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매도 괜찮아 파워당당 토리!
주경희.배정진 지음, 원유미 그림 / 성안당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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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는 온몸이 검은 털로 덮인 소위 못생긴 개다.

편견과 차별에서 자유로울 권리는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있다는

철학과 소신에서 토리를 퍼스트 도그로 입양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퍼스트견으로 고른 토리에 대한 코멘트가 책 표지에 고스란이

담겨있지요~

맞아요!! 우리는 유기견에 대한 다양한 동화를 만나며

생명에 대한 가치, 존엄성, 동물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주제를 만나 생각하고 이해하려

애쓰지만 사실 아직도 외모만 보고 동물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는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인것 같아요.


이 책 역시 유기견 토리가 어떻게 희망을 잃지 않고 청와대라는 공간에 당당히

들어가 사랑받으며 존중받으며 그 어느 개들과 같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우여곡절을 담은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해주네요.


검은개라서~ 못생겨서~

동물들은 자신의 주인에 대한 충성과 애정은 모두 같을텐데 단지 외모로 더 학대받고

버림받는 일은 비상식적이라고 밖에 할 수 없어요.


더 불편하고 힘든 동물일수록 우리가 더 사랑을 듬뿍 주며 돌봐야 하는거 아닐까?

생각해보지만 요즘 유기견에 대한 이야기도 너무 많고,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단순히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의 바램으로 개를 사고

키우다 싫증나면 버리는 행동은 자제해야 할것 같아요.

앞으로  반려견에 대한 선택은 책임감이 수반되는 진중한 결정과

진정 동물을 사랑하고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도

같이 시작되어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과 토리의 이야기, 멋진 모험담을 만나며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네요.

아이들은 애견샵 앞을 지나면 언제나 귀엽고 예쁘고 앙증맞은 개들을 보고

환상에 빠지는듯 해요. 단순히 작고, 예쁘니까 키우고 싶다고 떼를 쓰지요.

물론 내가 마음에 드는 강아지를 입양해 키운다는건 행복한 일이며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는 숭고한 일임에는 틀림없어요.

하지만 반려견을 만들어 끝까지 책임감있게 함께 할 수 있는 결심이 없다면

한 번쯤 강아지를 키우는 문제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나눌 필요는 있는것 같아요.

 

이 책에 담겨있는 토리의 이야기는 아슬아슬 우여곡절이 많아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아빠는 한 번도 본적없지만 하얀 털의 엄마와 하얀털의 형제들이 있었던 토리~

겁은 많은 막내~  혼자만 검은색 털에 뒤덥힌 토리는 나름 사랑받는 존재였지만

어느날 갑자기 집을 잃고 낯선곳에서 방황하며 이상한 할아버지에게 잡혀간 후

고립되고, 학대받는 강아지로 살게되는 가슴아픈 사연의 주인공이 되어버려요.

 

같이 생활했던 누렁이에게 자신의 어릴적 이야기와 세상밖의 이야기를 해주는게€

그나마 하루의 기쁨이자 행복이었지만 학대로 인해 죽은 누렁이를 보고 너무 슬퍼져

사람에 대한 불신, 경계, 공포심으로 힘들어해요.

마침 할아버지의 이런 학대를 신고받은 단체에서 남아있는 토리를 구조해

동물보호소로 데려가 케어해주며 건강을 되찾게 하고, 친구들을 만나게 해주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아 토리는 점점 사람에 대한 신뢰감을 서서히 갖게 되네요.

하지만 이런 현실도 잠시~

사람들은 하얀개를 좋아하고, 검은 개는 싫어한다는 사실에 또 실망해요.

아무도 자신을 사랑스럽게 봐주지 않고, 입양하려 하지도 않아요.

우리는 검은색에 대한 편견, 선입견이 아직도 가득해

심지어 동물들에게도 고스란히 상처를 주고 있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가득해요.

 

선택받지 못하고, 버려지고, 또 다시 상처받으며 살아가는 '검은색'이라는 주홍글씨는

과연 희망이 없는 운명인걸까요?

