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쎈 초등 수학 4-2 (2017년) 초등 쎈수학 (2017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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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수학이 중등수학을 좌우한다!

이런 말 들어보셨죠?


초등 3학년 까지의 수학이 맛보기, 몸풀기 였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파고들 차례.


그래서 뭐가 필요하다?

유형으로 꽉,

수학잡는 쎈 녀석이 필요하다!!


초등4학년 수학문제집, 신사고 쎈

쎈이 필요하다!!

 

초등 쎈수학은 각단원 맨 앞장에

"학습 실천 계획표"가 있어요.

해당 단원을 학습하는데 총 몇 일이 소요되며,

1일차 공부할때 어느 범위를 학습하면 되는지,

어느 날에 학습했고, 학습태도과 결과가 좋았는지를 스스로 작성하지요


"엄마, 나 오늘 어디까지 풀어요?"

쎈수학 푸는 애들은 이런 질문 안해요.

학습 계획표가 척 있고.

 

여기에 꿀팁 하나더 추가~

바로 공부스케쥴러!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반겨주는 신사고 공부스케쥴러는

매일 매일의 학습을 기록하고, 검토할 수 있어요.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의 아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기 부터라는 사실!! ​

 

 

신사고 쎈수학은 A - B- C 단계구성과 단원평가로 마무리 되는 구성입니다.


A) 기본다잡기

주제별로 교과서 핵심 개념을 알차게 정리한 게 특징이에요,

다양한 예제와 그림을 통해 즉각적으로 이해하도록 하네요.

또한 개념 하단의 '핵심 콕콕'은 빈 곳을 채우면서 핵심 개념을 한 번 더 익히도록 했다는 점!

 

이 단계에서는 주제별로 기본적인 구즌의 맞춤 문제를 구성했어요.

계산문제, 기본 원리 문제, 그래프 이해 문제 등을 풀면서 기본 실력을 다지지요~

 

B단계 : 유형 뽀개기

교과서, 익힘책, 학교 시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유형별로 정리하였어요.


개념별로 다양한 문제를 풀수 있어 요기가 알짜!!

문제 유형별로 타이틀도 있는데요.


집중공략, 중요해요, 잘 틀려요, 문제해결, 서술형,

스토리텔링 창의유형, 서술형 평가유형 등


아기가 실제 수학 학습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을 제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것이 포인트!!

 

 

3단계 : 응용 도전하기


여러 개의 개념을 종합한 고난도 응용 문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고요.

요건 학기중에 풀어야 할 것 같아서

문제 유형만 파악했어요.


경시수준, 문제해결, 심화 서술형 문제 등 심화문제의 정석을 맛볼 수 있지요!

 

 

 

4단계 : 단원 마무리

학교 시험에 대비하여 단원에서 공부한 내용을 마무리하는 문제로 구성하였어요.

신사고 쎈수학이 좋았던 것은

단원평가를 2회나 제공한다는 사실!!

학교시험 대비에 좋아요 ^^

단원마무리 2회까지 풀고나서 채점하고

틀린문제도 세보고, 점수도 매겨보고. ㅎㅎ

채점도 아이에게 스스로 하라 했어요.

처음에는 싫다고 하던 아이가 답지를 보더니 "오케이~"

왜냐고요?

신사고 초등 쎈은 빠른답지가 있단 말씀!!

 

정답과 오답을 스피드하게 체크한 후,

오답만 다시 풀면 되니까 넘 편해요!! ​

 

수학은 초등 4학년에 업그레이드하자!

유형으로 꽉, 수학잡는 쎈 녀석!!

신사고 초등수학 쎈~ 2학기 수학예습 꾸준히 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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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모르는 영재의 사생활 - 1400명의 천재 청소년들이 밝히는
주디 갤브레이스.짐 덜릴 지음, 정수민 옮김 / 유아이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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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이가 영재라면 지금 이 책을 읽으세요!


영재와 부모들이 함께 읽는 그들만의 이야기.


 

유아이북스,

엄마도 모르는 영재의 사생활


내 아이도 혹시 영재일까?

꼭 고슴도치 부모가 아니더라도,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런 기대를 한적이 있을겁니다.


내 아이의 반짝이는 순간을 포착했을때, 

더군다나 그것이 매우 유니크해보였다면

부모의 기대는 확신으로 바뀌고 말지요.

 

 

이 책은 영재에 대한 책이 아니라,

영재를 위한 책임을 머릿말에서부터 밝히고 있습니다.


