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체험과 신비론자들의 체험을 비교한 루이 베르나르 신부는 신과의 결합응 상징하는 성적 결합의 문제를 다룬 바 있다. 그에 의하면 성적 결합은 `초월적 신과 인간의 결합`을 상징한다.그리하여 보드리야르는 오늘날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성욕이란 생믈학적 의미에서 이해되기 보다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우리의 의식에 익숙해진 하나의 습관`으로 이해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