 

흰개가 되고 싶은 토리~ 나름 흰 음식을 먹으면 하얗게 될거라는 두식이의 말에 속아

엉뚱한 노력을 하기도 하지만 역시나 외모를 바꾸는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했어요.

 

동물보호소에서 요즘  TV보는 재미에 빠진 토리!!

사람들은 자신이 진정 원하는 간절한 소망을 위해 밤마다 광장에 모여 촛불을 들고

한마음을 모아 정의로운 세상, 희망이 넘치는 세상~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토리도 간절한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꼭 광장으로 €가겠다는 소망을 품어요.

동물보호소 토리담당인 단발머리 직원은 유기견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한 프로젝트로

토리를 퍼스트 도그에 추천하는 일을 적극 시작해요.

못생기고, 검은색 털이라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토리를 후보로 올린다는걸

다른 사람들은 반대했지만 세상이 바뀌어 모두가 편견없이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소신을 밀어부치고 그렇게 토리는 최초의 유기견으로 퍼스트 도그가 되는 꿈을 이루어요.

역시 꿈을 놓지 않고 노력하면 원하는대로 되는것 같네요~

토리가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에서 다른 개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에

축복의 박수를 보내주고 싶은 순간이예요.

 

토리도 이제는 아픈 과거를 잊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겠죠?

검은색에 대한 편견~ 이제는 버려야 할때예요.

세상이 바뀌어가고 있고, 우리의 생각도 바뀌어야 공평하겠죠?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살고 사랑받아야 할 존재은 반려견들이 외모로 차별받는 일은

더이상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예요~

세상에는 주인에게 사랑받는 개들도 많지만 더러는 이렇게 버림받고, 학대받고

외모로 차별받는 안타까운 생명들이 많기도 해요.

우리가 손을 내밀면 그들도 마음의 문을 열고 사람에 대한 인간에 대한 무한신뢰와

충성과 사랑으로 보담할텐데 왜 그걸 몰라줄까요?

 

이제라도 우리는 생명이 있는 이 땅의 모든 반려동물은 똑같이 존중받고, 사랑받아야

한다는 가치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었길 바래요.

 

책 마지막에는 예쁜 토리와 토리 친구들의 캐릭터 스티커가 부록으로 수록되어

아이들이 더더욱 좋아할거예요.

매일 강아지를 키우자~ 고양이를 키우자~ 하며 노래를 부르는 아이와 함께 토리의

이야기를 만나 읽으면서 과연 책임감과 생명존중의 마음이 충만해 있는지

평생 아껴주고 사랑해줄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깊이 숙고해 보고

결정해보자고 이야기 해봤어요. 또한 유기견들에 대한 관심, 유기견 입양에 대한

문제들도 찾아보면서 이런 행동과 실천력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도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던 시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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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달빛 식당 - 제7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이분희 지음, 윤태규 그림 / 비룡소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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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문학상을 수상한 멋진 어린이 동화를 만나요!

일단 표지가 너무 아름다워요~ 제목도 굉장히 낭만적이예요~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 ' 초등 저학년 이상 권장하는 창작동화~

나의 기억, 나의 선택의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꽤 감성적인 책이예요.

 

우린 모두 살아가면서 나쁜 기억, 좋은기억을 차곡차곡 마음에든 머리에든

쌓아가게 되는데요~ 사실 좋은 기억은 계속 꺼내보고 싶지만 나쁜 기억은

나에게 슬픔이나 아픔을 주기에 잊고 싶을지도 몰라요.

 

이 책의 주인공 역시 그런것 같아요.

어두운 밤 한 아이는 집을 나왔어요.

뭔가 힘들고 괴로운 날이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짐작해봐요.

사실 날도 춥고, 갈 곳도 없는데 그냥 하늘에 떠 있는 달을 보며 걷고 또 걸어요.

환한 달빛과 별빛이 왠지 모를 몽롱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아이는 언덕 끝까지 올라와 식당 하나를 발견해요.

