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 2 -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한식 레시피 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 2
김대석 지음 / 경향BP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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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반찬 걱정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혼자 먹으면 편할 텐데 끝나지 않는 밥과의 전쟁이 정말 힘든데요
항상 오늘은 뭐 하지.. 무슨 반찬을 하지.. 이 생각을 많이들 하실 겁니다 
식습관이 비슷한 사람이랑 산다면 편하겠지만 반대인 경우도 너무 피곤합니다
밥만 안 하고 살아도 지금보다 행복할 것 같은데요
요리에 자신 없고 하기 싫은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를 배워보았습니다
레시피들만 봐도 딱 집밥입니다
집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라 기대가 됩니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 저자의 팁이 있습니다
계랑 기준, 간, 믹서기 사용, 불 조절을 간단히 설명해 주고 시작합니다
황태채볶음은 밑반찬으로 인기 있는데 보관이 짧지 않아서 만들어 놓고 먹기 좋습니다
제가 하면 바삭하면서 식감이 좋게 잘 안되고 눅눅한 느낌이던데 책의 레시피가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배웠습니다
사진으로 보여주니 이해하기가 쉽고 상단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영상을 보니 요리가 오래 걸리고 어려운 게 아니네요
따라 만들면서 재밌게 배웠습니다
맛있는 반찬이 완성되었고 가족들도 맛있다고 해줘서 다른 반찬들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급식달걀찜은 제가 좋아하는 반찬인데 레시피에 크래미도 들어가서 더 맛있어 보입니다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될까 걱정했는데 레시피가 간단하더라고요
찹쌀가루를 넣는다는 걸 배웠고 기호에 맞게 다른 야채와 버섯도 잘게 썰어 추가하니 맛있었습니다
집에서 해 볼 생각은 전혀 못한 메뉴들도 많습니다
국밥이나 짬뽕은 사 먹기만 했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칼로리도 조절할 수 있고 다양한 재료를 넣어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김대석 셰프의 레시피를 보며 몇 가지 반찬에 도전했고 다 성공적이었습니다
집 반찬이 쉬울 것 같지만 간 맞추는 것도 어렵고 생각보다 맛이 없게 되었었는데 이젠 맛있는 반찬이 되니 요리가 전보다 더 재밌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요리에 자신 없고 하기 싫으신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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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샐러드 - 오늘부터 샐러드로 가볍고 산뜻하게
박선영 지음 / 리스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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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식습관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종 첨가물에 고칼로리, 음주, 흡연 등으로 현대인들에게 비만, 당뇨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에 우선적으로 식습관을 건강하게 바꿔야 합니다
신선한 야채를 섭취해야 되는데 아무래도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지다 보니 덜먹게 됩니다
하지만 샐러드도 맛있게 만들면 근사한 식사가 됩니다
시중에는 맛있고 다양한 샐러드가 많지만 사 먹기에는 가격이 부담됩니다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샐러드로 건강을 챙기기 위해 [오늘의 샐러드]를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은 그린 샐러드, 그레인 샐러드, 시푸드 샐러드, 미트 샐러드 등 4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46가지의 샐러드 레시피로 매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샐러드의 맛을 살려주는 기본 드레싱도12가지나 되서 매번 색다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샐러드의 기본 재료의 종류와 특징, 손질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고 영양을 더해주는 재료들도 알려 줍니다
각각의 재료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읽고 균형이 골고루 잡힌 샐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잘 파악하여 재료를 정하고 입맛에 맞게 만들면 됩니다
