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듣고 싶은 한마디 365
김옥림 지음 / 정민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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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매일 듣고 싶은 한마디 365

저자 김옥림

출판 정민미디어

발매 2025.03.25.




우리의 시간은 어떤의미가 될까?


단 한번 뿐인 인생이다. 100세 시대하고 하지나 대충 80세 정도 산다고 가정을 했을때 우리는 80개의 달력을 만나는 인생에 불과하다.


김삿갓의 글로 알라져 있지만 확실하지 않는 문장... 100년도 못살면서 1000년의 근심으로 사는 인생이라고 했던 말이 떠오른다.


행복하고 싶다. 정말 내가 1000년의 근심으로 산다면, 앞의 자 문장이 진짜 진리라면 근심을 버릴테니 좀 행복해 지고 싶었다.


여담이지만 오늘 부장한테 7시간동안 갈굼을 당했다. 근무시간 8시간 중 7시간 동안 ...



이번에 접한 책 "매일 듣고 싶은 한마디 365"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난 이 책을 빠르게 한번 보고 그냥 읽는걸 멈춰 버렸다. 이 책은 정말 필사를 하기에 너무 좋은 책 같았다.


실제로 찾아 보니 필사를 위한 개정판이 출판되는것 같았다.


필사를 하기 위해 노트를 한권 구입을 하고, 볼펜을 들어 책의 내용을 하나하나 따라서 쓰기 시작했다.



 



책의 구성은 매일 한페이지씩 마음을 정화 시키는 글들이 실려 있어서 매일 해당 날짜의 글들을 필사하기에 너무 좋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



순전히 필사만 히기에 1분도 걸리지 않은 짧은 글이 있는 날도 있고, 3분 이상 걸릴것 같은 날의 이야기도 있다.


필사를 하면서 내용을 정독하고 사색을 하면 마음이 정화가 되는 느김을 받는다.



라로 행복해 진다는 느낌 보다는 블행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을 사라지게 만든다.



바로 앞에서 이야기 했듯, 이 책은 읽는데 전혀 부담이 없다 라는 것이다.


어려운 철학적 이야기도, 강요도 없다.  그냥 내가 울면 아무 말 없이 날 안아줄 오랜 친구가 하는 이야기 처럼 잔잔하게 나에게 이야기 해주듯 조용한 글들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매일 읽는 문장 하단, 그러니까 매 페이지 하단에 작게 또 다른 글들이 있다. 


이부분은 좀 엄격한 형이 나아게 해주는 충고(?)같은 느낌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이다.


즉 이 책은 메인 페이지 한번, 필사 한번, 매 페이지 하단의 글들을 읽으며 또 한번, 총 3번을 전혀 다른 마음으로 읽을수 있는 책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책은 단숨에 읽는 책이 아닌 인생을 쉬어간다는 마음으로 매일 한 페이지씩 읽어 나가는 책이다.


매 메에지 마다 날짜가지 인쇄 되어 있어 매일 아침에 읽기에 좋다.



나 스스로를 위로 하고 싶다 그럴때 이 책을 읽는다면 너무 좋은 책이 될것 같다. 내 친구를 위로 해 주고 싶은데 그럴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역시 이 책을 선물해 주면 좋을것 같다.




 


가족들이 모일수 있는 장소에 놓아도 다 같이 읽으며 조용히 그 자리에 두어 1년 동안 서로 같이 읽기에도 너무 좋은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이 책을 필사 할때 만큼 내가 악필인게 아쉬운 적이 없었다.


하지만 스트레스 받진 말자. 나 자신을 믿고 계속 시도할 테니까..




 


#매일듣고싶은한마디365


#김옥림


#정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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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는 그대
박성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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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내가 모르는 그대

저자 박성연

출판 지식과감성

발매 2025.03.18.




이상했대.


분명 장편소설이고, 사랑이야기 인데 시를 읽은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성장 소설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아마도 저자가 시인으로 시작하신 분 이라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스피치 강사를 하고 계셔서 문장이 잘 들어 와서 그렇지 않은가 생각이 들었다.


그 만큼 문장이 편안하고 좋았다는 이야기다.






 


 


또 사랑을 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수 많은 감정을 통해서 주인공이 성장하는 느낌을 받았다.


수 많은 만남과 그 만남이 만들어 내는 사건들,.


그 사건들을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



 


그러한 성장속에서 주인공은 스스로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면서 자기를 사랑하게 되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의 이름이 영주인데 평범한 이름인것도 사랑은 누구나 평범한것 에서 나온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이름일까?


가볍게 읽을수 있지만 여운은 긴 소설이다




#내가모르는그대


#박성연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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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사랑한다 말해 줄 걸 그랬다
한혜령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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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사랑한다 말해 줄 걸 그랬다

저자 한혜령

출판 지식과감성

발매 2025.03.17.



3년전 연말.


너무 바쁜 프로젝트를 하고 있을때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었다.


아버지가 직장암 판정을 받으셨다는것이다.


코로나와 집안일 때문에 2년 정도 종합검진을 받지 못하셨는데 그 사이 암에 걸리신 것이다.


빠르게 수술 날짜를 잡았지만 아버지의 연세와 크기가 너무 안좋았다는 의사의 말이 있었다.


수술을 무사이 마치고, 몇가지 검사를 추가로 해야 한다고 했다.


최악의 경우 바로 다른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며칠 후...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여성 아르바이트 3명 앞에서 업무 관련 교육을 하다가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다.



"암 세포 없음,. 1~2년에 한번 정도 꾸준히 검전을 받으면 문제는 없을것으로 보임"



한동안 성격이 너무 까칠해 졌고, 지나치게 예민하게 굴아서 지적을 많이 받았었다.


