속 주인공

어린 순이가 할머니의 어린시절이라는걸 직감해요. 사진도 발견했거든요!!


< 할머니가 들려준 이야기는,,,,, >


조선시대가 배경이예요~ 70여년전, 일제강점기 시절 가난때문에

일본인의 쌀을 훔쳤다가 일본인 순사에게 걸려 감옥에 갇힌 어린 소녀 순이는

감옥에서 도망쳐 난파선으로 숨었어요.

그곳에서 여섯 명의 괴물이 문을 열어달라해 잡혀 먹힐 위기에 놓여요.

다행히 봉인의 거울로 괴물들을 가두었지만 곧 순이는 그들을 다시 구해 주고

함께 돈을 벌기 위해 경성으로 떠났지요~

그 괴물들은 아직 어린 아이들이었거든요~


이렇게 할머니의 어린시절 경험담을 옛이야기로 잠시 착각했던 햇살이는

궁금함을 참지 못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다시 할머니 집으로 찾아가요.

그곳에서 꼴등만 하는 햇살이의 사촌형을 만나 진짜 몬스터 사냥꾼이 될 요량인듯

여러가지 작전을 짜봅니다.

그리고 할머니에게 다음 이야기를 계속 물어보게 되며 점점 빠져들지요~



괴물들을 다시 풀어주고,  어린 괴물들과 목슴을 건 계약을 한 순이!!

부자가 되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기 위해 이 어린 과물들의 도움이 필요했어요.

하지만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괴물이기에 조심해야 했지요.

€순이는 6명의 괴물들과 여러가지 갈등을 겪으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 애써요~

사실 이 괴물들도 괴물의 자식으로 태어나려고 한건 아니니까요....

다행히 순이의 진심이 전해져  괴물들은 각기 자신들의 재주를 활용해

순이가 부자가 될 수 있게 잘 도왔어요.

돈을 벌게 되면 순이는 과물들을 봉인하지 않고, 영원히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 주려고 마음먹었으니 서로를 믿고, 계약대로 행동했지요.


하지만 사람을 잡아먹는게 본능인 몬스터들은 가끔 순이를 보면

유혹을 떨치기가 힘들었어요, 그래도 순이와 몬스터들은 이제 진정한 친구가 되었고,

서로를 신뢰하고, 믿어야 했기에 첫 약속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어요.


그런데 원래 이 어린 괴물을 잡아 난파선에 가두었던

수잔이라는 몬스터 사냥꾼은 이 어린 괴물들을 찾으러 경성까지 ̫아왔고,

순이는 결국 몬스터들의 자유를 위해 이별을 해야만 해요.

여러 우여곡절 끝에 어린 순이는 괴물친구들과 더이상

다시 만날 수 없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되고,

더 이상 만날 수도 같이 지낼 수 없는 운명, 인연을 인정하게 되지요.


그렇게 순이는 햇살이의 할머니가 되어벼렸어요.


이제 햇살이의 할머니는 자신의 손자에게 누구에게도 말못할 비밀을 모두 털어놓았고

햇살이는 놀라움을 금치 못해요.

지금 사진속 어린 몬스터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지내고 있을까요?

가끔 순이를 만나러 몰래 순이네집에 오는건 아닐까요?

그래요~ 순이를 만나기 위해 햇살이부터 찾아낸 건지도 몰라요~


그렇게 몬스터 사냥꾼이 되고 싶은 햇살이를 위해

순이의 친구였던 몬스터들을 그 모습 그대로 순이네 집에 나타났고

인간과 괴물이 영원한 친구임을 증명해요~

잘 늙지 않는 괴물,,, 이미 많은 세월이 지나 늙어버린 순이,,,,

하지만 다시 순이의 손자와 괴물들이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으니 이 또한

새로운 인연인거죠~

인간과 괴물이 공존하는 시대는 아주 오래전부터였나봐요~

지금도 절대 늙지 않고, 변하지 않는 그 모습그대로의 괴물이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다는 사실! 상상만 해도 오싹하니 에어컨이 필요 없겠죠??


아마 우리 아이들도 이미 괴물친구가 있을지도 몰라요.

단지 우리가 눈치채지 못했을 뿐이랍니다.