드레싱 만들 때도 순서가 있는데 잘 녹는 가루와 액체 재료들을 먼저 섞고 잘 섞이지 않는 재료들은 나중에 넣습니다
특히 향이 나는 재료는 믹서에 돌리지 말고 제일 마지막에 넣으라고 하네요
책에서는 배울 점이 많은데 샐러드의 칼로리를 줄이는 방법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체중 감량이 목표인 사람들에게 필요한 노하우입니다
<구운 사과와 브리치즈 샐러드>
사과를 구워서 먹어 본 적이 없어서 독특했습니다
구운 사과와 구운 견과류에 채소를 넣고 브리치즈를 곁들이니 맛있는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사과를 다른 재료들과 블렌더에 갈아 드레싱을 만드니 사과의 상큼한 맛이 어우러져 맛이 더 풍부해집니다
<연두부 샐러드>
저칼로리에 소화 흡수가 잘 되는 부드러운 연두부 샐러드입니다
두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특히 연두부는 부드럽고 먹기 편해서 자주 먹는 식품입니다
어린아이부터 치아가 불편한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먹기에 좋은 샐러드입니다
책의 레시피가 어렵지 않고 간단하면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따라 만들기 쉽습니다
책에는 생각지도 못한 샐러드 종류가 많아서 놀랐고 모든 샐러드가 재료들의 조화가 좋아서 다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샐러드를 가정에서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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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이기는 심리학 - 불안이 삶을 지배할 때 어떻게 할 것인가
황양밍.장린린 지음, 권소현 옮김 / 이든서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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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하루에도 수만 가지 생각을 합니다
그중에서 반 이상은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한 걱정, 불안인데요
어떤 마음으로 생각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우린 미래를 볼 수 없기에 매일 불안정하고 걱정 속에서 삽니다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이 불안을 어떻게 하면 잠재울 수 있는지 마음이 편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어렴풋이 알지만 생각이 내 맘대로 되지 않기에 어렵습니다
나에 대한 부정적인 자기 의심이 불안을 증폭시키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이 더 걱정을 만듭니다
불안으로부터 벗어나려 노력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섣부르게 결과를 예측하지 않아야 합니다
자신을 냉정하게 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자신의 장점을 생각합니다
제가 매일 느끼는 불안의 가장 큰 비중이 선택입니다
선택의 상황은 끊임없이 생기고 내 선택에 따른 결과는 생각보다 감당하기 버거울 때가 많습니다
선택이 오롯이 나에게만 국한된다면 책임의 리스크 역시 내 몫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선택들은 저를 너무 힘들게 만듭니다
시간을 되돌려도 그 선택을 할 거라는 걸 알기에 이상적인 선택안을 찾아 최종 결정을 하지만 선택의 범위가 내 의사와 상관없이 좁아질 때는 속상하기도 합니다
인생이란 게 변수가 많고 예측한 대로 흘러가지 않기에 매 순간의 선택이 어렵지만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경우도 많아서 흥미롭기도 합니다
불안이 쌓일 때마다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대응책을 준비하며 나아가야겠습니다
스스로의 단점을 극복하려는 과정에서 많은 변화가 생기니까요
책을 읽으며 놀랐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불안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끼는 거구나 생각했습니다
내 행복에 다른 사람은 상관도 없는데 비교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반성했고 나이에서 오는 속상함, 자괴감도 느낄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불필요한 불안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불안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걱정과 불안을 극복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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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피티 - 위대한 발명은 ‘우연한 실수’에서 탄생한다!
