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는 미풍처럼 온다 - 장석주의 니체 읽기
장석주 지음 / 북인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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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라는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대고 니체와 관련된 책들에는 습관적으로 손이 가고 기어코 사들이고 만다.
니체 읽기는 기쁨을 주는 유희요, 신성한 도락이다.
시인은 자기의 체험에 대해 부끄러움을 모른다.그는 그것을 있는 대로 착취한다.
그러나 그가 과거에 무엇을 괴로워했는가, 그래서 지금은 어째서 기쁨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가를 쓰는 작가는 진지한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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