사실 본 적도 없는 식당이지만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한밤중 달빛 식당'

곳에 들어가고 그 안에서는 두 마리의 여우가 특별한 요리를 만드는듯 보이지요.

무작정 들어갔지만 여우들은 이미 이 아이가 들어올 거라는걸 알았다는 듯

자연스럽게 메뉴를 보여주며 주문을 하라고 합니다.

 

사실 아무생각 없이 들어온 가게~ 뭔가에 홀린들 들어간 가게에서

아늑함과 포근함을 느끼고  기분이 좋아질 때쯤 문득 자신은 돈도 없어

음식을 주문할 수 없음을 깨달아요.

하지만 여우는 말해요. 음식값은 '나쁜 기억' 한개면 된다고,,,

자 과연 이 식당은 무슨 비밀이 있는 곳인지 궁금해져요.

나쁜 기억으로 음식값을 치룬다?? 언뜻 생각하면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

주인공 아이는 학교에서 있었던 잊고 싶은 나쁜 기억을 음식값으로 치루겠다는

결심을 했어요. 그리고 눈을 떴는데 집이네요.

이건 모두 꿈이었던 걸까요?

 

사실 주인공 아이는 아빠와 단 둘이 살고, 가정형편도 어렵고, 사고 싶은것, 먹고 싶은 것 등

마음대로 할 수 없는 형편이라 모든게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아무에게도 나눌 수 없는 외로움이 쌓여있는 현실을 감당하기가 힘들어

방황하고 갈등하고 있는 중이예요.

 

오늘도 역시 학교가 끝나면 갈곳도 없고, 아빠는 일을 나가거나 항상 술에 취해 있기

때문에 집에 있기도 싫어서 다시 한 번 꿈인지 모를 아니면 진짜 현실일지도 모를

'한밤중 달빛 식당'을 찾아가보기로 합니다.

 

거짓말처럼 달이 뜨는 밤이 되니 식당이 눈에 보이고, 나쁜 기억 2개로 값을

치룬 푸딩을 먹으려고 할때  또다른 손님이 이 식당을 찾아와요.

아저씨는 모든 기억을 값으로 낼테니 맛있는 요리를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그러면서 자꾸 울고 있어요. 눈물은 바로 얼음이 되고 그 얼음은

이름이 적힌 통에 담아 여우가 냉동실에 보관을 해요.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들어요~

이제 주인공 아이는 밤마다 자신의 나쁜 기억을 댓가삼아 무언가를 먹고,

행복해지길 바랬지만 사실 더 슬프고 비참해 지는 자신을 발견해요.

한밤중 달빛 식당 여우는 또 음식을 주문하라고 했지만 이제 아이는 자신이 겪는

지금의 일들이 후회되기 시작했어요.

 

주인공 아이 연우는 아빠를 만나고 이상한 소리를 해요.

작년에 죽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기억을 여우들에게 주고 만걸까요?

자꾸 엄마이야기를 꺼내며 아빠를 힘들게 하고, 머리가 아프기 시작해 병원을 가요.

연우는 엄마에 대한 추억을 잊지 못하고 있었기에 아빠만 원망하다 병을 얻었고

그 그리움에 기억의 혼란이 오기 시작했어요.

마침 한밤중 달빛 식당에서 그 기억들을 하나하나 지불하며 행복해 지길

원했지만 오히려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후회하게 됩니다.

 

나쁜 기억을 다시 돌려받겠다는 결심을 하고 마지막으로 찾아간 식당에서는

연우가 값으로 내버린 기억을 모두 모아 '나쁜기억 범벅 쉐이크'를 만들어 주고

자신이 버리고 싶어했던 나쁜 기억을 다 떠올려요.

 

친구 동호의 돈을 훔쳤던 일, 아픈 엄마가 병실에 누워있던 모습 등

잊고 싶은 기억들이 다시금 기억났어요. 머리도 아프지 않았고, 아빠의 진심도

알게되어 마음이 홀가분해졌어요.

 

연우는 이제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씩씩한 아이가 될 거예요.