오스카 파리네티 지음, 안희태 그림, 최경남 옮김 / 레몬한스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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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발명, 발견이 대박을 낸 48가지 성공 스토리라니 궁금하고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라 더 흥미로웠습니다
발명의 유래를 안다는 건 매우 의미 있고 특별한 일인데요
모든 것에는 탄생 배경이 있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건 너무나 유명하고 성공적인 발명들입니다
좋아해서 매일 마시는 커피의 유래가 재밌습니다
고지대에서 키우는 염소들이 어떤 열매를 먹은 후 훨씬 기분 좋게 뛰어다니자 양치기는 궁금해서 직접 먹어보기로 합니다
붉은 베리를 구웠다는 건 생으로는 먹을 수 없었던 거겠죠
구우니 좋은 향이 났고 가루를 만들어 뜨거운 물에 섞었다니 커피의 탄생 과정이 흥미롭네요
인간의 작은 호기심에서 생겨난 수많은 발명들은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커피는 지금의 커피로 되기까지 수많은 우여곡절을 거쳤습니다
커피를 악마의 물이라 칭했던 성직자들을 보며 옛 교회에서 마녀니 뭐니 하며 사람들을 핍박했던 게 떠오르네요
전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커피의 역사 재밌게 읽었습니다
팝콘을 정신 나간 식용 폭탄이라니 잘 어울리는 표현입니다
팝콘은 어떻게 탄생했을지 궁금했는데요
일반 음식과 달리 말린 옥수수 알갱이가 터지는 거라 신기했는데 이것 역시 누군가의 실수로 만들어졌습니다
약 1만년 전에 원시 형태의 옥수수 알갱이를 타오르는  잿더미에 떨어뜨린 것이 최초의 폭발이었다니 생각보다 오래전이라 놀랐습니다
팝콘으로 적을 놀라게 하기도 하고 식용 장식품을 만들고 이를 먹기도 했다니 흥미롭네요
과거의 이야기는 언제나 재밌습니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세렌디피티가 일어나고 있고 미래에 획기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저자는 실제 유명한 인물들과의 인터뷰로 보다 정확한 사실을 전달함과 동시에 독자에게 자신의 생각을 곁들여 설명해 줍니다
모든 일은 우연에서 시작하듯이 책을 읽을수록 주변을 더 살피고 열린 시야로 바라봐야겠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상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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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소녀 루오카 4 - 천사의 비밀 수첩 마법 소녀 루오카 4
미야시타 에마 지음, 고우사기 그림, 봉봉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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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루오카"는 너무나 예쁜 그림체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내용도 예뻐서 소장 중인데요
아이들의 우정을 예쁘고 올바르게 표현한 작품이라 아이들에게도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친구 사귀는 게 서툰 루오카를 위해 이야기해 주는 카오루의 대사들이 정말 좋습니다
카오루의 이야기는 이 책을 읽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들려주는 말로 친구 관계가 어려운 아이들이 읽고 친구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일까요
천사의 비밀수첩이라니 궁금해집니다
마법 아이템이 나올 때마다 재미있고 창의적이라 아이들의 상상력도 풍부해집니다
카오루는 우연히 주운 마법 카드로 마법의 거리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물건을 구입하게 되면서 카드의 주인 루오카를 만나게 됩니다
친구가 된 둘의 이야기는 재밌고 즐겁고 매번 신기하고 어떤 일이 생길지 어떤 마법템이 등장할지 궁금합니다
카오루와 루오카는 마법의 거리에서 가브리엘의 비밀 수첩을 구매합니다
둘이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신비한 수첩입니다
아직은 친구와의 관계가 부끄럽고 어색한 루오카와 솔직하고 당당한 카오루의 조합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친구를 소중히 대하는 게 어색하고 서툰 루오카를 위해 카오루는 조언을 해주지만 듣기 싫은 루오카는 사라져 버립니다
카오루는 급하게 루오카를 붙잡았는데 마법 세계에 같이 가게 됩니다
와.. 인간이 마법 세계에 들어오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루오카도 들어 본 적이 없다니 카오루의 정체가 더 궁금합니다
카오루가 루오카와 닮은 것도 우연인 걸까요
궁금한 게 많지만 아직은 알 수 없으니 기다려 봐야겠네요
루오카를 대신해 루오카로 변신해서 마법 학교에 가게 된 카오루는 친구들과 금방 친해집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루오카는 당황스러워합니다
하지만 카오루가 친구들을 대하는 걸 보며 그동안 자신의 생각이 오해였음을 깨닫습니다
카오루를 통해 변해가는 루오카의 모습이 좋고 카오루의 밝은 에너지가 좋습니다
둘의 우정이 예뻐서 이번 4권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친구와의 우정을 예쁘게 쓴 책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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