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바로선다 - 가족의 가치 되찾기
찰스 소피 지음, 권은경 옮김 / 북스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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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바로 선다

저자 찰스 소피

출판 북스힐

발매 2025.04.25.



아이들을 가르키던 시절. 아이들의 상담을 하고 가끔 학부모 상담을 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다.


그러면서 느꼈던 것을 솔찍히 이야기 하면 5분만 부모와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역시 누구의 보무구나 하는 느낌이 바로 왔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날 비난 하면서 욕할 수는 있지만 분명히 아이는 부모를 닮고 특히 안좋은 부분은 더 닮는다는 사실을 난 여러 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면서 분명하게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난 부모님께 부탁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댜, 제발 바뀌셔야 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내 영역 밖이였고, 아이들은 좋지 않은 부분을 계속 해서 안고 가야만 했다,


이번에 읽은 책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바로선다”는 엄밀한 부분에서 아이의 교육에 관한 책이지만 그 과정에 꼭 지켜야 하는 것은 부모가 올바른 방향으로 바뀌어야 아이가 바로 성장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어느 강가에 물고기의 허리가 휘어 있다면 그것은 물고기의 책임일까 강의 책임일까?


정상적인 물고기도 있다며 허리가 휘어진 물고기를 탓해야 할까?


이처럼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바로선다”는 아이의 잘못된 사고나 행동에 대한 원인이 아이에게 있는게 아니라 부모에게 있고, 그 부모가 먼저 변해야 아이들이 바로 선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부모의 변화는 가정의 안정까지 온다고 이야기 한다.


평소 가정에서 부모님들의 개인적 감정의 표출이나 부부끼리 혹은 자녀들에게 쓰는 말투등이 자녀에게 어떠한 행동의 변화를 주는지 알려 주고 있다.


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설명허고 있는데 이는 평소 관찰카메라를 이용한 일부 방송들에게서 볼 수 있는 사례 보다 더 학문적으로 확실하게 다가오고 있다.


이는 아이의 모습은 결국 부모의 모습과 그대로 연관이 되어 있고 자식을 보면 부모를 알 수 있다라는 우리의 속담과 일맥상통하는 의미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몇 년전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은 아이들의 외부환경 노출을 막았고 이로 인해서 가저엥서 보내는 시간을 길게 만들었다.


이에 맞춰 sns에 노출빈도가 극도로 증가한 아이들은 필터 없는 sns에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다. 이는 현재 사회적 문제로도 나타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이러한 시대에 맞춰 해결 방안도 적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읽은 것, 가장 감동깊은 것은 아이들만 성장하는 존재가 아니라고 말하는 부분이였다,


결국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같이 성장을 하고 두 존재가 인생의 동반자로 계속해서 앞으로 걸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부분이였다.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바로선다”에서는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까지 일상 생활에서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작은 부분까지 조절하는 법을 알려 주고 있다.


교육은 매우 어렵고 중요하다.


학교나 학원에서 배우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바로선다”애서 말하는 것처럼 부모나 아이들, 성인과 미성년자들이 서로 동반자로 인식을 하고 변하고 성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부모가변해야아이가바로선다 #찰스소피 #북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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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책이 아니었더라면 - 내 인생을 다시 세운 12권의 책
북크북크(박수용) 지음 / 청년정신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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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책이 아니었더라면

저자 북크북크

출판 청년정신

발매 2025.08.25.





시련은 끝이 없다. 하나의 파도가 지나가면 또 다른 파도가 밀려오듯 하나의 시련을 넘기면 반드시 다음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 처음엔 왜 이렇게 끝도 없이 힘든 일만 반복되는 걸까 원망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한 가지는 분명하게 깨달았다. 시련은 피한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외면하고 모른 척할수록 더 큰 파도가 밀려와 나를 집어삼키려 한다.


“그 때 그 책이 아니였더라면” 129쪽


순간 손을 내밀면 책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안하다.


언제부터 잠시만의 시간이 생겨도 스마트폰을 잡고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봐야 했다. 예전에는 항상 책을 읽었었는데 스마트폰이 생기고 그런 버릇이 생겼다.


그래서 뭔가 바꿔야 한다는 생각에 스마트폰을 내려 놓고 책을 읽기로 했다. 마침 업무상 대중교통으로 이동할일이 무지 많아져서 책을 읽을 기회가 더더욱 많아 졌다.


그렇게 책을 읽어내려가다 이번에 “그 때 그 책이 아니였다면”을 읽게 되었다.


작가님 역시 엄청난 독서양을 자랑 하시지만 그것은 인생의 영양분으로 삼고 살아가신다. 반면 난 그냥 양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사실 책을 한권 두고도 사람들 마다 받아드리는 것이 다를 것이다.


