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 인생을 바꾸는 말하기 불변의 법칙 하버드 100년 전통 수업
류리나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9년 4월
평점 :
품절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인생을 바꾸는 말하기 불변의 법칙

대화의 마침표를 찍는 사람이 되지 마라!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 책은 하버드에서 배우는 말하기 수업을 하버드에 가지 못해도 집에서 들을 수 있다. 말을 하다 보면 조용해 지는 순간들이 있는데 마치 내가 소극적이라? 아니면 나의 말하기가 재미가 없어서? 말하기에 대한 문제점이?.. 그 순간이 뻘쭘할때가 있다. 말을 논리적으로 잘 하구 싶은 바램은 항상 있었다. 이 책은 표지만 보아도 하.버.드 수업을 듣는 사진과 54명의 하버드 교수와 동문들이 알려주는 100년 전통 말하기 비법이라니!! 믿음이 가는 책을 읽으면 좀 더 말하는데 자신감이 생길 거 같은 느낌이다.

Part 1 같은 말이라도 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Part 2 3초 인사로 첫인상 바꾸기
Part 3 상대가 말하고 싶게 자극하라
Part 4 망설이지 말고 자신을 이야기하라
Part 5 설득하면 당신을 거절할 수 없다
Part 6 문제될 만한 화제를 피하라
Part 7 의견이 나뉠 때는 공통점을 찾아라
Part 8 말에 논리가 있어야 지지를 받는다

먼저 말하기에 있어서 말하기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 하버드대학의 말하기 수업은 먼저 자기가 하는 말의 특징을 찾는 것부터 시작하다. 말을 함에 있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알면 실전에서 십분 발휘할 수 있고 대화에서 실수하지 않게 된다.

대화가 도중에 중단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나의 말하기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상대방이 말을 하지 않으면, 자신도 같이 침묵을 지키는 행동 이라는것. 이 요소들을 피할 수 있다면 다른사람들이 말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한다. 
그럼 대화의 발전을 촉진시키는 소통의 조건이 10가지 나와 있는데 이 요소들을 잘 지켜준다면 사람들이 당신과의 대화를 즐거운 일이라 느낄 것이다.

발표를 시키거나 사람들 앞에 나와 말을 하기에 두러움이 많았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대다수 말을 잘 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을 것이다. 말하기에 있어서 사람들이 80~90%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나만의 문제점은 아니구나 어른이 된 지금도 많은사람들 앞에서 말하기가 무지 떨리고 실수라도 할까봐 두려움이 많았는데 이 문제도 책 속에서 답을 알려준다. 준비만이 답! 대처능력이 부족하다면 말하기에 실패 가능성이 많다.
말하기보다 듣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듣는과정에서 우리가 범하는 가장 큰 오류는 우리가 우리에게 의미 있는 말만 듣고, 다른사람에게 의미 있는 말은 듣지 않는 것이다. 

상대방이 말할때 당신은 정말 듣고 있습니까? 라는 테스트에서 자주그렇다 에 5개 이상 체크했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의 말을 전혀 들을 줄 모르는 사람 일 가능성이 높다... 이테스트는 조금 혼란이 온다. 테스트에 나온 말을 내가 이해를 잘 못한건지 나는 말을 전혀 들을 줄 모르는 사람인것인가..  말이 많은편이 아니라서 듣는건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말하는 상대방의 의미있는 말은 듣지 못한것일까 싶다. 

경청에 대한 레벌벌 사항이 나오는데 웃음이 나왔다. 내가 웃음이 나왔던 부분을 적어보자면
레벨01 정신은 다른 곳에 팔린 채 듣기ㅡ 듣는둥 마는 둥 하다. 
가끔은 듣기 싫은 말을 할때나 잔소리로 들리는 말을 들을때 듣는 둥 마는 둥 다른생각을 할 때가 있다. 레벨에서의 말들이 그 상황을 생각나게 해서 웃음이 나왔다. 
상대방의 신뢰를 바란다면 당신의 겸손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또한 당신의 열정을 보여주고, 신뢰할 만한 사람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막힘없는 대화란 거의 존대하지 않은다. 대화 시간이 길어지면 분명히 어떤 관점으로 인해 어긋나거나 대화가 막힐 수 있다.

1. 평소에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말하라
2. 말하기 고수가 되고 싶다면 화제를 메모해두자
3. 어색하고 어려운 화제는 피하라
4. 흥미로운 화제로 방향을 돌려라.