영재라고 판명받은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할지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아이북스에서 나온 '엄마도 모르는 영재의 사생활'은

약 1,400 명에 달하는 다양한 국적의 영재 청소년들의 사례를 수집하고

그들과의 설문 및 심층 인터뷰를 통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영재란 무엇인가?


영재는 '활동'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라는 축과

영재성이란 '존재'를 통한 그 사람 자체라고 설명하는 다른 축이 있습니다.


이책에서 말하는 영재성이란,

인식한 것을 지적, 감정적 경험으로 이해하고 바꾸는

더 높은 의식, 더 높은 감성, 더 큰 재능을 의미합니다.


즉, 활동을 통해 영재성이 발현되고, 이미 타고난 것이라는 존재설까지

 

모두 섞인 개념입니다.

영재성은 과연 축복일까? 부담일까?

우리나라에 '영재발굴단'이라는 프로그램을 즐겨보는데

거기서는 아아의 영재성을 일찍 간파한 부모들의 사례를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

그들 부모중에는 아이의 영재성을 최대한 발현하기 위해

적극적이면서 섬세하게 컨트롤 하는 부모가 있는가 하면,

아이의 특출난 재능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무시하거나,

아이의 관심사나 요구에 무감각한 부모도 나옵니다.


이 책에서는 영재성은 살면서 평생 지니고 갈 일부이지만,

그것에 만족하지 말고 노력해 적극적으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두 배 더 특별한 아이들

영재이면서 학습 장애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두 배 더 특별하다고 표현합니다

난동증을 앓거나, 아스퍼거 증후군을 보이거나,

ADD 혹은 ADHD가 있는 영재도 흔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학습장애 때문에

그들 내면의 영재성이 가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두 배 더 특별하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관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지능에 대한 다섯가지 질문

지능에 관한 질문 중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과 그에 대한 의견도 담겨 있습니다.

- 지능은 유전적으로 물려받나요?

- 지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잃어버리나요?

- 다른 인종보다 똑똑한 인종이 있나요?

-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 지능이 방해가 되나요?

- 잘 못하는 게 있는데도 여전히 영재일까요?

궁금증에 대한 답은 책속에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IQ가 진짜로 의미하는 것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IQ 수치에 민감하죠?

100이하이면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고,

140 이상이면 뛰어난 천재로 규정짓기도 하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IQ 의 수치가 영재성의 절대적 척도가 아니라는 겁니다

IQ는 언어 구사력, 시공간 추리력, 분석력, 기억력, 학습속도를 평가한 것으로

그 모든 것의 평균점수입니다.

따라서 어느 특정 분야의 영재성의 경우

단순히 IQ 만으로 구분할수는 없다는 거죠.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여러가지 검사들

IQ 가 높아도 감성, 사회성, 창의성이 모자란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EQ(감성지수), CQ(창의성지수), SQ(사회성 지수) 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엄마도 모르는 영재의 사생활'에서는

EQ, SQ, CQ 별로 그것이 무엇이며 왜 의미가 있고 중요한지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나의 EQ, SQ, CQ 를 셀프체킹하는 문항이 제시되며,

최종적으로 EQ, SQ, CQ 를 높이는 방법은 무엇인지 기술되어 있습니다.

영재는 강렬하다!


영재의 강렬함은 과잉흥분성, 초민감성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런 기질로 인하여 영재는 놀랍고, 창의적이며 풍부한 개성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영재에게는 다섯가지 강렬함이 있는데,

지성, 정신운동, 감각, 상상, 감정의 강렬함이 그것입니다.

영재의 뇌

fMRI 로 뇌를 들여다보니, 영재의 뇌는 일반 아이들에 비해

이마 부분쪽에 위치한 뇌의 전두엽 피질이 조금 더 두껍게 나타났습니다.

영재의 경우, 뇌가 성장하는 시기가 길기 때문에

복잡한 회로가 발달하고,

그로 인해 수준높은 사고가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이 세상에 두 가지 진실이 있다고 합니다.

- 완벽한 사람은 없다

- 누구나 가끔은 실패한다

영재일수록 아이가 완벽주의자는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런 완벽주의는 두려움에서 기인하기 때문입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성공에 대한 두려움

두 가지 마음이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

유아이북스 '엄마도 모르는 영재의 사생활'

영재로 판명난 아이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분석이 담겨 있습니다.


당신의 자녀는 영재입니까?

영재성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평범한 세상에서 영재가 살아남는 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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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 발명백과 - 나는 발명한다, 고로 존재한다!
마우고자타 미치엘스카 지음,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외 그림, 김영화 옮김 / 을파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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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왕 되고 싶은 어린이 다 모여라!!