나에게 깊은 상처가 된 일은 어쩌면 나를 너무 힘들게 만들고, 정신을 평생 괴롭힐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런 기억들에 지배받고 살 수는 없죠.

비록 지우고 싶고 없애고 싶은 기억이라도 나에게 일어난 일이라면

보듬고 살아가야 하고, 극복해야 하는게 진정한 용기일거예요.

 

연우도, 연우의 아빠도 엄마의 죽음으로 많은 충격을 받고 서로를 챙기지도 못한 채

방황했고, 그렇게 아빠는 술로 그 고통을 잊고자 했고, 연우는 한밤중 달빛 식당의

여우에게 나쁜 기억을 넘기며 행복을 찾아가고자 했어요.

 

이제 두 부자는 진정한 행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깨달은것 같아요.

나쁜 기억으로 인해 잠시 갈등하며 살았던 연우아빠와 연우는 다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행복해 질 수 있는 희망을 만났어요.

또한 친구 동호역시 연우를 많이 걱정하는 등 우정이라는 또 다른 사랑을

보여주려 해요.


살아가면서 겪게될 일들이 언제나 행복하고 좋을 수 많은 없겠죠.

때론 누군가와 이별을 해야하고, 원치 않은 경험도 하게 될 거예요.

그럴때마다 좌절하고 아파하고 쓰러질 수는 없어요.

이 모든것들은 가족과 함께 극복하고 이겨내야 치유될 수 있는 일들이예요.


나의 기억을 지울지, 아니면 기억으로 간직하고 극복할지에 대한 선택은 바로

나 자신이 하는것이기에 이 동화는 이렇게 아름다운 판타지를 통해

선택과 결정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멋진 주제를 담아낸 것 같아

마음을 울려줍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왜 하필 식당의 요리사가 여우인지 궁금하긴 했는데요~

마지막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더더욱 이야기의 의미가 멋지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어요. 아름답고 멋진 동화는 그냥 탄생하는게 아니구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들려주려는 작가의 특별한 생각과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야 되는거구나,,, 라는 감동을 선사하는 책이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가족동화, 성장동화로 너무 좋은 책이예요.


아이역시 책에 집중하고 잘 읽었고 표지그림이 예쁘다고 그림으로 그려주기도 했어요.

힘들고 지칠때 누군가 따뜻하게 맞아주고, 맛있는 음식으로 위로해준다는 건

정말 중요하고 꼭 필요한 일같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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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초등 수학 4-1 (2019년용) 초등 최상위 수학 (2019년)
디딤돌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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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의 기준 최상위 수학!! 수학은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


새학기 시작한지 벌써 한 달이 다되어 가네요.

겨울방학부터 만났던 디딤돌 최상위 수학으로 개념다진 후 심화학습을 해나가며

수학자신감을 조금씩 올려가는 중이예요.


사실 상위권 수학과는 거리가 먼~ 실력이지만 그럼에도

이런 자극 정말 중요한 경험치네요.


벌써 1단원 단원평가도 봤고, 학교 수학진도역시 커리큘럼대로 잘 진행되는데

집에서 마냥 기본서만 보는건 시시하잖아요.

일단 개념을 잘 이해했다면 심화문제도 도전해보고, 성취감을 느껴야

진정 내가 수학공부를 하고있구나... 이런 기분을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최상위 수학은 하이레벨을 빼면 그나마 도전할 수 있는 수준이니

열심히 풀수 있게 응원해요. 심화유형문제는 최상위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니

이런 학습습관을 지금부터라도 쭉 잡아놓고 6학년까지 이어간다면

수학자신감이 한층 높아질 건 분명한것 같아요.


큰수/ 각도는 마무리 했고, 이번달은 곱셈/ 나눗셈 그리고 평면도형의 이동에 대한

학습을 진행해요.

학습 스케줄보다 한달에 2 단원씩 미리 예습하는 개념으로

수학이야기를 만나고, 문제풀이 차근차근 모두 풀어보는 목표로 공부했어요.

사칙연산의 기호가 한꺼번에 발명된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네요.

