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공주 다혜와 화이트 슈즈 틴틴 로맨스 시리즈 8
한예찬 지음, 고아라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20년 9월
평점 :
절판


가문비틴틴북스 신간도서
틴틴 로맨스 시리즈 8번째 에피소드는
'바비공주 다혜와 화이트 슈즈'예요.
이번에는 주인공이
또 어떤 꿈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일지 궁금해 지네요~
표지 삽화속 주인공이 참 예쁘죠?
과연 주인공에게는 어떤 일이 생길까
궁금하고 기대되네요.​ 
10대들을 위한 판타지 소설 시리즈
한예찬 작가의 신작~

이번에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 소설로 주인공 다혜가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현실적이면서도 살짝 판타지가 가미되어
더 흥미진진하게 풀어냈어요.

예쁘고 춤도 잘 추는 다혜는
중학생 10대 소녀예요.
멋진 치어리더가 되는게 꿈인데요~
과연 그 꿈을 이루었을지 궁금해 집니다.
전주에 살다가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된
다혜는 절친 지혜와 전주에서
마지막 추억을 만들며 행복해 해요.

비록 같은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멀리 떨어지지만 나중에라도 꼭 꿈을
이루어 다시 대학에서라도 만나기를
꿈꾸며 예쁜 우정을 이어가기로
약속해요.

서울로 전학온 다혜는 예쁜 친구인
슬이를 만나요.
 치어리딩 동아리에 관심이 있는 두 친구는
금새 친해지고 같은 꿈을 갖고 있어
말이 더 잘 통해요.
10대 소녀들은 사실 외모에 관심이 많고
모델이나 스튜어디스 그리고 치어리더 등
많은 사람들에게 시선집중 받는
그런 일들을 하고 싶어 하죠.
주인공 다혜도 친구 이슬이도
전 학교 친구였던 지혜도 모두
비슷한 꿈을 갖고 있음을 당당하게 밝혀요.

학교 치어리딩 동아리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더욱 치어리더가
하고 싶은 이슬이와 다혜!!

이슬이의 초대로 야구장에 가게된
다혜는 꿈에 그리던 치어리딩을 직접
보게되고 자신의 롤모델인
민지은 언니의 모습에 반해요.

이제 다혜는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더 확실해져요.
10대는 아직 혼란스러운 성장기이며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는
나이라 모든게 완벽하지 않아요.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발돋움하고자
노력하는 시기이다보니 이상향에
맞지 않는 현실적인 조건에 쉽게
좌절하고 상처받고 무너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 또한 더 멋진 성장을 위한
성장통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긍정마인드로
청소년기의 갈등상황을 잘 극복하면
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맞이 할 수도 있다는
진리를 배우게 하는 특별한 경험이
하나쯤 있어도 좋을것 같아요.
바로 주인공 다혜처럼요~​
마법의 화이트 슈즈로
다혜는 자신의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의 능력을 얼마나 인정해주는지
시험삼아 치어리더에 지원하고
원하던 꿈을 이루네요.​
최연소 치어리더 !!
이제 다혜는 자신의 재능을 한 껏 발휘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자신 역시 행복한 일상을 경험하며
성장해요.​ 
중간중간 다혜의 팬이 등장해
다혜에게 용기를 주고
치어리더 롤모델인 민지은 언니에게도
많은 것들을 배우며
겸손한 자세로 자신이 원했던
꿈을 향해 열심히 즐기는 사이
친구들의 부러움도 한 몸에 받는
너무나 완벽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중3이지만 프로같은 실력과
예쁜 외모,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치어리더 팀에게도 인정받고
승승장구 하네요.

그 사이 다혜는 자신을 보며 삶의 희망을
얻는 같은 학년 친구도 생기고
자신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도
배우게 되네요.
하지만 너무 완벽한 삶도
불안할 수 있겠죠?

다혜는 마법의 화이트 슈즈때문에
자신이 돋보인다는 걸 잘 알고 있었고
만약 이 신발이 없다면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불안감에
차츰 자신의 현실을 인정하려 해요.
다혜의 꿈을 이루어준
화이트 슈즈~
다혜가 애지중지 하던
마법의 신발은 잠깐사이 사라지고
이제 다혜는 진짜 자신만의
노력으로 꿈을 이루는것에 대한
가치를 깨달아요.