올 여름방학에는 기발하고 유쾌한 발명 아이디어의 세계로 놀러오세요~~


을파소, '기상천외 발명백과' 가

호기심 넘치는 아이들을 기다린답니다 *^^* 

나는 발명한다! 고로 존재한다!!

읽는 순간, 당신은 이미 발명을 하고있다!


책 표지의 문구들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발명에 대한 꿈과 호기심,  

여름방학에 읽기 딱 좋은 책이네요~


을파소, 기상천외 발명백과는 동서고금의 날고기는 발명 아이디어를 담고 있어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마우고자타 미치엘스카의 신작이랍니다!

나폴레옹과 대결한 체스 인형, 집중력 향상 헬멧,

활활 불타는 시계, 사탕 분류기, 개인용 구름 제조기...


아니, 세상에 이런 발명품도 있었어?

을파소, 기상천외 발명백과에는 우리가 다 아는

뻔한 발명품은 없어요!


특별하고 독특하고 신기한 발명 아이디어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발명에 대한 꿈을 키우게 한답니다!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이 바로 발명의 첫번째 조건임을 이 책은 말하고 있어요!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실천의지!

때로는 엉뚱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생각들이

결국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가 된답니다!

 

 

하늘을 나는 용


하늘을 날고 싶다는 인간의 오랜 욕망은 '하늘을 나는 용'을 상상해냈어요!

거대하고 복잡한 기계구조를 용 모양으로 작게 만들어 시범운행까지 했다고 해요.


세쌍의 날개, 날개 역활을 하는 귀모양, 착륙에 필요한 낙하산까지 있는 이 용은

용모양의 기계 속에서 두 명의 파일럿이 손잡이를 돌려 용의 날개를 움직이는 것이 작동원리였데요.

너무 무거워서 시험 비행해서 추락했다지요?  


날개 달린 조끼


우리딸이랑 저랑 사고싶은 아이템 하나 더 추가요~

날개달린 조끼라니. ㅎㅎㅎ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새 모양 비행기구의 스케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기구래요.

거대한 풍선아래 날개옷을 입고 매달리는 거래요.

실제로는 조끼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하늘을 날 수 없었지만,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했다는 것이 놀랍네요.

 

집중력 향상 헬멧


맙소사!! 이건 무조건 사야해 ㅎㅎㅎ

미국의 SF소설가인 휴고 건즈백은 1분 동안 100가지 아이디어가 샘솟았다고 해요.

누구보다 집중력이 필요했던 그는 발명품을 생각해내지요,


헬멧처럼 생겼고 좁은틈으로만 밖을 볼 수 있고,

빛, 소리, 냄새는 모두 차단되었데요.

​여행용 구름

여행용 구름이 있다면, 여러분은 타보고 싶지 않나요?

단, 여행용 구름은 목적지가 없는 자유여행이에요.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어디로 갈지 정해지는 것이니까요.

구름을 타고 싶다는 상상.. 이런 여행 가고 싶어요 ^^​

하늘을 달리는 자전거!

영화 ET의 한장면 기억나시나요?

외계인 ET의 마법으로 길위를 달리던 자전거가 하늘을 날았지요.

이걸 현실로 만든 발명가가 있군요!

배터리 용량이 작아 3~5분 밖에 날지 못하지만 꼭 한번 타보고 싶어요

 

 

하늘을 나는 자동차

상상이 현실로~~ 이것은 실화다!!

영화속에서 보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실제로 발명된 적이 있다고 해요.

2009년에 하늘을 나는데 성공했고, 도로주행도 가능하다네요.


미래의 도시에는 하늘에서도 교통체증이 생기지 않을까요? ㅎㅎ

발명에 대한 상상과 꿈, 한번쯤 해보지 않았나요?

이 책을 보고, 발명에 대한 아이디어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어떤 시도들이 있었는지 살펴볼 수 있었어요.

남들과 다른 생각,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발명품이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위대한 발명의 시작,

'기상천외 발명백과' 로 우리 같이 도전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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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윌리엄 쇼클리 Who? 엔지니어 20
김윤수 지음, 김종현 그림, 한국공학한림원 추천,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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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만나는 공학의 세계!


시대를 이끄는 기술공학 리더들의 삶을 통해

과학상식과 호기심이 자라나요.


초등전집​ WHO? 엔지니어 시리즈!

 

 

신소재, 생체공학, 로봇공학, 반도체 등

다양한 과학기술의 발전은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이미 삶 속에 들어왔고, 4차 산업혁명은

곧 우리의 기존 관념들을 송두리째 뒤엎으려 합니다.