역시 수학의 역사와 함께 수학을 접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단원이 끝나면 등장하는 코너! 이 문제 풀고 바나나 하나 획득!!

간식먹으면서 문제 풀고 싶다고 하네요 ^^​

곱셈, 나눗셈은 사실 최상위 연산을 통해서나 다른 개념서를 통해

연습했던 부분이고, 3학년때에도 많이 풀었던 내용이라 익숙하긴 해요.

그럼에도 자리수가 자꾸 커지니 계산을 귀찮아하네요.

인내심을 갖고 응원하며 격려하며 풀어갔어요.​

베이직 테스트 부분의 문제는 난이도가 비교적 무난해

풀어가기 수월해요~

매스 토픽의 유형별 문제도 심화유형 예시문제를 확인하면 같은 유형문제라

조금 도와주면 바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어요~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교과통합유형' 문제가 자주 나오고 있어 한참을 읽고 이해하고

문제에 대한 감을 잡아야 풀 수 있어요~​

 

레벨업 테스트 문제도 앞부분은 술술~

하지만 서술형 문제유형이 등장하면 또 힘들어해서 최상위 수학의 '문제풀이 동영상'을 활용해주네요.

역시 선생님의 명쾌한 설명을 참고하면 한층 이해가 쉬워지는것 같아요.


연산이 없는 평면도형의 이동 단원이 더 좋다며 적극적으로

시작한 4단원~ 도형에 대한 문제는 언제나 좋아하니 다행이긴 해요!!

3학년 수준 생각하고 덤비긴 했는데 역시나 실수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도형 돌리기 등 이동문제들은 재미있다고 해주니 ​예습의 재미가 있긴 한듯 해요.

응용력을 키우고,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최상위 수학!!

역시 심화서 답게 한참을 집중해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많았지만

그러는 과정에서 수학적 사고력이 더 성장하고 깊어지는걸 느끼는 시간이라 의미있어요.

상위권의 기준!! 이런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겠죠?

일반 학교단원평가 수준의 문제풀이는 쉽게 느껴질 수 있게 해주니 개념서 풀이는

후다닥!! 진행할 수 있는 실력을 다져갈 수 있네요.

앞으로 남은 두 단원도 미리미리 예습하면서 더 심도있는 문제풀이의 재미!

수학의 자신감 향상과 해당 학년의 수학부심~ 키워주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겠어요.​

부록페이지의 재미난 문제들도 풀어보면서

역시 수학공부는 하면 된다!! 라는 긍정의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무리 해봤어요.


최상위 수학은 수학을 좀 한다면~ 수학에 더 집중하고 싶다면~

수학의 완성을 위한 심화 학습을 하고싶다면 꼭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초등수학문제집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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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등고학년 영문법이다 2 - 그림으로 이해하고 문장으로 완성하는 영문법, 개정판 나는 초등고학년 영문법이다
밀튼 프렙 지음 / 디딤돌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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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에 시작한 나초고 1권은 쉬엄쉬엄 진도 마무리 해서

올해 3월에는 나초고 2권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요즘 영어공부 흥미도가 살짝 떨어졌는데요~ 영문법때문이예요.

리딩이나 라이팅, 리스닝 부분은 진도 쭉쭉 나가주는데

문법만 건드리면 영~ 재미없어하며 의기소침해져서요 고민이예요.


사실 나초고1권도 겨우겨우 끝내기도 했고, 바로 2권 들어가면 힘들어 할까

학기초도 있고 해서 느즈막히 시작하긴 했는데 나름 화이팅!! 될 수 있길 바래보며

초등 영문법, 고학년 영문법에 다시 도전했어요.

디딤돌하면 왠지 빨간색 이미지가 많이 떠오르는데요~

이 책 표지 역시 1권에 이어 열정의 상징!! 강렬한 빨강이네요~


문법 실력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교재로 1권에 이어 열심히 진도 쭉쭉

나가주길 바래보네요. 1권 학습패턴과 같아 교재 시작함에 어려움은 없어요.

