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실패하기
존 크럼볼츠.라이언 바비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

제목이 반어적인 의미라

생각하면 훨씬 이해가 쉽다.

성인자기계발서이자 인생지침서로

추천하는 책

[ 빠르게 실패하기 ]

빠르게 성공하고 싶다면 빠르게 실패하라.

천 개의 성공에는 천 개 그 이상의 실패가 있다!

빠르게 실패하기

존 크럼볼츠와 라이언 바비노의 공저

이 책은 스탠퍼드대학교 '인생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년간 진행된 기록을

바탕으로 한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원하는 삶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모두에게 꼭 필요한 지침이 가득해

책을 읽으며 자극이 되는 시간이다.

목차만 봐도 에너지가 샘솟는걸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책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게으른 나 자신을 행동가로 변화하게

하는 여러가지 tip을 배우게 된다.

 

우리는 보통 살아오면서

수 많은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며

성장한다고 믿는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실수나 실패를 하다보면

오히려 자신감이 없어지거나

그 무엇도 시도하기 두려운 상황에

자신을 가두어버리기도 하는

악순환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실패'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고 누구나 경험하고 싶지 않은

상황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말한다.

지금까지의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고,

이제는 더 기꺼이 실패하라고,

더 형편없는 실패를 빠르게 경험하라고

말이다.

생각한 것을 실천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행동을 해야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는것

이것이 성공하는 인생의 과정인것을

빠르게 이해해야 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작은 실천의 힘!!

무조건 움직이고 작은 행동들이

모이고 쌓여 실패하는 것이 곧

긍정의 경험이 되고 전진하는 과정이

되는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실패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삶의 철학서이자

실패의 관점을 다시금 논하는 그런

특별한 메세지를 담아낸 책이다.

여러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내는

다양한 내용들에 몰입이 잘 되어

이론서처럼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빠른 실패의 의미를 하나하나

배우게 되고 이해하다보면 이 것이 곧

내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게 되고

이런 즉각 적인 행동반응이

나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다.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 더 어리석은

실패로 연결되는 순간을

더 이상 마주하지 말자.

이제 작은것부터 인생 초반에

더 많은 리얼한 실수와 실패에

인생을 맡기다보면 어느새

성공을 향해 성장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작은 행동들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책에 나와 있는 대로

따라가보자.

실패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면

나의 삶도 바뀌게 된다.

누구나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비슷하게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가져가지만

이제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성공으로

다가서는 지침서를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여보자.

실수했다고 죽지 않는다.

실패 했다고 인생이 끝난게 아니다.

 

우리는 모두가 잘 살고 싶다.

그래서 더더욱 잘 살기 위해

더 많은 실패를 해야만 한다.

작은 행동으로 삶의 큰 변화를 누리는

여러 방법을 배워 실패를

거부하지 않고 순응하는 자세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만족도를 키워갈 수 있게 된다.

나 스스로의 성장 그 자체 만으로

삶이 더 풍요롭고 행복해 질 수 있음을

이해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아주 작은 행동의 변화에

반응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생각(계획)만으로 삶을

거져 살아가려는 게으름과 오만을

버려라.

무조건 행동하고 실천하는 것이

목표실현 가능성에 더 빨리

다다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면

반 이상은 성공한것이나 다름없다.

실패를 목표설정해 도전하라.

계속되는 실패를 연결시키다보면

어느새 원하는 목표에 이르러

나는 성공한 삶을 살 고 있을리라는것을

그런 희망과 긍정의 메세지를

던져주는 책이라 좋았다.

실패로 힘들어 하지 말고

실패를 받아들이는 여유를 갖고

열심히 도전하고 성장하다보면

내가 원하던 삶의 목표에 더

빠르고 완전하게 근접해 갈 수

있음을 배우게 된다.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응원의 책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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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를 위한 성장 심리학_꿈과 성장
우즈훙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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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심리학자이자

300만부 이상 판매고를 올리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천재 심리학자인

우즈훙의 신간도서를 만나본다.

이론에만 빠삭한 학자가 아닌

실전에서 실제 내담자와의 생생한

상담을 통해 그들의 인생을 바꾼

실전 베테랑 전문가이기에

직접 체험하고 관찰한 정보들을 통해

사람들의 '내면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솔루션을 주고

개개인의 '마음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게 해주는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다.

독자들의 찬사가 끝이 없다는

이 책의 매력이 무엇인지 펼쳐본다.

우리는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고

살아간다.

우리의 내면에는 잠재된 많은

감정들과 성향들이 있다.