괴물이라고 다 나쁜건 아니랍니다. 인간들이 괴물을 괴롭힌다면

몬스터 사냥꾼이 정의의 이름으로 그들을 물리치고, 괴물 친구들이 인간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겠죠?


기발하고 재미난 상상력으로 괴물과 진정한 우정을 나눌 수도 있다는

설정이 독특하고 매력있는 이야기였어요~


아이들에게 갇혀있던 괴물을 풀어줄건지, 아니면 영원히 거울에 봉인시킬것인지

물어보며 괴물이야기로 상상의 나래 마음껏 펼치는 시간 함께 즐겨볼 수 있어

신선했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괴물들의 진짜 살았을까요?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게 우리 곁에 맴돌고

있을까요? 70년이 지나도록 순이와 함께 했던 어린이 곡예단 시절을 잊지 않고

순이를 다시 찾아온 인정 많고, 착한 괴물들이라면  한번 쯤 만나보고 싶기도 해요!!


괴물과 친구가 된다니,,, 상상만해도 너무 신기하고,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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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병법 - 손주들과 겪는 아픔과 기쁨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8
박일 지음, 박솔비.박동하.박한결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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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손주들과 겪는  아픔과 기쁨 [손주병법]


아동-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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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어린이의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8번째 책을 만나요.

손주병법,,, 이름이 거창한가요?


이책은 원로 아동문학가 박일 선생님이 쓴시에 손주들의 그림을 담아 펴낸

특별한 동시집이랍니다.


친손주, 외손주와 단란하게 찍은 사진을 담아준 이 책은

손수사랑이 얼마나 큰 지 느끼게 해주고, 아이들에게도 이 책은 뿌듯한 동시집일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마냥 손주들이 이뻐 '손주바보'가 되겠지만 그럼에도 이런

아이들과 전쟁아닌 전쟁도 치루어야 하니 나름의 작전이 필요해요~


이런 작전이 곧 교육이고, 원칙, 질서 그리고 인내와 사랑이 담긴

교육으로 아이들을 이끌기 위해 여러가지 생각을 담은 내용과 그림으로 꾸며 

동시로 표현해 주제별로 구분해 주었어요.


중국 춘추시대의 손무가 지은 '손자병법'을 참고해

아이들에게도 앞으로 생존경쟁에서 잘 살아남기 위한 지혜를 전달해 주고자

동시집 제목도 이렇게 [ 손주병법 ]이라고 지으신것 같아요~


아이들도 생각이 많아지고 사춘기를 맞이하는 시기가 오면 더이상 할머니, 할아버지의

말, 행동이 통제가 불가한 시기도 오겠죠~

아이들에게 동시에 맞는 그림을 그리라고 요구해도 너무 커버린 그런 날이

오면 서운하기도 하겠죠~


그래도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주고, 마음으로 큰 힘을 전달하는

방법은 이런 동시집으로 큰 선물이 될것 같네요.


총 4부로 나뉜 주제별 동시들을 분류해 각각의 내용에 맞는 여러가지

아이들의 그림이 정성껏 담겨있는 동시집으로

행복한 동시 하나하나를 음미하며 읽어볼 수 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했던 여러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동시를 만들어 가서 그런지 동시가 다 친숙한 느낌이예요~


유아때부터 아동기, 초등저학년의 천진난만함 그리고 사춘기와 고학년의 이야기

그리고 할아버지의 삶을 추억하며 아이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의

테마로 차근 차근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그림이 다 예쁘고 재밌어 정성담아 표현했다는 걸 느낄 수 있겠더라구요.

이번 여름방학에는 아이와 동시도 많이 써보고, 그림도 넣어

동시의 매력에 빠지도록 자극좀 주고 싶어 집니다.


동시를 모두 읽고 나면 책 뒷면에 '장경숙 아동문학가'의 동시집 해설이

펼쳐지네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멋진 할아버지의 이야기 " 라는 제목으로

박일 선생님이 손주들에게 행복한 웃음과 온화함으로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을지 상상하게 됩니다.

손주사랑이 듬뿍 담긴 이 동시집을 읽다보면 무한사랑을 한가득 묻어놓은

흔적들이 느껴집니다.