얼굴도 마음씨도 예쁜 다혜는
고등학생이 되면 한 층 더 성장하고
멋진 꿈을 이루어 낼 것 같네요.

10를 위한 꿈과 희망에 대해 풀어낸
다혜의 이야기 재밌어요~
사실 현실과 판타지가 섞인 내용이라
말도 안돼!! 라며 또 한편으로는
진짜 흥미진진하게 읽어갈 수
있었던 이야기라 금새 읽어버렸네요.
딸들을 키우고 있으니 더더욱
공감하는 가문비 틴틴북스 시리즈는
제가 더 빠져들어 읽고 있는데요~
아이들과 외모나 능력 그리고
노력에 대한 가치 등
미래의 내 모습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어 볼 수 있게 해주니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 더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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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난민 도야 청어람주니어 저학년 문고 23
안선모 지음, 심윤정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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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 저학년문고 23번째

 

에피소드를 만나 재미있게 읽었어요.

[꼬마 난민 도야 ] 난민문제를 다루고 있는

주제동화라는걸 예상할 수 있고

꽤 코믹하고 유쾌한 스토리로

다가와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로

잘 풀어 낸 작품이네요.

이 책은 이번 "2020 경기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1등 선정작"이라 더 의미있어요~

 

청어람 주니어 신간도서들은

도서 굿즈나 독후활동지를 같이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누리는

신간소식이 더 기대되는데요~

이번 책 '꼬마 난민 도야'는

예쁜 캐릭터 자석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구성이니

도서 구매시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책을 읽기전 도입부분의 글을 통해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난민아이들이 새로운 나라에 적응하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려 애쓴 의도가 느껴져요.

난민 친구들이 항상 당당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속 주인공 도야를 탄생시킨게

아닐까 생각도 해봤어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계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주제 '난민'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다면

자신의 생각을 더 확실하게

말 할 수 있게 될거라 기대해봅니다.

아직도 난민문제는 우리나라일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것 같아요.

 

표지를 넘겨 이야기가 시작되려는

시점에 도야네 가족을 바라보는

세상 모든 사람들의 일반적인 시선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며

책의 목차를 확인했네요.

과연 책속에서는 도야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까요?

표지 그림을 보면 우울하고 슬픈 내용이라기보다

꽤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져

왠지 웃음이 기대되는

저학년 동화라 기대감 생겨요.

 

주인공 도야!!

왜 자신이 난민이 되었는지

왜 한국이라는 나라에 왔는지

관심은 없어요.

그냥 이 나라가 좋은 천진난만한

9살 소녀~

아침부터 아이스크림 하나 맛보는게

최고의 행복이락 생각하는

새봄초등학교 2학년 2반

어디서나 흔히 만나는 그런 평범한

초등학생이예요.

 

한국문화는 아직 잘 모르고

한국말도 서툴죠~

특히 동네 사람들의 자신의 가족들을

향한 알 수 없는 시선, 속닥임에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고 밝은

모습이 도야의 캐릭터예요.

동네 대빵 할머니에게 스스럼 없는

아무말 대잔치를 쏟아내는

철부지지만 밉지 않은 캐릭터네요.

 

학교에서도 도야는 전혀

난민 친구 같지 않은 포스예요!!

많은 친구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고 반장 민주의 말도 잘 들어요.

동네 친구 창수가 있어 든든하고

또 공부 잘하는 오빠 에티카가 있어

두려울게 없어요.

하지만 도야가 가장 힘들어 하는

학교생활 한 가지는 바로 '받아쓰기'

정말 어려워도 너무 어려워요~​

 

도야는 한국이름이 있어요!

김도영, 학교를 다니려면 한국 이름이

필요하지만 도야는 예전 미얀마에서 불리던

이름'도야'를 더 좋아해요.

한글은 아무래도 너무 어렵고 어색해

받아쓰기 100점을 위한 꿈은

언제 이루어 질수 있을지 아무도 몰라요.

사실 도야는 난민이 뭔지 정착민이 뭔지

이해도 못하는데 학교 받아쓰기를

100점 받으라니....