마이클 샨델의 노트 핫한 화제 창고도 제시해 주고 있어서 새로운 내용으로 채워나가고 늘 새로운 화제의 이야기로 충분히 말하기 고수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대화의 설득력을 높이는 방법도 이야기하고 있어 어떤유형의 설득을 활용하는지에 대한 테스트를 해보고 자신이 속한 유형을 이해하고 단점을 강화해 다른사람을 쉽게 설득할 수 있다.

결정의 90퍼센트는 감성에 근거한다.
감성을 동기로 작용한 다음,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논리를 적용한다. 
그러므로 설득을 시도하려면 감성을 지배해야만 한다.
- 리버만

침묵은 초강력 무기다. 라고도 하는데 이 글만 보아서 침묵이 대화의 마침표를 찍게 하지 않을가라고 생각을 했었다. 침묵은 금이다. 뛰어난 말하기 능력을 가진 사람은 대체로 아무 말이나 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말하기 능력이 더 중요한 곳에 쓰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어떤순간에 말을 아껴야 하는지에서도 이야기 해준다. 상대방의 의도를 잘 알지 못할 때는 말하지 말라고 한다. 상대방은 다시 설명하거나 현명하게 다른 화제를 골라 당신과 대화를 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경우와 같이 말을 하지 말아야 할 순간에 적절하게 침묵을 활용할 수 있다면 좋은효과를 얻게 될거 같다.

현명한 사람에게는 한 마디 말로써 충분하다.
어휘는 많지만 더할 필요가 없다.
- 벤자민 프랭클린

말투는 갈고 닦을수록 좋아진다!

이 책에는 말하기 기술을 배우기 쉬운 공식으로 바꿔놓았다. 또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말하기 전략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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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 초보 냥집사를 위한 안내서
고양이 집사 연맹 엮음, 현승희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고양이님의 마음을 사로잡는법 


초보 냥집사를 위한 안내서

고양이님에게 간택된 당신에게 필요한 
고양이 집사로서 알아야 할 기본 지식

고양이는 세상 모두가 자기를 사랑해주길 원하지 않는다. 다만 자기가 선택한 사람이 자기를 사랑해주길 바랄 뿐이다. 
고양이를 사랑해 줄 방법을 알아 보자.
나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만 수시로 변하는 고양이 마음을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를 때가 많다. 야옹 야옹 나에게 말하지만 무슨말을 하는건지 무엇을 원하는건지 알 수가 없다. 그래도 배가 고프다고 야옹 하는건 알아 들을 수가 있다. 고양이를 키우기 전까지는 큰 강아지를 키웠는데 대형견을 키우면서 작은강아지를 안고 다니는게 참 부러웠는데 고양이를 안아주면 싫어한다. 싫어서 뛰어 내리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왜 그러는걸까 나는 예뻐해주고 싶어서 안아주는건데 내마음을 몰라준다.
강아지를 키울때와 고양이를 키울때는 너무 다르다. 다롱아~ 하며 부르면 달라오는 강아지와 다르게 사월아~ 부르면 모르는척을 하며 간다. 처음엔 돌머리라고 머리가 나빠서 저러는거라며 다롱이는 앉아 일어서 먹어 기다려 가자 등등 머리가 너무나도 좋아서 다 알아들었는데 사월이는 도통 알아듣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을 한다. 그래도 우리집 가족인 다롱이도 사월이도 너무 사랑스럽다. 

내맘을 몰라주는 사월이의 마음을 사로 잡는 법을 배워 보장.

chapter 1. 일상
식사와 화장실, 그리고 일상생활
chapter 2. 소통
자세, 걸음걸이, 울음소리의 의미
chapter 3. 능력?습성
부위별 특징 잘 이해하고 대처하기
chapter 4. 에피소드
저희는 이렇게 모시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자유분방하고 제멋대로인 동물이다. 사람 마음 같은 건 손톱만큼도 생각해주지 않는다. 내마음을 전혀 몰라주는게 맞구나. 
그래도 나는 훌륭한 집사야. 앙증맞은 발 으아앙~ 뒹굴거리는 모습을 보면 샤르륵 샤르륵 내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아침마다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모습을 보면 으으 만지고 싶다는 생각에 손으로 만져주면 삐진듯이 저리루 툭하구 뒹굴며 손을 때리려 하는데 그런 모습도 너무 귀엽다. 손을 때려도 아앙 너무 귀여웡