동정 받기 싫어서 바로 위 본부장한테만 이야기를 했었다. 전화를 받고 오니 본부장이 알바생들 앞에 있었고...난 본부장의 얼굴을 보자 마자 그 며칠 참았던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책 더 많아 사랑한다 말해줄것 그랬다 는 저자의 아버지가 혈액암을 진단 받고, 이후의 투병기를 그린 책이다.


내가 앞에서 거론한 일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 할 정도로 힘든일임을 알기에 책 읽는 내내 힘이 들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남일 같지 않았다.


읽는 입장에서도 너무 힘들었는데 그것을 다 기록을 하고 우리에게 읽도록 하는 저자의 마음도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특히 혹시 모를 사람들이 같은 비극을 맞이 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이런 시련을 미리 막기 위해 책을 출판해서 사람들에게 읽게 하려 한다는 마음이 너무 깊게 다가 왔다.


더구나 저자는 의사다. 


이 모든 과정을 지켜 봐야 했던 저자의 마음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왔다.



 


책을 읽어보니 저자의 아버지는 정말 힘든 삶을 사셨으며 누구나의 존경을 받을만큼 열심히 사셨음을 알 수 있었다.


저자의 문장에서 나오는 인격이 괜히 나오지 않았음을 알수 있었다.



 


 


책은 가벼운 문고판 형태의 책이다.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다.


하지만 아버지에 대한 사랑, 가족의 사랑이라는걸 생각하면 책은 무척이나 무거운 책이다.


책의 문장 하나하나 마음이 아프다. 저자가 느꼈을 고통에 위로를 전하고 싶다.




#더많이사랑한다말해줄걸그랬다


#한혜령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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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라졌다 - 기억상실 그리고 투병의 기록
조경은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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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라졌다

저자 조경은

출판 바른북스

발매 2025.03.24.




좋은 대학을 나오고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직업을 가졌으며, 누구나 부러워할 남편과의 결혼.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을 삶.


그런데 남편이 희귀병에 걸려서 모든걸을 내려놓아야 했던 저자.




중요한 취업 면접 전날 아버지의 낙상 사고로 면접을 보지 못해 짜증을 많이 낸적이 있었다.


그런데 저자는 그렇지 않고 모든것을 내려 놓고, 남편과 같이 투병기를 그린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모든 것의 기억을 잃어가는 남편에 대한 전조 증상을 읽을때 내가 국민학교때 일이 생각이 났다.


외할아버지가 위속에서 누가 그네 따는것 같다 라고 말을 하셨다.


그 누구도 그 말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았던것 같다,. 그리고 2년 정도 후 외할아버지는 위암으로 돌아가셨다.


모든 질병에는 전조증상이 있는데 아무도 그 증상을 알아보진 못한다.


그저 후회할 뿐...


기억을 읽어가면서도 치과의사라는 직업으로 기억해야 하는 부분은 기억하는 모습. 점점 불투명해 지는 미래.





어찌 되었던 삶은 흘러 갑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나를 사자리게 하는 저자의 용기와 희생에 박수를 보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당신 인생을 살아라 말하고 싶기도 했다.




 


 


사소한 것에도 표현을 잘하고 전체적으로 문장이 참 좋았던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가족이 입원을 해서 간병을 위해 내가 교대를 해야 하기에 주요 사항을 전달 받는 그런 느낌을 받기도 했다.




 


눈물도 나고, 마음도 아팟다.


그래도 나쁜 결말로 끝나지 않아 다행이다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제 저자도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머지 않아 "나를 되찾았다"라는 책을 읽고 싶다.



#내가사라졌다


#조경은


#바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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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임체인저다 - 나는 JP모건을 버리고 트럭 비즈니스의 판을 바꾸고 있습니다!
정혜인 지음 / 라온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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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임체인저다

저자 정혜인

출판 라온북

발매 2025.03.19.



JP모건.


세계적인 회사다.


아마 내가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이라면 JP모건에 면접이라도 본것으로 자랑거리가 되었을것이다.


그런 회사를 다니다다 퇴사를 하고 폐쇄적인 분야에 도전을 해서 성공을 하게 된 저자.




사실 중고트럭 시작은 전혀 아는봐가 없다. 심지어 일반 승용차도 관심분야가 아니라서 모르는데 세계적인 기업을 다니다 잘 모르는 분야에 창업을 하다니 놀라운 일이다.


아이트럭이라는 플렛홈을 만들어서 돈을 버는것이 아닌 폐쇄적인 시장을 개방을 하고 중고트럭을 거래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거래를 할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나도 스타트업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사업분야는 이미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상태이지만 많이 힘들고, 제약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저자는 폐쇄적이고 맨 바닥에서 시작하는 모습이 놀랍기만 하다.


책 제목이 게임 체인저라고 했는데 사실상 스타터 아닌가?


이 책에서는 어려움 속에서 중고트럭 플랫홈을 만들어 내고, 수익을 내기 까지의 내용을 적고 있다.





 


 


더구나 저자는 아이까지 있는 상황이였다.


한국 사회에서 이런 상황의 여성에게 얼마나 많은 장애물이 있는지 알기에(사실 1/10도 모르지만) 저자의 성공이 놀랍기만 하다.



 


책에서 처럼 앞으로 지금까지의 고통화 외로움 보다 더 많은 장에물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분명 이겨낼 것이다.


저자는 게임 체인저, 아니 스타터 , 성공자 이기 때문이다.




#나는게임체인저다


#정혜인


#라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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