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
조이엘 지음 / 섬타임즈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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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고 사소한 게 오래 기억에 남는다. 화려하지 않고 주목받고 있지 않더라도 언젠간 그 만의 때가 있다. 느리더라도 나만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법을 찾아낸다.


제대로 묻는 질문에는 반드시 정확한 답을 찾아 나설 수 있다.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을 넘어서 더 사소한 것들의 인문학을 이야기한다. 상식이 쌓이는 질문들을 통해 아하 무릎을 딱 치게 된다.
우리 모두는 더 좋은 인연으로 만나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면서 더 좋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좀 더 이상해지지 않고 살만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작가의 더 사소한 것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뀔 때 더욱 선명해진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기준을 바로 세우고 사유의 폭을 인문학적으로 넓혀본다. 역사, 철학, 심리학의 깊이를 실감할 매혹적인 물음이 무심코 지나쳐버릴 수도 있는 더 사소한 것들에 집중해야 함을 알게 한다. 불안한 시대를 제대로 살아가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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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비밀 - 종양내과 전문의가 알려 주는 암 극복 전략
문용화.김슬기 지음 / 비타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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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암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예고 없이 득달같이 찾아오는 암 앞에 서게 되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끔 작아지게 된다.

교통사고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해 아무리 미연에 방지하더라도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그래도 우리는 안전벨트를 매고, 방어운전을 함으로써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암도 마찬가지로 사전에 미리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면, 암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맞이하고, 덜 두려워하고 차분하게 맞이할 수 있다.

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비밀은 암을 만나게 되더라도 무너지지 않고 암이 어떻게 생기고, 재발하게 되는지, 완치라는 말을 전하는 것에 대해서 알려준다.

암을 피하려는 사람과 현재 암과 사투를 벌이는 환자들에게 준비 방향과 치료를 받고 이겨낸 사람들의 태도에 대해서 끝까지 자신의 삶을 놓지 않도록 외로움을 덜어드리며 동반자로 함께 이겨내는 방법을 전해준다.

음식과 운동으로 저속 노화를 위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해 줘야 한다. 저속 노화 식단으로 우리 몸에 적당한 칼로리로 균형 잡힌 식단으로 세포 손상을 늦추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암은 세포는 평생 동안 분열하며 살아가는데 암 발병률은 70대 이상의 노화로 인한 발병률이 가장 높다. 유전적인 요인, 교통사고와 같이 우연히 예기치 못한 사고처럼 생긴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며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운동은 신약만큼 강력한 치료제다.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 예방, 수면의 질을 높여주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함으로써 면역력을 키워줘야 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암 환자들이 궁금해서 물어보는 질문을 토대로 이해하기 쉽게 자세하게 설명했다.

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비밀은 암을 공포의 대상으로 여기지 말고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삶의 태도를 바꾸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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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렌식, 과학수사의 모든 것 - 지난 200년 법과학 발전의 놀라운 이야기
발 맥더미드 지음, 조진경 옮김 / 문예춘추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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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소설 작가가 소설이 아닌 역사적인 사건 속으로 들어가 과학 수사의 과정을 총체적이고 포괄적으로 기록한 것이다.

한동안 범죄 수사 드라마 CSI 과학 수사대를 TV에서 자주 즐겨봤다. 범죄 현장에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다. 과학 분야의 출현으로 정보를 해석할 수 있다. 19세기 이후 지난 200년 법 과학 발전의 이야기로 실험실을 벗어나 실용적으로 응용할 분야로 정립하기 위해 법 과학이 등장한다. 과학적 연구가 새로운 분야에 등장하게 된다. 오늘의 과학수사를 만든 결정적인 순간들을 법 과학의 이야기를 담았다.

과학수사 전문가들의 증거 덕분에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피해 현장에는 범인의 섬유, DNA, 혈액, 기타 얼룩이 남는다. 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어떤 총알이 발사되었는지까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과학적으로 추적한다.

화재 현장 조사, 법의곤충학은 용의자의 차량 앞 유리에 붙은 곤충들을 통해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독성 물질은 서서히 조금씩 섭취해서 죽게 만든다. 투구꽃 독은 심장과 다른 내장 기관의 기능을 정지시킨다.

범인을 쫓아다니는 것부터 시작해 현재의 디지털 포렌식까지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쉽게 이해하게 된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법 과학의 놀라움을 바라보게 되는 과학수사 기록물이다. 진실은 흔적을 남긴다. 과학은 숨길 수 없는 증거들을 발견해낸다. 지문 감식의 등장, 혈흔 분석의 발전, DNA 분석 혁명, 디지털 포렌식 시대로 연결된다.