너무 무리한 현실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도야는 받아쓰기 100점을 위한

자신만의 고민에 빠져 결국

엉뚱한 생각을 하고 100점을

맞는 "대박사건"의 주인공이 되지만

이 역시 도야다움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네요.

학교 급식도 입에 맞지 않아

잘 못먹고, 선생님이 나눠주시는

안내장의 내용도 이해를 하지 못해

엉뚱하게 작성해버려

도둑이라는 누명도 쓸뻔 했어요.

일상이 매일 사건의 연속~

정상적으로 지나가는 때가 없어요.

하지만 그 모습들이 밉지가 않은 도야~~

도야는 한국생활이 행복하기만 해요.

 

도야네 가족이 미얀마에서 한국으로

떠나올때 그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잘 모르지만 이렇게 가족들과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과정이 사실 쉽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하지만 나름의 노력을 통해

하나하나 모든게 자연스러워 질 때까지

많은 진통을 겪어야만 하는 현실은

인정해야 될 부분이죠.

 

도야 역시 아직 어린 아이지만

가끔 친구와의 다툼도 생기고

다양한 사건들을 경험하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갈거예요.

그 안에 창수처럼 찐우정을

나눈 친구도 있고

마음 넓으신 학교선생님과

공부를 알려주고 돌봐주는

대학생 멘토 언니, 오빠들도

있으며 같은 처지의

미얀마의 카렌족 모임까지

모두가 씩씩한 도야와 도야의 식구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며

한국 생활에 적응을 돕고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때론 예상치 못한 일들에

힘들어 할 도야를 위해 화이팅!!하라고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는

딸과 함께 저역시 도야의

초긍정 마인드와 좌충우돌 한국 생활

적응기를 읽어가면서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한 의미가

이런 것이겠구나 하고 느껴졌어요.

 

난민도 정착민도 아닌 그냥

한국사람 도야, 김도영!!

누가 뭐래도 나는 나야~

라는 씩씩한 생각으로 3학년, 4학년 아니

어른이 되어서도 도야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이웃으로 친구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아 안심이예요.

동네 이웃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처음 도야네가 이사왔을때의

시선이 아닌 그냥 평범한 우리의

이웃으로 어우러질 때 비로소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

우리 아이들도 주변에 난민 친구나

다문화 친구가 생긴다면

마음을 열고 따스하게 대해주고

도와주는 마음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도야네 가족 그리고 주변 이웃들과

학교 친구들, 선생님 모두가

도야의 행복한 미소에 하나가 되는

모습으로 마무리 되는

코믹하고도 유쾌했던 창작동화

[ 꼬마 난민 도야 ]​

책을 읽은 후에는 청어람 주니어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독후활동지를 활용해

마무리 활동을 해보았어요.

 

독후활동지에 적힌

난민에 대한 개념 정의 그리고

도야는 왜 난민이 되었을까?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을 주고받으며

이 책을 더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요.

책의 내용을 기억해 문제를 풀고,

어휘를 익히고

책 뒷이야기를 상상해 써보고

인상깊었던 장면을 그려보면서

언제나 유쾌발랄한 도야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봤네요.

 

세상은 점점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할 수 밖에 없는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도 겪을 수

있는 난민문제 역시 모두가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내가 도야의 상황이 되었다면?

이런 생각으로 출발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의응답이 이어질 수

있고 더 깊이있는 사고력 키우기에

도움도 될 것 같네요.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의견이 분분한

난민문제지만 행복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아이들도 같이 즐거워 했던

음악시간의 모습을 가장 인상깊게

보고 그려주었는데요~

난민으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게

아닌 도야의 인생처럼 그 어떤

상황에서라도 좌절하지 않고

긍정마인드로 노력하면서

어디서는 잘 적응한다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해봤네요.

 

초등 저학년 교과연계 창작동화로

추천하고 싶은 재미만점 주제동화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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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1 - 글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김영신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7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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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부의 기본!!
독해력이죠~

중학교 공부도 마찬가지~
예비중이면 더더욱 필요한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시리즈
이제 6학년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부지런히 단계별 독해서로
글 읽기 능력 향상 시작해요~

예비중, 중1에게 추천하는
중학교 국어 독해 워크북으로
수능까지 준비하는 자기주도 학습서

[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 시리즈예요.

