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캣이 친구가 되어줄게
김유강 글.그림 / 예꿈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소소캣이 친구가 되어줄께  

 

김유강 글, 그림 

 

예꿈 도서가 내용이 좋고 너무 예쁘더라구요 ..

그 중 이 번에 나온 "소소캣이 친구가 되어줄께"를 읽어봤어요...!!

아이와 함께 읽어 봤는데 너무 재밌게 봐서 잠시 소개해요 ^^  




커다란 눈에 귀여운 몸집의 고양이가 바로 소소캣이네요~!! 

 

목을 꼿꼿이 세우고 있는 초록색 기린의 모습에

뚜루 마을 친구들은 웅성거렸어요

기린이 나무가 되려는지 꼼짝을 안 하거든요

 

"어떡해, 어떡해 ? "

소소캣의 표정에는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네요



"어떡하냐고? 기린한테 가서 물어보면 되잖아. 나랑 같이 가보자."

소소캣과 패캣은 기린에게 가 보기로 합니다 !

  

거북이와 캥거루의 도움으로

소소캣과 패캣은 기린 근처에 가지만 기린에게 가까이 갈 수 없었어요 !

 

지혜로운 부엉이를 만나도 소용이 없었어요!!

 

코가 긴 코끼리의 도움으로 기린과 만나게 된 

 소소캣과 패캣은 소리쳤어요 ~~~!!

하지만 잘 들리지 않자 코끼리의 재채기로 기린에게 닿게 되었답니다~!!

 

어머!! 알고 보니 기린의 머리 위에 응가새들이  

집을 짓고 살고 있었네요~!!

기린이 나무인 줄 알고 기린으 응가 새가족과 헤어지기 

 싫어서 나무인척 하고 있었어요~!!

"기린도 불쌍하고. 응가새도 불쌍해. 어떡해, 어떡해?"

소소캣은 하염없이 슬퍼집니다

 

패캣은 기린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얘기해요!

기린의 목이 미끄럼틀이 되어 응가새 가족들을 데리고 

 땅위로 내려왔지요^.^ 


기린에게 "이제 넌  나무가 되지 않아 돼 !

우리 모두 친구가 됐으니까"

하며 뚜루 마을 친구들은 모두 활짝 웃으며 이야기가 마쳐지네요~!!

 

책의 내용이 참 따뜻하고 재미있네요 ~^^

우리 아이들도 어린이집,학교 생활하며 작은 사회 생활을 하는데

친구들과 돕고 위하는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이 책으로 아이들의 마음도 더욱 넓어지고

친구를 소중히 여기고 도울 줄 아는 예쁘고 

 아름다운 마음도 기대해 봅니다 ~ ^^

아이들의 정서에 무척 좋은 책이라 강추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