집 밖으로 한 발짝 나선다면 곳곳에 CCTV가 우리의 일상을 감시한다. 어디를 가든지 디지털의 흔적들이 연결되지 않은 곳이 없다. 죄를 지은 가해자는 마땅히 법의 심판대에 서야 하며 다시는 죄를 짓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양한 사건들을 토대로 재해석한 과학수사의 모든 것을 알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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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나를 자유롭게 할 거야 - 벽을 깨고 스스로 빛이 된 예술가
이소영 지음 / 블랙피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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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동안 몇 개의 예술 작품을 만나면서 삶의 위로를 얻을까? 그들의 예술 작품을 통해 나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고 얽매이기보다는 빛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예술은 삶이고, 삶은 예술이다.

그림이 나를 자유롭게 할 거야는 미술사에서 보기 드문 20명의 여성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을 만날 수 있다.

진정한 예술인의 작품은 보면 생활비를 벌기 위해 그림을 그린 작가들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계속 그림을 그리고, 조각을 멈추지 않는 것이 더라.

호암미술관 최초의 한국 여성 작가 회고전을 열었으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살아가는 매 순간이 예술이 되는 삶을 살며 90이 넘은 나이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계신 김윤신 조각가. 그에게 예술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숨 쉬고 매일 밥 먹는 것처럼 당연한 일상이다.

일상을 누리고 있는 것이 예술로 승화되어가는 삶을 살고 계시는 멋진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디지털 아티스트로 컴퓨터로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고 그림을 그린 99세의 베라 작가. 그의 마지막을 함께한 것은 종이와 연필이었다.

프라다 칼로는 고통을 피하지 않고 똑바로 들여다보고 자신의 언어로 바꾸었다. 몸의 상처는 형태가 있고 아물지만 사랑의 고통은 다름을 알기에 고통을 예술로 바꾸고 상처를 작품으로 그렸다. 누가 대신 살아주지 않는 인생이다. 내가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고 분노와 슬픔을 작품으로 쏟아부었다.

소중하게 여겼던 것들의 상실을 직면하여 고통을 피하지 않고 들여다볼 줄 아는 지혜를 통해 나만의 삶을 살아낸 고통 속에서 살았던 작가다.

그림이 나를 자유롭게 할 거야는 처음 만남이 낯설지 않는 이유를 알게 해 준다. 작가들의 공통점을 찾아가 보았다. 서로 자기가 하는 일에 만족하며 그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진지한 모습에 현혹될 수밖에 없다. 다양한 삶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처해진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뚫고 나아가는 과정에서 비로소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 불안한 시대에 만나게 된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통해 용기 내어 살아가는 사람들 안에서 이해하고 진심을 다하는 시간을 알게 되었다.

자신만의 빛으로 빛나는 예술가들의 삶을 통해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몰라 방황하는 나를 위해 잃어버린 나를 만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림이 나를 자유롭게 할 거야를 통해 고밀도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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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페이허이스 지음, 미리내공방 옮김 / 정민미디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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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밝게 비추는 것은 과연 어떤 빛일까?
살아 움직이는 인간을 위해 마음을 세우는 시간을 보내고 관찰하며 살아낸 니체의 모습과도 같다.

요즘 니체에 빠져 살고 있는데요. 니체의 사상은 내면의 정화를 온전히 하게 하며 아름다움과 사랑에 대해서도 새롭게 다가온다. 그의 철학은 한 줄기 빛이 되어 저마다의 내면에 담아내면 진전한 자아를 발견해낼 수 있다. 니체 사상의 빛을 비추기로 생기를 바라며 바래준다.

니체의 사상은 삶의 본질을 깨닫게 하고 나를 바꿔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줌으로써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미지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 설정을 위한 내비게이션과 같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니체의 대표적인 문장 중 200개를 선별하여 인간 본질에 대한 니체의 12가지 통찰을 통해 나의 내면을 단단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져본다.

두려움, 열등감은 일종의 병이다. 매우 빠르게 번진다. 순식간에 다가오는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강인한 자기만의 의지로 극복해야 한다. 실패가 두렵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내 안의 나를 가두어 두는 것과 같다. 경험을 통해 더 단단해진 나를 만난다.

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는 살아가는데 필요한 삶의 가치관을 새롭게 재정립하는 시간임을 알게 하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용기를 돋우는 지침서와 같다. 태도를 바꾸고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며 내면을 단단하게 다져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니체의 철학이 쉽게 다가올 수 있으며 나를 다듬어주는 시간을 가지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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