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못하는 미국 변호사 - 꿈꿀 수 있기에, 나는 행복하다!
김기태 지음 / JH Press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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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기태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이자 미국법 교육 전문가다. 2003년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미국 lndiana University School of Law(Bloomigton)에서 LL.M.학위를 취득하고, 2010년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저자는 현재 (주 )케이티케이아카데미, 미국 법인BARDEMY, 도서출판 KTK의 대표이고 미국법 교육과 미국 변호사 시험 분야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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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동국대학교와 서울 디지털대학교에서 미국법 교수로, 미국법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BARDEMY MBE∙MEE∙MPT』 영문으로 8권, 『BARDEMY NextGen Questions』영문 3권, 『김기태 미국 뉴욕주 변호사의 미국 변호사 누구나 되기』 영한 혼용 시리즈 8권, 『미국 로스쿨 가이드북』이 있다. 저자의 경력만 들어도 가슴이 왠지 뛴다. 저자는 미국법을 학문적으로만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호사 시험도 알리기 위해 교육과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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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신림도 고시원에서 사법고시를 준비할 때 헌법교수님이 글씨를 잘 쓸 필요없고 그냥 빨리만 쓰면 된다고 했다. 저자가 악필을 고치려고 펜글씨 학원을 다니는데 강박증으로 은행 창구에서 이름 석자도 못 쓸 정도가 되었다. 저자는 사시 공부를 할 때 아침에 가방을 메고 목욕탕 수면실에서 잠을 자고 도서관 책상에 엎드려 있다가 집에 오고 하루 한끼로 버티고 매일 밤 죽음을 생각했다고 한다. 많이 힘들고 절망스러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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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우연히 미국변호사 설명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미국변호사시험은 컴퓨터로 시험지를 작성한다고 해서 다시 변호사를 꿈꾸기 시작했다. 저나느 미국에 아는 사람도 한 명도 없었고 영어도 한마디도 못했다. 저자는 2003년에 미국으로 떠났다. 저자의 친구들이 정신 나갔다고 했지만 7년을 꿈하나만 붙들고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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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시급 7달러짜리 리커스토어 점원, 통장 잔고 17달러, 운전 강가, LA에서 택시 운전, LSAT 141점, 로스쿨 스물다섯 곳 전부 불합격, 토플 말하기 시험을 피해 날간 멕시코시티에서의 CBT시험, 하루 용돈 5달러, 180달러짜리 중고 책, 그리고 3전 4기 만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2010년 3월 5일, 저자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가 되어 한국으로 돌아왔다.



저자가 미국에 가기 전에 영어를 못하는데, 돈이 없는데, 나이가 많은데, 등의 생각을 했다. 저자는 그 생각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성공담이 아니라 미국 변호사가 되기 위한 길잡이다. 저자가 16년 동안 미국 변호사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화려한 영어가 아니라 리딩과 타임 매니지먼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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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미국 변호사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랩탑으로 시험을 본다는 얘기에 무작정 미국에 건너가 맨몸으로 부딪히며 7년 6일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저자를 알게 된 사람은 이제 저자처럼 미국 변호사가 되기 위해 맨땅에 헤딩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저자는 4년이상의 시가능 어둠의 터널에서 살았다. 사법고시에 합격하기 위해 주경야독을 하면 공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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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중매로 만난 아버지와 어머니는 농사를 지었다.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한 어머니는 큰형을 낳자마자 자식들만큼은 반드시 대학을 보내야겠다는 일념으로 아버지를 1년여 동안 설득하여 의성에서 집과 논밭을 정리하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하여 목동에서 자리를 잡았다. 목동 일대가 대홍수가 났다. 그래서 지대 높은 신길동 달동네로 밀어 올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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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동에 정착한 가족은 신길2동, 신길4동, 신길1동, 신길7동을 돌고 돌았다. 세어보니 열다섯 번 이상 이사를 했다. 월세를 못 내면 보증금을 까먹고, 보증금이 바닥나면 쫓겨났다. 집을 구할 때마다 부모님은 자식이 둘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넷이라고 하면 방을 안 줄까봐였다. 거짓말을 해도 며칠 지나면 자식이 넷이라는 걸 들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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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가 되는 과정은 1단계에서 결단하고, 2단계에서 진단하고, 3단계에서 설계하고, 4단계에서 자격을 만든 뒤 비로소 5단계에서 시험을 통과한다. 그 모든 과정을 지나온 자신을 인정하고 자랑스러워해도 된다. 저자는 ‘미국 변호사가 되고 싶은 사람’에서 미국 변호사로 가는 가장 큰 문턱을 넘었다. 합격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시험은 자격을 따는 단계이고 변호사로 일하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AI시대에 사라질 직업 2위가 회계사이다. 나도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다가 로스쿨로 돌렸는데 저자의 얘기를 잘 들어봐야 할 것 같다. 이제 자신이 가져야 할 직업을 정할 때 AI가 대체할 수 없는 자신만이 독점하는 영역을 찾아야 한다. 지금 사회는 자신을 채찍질하며 과정보다 결과와 목표만을 향해 질주하는 야생마로 살아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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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뒤쳐지면 안 된다는 강박 속에 앞만 보고 달리다 뜻대로 되지 않으면 좌절을 하게 된다. 저자는 강박증으로 글을 못 쓰게 돼서 사시를 포기하고 미국변호사를 꿈꾸고 340만원을 들고 미국에 가서 처음에는 택시알바를 하고 운전 학원 강사를 하다가 로스쿨 과정이 1년만 있다는 걸 알고 준비하게 되고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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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을 해도 영어를 잘하지 못했지만 번역을 하고 책값을 아끼고 중고로 사서 변호사시험을 준비하고 또 여러번 시험을 보고 합격을 했다. 합격을 할 때 열심히 노력을 해서 상을 2개나 받았다. 강남의 미국 뉴욕 변호사로 취직을 했다가 변호사를 배출하는 미국 변호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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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가 되면 사내 변호사가 돼서 해외 기업과 영문 계약을 검토하고 협상하고 국제 거래나 무역 분쟁에서 회사의 입장을 대변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이나 외국계 기업의 국내 사업에 법률 자문을 하고 정부나 공공기관의 국제 통상과 법무 업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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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해외팀이나 컨설팅 회사에서 외국법과 관련된 업무와 스타트업이나 기업에서 해외 투자 유치와 글로벌 파트너십과 자기 기업을 할 때 미국법 지식을 경쟁력으로 삼는다. 미국 로스쿨은 1년 과정과 사이버 로스쿨도 있다는게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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