먼저 고양이님을 모시는 5가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1. 시중들 때 포인트 미리미리
2. 기분이 휙휙 바뀌어도 이해하기
3. 언제든지 고앙이님의 감정을 먼저
4. 고양이님의 신체 능력 키워드리기 
5. 고양이님의 신호를 민감하게 알아채기
5가지는 책속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고대 이집트에서는 작물에 피해를 주는 쥐를 쫓아냐기 위해 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기원전 2000년경부터는 고양이가 신으로 숭배되었으며 한국과 일본에 정착한 고양이는 아시아 대륙, 특히 중국에서 건너왔다고 추측된다. 내가 알기로는 쥐를 잡기 위해서 중국에서 고양이를 데리고 온 걸로 알고 있다. 쥐를 잡는데 이용을 하다 가치가 없어지니 고양이들이 밖으로 버려져 길고양이가 많아졌다고 들었다. 

고양이의 생활 스타일은 어떻게 될까
고양이는 새벽과 저녁에 활발히 움직이고, 낮과 밤에는 꿀잠을 자는 생활 사이클을 지니고 있다.
고양이들이 온종일 잠을 자는구나.
육식동물들이 샤냥할 2시간 외에는 거희 잠을 잔다고 한다. 고양이도 호랑이와 같은 육식동물이라 대부분 잠을 자는거 같다. 우리집 사월이도 깨어있는 시간은 몇시간 되지 않고 대부분 잠을 자는데 참 세상편하게 자는 모습을 보면 만져주고 싶고 깨우고 싶어 했는데 괴롭히지 않아야겠다. 
고양이가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양도 표로 쉽게 나와 있어서 도움이 되었던 거 같다. 사료를 얼마나 먹여야 하는지와 지금 먹고 있는 양이 하루에 필요하게 먹고 있는것인지 궁금한 부분들이 풀렸다.

우리집에선 사월이가 입이 짧다고 조금먹고 안먹는다며 먹고싶은것만 먹고 저래서 살이 안찌지. 그랬었는데 조금만 먹고 남기는 이유가 있었네. 야생에서 살던 때의 습성이 남아서 먹잇감을 남겨 저장해 놓으려고 했던 것이다.
귀여운녀석^^ 자기딴애 묻는다고 묻은것이 다 보이잖앙.
그리고 사람이 먹는 음식을 아무것이나 주면 안된다는 것. 고양이에게 해로운 음식들을 참고해서 피해주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주어야 한다.

고양이의 노후에 돌보는 방법도 나와 있다.
7세가 넘으면 노묘기준으로 모든것을 적용해야 한다. 
동물을 키우면서 나보다 아기였던 아이가 가족이 되어 같이 한해 한해를 지내고 어느덧 나보다 나이를 더 먹은 모습을 보면 너무 슬프다. 
강아지를 키울때 그걸 알기에 동물을 다시는 안키울것라고 했는데 사월이가 우리집으로 찾아왔다. 이 아이를 우리가 보살펴 주지 않으면 안될거 같아 가족이 되었는데 나이가 들어 노년이 되는 생각을 하면 너무 슬프다. 그 모습이 어떠한지 알기에 ...

고양이와의 소통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집 고양이는 말이 많은 경우인데 어떤말을 하는건지?
책속에는 냥 냐옹 울음소리들이 나오는데 듣지 않고 읽기란 어떤의미 울음인지 헷갈렸다. 
고양이 자세로 보고 고양이의 감정을 알 수 있는데 그림으로 나와 있는 고양이자세들을 보고 기분이 좋을때는 더 예뻐해주고 기분이 나쁠때는 피해주는 것이 고양이의 감정을 존중해 주는 방법일 듯 하다. 고양이 마음을 알아주면 나를 아껴주는구나 라는 마음을 전해주지 않을까
고양이가 마져주면 좋아하는 부위와 싫어하는 부위가 있는데 그걸 알고 예뻐해주면 좋을거 같다.