이미 시작되어 버린 새로운 시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아이들을 미래형 인재로 키우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소양은 '독서' 아닐까요?

20개의 직업, 20명의 공학인이 담긴

초등전집 who?엔지니어 중에서 오늘은 '윌리엄 쇼클리'를 만나보았습니다

 

 

 

 

20개의 직업, 20명의 공학인이 담긴

초등전집 who?엔지니어 중에서 오늘은 '윌리엄 쇼클리'를 만나보았습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오디오, 세탁기 등등...

수많은 전자기기 그 기술의 역사의 첫 출발에는 윌리엄 쇼클리가 있습니다.


전자 기기에는 전기의 사용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반도체 기술이 적용되는데,

반도체의 핵심 부품이 바로 "트랜지스터"입니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발명으로 꼽히는 트랜지스터를 만든이가 바로 윌리엄 쇼클리!

그래서 그는 인해 전자혁명이 일어났다고 까지 칭합니다.


현대 과학사를 얘기할때 빼놓을 수 없는 윌리엄 쇼클리는

과연 어떤 사람이며 그가 세상에 끼친 영향은 무엇인지

who?엔지니어에서 만나보았습니다.

 

 

 

 

윌리엄 쇼클리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수학과 과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일반적인 순서대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그만의 독특한 방법을 찾아내서 해결하는 능력이 있었지요.

 

 


물리학에 관심이 많았던 쇼클리는 이미 고등학생의 나이에

앞으로 인류는 더 뛰어난 기계 문명 속에서 살게 될 것이며,


전쟁에서도 보다 효율적으로 싸울 무기가 생겨날 것이다' 라는 예측을 했어요.

그리고 이 예측은 쇼클리가 발명한 트랜지스터를 통해 실현됩니다.

 

물리학에 관심이 깊었던 쇼클리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과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을 거치면서

스물여섯살에 박사 학위를 땄고, 당대 최고였던 벨 연구소에 입사했지요.

바로 그곳에서 트랜지스터를 탄생시켰답니다.

​1947년, 월터 브랜튼과 존 바딘은

'반도체에 수직으로 전기장을 걸면 전류를 제어할 수 있다'는

쇼클리의 아이디어를 기초삼아 점접촉 트랜지스터를 발명했습니다.


하지만 초기 설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던 쇼클리의 공은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최초의 트랜지스터에 대한 특허권에서 쇼클리가 제외된 것이지요.

 

 

 

이후, 윌리엄 쇼콜리가 새로 개발한

접합 트랜지스터는 기존의 점접촉 트랜지스터의 유명세를 압도하고,

바로 상업화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굉장한 일을 해낸 것에 비해

벨 연구소는 쇼클리에게 그만한 대우를 해주지 않았고

결국 그는 자신의 기술과 뛰어난 인재를 모아 회사를 설립하기에 이릅니다.

​쇼클리는 젊고 유능한 과학자들을 직접 모아 반도체 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하지만 쇼클리는 직원을 믿지 못했고,

회사를 경영함에 있어서 무능했지요.


반도체 개발에 대한 쇼클리의 명성을 믿고 온

우수한 인재들은 쇼클리를 떠나기 시작하지요.


이렇게 쇼클리 곁을 떠난 인재중에는 훗날 '인텔'이 된 기업도 있다고 해요

​그의 말년은 사람들에게 칭송받던 시절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흑인이 백인보다 열등하다 거나

IQ 가 낮은 사람은 아이를 낳이 말아야 한다는 등

​궤변을 펼쳤고, 사람들은 그를 '미치광이 과학자'라 부르며 비판했습니다.

 

 

​WHO?엔지니어 윌리엄 쇼클리는

'인물백과'라는 코너를 통해 인물의 일면에 대해 더 깊이 들어가보는가 하면,

인물의 업적이나 직업과 관련해서

풍부하고 객관적인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여, WHO?엔지니어 시리즈는 위인전이지만,

과학적 역사적 문화적 자료가 수록된 융합형 도서랍니다.

 

 

책의 말미에는 "어린이 진로 탐색" 코너가 있는데,

이 또한 백미입니다.


반도체 연구원이 어떤 직업인지 알아보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진로탐색' 코너를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접하게 되고,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해당 직업에 투영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가장 재밌어 했던 코너는 역시나

톡톡 진로퀴즈랍니다.


