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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 싫은 당신에게 - 무기력한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
나명진 지음, 최현정 감수 / 피톤치드 / 2025년 8월
평점 :
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당신에게
저자 나명진
출판 피톤치드
발매 2025.08.20.

우울하고 무기력한 사람일수록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고,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한다. 혼자 있더라도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미디어로 시간을 보내는 일은 가급적 줄이고, 일단 무조건 움직여서 걷고, 뛰어야 한다. 또한 주변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있다면 되도록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당신에게 – 143 페이지

몇 년전 모 연예인이 좋지 못한 일이 생기면서 심각한 우울감에 빠져 자실을 생각을 할 때 근처 지인이 무조건 밖으로 불러내 무조건 같이 놀고 즐기게 해서 우울감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우울감을 많이 느끼는 편이고, 주변에 우울감 때문에 병원을 다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기 싫은 당신에게”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던 책이다,
피톤치드 출판사 출판, 심리치료사 이자 무기력 전문가 나명진 작가님이 “아무것도 하기 싫은 당신에게”는 평소 무기력감에 의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손을 내밀어 주는 책이다. 치료법이나 그래서는 안된다는 책이라기 보다는 위로를 건내 주기에 더더욱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무기력감이 계속되면서 느겨지는 것은 엄청난 고통이다. 일단 이 책은 곳곳에서 그것을 알아주는 것 같아서 더더욱 믿음이 갔다. 대부분의 책들은 무기력감을 치료하는 이야기와 위로를 전하지만 “아무것도 하기 싫은 당신에게”는 무기력감을 주는 원인을 찾는데 집중을 한다.

무기력감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원인을 찾고 그렇게 되는 것에 대해서 진실된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면서 무기력감을 극복할 수 있게 위로를 해주고 있다.
작가님이 심리치료사이자 무기력 전문가 이지만 웃음을 주는 레크레이션 강사이기도 하기에 인간의 감정을 잘 느끼고 공감해 주는 능력이 높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기에 책만 읽고 있어도 위로가 되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무기력한 사람들은 일상에서 좋은 것보다 좋지 않은 것을 더 자주 선택한다. 그래서 무기력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꿈과 목표를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일상 속 작은 것부터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즉 ‘기분 좋음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당신에게” 146 페이지
간혹 사람들이나 개인이 느끼기에 무기력감이 게으름으로 비춰 지거나 느낄 수 있다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고통스럽고 불안해서 옳지 못한 선택을 할 수 있다르는 것, 그래서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 내야 한다는 것이다.
일상의 발전, 과학의 발전으로 우리의 삶은 많이 편해 졌다. 서울 부산을 새마을호를 타고 이동을 할땐 온몸이 아팟지만 지금은 고속열차로 편하게 오고간다. ai의 발전역시 우리의 업무를 편안하게 하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점점 소외감을 느끼고 무기력한 마음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당신에게”는 이러한 삶 속에서 오히려 편안함 삶에 안주 하지 말고 스스로 앞날을 극복을 하고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당신에게”를 보면서 느낀 것, 책에서도 말하는 그것은 무기력함과 우울함은 극복하고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다시 되돌아 보고 위로하고 보듬어 줘야 한다는 인식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따뜻함을 주는 책이다.
나를 돌보고, 주변을 다시 보는 소중한 시야를 주는 책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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