책속에는 고양이의 하루 생활 사이클, 고양이와의 소통방법, 고양이의 특징, 습성뿐 아니라 고양이와의 에피소드 이야기도 있다.
키우는 고양이소개와 에피소드들을 재미있게 들을 수 있으며 우리집 고양이와의 비슷한 행동에 웃음이 나올때두 있었고 고양이의 모습이 넘 귀여웠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뿐 아니라 고양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고양이의 여러면을 알고 싶고 변덕쟁이 고양이의 행동들도 궁금증이 많았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고양이에 대해 더 알아보고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도 이 책을 읽고 쓰고 있는 지금도

우리집 사월이는 내옆에서 꿈나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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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CC 2019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민지영 외 지음 / 길벗 / 201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CC 무작정 따라하기 2019


한권으로 두 가지 프로그램을 공략하라!

포토샵과 일러스트에 관심이 많아 어떤책을 사야할지 고민이였는데 이 책은 두가지를 모두 담은 책이다.
그래픽 최다판매 1위를 한 책이라 더 믿음이 간다. 

그래픽 디자인 실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의 필수 기능만 추출하여 실속 있게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CC 영문버전을 기준으로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버전이 표시되어 있다. 

책을 넘기고 제일 먼저 보았던 단축키를 정리한 키보드 그림.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단축키를 한눈에 키보드상으로 눈에 보이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시간단축을 할 수 있도록 빨리 찾을 수 있으며 손에 익히게 알아보고 외울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다.

책의 구성은 1권에 포토샵 2권에 일러스트레이터 3 별책으로 새로운기능을 크게 3가지를 담고 있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설치하기까지의 방법들을 차례로 그림을 보고 따라 설치할 수 있으며 설치하면서 궁금했던 점 문제점 등도 담아 설치할때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이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어도비 홈페이지에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아터를 다운로드하여 7일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포토샵 우선순위 TOP20 과 중요표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순위 표로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해당 페이지가 표시되어 있어서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가장 많이 검색하고 찾아본 키워드를 토대로 선정했다고 하니 TOP20만 다시 한번 더 공부해 보는것도 좋을 거 같다.
TOP 1인 얼굴보정을 내가 할 수 있을까^ 포토샵을 잘 할 줄 모르는 나에게 무작정 따라하기만 하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포토샵을 처음 배우는 분이세요? 
네^^ 초보입니다. 
책을 차례대로 따라해 보세요. 라는 문구를 따라 시작해 보아야 겠다.
학습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포토샵 설치한 후ㅡ> 별책 부록 새로운 기능을 익히고ㅡ> 각 파트 필수기능을 공부ㅡ> 무작정 따라하기 중심으로 실습ㅡ> TOP 20 와 핵심키워드 이용해서 찾아보기

포토샵을 학습하기 전에 미리 알아두기
포토샵 기능을 배우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부분을 정리. 포토샵 작업 방식부터 이미지 품질, 색상과 레이어,이미지 소스 등 포토샵 작업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미리 알아본다.
사전처럼 기능별 탭을 이용하여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불필요한 대상을 한번에 지우기 라던지 특정 이미지 추출하기 기능은 예전에 사진 배경을 다른걸로 바꾸고 싶은 생각을 했었는데 포토샵을 못하는 나는 폰 꾸미기어플을 이용해서 색칠했었다.
명령 하나로 지우고 싶은 대상을 올가미 도구를 선택하여 명령을 실행하였더니 없어지고 배경이 채워지는것을 보고 와우!! 신기하다 생각되었다.

이제 일러스트레이터를 공부해 보자.

일러스트레이터 에도 우선순위 TOP 20과 중요 표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순위표가 나와 있다. 
일러스트레이터를 배우기 전에 작업 방식부터 베지어곡선, 포토샵과의 연동, 이미지 사용 방식, 드러잉 트레이닝, 인쇄할 때 주의할 점, 문자 패스화 등 일러스트레이터 작업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미리 알아본다

원하는 대로 오브젝트 선택하기
오브젝트를 선택하여 이동하고 변형하는 작업에서 마치 그림이 인형놀이하듯이 옷을 드래그해서 입혀주고 모자도 이동시키며 대상 비율에 맞게 확대 및 축소도 할 수 있다.
드로잉 기본부터 그리기 도구를 익히는데 펜도구 등 여러가지가 나온다. 손으로만 그림을 그려보았는데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으로 그림을 그리기가 어려워 보인다. 
펜도구를 이용해서 직접 그리면서 충분히 연습하라고 한다. 역시 연습!!
그리기기초는 역시 선긋기구나. 다양한 선들을 연습을 해야 도형을 그린다. 책을 따라하다 보면 일러스트레이터 를 재미있게 배우며 할 수 있을 거 같다.
책 뒷부분에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단축키를 정리 해 놓아 단축키를 알아보고 외우기에 편한 거 같다. 