 

본책 + 해설집 구성
읽고 문제 풀고 모르는건
서브노트 정답 해설지 참고해
'자기주도학습력'을 키워요.

초등 독해도 꾸준히 해왔기에
중등 독해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는 장점~

역시 독해력은 모든 학습력의 기본이니
초등에 이어 중등, 고등까지
잘 준비해 내신과 수능 모두 잡는
독해실력을 만들어 가자는 목표를 갖고
열공하기~

 

글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인문, 사회,과학, 기술, 예술의
5가지 제재별 10지문씩
한 권에 총 50개의 지문을 담아
3권을 공부하면150개의 지문을
공부하는 구성이예요.
비문학 지문을 사실적으로 이해하고
어려운 어휘를 공부하며 어휘력을 키우는
1단계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아
매일 한 두개씩 혹은 제제별 지문을
골라서 자유롭게 학습하면 좋아요.
교재의 특장점을 확인하고
꾸준히 연습하며 비문학 독해 실력을
꾸준히 반복학습 하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키우면서
폭 넓은 글읽기를 통해
교양을 쌓는 예비중이 되어 봅니다.
좋은 글들만 엄선해 준수록한 숨마주니어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연습 시리즈~

독서를 싫어한다면
 비문학 독해교재를
꾸준히 공부하는 것도 괜찮아요~​
순서대로 학습해도 좋지만
비문학 교재를 많이 만나본 아이라
이제 지문도 골라서 공부하는 센스~

같은 제재의 글만 만나면 지루할 수
있으니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을
고루 초이스 하는 재미~
비문학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때
저는 해설지를 비교해 참고해봤어요.

비문학 독해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문 분석 외에도 문제별 정답/ 오답 풀이까지
꼼꼼하게 구성해서
학생들이 참고하기 편한 해설지예요.

모든 지문의 꼼꼼 분석, 문제별
정답풀이가 진짜 잘 되어
참고하기도 좋아요.
독해를 잘 하는 꿀팁을 곳곳에 잘 녹여낸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연습~

제재글 마다의 주제도 직접 정해
써보고 요약도 해보고 어휘력도 키우는 사이
독해의 기초tip도
차근차근 머리에 넣고
꼼꼼한 내신준비, 수능준비의
기초를 다져갑니다. 
5개의 지문을 공부하고
어휘 테스트 하기~
쉬어가는 페이지면 어휘력 테스트도
해볼 수 있어
어휘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페이지가
마음에 들어요. 
독해로 어휘력도 키우고
정확한 비문학 독서도 꼼꼼히
하면서 국어 자신감 더 나아가서
공부 자신감이 커지는 시간~

예비중, 중1 친구들이 미리미리 만나
공부하면 좋을 국어 독해력 교재로
추천해요. 
매일 하나라도 꾸준히 꼼꼼히
읽고 배경지식 넓히며 어휘, 독해
공부하는 국어력이 곧 독해력!! 
어휘 옆에는 한자도 넣어주어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한자가 조금 더 컸으면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휘퀴즈 풀면서
한자어와 풀이 그리고 예문까지도​
꼼꼼히 다 정독해주길 바라는
습관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아이에게도 말해주었네요.​ 
이룸이앤비의 중등 교재라인
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시리즈는
어휘력 시리즈와 문법 시리즈도 있으니
미리 예습하기 위해
혹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두루두루 활용하면서
항상 목표는 높이 멀리~
수능 국어 100점을 목표로 잡아주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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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 (10만 부 기념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 - 사람의 마음과 인생의 기회를 사로잡는 대화법
장차오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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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장차오가
알려주는 소통의 방법!!

서로의 감정이해의 핵심이 되는 '말투'를
제대로 이해하고 적재적소에
맞도록 활용하는 대화력을 키우는
확실한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대화의 기술, 말하는 기술을
따라해보며
인간관계 더나아가 인생을 변화시키는
시간을 마주해보자.

끌리는 말투란 과연 무엇인지
어떤 비밀이 있기에
사람의 마음과 인생의 기회를
사로잡는지 그 대화법의  비밀을
탐독하는 시간...
평소 우리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도 하고
한 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는 말 등으로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하지만 단지 말이 중요한것인지
말의 습관인 말투가 중요한것인지
정확하게 알고 이 시대를
대비해야 할것이다.

