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달콤한 연애수업 : 사랑이 힘든 당신을 위한 연애지침서 - 사랑이 힘든 당신을 위한 연애지침서
조혜영 지음 / 리즈앤북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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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연애수업 


사랑이 힘든 당신을 위한 연애지침서

수줍은 고백, 불타는 연애, 당당한 이별... 이 책에 그 열쇠가 있다!

많은 청춘남녀의 고민을 해결해주며 ‘나다운’ 연애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연애코치 작가님의 책을 읽게 되면 연애를 잘 하는 연애인이 될 수 있을까. 

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
벛꽃이 그렇게도 예쁘니 바보들아
결국 꽃잎은 떨어지지 니네도 떨어져라
몽땅 망해라

10cm의 노래 봄이 좋냐 를 들으며 니네도 떨어져라!! 며 연애하는 모든 커플들을 저주했던 나는 몇년을 그렇게 벚꽃을 혼자 보았다. 봄이 오나 봄^ 벌써 봄이 찾아오고 벚꽃이 하늘에서 눈처럼 내리는 벚꽃축제가 시작하는 지금도 나는 빛나는 솔로

1장 연애 잘하는 연애인의 9가지 시크릿
2장 나는 연애가 가장 쉽다
3장 너, 연애 처음이지?
4장 하고 싶다, 연애

내 마음의 밭에 뿌려진 불행의 씨앗은 내 안에서 시작해 그 누구도 그 씨앗을 거두어줄 수 없다. 그래서 연애를 할때 가장 중요한 건 내 마음밭 가꾸기다. 

책 속에는 상대방이 좋으면 어떻게 다가가는지 고백부터 헤어짐의 내용까지 잘 이야기 해주고 있다.

공부보다 어려운 것이 사랑이다.
공부보다 연애가 훨씬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로 한다. 공부는 뇌로 하는 거지만 연애는 마음과 가슴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난 정말 사랑이 참 어럽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을 만나 첫인상을 보고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판단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몇번을 만나도 그 사람의 본모습을 모른다. 결혼한 사람들이 하는말도 결혼해서 살아보아도 모르는게 사람이란다. 요즘은 티비를 보아도 사람이 참 무섭다. 나쁜남자들도 많고 이런 나쁜남자를 얼굴만 보고 알 수 없듯이 사겼던 사람도 처음엔 자기한테는 착한남자였을지도 그러다 본모습이 나온건지 모른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연애하기가 무서워진건 사실이다. 사실 사람이 무섭다.

아무런 준비 없이 상대를 기다리기만 해서는 멋진 상대를 만날 수 없다. 내 이야기를 하는거 같아서
.. 내 이야기 같은 부분이 나온다. 솔직히 드라마 주인공을 보며 저런 남자친구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꿈꾸지 않는가. 제발 현실적인 기준을 갖춰라고 한다. 흑 ㅜ 얼마전까지만 해도 하나뿐인 내편을 보면서 대륙이를 너무 좋아했다. 어쩜 외모도 훈훈하고 도란이만 좋아하는 대륙이 드라마를 보는 내내 내눈에는 하트를 보내며 보았는데 말이다. 나는 마른사람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외모두 훈훈하고 내 스타일 ㅜ정말 대륙이 같은 남자는 없을까...

또 책에는 주위에 남자친구가 없다고 소문을 내고 다녀라고 한다. 여기 저기 소개해달라고 조르며 다니라고 하는데... 성격이 차분한 편이라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래서 남자친구가 없는 것인가.. 

🎶🎵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

책 속에는 연애를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연애를 잘 하는지와 연애를 하면서 생기는 고민들을 들어주며 그 고민들을 지혜롭게 해결해 주며 이야기하고 있다. 

연애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과연 내가 사랑을 받을 만한 존재인가? 이다.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랑은 시작하긴 쉬워도 그 사랑을 지키는 것은 정말 어렵다. 

좋은 관계란 두 사람이 서로 이해하고 맞추면서 합의점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난 착하게만 연애를 한것일까 똑똑한 연애를 해야하는데 무엇이든 상대방에게 착하게만 대했던거 같다. 싸울때도 내가 잘못을 하지 않아도 감정적인 말들을 한 것에 사과를하고 어떤일이든 내가 많이 이해하려 했고 화가나는 일에도 나쁜말은 하지 못하고 엄마처럼 이해하듯이 참아줬던 내가 잘못되었다는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착한맘으로 이해하고 배려하면 당연히 상대방도 날 그렇게 대해 줄 꺼라고 생각했지만 상대방은 나와 같지 않았다. 무엇이 문제일까.. 책을 한장 한장 읽을 수록 나의 문제점도 알아가는 거 같다. 

지금 연애가 어렵다거나 연애중 고민 걱정거리 이별에 대처할 방법 들이 있다면 이 책속에서 열쇠를 찾아 보는건 어떨까

어떤 기준을 세우기 전에 나를 한 번 더 돌아보자. 나는 과연 나를 사랑하고 있는가? 상대를 사랑하기 전에 나를 먼저 사랑하고, 사랑해주기만 바라지 말고 먼저 사랑해주자. 이 시대의 '연애인'으로서 주체적이고 당당한 사랑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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