초보인 내가 보아도 내눈높이에 맞게 한단계 한단계 올라 가도록 구성이 되어 있고, 과정사진이 잘 소개 되어 있어서 따라하기가 어렵지 않으며 이론역시 잘 이해 되도록 설명되어 있다. 

이 책에 사용된 예제 파일과 완성 파일은 길벗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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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의 정체 - 마침표 없는 정념의 군도를 여행하다
샬롯 카시라기.로베르 마조리 지음, 허보미 옮김 / 든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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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의 정체 


마침표 없는 정념의 군도를 여행하다

캐롤라인 그리말디 공주와 스테파노 카시라기의 딸이자, 모나코 공주’ 또는 ‘그레이스 켈리의 손녀’라는 별칭으로 더 널리 알려진, 현 모나코철학학회 회장 샬롯 카시라기와 그의 철학 선생이었던 로베르 마조리가 함께 썼다. 
그레이스 켈리의 손녀 샬롯 카시라기의 철학책이라 관심이 있어 보고 싶은 책이였다. 책을 펼쳐보자 마자 작은글씨!! 이책을 어떻게 다 볼까 라는 생각에 두려웠다. 

이 책은 인간의 감정을 다루고 있다.

1. 너그러운
2. 강렬한
3. 악의적인

너그러운 감정에는 사랑, 우정, 선함, 친절, 형재애, 동지애 등을 다루며, 강렬한 감정에는 황홀, 기쁨, 신뢰, 용기, 피로, 우울, 불안 등을, 악의적인 감정에는 비방, 좀스러움, 놀림, 질투,거만 등을 다루고 있다.

키에르케고르의 글로 시작하는 사랑은 사랑에 궁금점을 가지게 했고 쇼펜하우어의 인간이 서로에게 바짝 다가가도록 부추기지만, 정작 인간이 지닌 무수한 혐오스러운 성격과 견디기 힘든 결점들이 다시 서로를 멀찍이 떨어지게 한다 라고 가까운사이와 어느정도의 거리를 두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이야기한다. 

사랑은 언어를 통래 표출된다고 어떤방식으로든 표현하는 사회적 행의라고 한다.
사랑은 말하기에 앞써 경험하고 느끼는 것이라 하며 사랑을 안다는 것 역시 가능할까 라는 의문을 준다. 그리고 사랑은 영혼의 반쪽을 만난 것 같다며 나와 닮은점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네가 또 다른 나이기 때문이다. 라는 것과 우리는 서로 부족함을 채우는 정 반대의 사람을 사랑하며 내 결여된 것을 완벽한 나를 복원하기 원하는 것을 두가지 다른 사랑을 보여주기도 한다.

나같은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게 그 사람은 실제로 왕자님이 아닐뿐 우리가 원하던 모습의 사람은 아니라고 이야기해준다. 누구도 다른 누구를 위해 운명적으로 태어나지 않으며 사랑이 피어난다 해도 나는 너를 위해 너를 통해 나의 고유한 운명을 만들어나가는 것뿐이라고 한다.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다. 사랑을 하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주는 것이 사랑이지, 받는 것이 사랑은 아니다.

키케로는 투스쿨룸 대화 에서 기쁨을 격정적인 감정의 표출, 인간을 허영과 지나친 관능에 빠뜨릴 수 있는 무절제와 불만족의 근원으로 보았다. 그리고 기쁨은 상태가 아니라 폭발이라고 한다. 그래서 기쁨 속에 오래 머물 수 가 없다. 불안한 마음보다 기쁨이 더 많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고통을 잠재워 주는 진통제? 다큐에서 산모가 즐겁게 고통없이 아기를 낳는 모습을 보았다. 기쁜 마음이 고통을 잠재워 주는 진통제 역할을 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았는데 책속에는 아니라고 한다. 그럼 왜 아니라는걸까 그 이유는 행복해야 한다는 명령은 삶의 남폭함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를 지니지 못하기 때문이란다. 기쁨이 고통을 잠시 괄호 속에 가두어 세상에 고통이란 존지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해 줄 수 없는 까닭이다. 그럼 기쁨이란 인간의 마음은 어떤것이라는 걸까. 단순하게 말해보자면 기쁨을 느끼기엔 어떤의미라고 말하지 못하는 기분 좋은 상태로 말하여진다.