이제는  말, 즉 대화로
나의 경쟁력을 만들어 가야 한다.

'끌리는 말투'를 구사하는 사람이란
과연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색다른 시각으로 파악하고 이해하며
실천해야 할 것 같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대화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고 스스로 나의 말의 습관은
문제가 없는지 체크해 볼 시간...
바로 지금이다.
좋은 대화는 삶의 많은 부분을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 시키는 힘이
분명 있다.

하지만 평상시 내 말투는
과연 어떻게 상대방에게 느껴지는지
생각해보지 않고 살아가기 일쑤다.
지금까지 내 말투가 잘 못되었다면
당장 바꿔야 할것이며
지금까지의 내 말투는 아무 문제가
없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잘 살아가고 있음을 믿어의심치
않아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자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렇다면 과연 타인과의 대화를 잘 해내가는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책의 제목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찾아내기위해 책을
꼼꼼하게 읽어야 할 것이다.

말을 잘하는 것은 내 인생에서
왜 중요한지~
나의 말투는 뭐가 문제인지~

차근차근 하나하나 공감하고
습득하며 이제는
배운 내용을 실천할 일만 남았다.
이 책속에는 총 3부의 구성으로
주제별 대화의 사례를
구분해 담아주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일상이
커지는 요즘 대화가 뭐가 중요해?라고
말한다면 오산이다.

대화의 중요성을 더 인지하고
노력해
끌리는 말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책속의  끌리는 말투를 배우고 익히며
사용한다면 누구나 지금보다
더 능동적이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복잡하고 힘들었던 문제도
아무것도 아닌걸로 만들 수 있는
비밀을 반드시 배워보자.
대화의 물꼬를 잘 틀어라
생각지도 못한 각도에서 이야기 하라
공감과 반대 의견을 절묘하게 활용하라

총 3가지 테마로 나누어 각 사례별  대화에
#나쁜 말투
#평범한 말투
#끌리는 말투
들이 각각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는지
느끼며 읽어보면
더 몰입이 잘 되고 이해가 잘 되서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사실 말투의 기술이란 한참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 더 중요한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면서도
배려를 느끼게 하고 신뢰감을 쌓아가는
관계로 발전하기 위한
말투의 매력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그 만큼 쉽지 않은것 같다.
대화만 잘해도
내 업무 성과에 많은 플러스가
될 수 있으니
천성적으로 말투가 좋고
말솜씨 또한 좋다면
축복받은 삶이 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일반적인 사람들은
대화를하다 상대방을 화나게 할 수도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과하게 퍼붓고
오히려 내가 원하는 결과와
멀어지는 나쁜 말투를 사용하다가는
계획했던 결과와 크게어긋나는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다.

사실 말투란 오랜 시간에 걸쳐
그 사람의 모든것을 아우르는
모습으로 완성되고 만들어 지기에
대화속 긍정의 효과보다
부정의 결과를 낳는 경우가 더 많을거라고
추측해본다.

그래서 우리는 진짜 끌리는 말투를
배워서 그렇게 점점
나의 말투를 다듬고 빛나게
해야 할 것이다.
이 책속에 그렇게 해야 하는
비법을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으니
꽤 도움이 된다.
3가지 대화를 비교해보자!
같은 내용을 말하지만 각각
느낌이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내 말투, 즉 말 습관은 과연
어느것과 일치하는지 확인해보자.

나쁜 말투라면 문제가 있다.
나쁜 말투는  자기 중심적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할뿐더러 쓸데 없이
자신의 정보를 너무 많이
노출할 수 있는 위험부담도 있고
본질적인 인간관계를 잘 파악하지도 못한다는
단점 등  대화를 빠르게
단절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자연스럽게 좋은 대화로 이어지는
대화의 기술, 말투의 비밀을
배운다면 적어도
지금의 인간관계를 망치는
일은 피할 수 있다.
3가지 대화를 비교해보자!
같은 내용을 말하지만 각각
느낌이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내 말투, 즉 말 습관은 과연
어느것과 일치하는지 확인해보자.