그래서 학자들도 정신분석학적이나

심리학적 관점으로

깊숙히 숨겨져있는 내면의 것을

꺼내오기 위해 연구를 한다.

이 책은 꿈과 성장이라는

가장 심플하고 핵심적인 주제를

기본으로

자기애, 자아 찾기

나의 길, 나로 살기,

더 나은 내가 되는 법 등

정말 속속들이

나 자신을 아는것에서 시작하는 법에

대해 하나하나 안내하고 있다.

자기의 인생을 펼치자.

내면의 공포와 두려움을 인정해야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찾을 수 있다.

이렇듯 간단한 진리 같지만

여러가지 사례와 예를 들어

가짜의 나를 버리고 진짜의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소개한다.

이제부터라도 진짜 자기의 인생을

펼쳐나가는 용기~

책을 읽으며 하나하나 응원받는 느낌으로

간단명료한 조언들에 공감하게 된다.

중간중간 독특한 삽화와 함께

담아낸 인생명언들이 인상깊고

좋은 구절도 많아 두 세번씩

읽고 되새길 수 있는 부분이

좋았던 책이다.

우리도 물처럼 이겨내야 한다.

내적 에너지가 끊임없이 장애물에

부딪혀도 좌절하거나 포기해서는

안된다.

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진정한 성숙은 자신과 다른사람의

'나쁨'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변화를 꾀할 때 무르익는다.

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온전한 나로 살기,

당당하게 자기를 사랑하기 등

모두 자기를 찾는 과정 속

진짜 나를 발견하려는 기본은

자신을 믿는 마음이고

이는 곳 생명력의 에너지원이 된다.

감정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하지만 우리는 감정을 숨기며 산다.

두려움과 공포심이 앞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자기감정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하고 지지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당당해질 수 있는 가장 기본 요건이기에

자기감정의 지지자 1순위는

바로 나 자신임을 기억하라.

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책 제목이자 가장 핵심문장인

'나를 바꾸기로 했다'는

너무 막연한 포괄적인 의미가 무엇을

상징하는지 처음에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난 후

인생을 어느정도 경험하고 나니

이제 타인을 위해 산 인생의 전반전은

잊고 지금부터 나를 위한 진정한

인생에 집중해야 함을 뜻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공포, 허무함, 분노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숨기고 거부하기보다

이제는 적극적으로 표출하고

진실하게 표현하되

더 나은 생존 방법을 고민하는

사이 나는 더 당당해 질 수 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통제하고

효율적인 결과를 얻기 위한

에너지를 불태우자.

 

모든 사람에게는 두 번의 인생이 있다.

이 세상에서 당신이 유일무의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두 번째 인생이 시작된다.

나의 꿈 나의 성장을 모토로

진짜 자아와 가짜 자아의 기준을

확실하게 이해하자.

현재를 살아가는 나의 모습을

돌아보라.

자아를 잃은 사람은 현재를 살아내기

어렵다.

자기의 감정이 중심이 되는지

타인의 감정이 중심이 되는지

분명히 알아야한다.

감정은 곧 내가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근거이다.

우리는 완전체 자아로 거듭나야만 한다.

외부의 세계나 다른 사람의 감정에

치우치지 말자. 자기 감정을 존중하라.

감정은 마음에서 나온다.

자기감정을 따르면 오히려 자유로워 진다.

이제 나는 지금까지의 가짜 자아를 버리고

진짜 자아로 살아가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정한 길을 가되

타인에게 이해와 동반 그리고 지지를 얻으며

나의 길을 가자.

타인의 기대나 통제, 간섭과 강제에

굴하지 않는 올곧은 나만의 감정에 집중해

감정을 움직여 나 자신의 존재를

경험하며 나의 생명력과 에너지에 집중하자.

모쪼록 긍정의 조언과 힘이 되는

응원이 가득했던 책이라 성인심리서로,

성인자기계발서로 위안이 되고 힐링이

되는 책이라 추천한다.

여러가지 조언들을 마음에 되새기고

힘이 들고 어려울때 꺼내 읽는

인생책으로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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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 분노라는 가면을 쓴 진짜 감정 6가지
충페이충 지음, 권소현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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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심리학에 관심이 있어

심리학 관련 도서도 많이 읽는 편인데

이 책은 '분노'라는 주제 하나를

중국 심리상담사인 충페이충이

심리학 관점으로 풀어낸

내용이라 호기심이 생긴다.

분노라는 감정을 느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성인군자 아니고 과연 있을까?