어차피 영문법은 계속 반복해야 할 부분이니 고학년 교재로 초등 영문법의 전반적인

내용을 한 번씩 경험해보는건 중요한것 같아 열심히 공부하기로 했어요.

공부한 문장 실력 뽐내기를 자연스레 유도해주는 '내가 발표왕'코너는 나초고의

매력포인트라는 사실~


발표하는게 부끄럽지만 집에서라도 이렇게 꾸준히 영어말하기의 기초적인

워밍업의 단계로 미션을 수행하며 영어말하기 자신감도 키워주는 코너라 인기 있지요~

배울 유닛의 주제를 확인하고, 그림으로 이해해요!!

개념을 알고 문장을 쓰고, 풀며 공부할 수 있는 편안한 구성이예요~

반복학습을 하게 해주는 학습 패턴 4단계를 마무리 하고 '실전문제'를 풀어

실력평가를 해본 후 단어정리까지!!

집중하면 하나의 단원은 1시간 이내에 마무리 할 수 있어요. 꼼꼼하게요!!

이번 단원에서는 ~ 하라고 지시할때의 표현과

~ 하자고 제안할때의 표현을 공부했어요.

동사 원형으로 시작하는 명령문 / Let's ~ 로 시작하는 제안의 의미를 담은 문장은

많이 본 익숙한 문장들이기에 쉽게 학습진도 나갈 수 있어요.

긍정명령문 / 부정명령문 / Let's + 동사원형 명령문을 잘 이해하고 구분해

해당 문장들을 확인하고 예시문을 잘 이해하면 문제풀이도 술술~

자꾸 써보고 반복해 읽어보고, 문장을 잘 완성하며 문장안에 문법을 잘 녹여낸

유형문제 실전편까지 활용하면서 공부해요.‚


QR코드가 있어 바로바로 오디오 활용하며 원어민의 발음까지 반복해

듣고 따라하며 귀를 트이게 하고, 입으로 말하게 하는 학습효과는 역시나 2권에서도

효과만점~ 그레잇!! 이네요~

단원별 실전문제는 살짝 시험느낌으로 편집이 되어 있어 딱딱한 편이지만

스스로 공부하고 기억하고 있는 부분을 잘 체크할 수 있고, 문항수가 많지 않으니

가장 핵심 포인트만 잘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해 볼 수 있는 페이지라 꼭 풀어보면서

자신의 실력이 어떻게 향상되어 가는지 체크하면 좋아요.‚

객관식 문제는 언제나 쭉쭉~ 잘 풀어내고, 해석도 곧잘 해내고 있어요.

고난도 문제나 서술형문제가 항상 한 두 문제씩 고민하게 하는 부분인데

이번에도 역시나 고난도 문제를 헷갈려 해서 다시 한번 정리해봤어요.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또 한 번 실수해서 따로 정리시켜보고

마지마 단어체크로 마무리 했어요.

크게 어려운 단어는 없었지만 2개 정도 몰랐다고 스스로 체크체크!‚

핵심문장과 주요 단어는 이렇게 음원으로 잘 정리해주어 그레잇~

QR코드 활용으로 간편하게 바로바로 반복학습을 자극해주는 특장점~

적극 활용해주는 센스!!


학습했던 단원의 단어는 꼭 이렇게 마무리 하고 정리하면서

어휘력까지 커버해주는 나초고 시리즈~ 고학년 영어 홈스쿨링 교재로 딱 좋아요.

원어민 발은 듣고 크게 따라하면 좋은데 컨디션 난조로 개미만한 목소리,,,

그래도 따라했으니 굿잡!!

본책 학습이 끝나면 바로 마무리가 아닌 부록책 < 워크북>을 꺼내 다시 한번

학습마무리 스스로 해요!!

개념부터 문장 완성 단어퍼즐 완성, 해석, 문법문제등  서술형 문제까지

다양하게 만나보고 진짜 스스로의 실력향상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어요.