“그 때 그 책이 아니였다면” 의 작가님이 말하는 최고의 책 중 하나는 <이기는 습관>이다. 성공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성공한 삶을 살아가게 되고, 먹고 사는게 목표인 사람은 먹고 사는데 만큼만 간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자기개발서의 내 만족도는 마음적 다짐에 그치는 편이다. 하지만 작가님은 이 책이 인생의 책이 되었다. 아마도 저자님은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읽게 되셨겠지만 난 저 책을 찾아서 읽었는데 그리 많은 감흥을 느끼 못했다.


차이점은 난 그냥 읽었지만 작가님은 스스로 사고 하는 능력을 찾기 위해 이 책을 읽으셨던 것이다.


작가님은 스스로 작은 사고만 하고 딱 그만큼의 삶을 사셨을 것이다,. 하지만 더 큰 목표를 향하기 위해 더 큰 생각을 하셨고, 그런 목표점을 달성 하셨다. 난 “그 때 그 책이 아니였다면”을 읽기 전 까지 그 생각 조차 하지 못했다.


“읽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이 책의 목표 가슴에 닿는데 난 정말 읽기만 했던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작가님이 모든 것을 잃고 좌절 했을 때 “내일이 보이지 않을 때 당신에게 힘을 주는 책”을 우연히 읽고 세상을 보는 시야가 바뀌었다고 한다.


아마 파도가 높이 치는 바다에서의 등대를 찾은 기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 책에서는 12권의 책이 소개 된다. 내가 몇권이나 읽은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 책이라면 그만큼 멋지고 위대한 책이다.


그리고 그 책들이 얼마나 위대한지, 작가님의 인생을 바꾼 이야기를 이 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


지인들은 묵직한 내 가방을 보고 항상 가방이 그렇게 무겁느냐 항상 이야기 한다.


어쩌면 의미없이 가지고 다니는 2~3권의 책들을 보면 “그 때 그 책이 아니였다면”의 작가님에게 부끄러은 생각도 들었다.


작가님은 “고전이 답했다”를 읽고 내일로 미루는 일을 그만 두었다고 말하셨다.


과연 나는 그런 생각을 했을까?


당장 나 자신을 되 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다.


#책읽기 #자기계발 #독서 #책고르는법 #글쓰기기술 #독서습관만들기 #파워블러거 #SNS인플루언서


#그때그책이아니였더라면 #북크북크 #청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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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손 팔 재활 교과서 - 누우면 죽고 움직이면 산다 인체 의학 도감 시리즈
장하나 옮김, 가와히라 가즈미 감수 / 보누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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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손·팔 재활 교과서

저자 장하나 옮김, 가와히라 가즈미 감수

출판 보누스

발매 2025.08.12.




몇 년전 과천의 한 공공기간에서 파견중에 누나에게 전화가 왔다.


한참 아버지의 암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맨탈이 붕괴되었다가 한참 회복하던 중에 누나의 전화는 전화 그 자체로도 겁이 났었다, 평소 1년에 한두번 전화를 할까 말까 하던 사이였기 때문에,,,


통화 내용은 여섯 번째 작은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전화 였다.


환갑을 1년도 안남기시고 작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니? 평생을 한량으로 사셨고, 술 담배를 좋아하셨지만 아버지 형제중에 가장 건강해 보였던 분이라 왜?라는 의문이 들었다.


사인은 뇌졸중.


출근하는 작은어머니에게 누워서 손을 흔들어 준게 마지막 모습이라 했다. 그날 따라 유난히 몸이 무거웠다고 하셨다고,,,,


몇 개월전 친구와 저녁을 먹는데 말이 너무 어눌하고 잘 걷지를 못했다. 당장 119를 불렀고 다행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적어도 작은 아버지의 죽음이 나의 친구를 살렸다.


그리고 “뇌졸중 손·팔 재활 교과서”를 미리 읽었다면 작은 아버지도 아직 살아계실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 책 “뇌졸중 손·팔 재활 교과서”는 예방 책이 아니라 뇌졸중 이후 재활을 하는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을 더 빨리 알았다면 하는 생각이 드는건 이 책을 미리 알았다면 뇌졸중이 얼마나 무섭고 회복하기 어려운 병인지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뇌신경에 대한 손상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렵다, 회복도 손상 이후 빠르게 재활 및 치료를 받아야 회복이 빠르다,


“뇌졸중 손·팔 재활 교과서”는 힘든 재활 훈련을 자연스럽게 함으로 뇌졸중의 후유증을 막는 최적의 책이다.


뇌졸중의 후유증은 100회 이상 반복하면 신경쇠포가 회복하고 강화 한다고 한다.