누구나 기본적으로 겪는 감정인

분노라는 감정의 익숙함과 낯섬에

대한 '분노 매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는 내 삶을 위한 심리서라하니

성인 교양서, 성인 심리서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 책이다.

 

심리학 전문 지식의 깊이와 통찰이

남다른 굴삭기라는 별명을 가진

충페이충이 정리한

'분노'라는 감정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과 활용법을 잘

이해하고 내 삶에 적용해보며

앞으로의 인생을 바꿔보는것도

괜찮은 일이겠다.

 

우리는 모두 분노할 자유가 있다.

그리고 그 분노를 이용할 수 있는

능력(스킬)을 터득해

분노라는 가면을 쓴 6가지

진짜 원인 감정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시간은 필요하다.

분노는 사랑에 대한 호소이며

관계에 대한 갈망이다.

-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

저자가 강조하고 자 하는 이야기는

도입부에 다 들어있다.

기본적으로 목차를 살펴보면서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고

저자의 다양한 경험담과

직접 상담했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가는 에피소드에

더 몰입이 되는 내용이 신선하다.

 

매일 분노하는 우리의 삶,

그 이유도 참 다양하다.

분노가 반드시 나쁜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분노가 쌓이다보면

반드시 문제가 발생한다.

다양한 감정때문에 복잡한 내면의 감정이

해소되지 못한채 살아가다보면

내 마음속 분노는 상상을 초월할 지경이다.

우리는 우선 분노라는 감정의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차근차근 내 안이 분노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원인을 파악해 알아가다보면

곧 삶의 에너지로 전환시킬

필요성을 을 발견한다.

 

중간중간

"내 마음속 분노 살펴보기"라는

코너를 통해 자가점검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유익하다.

책 말미에 부록으로

'분노 분석표'를 활용하는

법도 알려주고 있으니

나의 분노 혹은 타인의 분노를

분석해보는 시간으로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내가 분노하는 이유, 공격성이 발현하는 시점,

내가 억울하거나 두려워하거나 막막했을때

소리지르는 나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그 감정들을 어떻게 표출했었는지

곰곰히 되씹어볼 수 있다.

분노는 때론 기회가 될 수 있다.

분노의 이유를 내 자신에게 되물어야 한다.

결국 분노의 강점으로 나를

더 깊숙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내야 한다.

 

책의 흐름을 따라가다보면

분노라는 감정에 숨어있는

진짜 6가지의 원인감정이

무엇인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게 된다.

분노는 심판이다.

분노는 기대다.

분노는 자기요구다.

분노는 감정연결이다.

분노는 두려움이다.

분노는 사랑이다.

나 혹은 내 주변 사람들이 자주

화를 내고 그 감정을 감당하지

못해 안절부절 할때 이 심리서를

적극 활용하며 지금까지와 다른

방식의 분노 직시를 해가며

그 원천을 이해하고 삶의 에너지로

바꿔가면서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야 겠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성인교양서이자 자기계발서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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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머니 GET MONEY
이경애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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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눈에 확 들어오는

성인 경제교양서 [겟머니 ]

그들은 어떻게 돈을 벌었는가?라는

부제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아래부부분에 써있는

'먼저 돈이 머물고 싶은 사람이 되어라!'

라는 문장이 이 책의 모든

내용을 함축해 주는것 같아

나의 인생책으로 리스트업 했다.

 

이 책의 저자는 12년간 기자생활을 하다

우리나라의 성공한 CEO의

돈이야기, 사업과 성장이야기 등

한국의 진짜 부자들의 이야기를 취재했던

정보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사업도

성장시키며 부자의 반열에 들어선

모델로서 이 책을 펴냈다.

돈을 버는 시스템과 노하우를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려는

선한 영향력을 부자학 강의 등을

통해 해오다 이렇게 겟머니 라는

책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어

읽는 독자들에게 삶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주제를

던져준듯 해 인상적이다.

 

부자,,, 말만 들어도 좋은 단어다.

돈,,,, 역시 현대사회의 가장

최고의 미덕이라 칭할만 한

존재이다.

돈을 벌고 부자가 되고 싶은 우리

하지만 이건 지극히 이상적일뿐

누구나 돈을 잘 벌어 부를 축적할 수는

없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돈의 가치는 더 중요해지고

돈이 필수인 시대에

그저 자연인의 삶을 살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이제는

부를 이루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달해준 내용이

꽤 재미있고 현실적으로 다가와

인상깊은 책이다.