엄마표 초등 영문법 교재로 본책은 함께 화이팅하고,

아이 혼자 워크북 마무리 활용 강추해봐요~

아이 스스로도 열심히 하게 되는 부분이니 밑고 맡겨볼 수 있는 복습용 워크북으로

'완전학습'을 기대할 수 있어요.‚

우리아이 초등 고학년이 되었다면 집에서 차근차근 시작해 보시는걸 추천해요.

문장실력 키워주는 내가 발표왕 / 완전학습을 위한 복습용 자기주도학습 워크북 /

원어민 음원으로 영어공부의 자극도 팍팍!!  QR코드 활용하기  등


나초고 시리즈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의 학습력을 키워주고, 영문법 자신감을

한층 더 높여줄 교재로 손색없어 꾸준히 활용하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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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울랄라 즐거운 동화 여행 71
정혜원 지음, 공공이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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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나 고양이를 보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키우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예요.

아이들도 매일 조르는게 강아지 키우자고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반면

정말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있어 신중한 생각, 확고한 결심 등 여러가지 것들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예요.


이 동화는 '유기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이 역시 '생명 존중'의 주제로

풀어낸 동화라 아이들이 꼭 한 번은 읽어보고 생각을 해보았으면 하는 마음을

갖게 했어요.


초등 3학년,  6학년 교과연계 동화이자 가문비어린이의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71번째

이야기로 다 함께 울라라~ 신나는 제목의 해피앤딩 스토리에 빠져봐요!!

동화로 읽는 유기견의 이야기!! 표지에는 다양한 개들이 등장하고 있어요~

책의 주인공들임을 직감할 수 있어요~ 일단 모두 행복한 표정이라 다행이예요~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사랑받고 자라온  아끼는 더이상 돌봐줄 사람이 없어

산에 버려지는 신세가 되었어요.

돌아가신 할머니가 있는 나무 아래가 이제 아끼의 새 집이 되는걸까요~

갑자기 키우던 개의 주인이 죽게되면 불행히도 누군가에게 입양보내지지 않는 이상

유기견이 되는 현실을 보여주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몇 일을 나무 주변에서 보내다가 떠돌이개 진돌아저씨를 만나요.

매일 예쁘게 꾸며주고 목욕도 시켜주고, 놀아주는 착한 주인에게서 버림받은 아끼는

아직 현실감각이 없어요. 다시 좋은 주인을 만나면 좋겠지만 힘든일이예요.

진돌 아저씨 역시 술을 좋아하는 주정뱅이의 식당에서 매를 맞으며 살다가

도망쳐 아끼를 만났어요.

울랄라~ 진돌아저씨는 기분이 좋을때나 싫을때나 이렇게 외치는 습관이 있는데

아끼가 지어준 진풍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쏙 들어 또 한 번 울라라~ 하고 외치네요.


진풍아저씨와 아끼는 이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요.

먹을것을 챙겨주는 주인이 없으니 배가 고프면 스스로 먹을것을 찾아다녀야 하는데

날도 추워져 더 걱정이예요.

 아끼와 진풍아저씨는 15번이라고 불리우던 강아지 공장에서

도망친 갈색 푸들을 만나고 예님이라는 새 이름을 아끼가 지어주어 이들은

가족이 되었어요.


진풍아저씨나 예님이 모두 사람들에게 모든 폭력 학대등을 받고 상처가 깊어

사람들을 멀리하고 싶어해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두 같은 생명을 갖고 살아가는데

가끔 사람들은 동물을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그릇된 행동을 하고 있어

동물들이 많이 다치고, 힘들어해요.

예님이는 사람들에게 복수를 꿈꾸는 강아지가 되어버렸고, 그런 모습이 안타깝기만 해요.


하지만 반면 이야기에 등장하는 친절한 할머니 같은 분들도 계시죠~

추위나 배고품에 고통받는 유기견을 빨리 알아보고 먹을것을 챙겨주는

마음씨 좋은 사람도 많은데 동물들은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깊어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할것도 같아요.

 

진풍아저씨, 아끼, 예님이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것도 쉽지 않아요.

어느날 느닷없이 나타난 동네 개들이 찾아와 시비를 걸었어요.