나쁜 말투라면 문제가 있다.
나쁜 말투는  자기 중심적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할뿐더러 쓸데 없이
자신의 정보를 너무 많이
노출할 수 있는 위험부담도 있고
본질적인 인간관계를 잘 파악하지도 못한다는
단점 등  대화를 빠르게
단절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자연스럽게 좋은 대화로 이어지는
대화의 기술, 말투의 비밀을
배운다면 적어도
지금의 인간관계를 망치는
일은 피할 수 있다.
모든 대화의 기본에
'자존감'은 대화의 기본원리로 작용한다.
대화를 하려면 우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며 상대방에게
더 자연스럽게 완성적인
끌리는 말투가
더 술술 나오게 된다.

말투를 다음어 가는 다양한
방법들을 숙지하면서
보통 말투, 나쁜 말투 그리고
끌리는 말투를 직접 읽어보고
어떤 감정이 느껴지는지
다양한 사례속 대화를
스스로 판단하며
저자가 강조하는 말하는 기술들을
배우다 보면
내 말 습관은 조금씩
변화할 것임은 당연하다.

 

많은 대화의 기술을 풀어내고 있는
와중에 일단 말하는 것보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경청'의 기술이 또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도 있고
각기 다른 상황에서내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세 가지 원칙 등
대화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여러가지 TIP을 잘 익히고
기억해 활용한다면
더 멋진 사회생활을 하고
더 확장된 인간관계 네트워킹을
펼치며 지금의 인생보다
훨씬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음을 자각하게 된다.
마지막 3부에서도
똑똑하게 말하고 할 말도 다하면서
내가 원하는 바를 얻어내는 비밀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도 인상적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그 사람의 마음을 얻게 하는
승자들의 언어 습관에 대해
알아보면서 아하~ 하고 깨달음을
느끼게 되는 순간,
그 동안 내가 살아오면서
했던 잘못된 말투의 실수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기도 했다.
아 그때 이렇게 말하지 말았어야 했지,,,,
혹은 그때 이렇게 말했다면 지금은
달라졌겠지,,,,
가장 바보같은 후회를 할 수 밖에
없는 지금 우리는 그래서
말하는 습관, 즉 말투가 얼마나 인생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
새삼 느끼게 된다.

대화는 서로가 주고받는 게임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분명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듯
끌리는 말투로 대화를 시작하면
분명 상대방도 끌리는 말투에
대응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타인에게 호감을 사고 마음을 열고
원활한 대화를 이루어 내는 과정속에
상처나 불쾌감을 담은 말이 아닌
끌리는 말투로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열쇠를 쥔 내가 되어 보자.

 

소통의 능력이 더더욱 중요한 시대,

현실은 대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그 안에서 끌리는 말투란 더 큰

의미를 갖게 된다.

진정한 대화를 할 수 있게 돕고

인생에 뜻밖의 행운과 기회를

만들어 줄 수도 있는 능력을 가진

내 말투, 내 말습관은

내가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느냐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뭐든 잘 되는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우리와는 말투가 다르다는걸

결국  책을 덮으며 순순히 인정한다.



나 역시 나의 말투가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쉽게 고치지 못하고

자각하지도 못하며 살아왔지만

이 책을 읽은 후 많은 부분을 각성하게

되었고 변화를 주고자 노력하게 되었다.


말투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건

분명 틀린 말이 아니다.

매일 매일 나의 말투는 어땠는지

점검하고 고쳐나가는 일에

소홀하지 않길 다짐하게 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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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기 독서법 - 기적을 부르는 완벽한 고전 독서 교육
임성훈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0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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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부르는 완벽한 "고전 독서교육"
이 책을 읽고 실천하기로 해요.

고전 읽기가 나름 매력있다는걸
알게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는데
독서 교육법의 하나로 고전 읽기 독서법을
배우고 아이와 같이 활용한다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
기대감이 생기는 책이예요.