앞에서 좋은감정이라면 어두운면도 다루고 있다.
인간의 어두운 마음의 악의적인 에서 거만이란 인간의 감정은 장 자크 루소의 글만 보아도 그런 거만한 자들은 결코 우리는 그들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요즘 연예인들의 사건이 생각이 났다.  

프로메테우스의 오만한 힘은 신의 규범을 따르지 않을 용기만 준게 아니라 신에게 도전하고, 신을 굴복시키고, 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신의 권능을 탈취하려는 대담함까지 부여했다. 선의에 도전하고 법을 우습게 보며 가진게 돈만 있어 오른 높은 곳이 신의 자리에라도 오른거 마냥 오만함으로 법을 우습게 보는 대담함까지. 이런사람들은 왜 괴물이 되었을까.라고 하지만 괴물은 흉직한 외적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속까지 검은 그런자에게 괴물이라는 말을 하기도 아까워 보인다. 

책 속에는 스타병에 걸린 사람들에게도 거만한 행동에 대한 우스꽝스럽기 그지없는 허세라고 이야기한다. 연예인들에 대해 좋은모습보단 안좋은모습이 더 많이 보인다. 일반사람들은 만지지도 못하는 돈을 쉽게 버는 연예인들을 보면 누가 그들에게 몸값을 그렇게 줬으면 왜 그들은 쉽게 돈을 벌게 된 것인가.. 연예인이 그렇게 대단한 사람들인가. 열심히 살아가는 나에게는 열심히 살다가도.. 허무한 생각이.. 아무리 쉬지 않고 죽을때까지 일을 해도 큰돈을 만져 보지 못하고 죽는다. 그 사람들은 무엇이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돈만 많이 번 사람들은 거만함 속에서 힘들게 자기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은 생각도 못하는 나쁜 생각들을 하고 나쁜짓을 한다. 돈밖에 없기 때문일까. 

삶을 고동치게 하는 감정, 기분, 정신의 상태, 감각, 충동을 이해해 보려는 시도로부터 우린 과연 무엇을 배웠는가? 먼저 그런 것들 속에서 어떤 논리를 찾아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깨달았다. 인간의 마음의 감정들을 하나로 정의하기란 어려운거 같다. 좋아요 싫어요 라고 말하기엔 쉽다. 그 두가지로만 표현이 되는 감정들이 아니기에 책 속에서 다루는 감정들은 너그라운 감정들에 속한 감정들은 읽는 내내 궁금증과 의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 더 읽어나갔던 거 같고, 악의적인 감정을 읽을때는 오늘날에 심각한 문제들이 생각이 나서 화도 났고 우리가 믿고 살아야 하는 경찰이나 검사를 믿지 못하는 세상이 무섭다는 생각도 들며 안좋은 감정들이 들기도 했다.
책을 읽는동안 인간의 감정을 하나하나 다룰때마다 나의 감정도 순간순간 달라졌다. 

감정,기분,정념, 그 외 각종 정신의 기질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야 한다. 우리의 내면에 지니고 있는 인간적이면서도 동시에 비인간적인 면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우리를 좌지우지하지만 제대로 살펴본 적 없는 감정 이라는 미지의 땅을 함께 알고, 일구는 기쁨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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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달콤한 연애수업 : 사랑이 힘든 당신을 위한 연애지침서 - 사랑이 힘든 당신을 위한 연애지침서
조혜영 지음 / 리즈앤북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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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연애수업 


사랑이 힘든 당신을 위한 연애지침서

수줍은 고백, 불타는 연애, 당당한 이별... 이 책에 그 열쇠가 있다!

많은 청춘남녀의 고민을 해결해주며 ‘나다운’ 연애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연애코치 작가님의 책을 읽게 되면 연애를 잘 하는 연애인이 될 수 있을까. 