같은 개들이라도 서로 자기 영역을 지켜야 하는 생존본능에 어쩔 수 없이

공존하기는 힘든것 같네요. 추운 겨울에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예요.

하지만 동네 개 무리에서도 아끼와 예님이를 걱정하던 멍군이는 자주 동굴을 찾아와

말을 건네며 친해져요. 역시 친구가 있다는 건 좋은것 같아요.

예님이와 아끼는 멍군이와 친구가 되고 이를 지켜보는 진풍아저씨는 기분이 좋아져요.

겨울은 유기견들에게 참 혹독한 계절이예요.

결국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휴게소에 내려가는데 그 곳에서 또 천사를 만나요.

바로 저번에 만난 할머니가 진풍아저씨와 아끼를 알아보시고 먹을 것을 챙겨주셔서

다행이네요. 하지만 여전히 예님이는 사람을 미워하고 증오하고 있어요.

결국 다 힘들게 할거라면서,,,,

점점 날이 따듯해지고 봄이 오는 길목에 호수공원에 붙어있던 아끼를 다시 찾는다는

광고지가 보여 반갑네요. 할머니의 강아지를 버린 가족들이 다시 아끼를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친구들은 아끼가 다시 가족들에게 돌아가는

결정에 대해 의견이 나눠졌어요.

사실 다시 사랑받는 강아지로 행복하게 살 수도 있지만 한 번 버렸던 사람들의

마음을 믿지 못하겠다는 예님이의 불안한 마음도 이해가 가요.

다시 버림받게 되면 아끼는 또 상처받을 테니까요~

 

과연 아끼는 다시 할머니네 가족에게 돌아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새로 만난 진풍아저씨와 예님이 그리고 멍군이와 어울려 사는게 행복할까요?


이 부분은 사실 우리의 입장에서 잘 판단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아끼가 생각하는게 무엇이든 아끼의 마음과 행동을 존중해야 된다는 결론을

아이와 내려봤어요.)


할머니의 애완견이 졸지에 가족들로부터 버려지고,

유기견으로 살아가야 하는 아끼의 이야기를 통해 주변의 유기견에 대한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를 녹여낸 동화를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누구나 사랑받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나고 하나의 생명체로 가족과 함께 행복할

권리를 갖고 있을텐데 갑자기 키우다가 버리고 유기견으로 전락한 아끼의 이야기는

생명의 존엄성, 생명의 존귀함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하게 해요.

 

물론 이야기의 결론은 가족들 품에 다시 돌아가게 된 아끼의 해피엔딩 스토리였지만

남아있는 다른 개들의 운명은 또 어떻게 되었을지 걱정도 되었어요.

 

작가는 책 말미에  < 다 함께 울랄라 >를 쓰게 된 배경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 세상은 자연, 사람, 동식물 등 생명이 있는 그 무엇과도 공존하고 어우러져야 하는

세상이지만 인간은 사실 모든 생명체의 우두머리로 많은 생명들을 마음껏 희생시키고

있어 안타까워요.

우리가 함부로 행동하는 만큼 나중에는 다 그 벌을 받게 될텐데 걱정도 되구요.

특히 강아지 공장 15번 예님이의 이야기는 사실 마음이 아프고 사람으로서

창피한 마음도 든다고 했어요.

사람들은 무고한 동물의 생명을 마음대로 €희생시킬 자격이 없어요.

동물들을 함부로 여긴다면 절대 우리와 공존할 수 없는 존재가 될거예요.

앞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유기견 등 여러가지 문제를 제대로 인지하고

스스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작가는 열린 생각을 갖도록 이야기를 풀어냈어요.

 

지금 어디에서도 사람에게 학대받고 고통받는 동물이 분명 있을텐데

이제는 더 이상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마무리 했어요.

 

비록 어른들이 저지르고 있는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우리 아이들은 달라질거예요~

다 함께 울랄라!! 를 외치는 아름다운 동물과의 공존을 기대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쓰여진 희망적인 동화로  유기견의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곰곰히 생각하게 하는 주제의식이 담겨있는 동화로 의미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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