아픔, 기쁨, 슬픔 등의 여러가지 순간들의 이야기를 동시집에 담아두었기에

아이들은 동시집을 간직하며 할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겠지요~


아이들이 읽어도 좋겠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같이 읽으면 더더욱

특별한 동시집이 될것 같아요~

방학기간 동안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는 시간이 많아질테니 이 책을 들고

같이 읽어보고, 느낌을 나누어 보면서

아이들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나누었던 추억 하나를 멋진 동시로 표현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멋진 할아버지를 만나 특별한 경험을 한 솔비, 동하, 한결이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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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만드는 첫 번째 매듭팔찌
김유미 지음 / 책밥 / 201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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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하루 만에 만드는 첫 번 째 매듭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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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매듭팔찌 만들기로 즐거운 경험을 해 매력을 느낀 차에

다양한 매듭팔찌를 만들 수 있는 내용이 정리된 멋진 책을 만나 너무 반갑네요~

아이들에게 체험활동으로 가장 쉬운 매듭팔찌 만들기를 가르쳐 주면서 즐거운 추억도

갖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다양한 매듭팔찌 만들기가 자세히 담겨있는 책으로

이것 저것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감이 커집니다.

실, 끈, 참장식, 마감장식을 구분해주고, 각종 색깔, 끈의 종류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니 정보가 풍성해 너무 좋았어요.

계절별, 디자인별 등으로 구분해  개성만점 패션아이템으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매력이 가득해요~

비싸지 않게 저렴한 가격으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매듭팔찌~

책에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다 만들어 보고 싶어요.


이 책의 저자 역시 우연한 기회에 만난 '매듭팔찌'의 매력에 빠져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브랜드인 ‘100cne(백씨네)’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고,

 쇼핑몰도 오픈했다고 하니 대단한것 같아요.

그간의 관심과 노력,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라는 걸 알 수 있네요.


3줄 땋기 / 4줄 땋기 / 레이스 매듭 / 좌우엮기 / 평돌기 매듭 /평 매듭 등

가장 무난하고 자주 사용하는 매듭에 대해 정리해주어 일반인,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매듭팔찌는

 간단한 도구만으로도 도전할 수 있는 개성만점 데일리 아이템이라

가볍게 만들기 도전을 시작할 수 있어요~


처음부터 무리하게 재료를 구입하기보다 집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아이템으로

아이들과 도전해본 매듭팔찌~

딸들이 너무 좋아하는 책이고, 저도 꾸준히 참고하며 기분에 따라 여러가지를

만들어 아이들과 커플팔찌로 하고 다니려고 열심히 구상도 해봤어요~


실이지만 매듭법으로 잘 얽어매  끊어지지 않고, 각종 참을 넣어

포인트로 강조하면 너무 멋스러운 고급팔찌로 시선집중 되는 예쁜 매듭팔찌!!


계절에 맞게 활용하기 좋고, 선물용으로 만들어 나눠주어도 손색없을것 같아요.

정성을 담은 핸드메이트 팔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이니까요.


꼼꼼하게 하나하나 순서에 맞게 저자가 알려주는 대로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나도 전문가 수준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다양한 사진으로 꼼꼼하게 알려주는 매듭팔찌 노하우를 습득해가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요~

취미서로 하나쯤 소장해 오래 참고하고, 활용하면서 기분에 따라, 코디에 따라

어울릴것 같은 매듭팔찌 만들어 잘 활용할 수 있어요.


큰아이가 저를 위해 처음으로 고른 매듭팔찌 만들어 팔에 채워주었답니다.

이번 여름 패션아이템으로 매일 차고 있어야 겠네요~

마음에 들어요!!


아이들과 같이 집중력 키우기 좋은 취미생활 만들기로 좋겠고,

여름방학동안 만들기 활동으로 참고해 여러개 만들어 친구나 가족들에게

나눠주기로 약속했답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다양한 만들기 참고하며 나만의 개성만점

핸드메이드 팔찌 만들기 취미를 갖게 해주는 시간!!

자꾸 만들다보면 전문가 수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손 재주 좋은 분들은 금새 도전하고 잘 만들것 같네요.

아이들, 어른들 취미서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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