책을 읽고 알게 된 직업에 대한 지식을 체크해보고,

기술공학에 대한 과학상식을 알아보는 퀴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과

함께 하고픈 다산어린이, who?시리즈!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해보고

우리아이 좋은 책 읽기 습관도 들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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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놀이 (아이용 워크북 포함) - 선 세개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첫 그리기 책’
최재광 지음 / 길벗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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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세개로 시작하는

펠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 놀이'


그림 초보 엄마를 위한 '우리 아이 첫 그리기 책'으로

유아미술놀이 쉽고 재밌게 빠져들어요~

 

 

 

창의력인재, 감성교육, 정서안정, 뇌 발달...

바로 그림 그리기의 효과래요~


영유아의 끼적이기 단계가 지나면,

아이들은 자신 주변의 사물이나 사람을 구체화해서 표현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엄마~ 거미 그려주세요

엄마~ 공주님 그려주세요~"


저도 삼공주 키우면서 반강제로 미술선생님 역할 많이 했는데.

타고는 꽝손 엄마다 보니, 부담백배.. ㅠ.ㅠ

그래서 제가 찾은 책이 바로

길벗출판사, 펠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 놀이' 랍니다~~


선 세개로 시작하는 책이다 보니

아이 혼자 따라 그리기에 충분해요!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있다... 는 요거 요거 아주 맘에 듭니다 ^^

 

 

그림 초보 엄마를 위한 '우리 아이 첫 그리기 책'


펠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 놀이' 는

도형과 선으로 완성하는 128가지 그림이 있어요.


사람, 자연, 동물과 곤충, 바다생물, 과일과 채소, 음식, 탈것과 건물, 사물 등

다양한 그림 그리기 주제가 있어 좋더라구요.

그림 초보 엄마를 위한 '우리 아이 첫 그리기 책'


펠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 놀이' 는

도형과 선으로 완성하는 128가지 그림이 있어요.


사람, 자연, 동물과 곤충, 바다생물, 과일과 채소, 음식, 탈것과 건물, 사물 등

다양한 그림 그리기 주제가 있어 좋더라구요.

페이지에서 하단의 부분이 따라 그리기에요

예를 들어 사탕은 한 가운데에 동그라리를 그리고,

양옆에 세모를 그려서 완성하면 끝..


선 세개로 정말 그림그리기가 되네요. ㅎㅎ

요 단계가 익숙해지면 위의 칼라 그림처럼 다양한 버전으로 응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아이 첫 그리기책..

야무지게 그리는 2단계 들어가볼까요? ㅎㅎ


1단계가 선을 최소화하고 기본 도형에 기초한 활동이 많았다면,

2단계는 도형의 변형, 크기 조절 등으로

보다 풍성한 유아그리기 단계에 들어갑니다.

 

강아지, 고양이, 돼지, 곰, 나비, 소, 새, 고래, 거북이, 호랑이, 다람쥐, 토끼

악어, 개구리, 거미, 애벌레

수박, 딸기, 아이스크림,조각케이크, 토마토, 밤, 버섯,

눈사람, 열기구 모자, 버스, 자전거, 트럭, 화분, 연필, 똥,

로켓, 비행접시,  등등이 수록되어 있어요.

1, 2 단계가 익숙해졌다면 이제 3단계 들어갑니다.

3단계는 보다 정교한 표현이나 디테일을 살린 유아그림그리기활동이에요

왕관, 공주, 왕자, 포도, 햄버거, 메뚜기, 벌, 비행기, 소방차, 새우

기차, 경찰관, 소방관, 펭귄, 달팽이, 잠수함,

닭 병아리,양, 사슴, 장미, 구급차, 성, 마차 등등

여자아이 남자아이 모두 좋아할만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사물, 사람을 그려보도록 해요.

워크북도 살펴볼게요.

처음 그림을 그리는 우리 아이를 위한 워크북이에요.

3단계만 따라 그리면 되는 128 가지 그림이 수록되어 있어요.

워크북은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우선 완성된 그림을 눈으로 먼저 봐요.

그런 후 선을 따라 테두리를 그리고요.

빠진곳을 그려 넣고, 테두리 전체를 다 그려도 좋습니다.

완성된 그림을 보고 나머지 절반을 그려넣으면 완성!!

팰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놀이​' 활동을 영상으로도 담아봤어요

엄마 도움없이도, 책만 보고도 제법 근사한 그림이 완성되요!!


아이 스스로 쉽게 따라할 수 있으니

아이들의 성취감, 자존감을 높여주기에 참 좋은 책이네요~~

무더운 여름방학~~ 팰트보이의 참 쉬운 그리기놀이'와 함께

그림그리기 세계로 피서 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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