 

돈을 벌어 부를 획닥하는 5가지

단계별 주제를 정리해

여러가지 사례와 경험담을 녹여낸

내용들에 몰입이 잘 되어

금새 읽을 수 있는 책이자

성인 경제교양서, 자기계발서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녀교육서로도

활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라 적극 추천하고 싶다.

 

부자들과의 만남, 각 기업의 대표들의

자기관리법, 사업철학과 인생관등을

녹여낸 이야기속에

진짜 돈을 버는 방법, 그 흐름을 파악하는

과정을 쉽게 풀어낸 책이니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많아서 만족스럽다.

수 많은 돈, 부에 관한 주제를

다룬 책들이 출판되어 읽히고 있지만

사실 와닿은 책은 별로 없었는데

겟머니는 현실감이 있고

당장 부자가 되고 싶은

모두의 본능을 자극하면서도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는

부분도 많아 진지하게 읽게 된다.

 

본인의 학원창업 이야기 등

직접 경험한 내용속에 사기당한 경험 까지

솔직하게 풀어낸 저자의

돈에 대한 다양한 생각에 대한

내용들이 가슴에 콕콕 와닿아

좋았던 시간이다.

 

바퀴 없이 자동차가 달릴 수 있을까?

바퀴가 제대로 끼어 있어야 자동차가 신나게

달릴 수 있다.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부자가 된다. 게으른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다.

사람이 게을러지는 것은 수치화된 목표와 간절함이

없기 때문이다.

겟머니

나의 간절함 지수는 얼마인지 생각해보며

가슴 뛰는 일을 해보긴 했는지

돌아보게 된다.

내적욕구를 폭발시키는

열정이 과연 나에게 얼마나 있었는가?

부자를 맹목적으로 추종해서는 안 된다.

나를 부자로 만들어 줄 사람은 오로지

나 자신뿐이다.

겟머니'

 

부자가 되려면 꼭 해야 할 여러가지

것들과 독의 속성, 돈의 흐름을 연구하는

자본주의의 특성에도

민감해야 하니 여러가지로

챙겨야 할 것이 많다.

내 주변의 상황과 인맥 점검,

성공한 부자들의 루틴을 제시하는

여러가지 포인트를 눈여겨보며

실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 좋은 가성비 좋은 부자되는 방법을

친절히 알려주는데 따라하지 않는다면

바보나 다름없다.

독서나 신문읽기 같은 가장

기본중의 기본을 실천하는 부자들의

일상외에도

기본적인 아침운동, 정리정돈, 이른 기상시간,

에티켓 지키기, 화목한가정

유지하기, 가족과 시간보내며 식사시간 지키기등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그들만의 규칙속에 부가 저절로

찾아온다는 진리를 배운다.

 

결국 인생을 살아오며

깨닫게 되는 중요한 것들이

부자들의 삶에 오롯이 녹아있음을

발견하며 그들은

부자가 될 수 밖에 없구나 하는

생생한 스토리에 빠져들었다.

마지막에는 결국 자신이 이룬 부를

자녀들에게 어떻게 대물림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담아준

부분에서는 경제관념

교육하기 등 자녀교육의 기본

꿀팁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된 시간이다.

돈을 버는 사람은 역시 따로 있다.

나도 부자들처럼 돈을 모아 부를 축적해

삶을 더 풍성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길 원한다.

그래서 이런 책들이 본능적으로 끌리는지도

모르겠다.

결국 부자들이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에 대한

복잡한 시스템적인 스킬보다는

가장 기본을 지키고 실천하고

돈에 대한 생각과 철학을 어떻게

유지하는지 그 노하우를

이해하고 그 것들을 내 삶에

적용시키는 노력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부자가 될 준비는 되어 있다.

그렇다면 부자들처럼 돈을 벌고 늘리기

위해 먼저 돈이 머물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그 비법들중 당장 실천가능한 것들부터

하나씩 행동에 옮겨보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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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편지 숨 쉬는 역사 14
윤자명 지음, 김주리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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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가을에 추천하는

어린이 창작 신간

[ 시월의 편지 ] 읽어요.

신간도서 구매시 같이 만날 수 있는

굿즈는 포스트잇이네요.

앙증맞은 사이즈에 책속 삽화가

그려져 있으니 예쁘네요.

아이들에게 책선물도 하고

활용도 만점인 굿즈도 같이 선물하면

좋아할 것 같아요.

이번에 만나본 책은

2022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이라

의미가 있는 책 같아요.

특히 1979년 부마민주항쟁을 소제로한

'민주주의'를 생각하게 하는

주제를 담아냈어요.

우리의 정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내용이라 교과연계 도서로도

꼭 읽어야 할 책이네요.

