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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들을 의심하는 100가지 철학
오가와 히토시 지음, 곽현아 옮김 / 이든서재 / 2025년 8월
평점 :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당연한 것들을 의심하는 100가지 철학
저자 오가와 히토시
출판 이든서재
발매 2025.08.10.

왜 그런거에여?
많은 의문을 받는다. 항상 해온 것은 알겠는데 이렇게 하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결과가 더 좋을 것 같은데 왜 하지 않는거죠? 그냥 하던데로 하는게 좋은거다.
사람은 원래 그런 존재일까? 삶의 모습도 이런데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을 받고, 교과서에서 배우는 것들, 고정적으로 당연함을 우리는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지식 혹은 관행등으로 우리 마음이나 머릿속에서 넣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것에 벗어난다면 화를 내는 사람도 있고, 무서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의문을 표현하면 비난을 받거나 욕을 먹기도 한다.
“그래 너 잘났다” 라는 비난을 가장 무서워 하는것일까?

하지만 저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잘난 사람이였다. 항상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당연하지 않다고 의문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의문을 가졌다.
“당연한 것들을 의심하는 100가지 철학”은 의심의 중요성에서 시작을 한다.
누구나 익숙하던것에 대해서 의심을 하고 그 의심이 나를 사회에서 밀어내고, 비난을 받을지 모른다는 공포를 이겨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연한 것들을 의심하는 100가지 철학”은 이야기 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호주머니에 원 모어를 외치면서 청바지 동전 주머니에서 아이팟을 꺼내들었을때를 생각해 보면 당연하게 생각되던 음악 재생 장치의 크기에 대한 혁신이 있었지 않는

가?
애플이나 구글 페이스북은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던 기존 관념을 뛰어 넘는 새로운 생각을 깨버렸기 때문에 결국 세상을 지배하는 존재들이 되어 버렸다,
“당연한 것들을 의심하는 100가지 철학” 이라는 책은 철학책이라는 너무 당연한 시각역시 바꾸는 책이다.
대상에 대한 의심을 하기 시작을 해서 그 대상을 바로보는 시각을 새롭게 하고, 그것에 대한 정의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니체나 헤겔부터 시작해서 소크라테스, 칸트 같은 철학자부터 시작해서 푸코 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수 많은 철학자들의 질문을 100가지로 표현하고 있다.
일단 당장 세상에서 당연하다는 것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기 보다는 이 책에서 스스로 당연한것에 대한 철학자들의 새로운 시각을 이야기를 하고 있다.
헤겔의 변증법은 세상이 가지거 있는 당연함에 대한 새로운 보기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 칸트는 새로운 발상을 세상을 반대로 보는 방법에 대한 질문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당연한 것들을 의심하는 100가지 철학” 는 계속해서 질문을 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계속되는 질문에 답을 해야 하만 하고 무의식적으로 답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하고 있다,

결국 이런 반복적인 질문과 답을 계속하다 보면 스스로 세상에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생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누구나 새로운 시각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을 한다.
특히 철학책을 어렵다라는 당연한 선입견을 없애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하게 추천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새로운 시각을 얻고 철학이라는 세계에서 같이 유영하고 싶은 사람에게 역시 강력하게 추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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