계속된 훈련으로 불가능한 행동이 바복된 훈련으로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뇌졸중 손·팔 재활 교과서”에서는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서 100회 이상 반복하기를 통해서 뇌졸중 후유증을 집에서 훈련하는 방법을 보기 좋은 그림을 통해서 누구나 훈련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책에서는 증상이 큰 환자부터 가벼운 환자 까지 단계별로 재활 운동을 하는 법이 나와 있다.


크게 20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환자를 돌보는 사람의 시선으로 재활 훈련을 하는 법이 나와 있다.


증상이 가벼운 환자의 재활 훈련법은 그리 어렵지 않으니 책을 보면 바로 따라 할 수 있을 정도,,,


책의 초반에는 옷입고 벗기, 얼굴닦기, 문 열고 닫기등 일상 생활 속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재활 훈련도 있으며 불가능 할 경우 “뇌졸중 손·팔 재활 교과서”의 몇 페이지에 가면 어떤 재활 운동이 필요한지 자세하게 표시 되어 있어서 환자에게는 힘든 재활 훈련을 섬세한 책의 구성으로 도와 주고 있다.


분명 의학의 발달로 재활이나 치료도 그리고 예방도 예전 보다 충분히 방어할수 잇는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뇌졸중은 누가 언제 어떻게 닥칠지 도저히 예상이 불가능한 병이다,


이 책의 부제처럼 누우면 죽고, 움직이면 산다처럼 완치는 불가능 할 지라도 일상 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기 위해서는 이 책을 지침으로 삼아 열심히 움직이야 할것이며, 이 책은 최소한 예방도 가능한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뇌졸중은 날벼락처럼 다가오며 누구에게나, 누구의 가족에게나 올 수 있는 병이다.


이 책은 최소한 우리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책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누우면죽고재활하면산다 #뇌졸중손팔재활교과서 #보누스 #뇌졸중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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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간 수학자
제롬 코탕소 지음, 윤여연 옮김, 이종규 감수 / 북스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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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간 수학자

저자 제롬 코탕소

출판 북스힐

발매 2025.04.15.




10년도 훨씬 전 맨탈이 터져서 히키코모리처럼 산적이 있었다, 그래도 사람인지 심심해서 미국드라마를 미친 듯 보기 시작 했었다, 아마 당시 거의 모든 미국드라마를 봤다고 할 정도로 봤는데 그 중 가장 인상 깊게 본 드라마가 “넘버스”라는 드라마 였다.


특정 시건이나 테러에서 수학적 공식을 찾아내서 문제를 해결하는 드라마 였는데 시즌 후반기로 갈수록 억지가 많았지만 초반부에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놀라운 수학적 사고를 보여줬다.


실제 몇몇 에피소드의 수학적 논리는 실제 수학적 논리를 알려줘서 집을 벗어나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 보게 만들기도 했다.


철저하게 문과 출신으로 수학을 싫어 했던 입장에서 수학이 친해진 결정적 원인이 넘버스 라는 드라마 였다. 하지만 넘버스라는 드라마를 접한건 철저하게 우연이였고, 그 우연이 없다면 수학은 아직 나에게 미지의 영역이다.


과연 영상 매체를 통해서 수학과 친해 질 수 있을까? 고맙게도 그 방법이 있다.


바로 “영화관에 간 수학자”라는 책을 통해서 영화속 수학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과연 영화 관련 책일까? 아니면 수학관련 책일까?


세상에는 수학이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 영화부터, 수학의 이야기만 다루는 영화 까지 수 많은 장르의 영화가 있다,



그 중 “영화관에 간 수학자”는 수학이 일부 사용되거나 메인으로 수학이 사용되는 영화를 한정적으로 다루고 있다. 아마 100% 수학을 다루는 영화가 있다면 영화를 보다가 극장을 울면서 뛰어나가는 사람이 있을테니 작가님도 자제를 한 것 같다,


“영화관에 간 수학자”는 총 14편의 영화를 다루고 있다. 그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한편인 론 하워드 감독의 2011년 작 뷰티풀 마인드가 가장 눈길을 끌었다.