 

책 읽기에 앞서 책의 제목이

담고 있는 의미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우리에게 10월은 하늘이 높고

단풍이 예쁜 좋은 계절로 익숙하지만

과거 우리 역사속에서는

아픔이 있던 계절이기도 해요.

1979년 10월에 일어난

부산과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진

부마민주항쟁

박정희 정권의 유신 독재에 반대한

학생과 시민들의 시위사건이

일어난 그때 그 시간속으로

책을 읽으며 시간여행을 해봐요.

주인공 명호의 시선으로 바라본

1979년의 풍경을 삽화와 당시의

사회 모습을 통해 상상할 수 있어요.

당시 국민학생이었던 명호는

밀린 방학숙제로 고민중이고,

부산에서 대학을 다니는 큰 형과

서울 가발공장에서 일하는 작은 누나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엄마의

근심을 듣고 있자니

마음이 불편하기만 해요.

올때가 되어도 소식이 없는

자식들 걱정에 막내 명호는

엄마대신 형에게 편지를 보내지만

왠지 자꾸 되돌아옵니다.

형과 누나는 여름방학인데도

소식이 없고, 추석이 다가와도

연락이 없으니 무슨 일이 생긴게

틀림없겠죠?

청매리 시골에 살고 있는 명호네

식구들은 대학생인

장남이 데모라도 할까봐

노심초사 합니다.

요즘 나라 곳곳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거든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잘

버무려 격동의 시기인 1970년대의

풍경을 중간중간 설명해준

정보페이지가 있어 더

생생하게 역사동화처럼 즐길 수

있어 배경지식도 쌓고

책에 몰입할 수 있어 의미있는

책이예요.

간첩, 반공, 새마을운동, 유신헌법, 육성회비 등등

부모세대는 익숙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용어도

많이 등장하는데

주석을 달아 따로 부연설명을

자세히 해준 점도 좋았어요.

현대사를 잘 모르는 어린이들도

이 책 한 권만 읽으면 70년대 우리나라

사회상과 정치, 역사 등에

관심이 생기고 여러가지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책이니

가을독서로 꼭 추천해요.

 

순진한 국민학생 명호는

공부잘하는 형, 누나들이 꼭

성공해서 돌아오길 바라지만

그 또한 마음대로 되는것이 아니네요.

정작 자신은 공부를 못하니

청매리에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돕는

효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며

살지만 점점 세상물정을

알아가고,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깨달아가 가는 과정이 흥미로워요.

동네 이장님의 행동과

새로오신 담임선생님의 말속에

느껴지는 불안한 기운이

예사롭지 않았던 10월의 어느날

명호는 한 층 생각이 깊어져요.

갑자기 전근을 가셨다는 핑계로

학교에서 사라진 담임선생님,

형과 친했던 현석이 형의 알 수 없는

쪽지, 큰 누나의 고백,

문방구 주인 석봉아저씨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까지....

명호는 이 모든 상황들이 잘

이해되지는 않아도

분명 집에 형과 작은 누나의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 불안감에

엄마를 대신해 부산에서 대학을

다니는 형을 찾아나서기로 해요.

과연 명호는 엄마를 대신해

머나먼 부산까지 무사히 도착해

형을 찾을 수 있을까요?

과연 형은 왜 집에 아무런 소식을

전하지 않고 어떻게 살고 있었던

걸까요?

 

숨쉬는 역사 시리즈

부마민주항쟁을 소제로 엮은

역사동화, 가족동화, 성장동화

명호의 생각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마냥 티비 만화 영화만

보는게 좋았던 철부지가

가족을 생각하며

앞으로의 계획이나 생각이며

마음가짐이 어떻게 성숙해지는지

그 모습을 따라가보는 과정도

이 책의 매력이기도 해요.

지금의 우리가 자유롭게 살 수 있게 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며 당시 유신헌법에 반대한

학생,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보면서 다양한

배경지식을 키울 수 있는 책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니

온가족 함께 읽어보길 추천해요.

불과 50년도 안된 시절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우리가 경험하는 민주주의느

어떤지 비교도 해보면서

명호의 형 명준이와 작은 누나 명숙이의

생각과 행동이 어떤 의미였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청어람주니어 블로그에서

제공해주는 독후활동지를 함께 활용하면

독서효과가 더 풍성해지는거

아시죠?

생각그물/ 낱말퍼즐/ 독서퀴즈/ 편지쓰기/토의와 토론 등

여러가지 내용을 함께 하면서

독서의 계절 가을에

[ 시월의 편지] 만나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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