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
벛꽃이 그렇게도 예쁘니 바보들아
결국 꽃잎은 떨어지지 니네도 떨어져라
몽땅 망해라

10cm의 노래 봄이 좋냐 를 들으며 니네도 떨어져라!! 며 연애하는 모든 커플들을 저주했던 나는 몇년을 그렇게 벚꽃을 혼자 보았다. 봄이 오나 봄^ 벌써 봄이 찾아오고 벚꽃이 하늘에서 눈처럼 내리는 벚꽃축제가 시작하는 지금도 나는 빛나는 솔로

1장 연애 잘하는 연애인의 9가지 시크릿
2장 나는 연애가 가장 쉽다
3장 너, 연애 처음이지?
4장 하고 싶다, 연애

내 마음의 밭에 뿌려진 불행의 씨앗은 내 안에서 시작해 그 누구도 그 씨앗을 거두어줄 수 없다. 그래서 연애를 할때 가장 중요한 건 내 마음밭 가꾸기다. 

책 속에는 상대방이 좋으면 어떻게 다가가는지 고백부터 헤어짐의 내용까지 잘 이야기 해주고 있다.

공부보다 어려운 것이 사랑이다.
공부보다 연애가 훨씬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로 한다. 공부는 뇌로 하는 거지만 연애는 마음과 가슴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난 정말 사랑이 참 어럽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을 만나 첫인상을 보고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판단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몇번을 만나도 그 사람의 본모습을 모른다. 결혼한 사람들이 하는말도 결혼해서 살아보아도 모르는게 사람이란다. 요즘은 티비를 보아도 사람이 참 무섭다. 나쁜남자들도 많고 이런 나쁜남자를 얼굴만 보고 알 수 없듯이 사겼던 사람도 처음엔 자기한테는 착한남자였을지도 그러다 본모습이 나온건지 모른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연애하기가 무서워진건 사실이다. 사실 사람이 무섭다.

아무런 준비 없이 상대를 기다리기만 해서는 멋진 상대를 만날 수 없다. 내 이야기를 하는거 같아서
.. 내 이야기 같은 부분이 나온다. 솔직히 드라마 주인공을 보며 저런 남자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꿈꾸지 않는가. 제발 현실적인 기준을 갖춰라고 한다. 흑 ㅜ 얼마전까지만 해도 하나뿐인 내편을 보면서 대륙이를 너무 좋아했다. 어쩜 외모도 훈훈하고 도란이만 좋아하는 대륙이 드라마를 보는 내내 내눈에는 하트를 보내며 보았는데 말이다. 나는 마른사람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외모두 훈훈하고 내 스타일 ㅜ정말 대륙이 같은 남자는 없을까...

또 책에는 주위에 남자친구가 없다고 소문을 내고 다녀라고 한다. 여기 저기 소개해달라고 조르며 다니라고 하는데... 성격이 차분한 편이라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래서 남자친구가 없는 것인가.. 

🎶🎵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

책 속에는 연애를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연애를 잘 하는지와 연애를 하면서 생기는 고민들을 들어주며 그 고민들을 지혜롭게 해결해 주며 이야기하고 있다. 

연애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과연 내가 사랑을 받을 만한 존재인가? 이다.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랑은 시작하긴 쉬워도 그 사랑을 지키는 것은 정말 어렵다. 

좋은 관계란 두 사람이 서로 이해하고 맞추면서 합의점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난 착하게만 연애를 한것일까 똑똑한 연애를 해야하는데 무엇이든 상대방에게 착하게만 대했던거 같다. 싸울때도 내가 잘못을 하지 않아도 감정적인 말들을 한 것에 사과를하고 어떤일이든 내가 많이 이해하려 했고 화가나는 일에도 나쁜말은 하지 못하고 엄마처럼 이해하듯이 참아줬던 내가 잘못되었다는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착한맘으로 이해하고 배려하면 당연히 상대방도 날 그렇게 대해 줄 꺼라고 생각했지만 상대방은 나와 같지 않았다. 무엇이 문제일까.. 책을 한장 한장 읽을 수록 나의 문제점도 알아가는 거 같다. 

지금 연애가 어렵다거나 연애중 고민 걱정거리 이별에 대처할 방법 들이 있다면 이 책속에서 열쇠를 찾아 보는건 어떨까

어떤 기준을 세우기 전에 나를 한 번 더 돌아보자. 나는 과연 나를 사랑하고 있는가? 상대를 사랑하기 전에 나를 먼저 사랑하고, 사랑해주기만 바라지 말고 먼저 사랑해주자. 이 시대의 '연애인'으로서 주체적이고 당당한 사랑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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