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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 발명백과 - 나는 발명한다, 고로 존재한다!
마우고자타 미치엘스카 지음,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외 그림, 김영화 옮김 / 을파소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발명왕 되고 싶은 어린이 다 모여라!!
올 여름방학에는 기발하고 유쾌한 발명 아이디어의 세계로 놀러오세요~~
을파소, '기상천외 발명백과' 가
호기심 넘치는 아이들을 기다린답니다 *^^*

하늘을 나는 용
하늘을 날고 싶다는 인간의 오랜 욕망은 '하늘을 나는 용'을 상상해냈어요!
거대하고 복잡한 기계구조를 용 모양으로 작게 만들어 시범운행까지 했다고 해요.
세쌍의 날개, 날개 역활을 하는 귀모양, 착륙에 필요한 낙하산까지 있는 이 용은
용모양의 기계 속에서 두 명의 파일럿이 손잡이를 돌려 용의 날개를 움직이는 것이 작동원리였데요.
너무 무거워서 시험 비행해서 추락했다지요?
날개 달린 조끼
우리딸이랑 저랑 사고싶은 아이템 하나 더 추가요~
날개달린 조끼라니. ㅎㅎㅎ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새 모양 비행기구의 스케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기구래요.
거대한 풍선아래 날개옷을 입고 매달리는 거래요.
실제로는 조끼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하늘을 날 수 없었지만,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했다는 것이 놀랍네요.

집중력 향상 헬멧
맙소사!! 이건 무조건 사야해 ㅎㅎㅎ
미국의 SF소설가인 휴고 건즈백은 1분 동안 100가지 아이디어가 샘솟았다고 해요.
누구보다 집중력이 필요했던 그는 발명품을 생각해내지요,
헬멧처럼 생겼고 좁은틈으로만 밖을 볼 수 있고,
빛, 소리, 냄새는 모두 차단되었데요.

여행용 구름
여행용 구름이 있다면, 여러분은 타보고 싶지 않나요?
단, 여행용 구름은 목적지가 없는 자유여행이에요.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어디로 갈지 정해지는 것이니까요.
구름을 타고 싶다는 상상.. 이런 여행 가고 싶어요 ^^

하늘을 달리는 자전거!
영화 ET의 한장면 기억나시나요?
외계인 ET의 마법으로 길위를 달리던 자전거가 하늘을 날았지요.
이걸 현실로 만든 발명가가 있군요!
배터리 용량이 작아 3~5분 밖에 날지 못하지만 꼭 한번 타보고 싶어요
하늘을 나는 자동차
상상이 현실로~~ 이것은 실화다!!
영화속에서 보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실제로 발명된 적이 있다고 해요.
2009년에 하늘을 나는데 성공했고, 도로주행도 가능하다네요.
미래의 도시에는 하늘에서도 교통체증이 생기지 않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