실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존 내쉬 교수의 생애와 그의 역작인 “게임 이론”이 만들어진 과정을 다룬 영화로 수학적으로도 역사적인 이론을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


경제학을 전공을 했고, 대학원에서 논문 주제가 게임이론인 입장에서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였다, 같은 입장서 책에서도 소개된 다른 영화 “굿 윌 헌팅”의 수학적 이야기는 수학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 매우 재미있는 장면일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굿 윌 헌팅” 속 수학적 이야기는 매우 진지하고, 어렵지만 영화속 대화 만큼의 어려운 대확 아니였다고 이 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


“영화관에 간 수학자”은 수열이나 통계 확룰부터 대수학, 암호학, 이제는 경제학에서 더 많이 사용되는 게임이론 까지 다양하게 소개 되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누가 말했던가? 책은 어려운 수학의 이야기를 영화라는 소재로 재미있게 쓰여 있고, 실제로도 매우 재미있다. 하지만 수학적 지식이 더 있다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텐데 하고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 사무실에서 업무 중 잠시 인터넷 서점에서 “수학의 정석”을 검색해 보았다,


왜 인지 수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뜩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종편 방송중 일타 수학 강사가 원주율을 이야기 하는 장면이 생각이 났는데 “영화관에 간 수학자”에서는 대런 애러노프스키의 “파이” 부분의 챕터를 한번 더 훑어서 보게 되었다,



수학적 이야기가 있어서 진입장벽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진중하게 이 책을 한페이지 한페이지 읽는 다면 수학적 거부감이 분명 줄어든다고 생각이 든다.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수험생들도 진심으로 이 책을 본다면 수학적 사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


#영화관에간수학자


#제롬코탕소


#북스힐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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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 이 계절을 함께 건너는 당신에게
하태완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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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저자 하태완

출판 북로망스

발매 2025.05.21.


너랑 하는 사랑이라면 내 삶이 마음껏 비효율적으로 흘러가더라도 좋다. 얼굴 한번 보겠다는 일념으로 하루의 반절을 네게 가는 데에 쓰는 일도, 할 일을 모조리 뒤로 미뤄 두고 진종일 네 생각에만 심혈을 기울이는 일도, 별이며 달이며 하는 것들 따다 주겠다며 허공에다 손을 휘휘 저어 대는 일도 전부. 누군가에게는 괜한 수고가 되는 일들도, 이 사랑 앞에서는 온통 그럴싸한 쓸모를 갖는다.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222 페이지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제목이 정말 예쁘다.


몇 년전 김희준 시인의 처녀작이자 유작인 <올리브 동산에서 만나요> 이후 순수 100% 제목에 끌려서 읽게 된 책이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요” 이다.


하태완 작가님의 책은 아직 읽어보진 않았는데 이렇게 멋지고 예쁜 글을 쓰시는 작가님이라는 사실에 너무 놀래기도 했다.


이 세상에 너무도 혼자 살아가기 힘든 세상에서 우리 모두 낙원에서 만나길 바라는 작가님의 의도가, 책 전체에서 흐르는 예쁜 글 속에서 진주처럼 빛나고 있다.


책을 읽다보니, 책 만큼이나 빛나는게 있다. 바로 중간중간 나오는 사진들이다. 책 날개를 보니 이근호 사진 작가님으로 나오던데 고요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사진이 너무 좋은 것 같다.


힘든 삶을 살아가는 나에게 위로를 전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에게 용기를 주는 것 같아서 책을 읽는 내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한참을 읽다가 “나의 애순과 관식”이라는 꼭지는 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는 보진 않았지만 눈물을 펑펑 흘리며 봣다는 회사 직원이 생각나기도 했다.


인간관계에 대한 용기도 해주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그리고 우리가 만낙 되는 다양한 인간관계인 친구와의 우정, 연인과의 사랑등 다양한 인간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도 한가지 느낀 것은 이 책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는 분명 에세이 있데 한참을 읽다보면 시집을 읽는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다. 분명 에세이 인데 한편의 시집인가 하는 느낌이 들고, 시집처럼 읽다가도 어느 순간 에세이가 되어 버리는 느낌이 들기고 한다.


책을 읽다보면 진짜 한편의 러브레터라는 생각도 든다,


“항상 당신만 생각하고 있어요“ 라는 꼭지는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216페이지에서 볼수 있는데 진짜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싶은 생각이 들고 있었다.


”쉬이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영영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라는 문장은 나를 진심으로 아껴 주고 사랑해 준다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낙원이란 행복을 의미 할 것이다. 삶이 퍽퍽해 지는 입장에서 ”헬조선“같은 키워드로 우리의 삶이 나락으로 가는 입장에서 우리를 낙원으로 초대하고 싶어하는 작가님은 진심된 마음으로 우리에게 용기와 사랑과 희망을 주는 책이 바로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이다,


오늘 보다 조금 행복해 질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하루 하루 살아가는 내 입장에서는 이 책이 너무 많이 용기와 사랑을 준 것 같다.


책이 이쁘고, 사진도 이쁘고, 글이 예쁘고 용기를 준다.


이것 만으로 이 책은 사랑이다.


#우리의낙원에서만나자


#하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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