생각확장을 위한 고전독서
그리고 고전 읽기의 꽃이라는 필사까지
열심히 즐겨볼 생각이예요.
고전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이 책은 임성훈 선생님이 펴낸 책이예요.
블로그나 인스타 혹은 유튜브 채널로
책을 만나기전 먼저
독서관련 코칭의 내용들을 접하고
독서강독, 고전 교육법 강의도
들어보면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쭉 들어보았네요~
이 책은 고전 어떻게 읽게 하고
내 아이를 위한 고전 독서 교육법 TIP과
아이와 함께 꼭 읽어야 할
핵심고전 8가지 작품을 선별해
추천해주시는 내용으로 풀어냈어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읽어가며
고전읽기의 기초를 다지고
고전읽기가  주는 매력에 빠져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가야 겠어요.
세상에는 좋은 책들이 참 많아요.

수백권씩 쏟아져 나오는 신간~
꾸준히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에 자리매김한
책들 까지~
한동안 인문학 트랜드에 합류해
다양한 인문학 관련도서도 많이 만나
읽어보며 서서히 고전의 매력에도
빠지게 되었던것 같아요.
이렇게 많은 책들중 고전을 선택해
읽어야 하는 이유~
생각하는 힘을 더 키워주며
논리력, 사고력을 기르고
인간에 대한 이해를 더 깊이있게 하며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함이 있기에
무수한 책들 중에
'절대가치'를 갖고 있는
고전 독서의 장점을 강조하는것 같아요.

많은 책을을 읽고 감동받고
소장하고 살아가지만
그 중에 고전은 사실 난해하고
심도있고 익숙하지 않은 책이기도 하지만
고전은 진짜 불친절한 장르예요.

내용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 어렵게만 느껴지고
고뇌하게 하는 숙제만을 던져주는
느낌을 주거든요.

특히 고전 작가들은 독자들에게
자꾸 내면을 탐색하게 하고
내면의  질문을 던지며  그 정답을
자신의 작품안에 녹여내어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하고 성찰하게 하는
주문을 걸어두죠.
사실 아이들이 책을 읽고나서
깊이있게 책을 되새기는 활동을 자주
하긴 할까요?

단순히 정보나 재미만을 주는 책을
선호하기에 이런 고전읽기를
함께 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시작이
예상되기도 하지만
고전을 만나 탐독하고
스스로 자신만의 생각으로 작품을 이해하고
해석하고 깊이있는 사고를 하며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궁극적인 목표이기에
도전해보고 싶네요.
이 책에 가이드라인이 잘 제시되어
있어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일상루틴으로 만들어 가보는
욕심을 가져봅니다.
책 초반에 제시해주는 고전읽기의
장점만 봐도 확달라질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하게 되는데요~
그럼 어떤 고전부터 읽어야 할지
선생님의 가이드를 하나하나
따라가보면서
어떤 준비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부모로서
알아야할 꿀팁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시작하기로 해봅니다.
 나 자신의 삶을 위한
고전 읽기에도 욕심이 생기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 아이가 고전을
즐기고 좋아하며 평생 고전읽기의
매력을 알아가길 희망하는
마음도 큰 요즘~

자녀교육서로 활용하기 좋은
부모의 고전일기 독서법
그리고 내 아이를 위한 고전 독서 교육법을
배우고 고전교육의 꽃이라는
필사까지 꾸준히 함께 병행하면서
아이와 같이 읽으면 좋은 고전 8선을
엄선해 추천해준 내용까지
알차게 만나보는 시간~

소크라테스의 변론
논어
어린왕자
갈매기의 꿈
오디세이아
변신이야기
이솝우화
격몽요결

이렇게 추천해준 핵심 고전은
빠른 시일내에 아이와 함께
만나보는걸 계획해 봅니다.

예쁜 필사노트, 좋은 펜도 함께 준비하면서요~
평상시 고전읽기가 힘들었던 이유,
고전을 어떻게 읽기 시작해야 할까
궁금했던 이유 등
책을 읽으면서 잘 몰랐던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해준 고전읽기 기초 다지기 TIP을
잔뜩 소개해준 <<고전 읽기 독서법 >>을
잘 숙지하고 아이와 함께 고전 독서교육을
시작해보는 센스있는 엄마가
되어볼 수 있게 자극을 주는
책이었네요~
고전읽기도 이왕이면 제대로~​
죽을 때까지 고전 한 권은 제대로
읽고 죽어야 할것 같은 생각을 하신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자녀교육서로도 좋지만 부모 자기계발서로도
활용할 수 있어 마음에 드는
성인 추천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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