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늘보 쿨쿨이와 코코는 어느 날 과학이 잘잘잘 3
안 카트린 드 뵐 글.그림, 이경혜 옮김 / 한솔수북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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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 쿨쿨이와 코코는 어느 날


 

고급스런 질감에 한솔수북에서 나온 나무늘보 쿨쿨이와 코코는 어느 날~~ 


생태계의 먹이사슬을 보여주며 자연이 정한 법대로 살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랍니다 



어느 날 나무늘보 쿨쿨이와 코코가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사이좋게 지내요

쿨쿨이와 코코는 서로 등을 기대고 깊이 잠들었어요

그날  아침 비단뱀은 몹시 배가 고파 쿨쿨이를 꿀꺽 삼켜버렸어요.

물을 먹으러 간 비단뱀은 악어에게 잡아 먹혀요

악어가 비단뱀 쟝을 삼키자 마자 재규어가 또 꿀꺽 악어를 잡아 먹어버리죠 

이때 나타난 사냥꾼은 재규어 링고 배를 가르자

악어와, 비단뱀이 나와 얼떨떨했어요

비단뱀의 배를 가르자 나무늘보 쿨쿨이가 나왔지요..

쿨쿨이를 보고 우비는 너무 좋아 그만 기절해 버렸네요 ㅎㅎㅎ

쿨쿨이는 코코를 찾으러 갔어요~~ 

사냥꾼 덕에 쿨쿨이는 살아나

코코와 만나 지내는 모습을 보니 넘 다행이네요 ^^

이 책을 통해서 이 이야기에 나온 동물들을 자세히 알아 볼 수 있어요

나무늘보, 비단뱀, 악어, 재규어

이 동물들은 책에서 나온 대로 서로를 잡아 먹고 살아요

악어는 뱀을 잡아 먹고 뱀은 나무 늘보를 잡아 먹고

자연속의 먹이사슬이 엮여 있는 관계를 먹이 그물이라 해요

먹이 그물이 존재해야 살아 있는 동물들이 더 많은 새끼를 낳아

그 동물을 먹고 사는 다른 동물도 살아 갈 수 있는 거래요

어떻게 보면 끔찍하고 불쌍하기도 하지만

그들은 자연이 정한 이치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 뿐이래요

이런 생태계의 먹이그물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을 보며

정말 재미나게 생태계에 대해 배웠네요

 

우리 아이가  이 책을 보고 책 속에 나온 동물 중

악어를 메추리 알로 꾸며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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