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임영주 지음 / 앤페이지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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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능 프로에서 엄지공주 윤선아씨는 이런 말을 했다. "아들이 나를 창피해하지 않는다. 학교에도 오라고 한다. 내가 친구들이 놀릴까봐 걱정했더니 아들이 '그런 애들은 내친구가 아니지'라고 말했다' 한대 맞은 것 같더라. 아들에게 배운다" 골형성부전증을 앓는 윤선아씨는 키가 120cm로 엄마의 모습에 아들이 창피해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그녀의 아들은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었다. 우리나라 속담에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 라는 말이 있다. 단단하고 건강한 아이의 생각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어른인 나도 배워야 할 부분이였다. 나이를 먹는다고. 모습이 어른이라고 다 어른이 아니였다.

릭 베송 감독의 영화 레옹에서 열두 살 소녀 마틸다와 중년의 레옹의 대화중 이런 대화가 있다

"나는 다 컸어요. 이제 나이만 먹으면 되요"

"나랑 반대구나. 난 나이는 먹을 만큼 먹었어. 문제는 아직 어려서 그렇지"

#부모와아이중한사람은어른이어야한다 책에서는 아이와 함께 즉흥적이고 감정적이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내면의 상처받은 어린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어른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어린시절의 아픈 자신의 모습이 아이들을 통해 보여지면서 과민할 정도로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낸다. 나역시 아이의 행동에 화가나 소리를 지르거나 혼을 내는 경우가 있다. 아이의 행동에 의한 훈육이 어느순간 나의 감정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으로 변화기도 하고, 아이의 기를 꺽어놓아야 겠다는 기싸움으로 변질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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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은 아이에게 대안을 제시하지만 화풀이는 아이를 통제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훈육을 하다보면 현재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고 잘못된 행동이라고 인지를 시켜줘야 하지만, 설명보다는 하지 말라고 명령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 무엇인지. 이런 잘못된 행동이 앞으로 가져올 문제점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고 끝내는 것이 훈육이다. 소리를 지르고, 나의 하소연을 풀어 놓는 것은 그저 화풀이에 불과하다. 아이는 부모의 화를 받아내는 감정쓰레기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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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있어야 부모 노릇도 할 수 있다. 내 몸이 지치고 힘들면 아이가 아무리 사랑스러워도 놀아줄 힘이 나지 않는다.

저자는 너무 완벽해 지려고 하지 말라고 말한다. 나역시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매일 엄마의 손으로 만들어낸 음식을 주어야 완벽한 엄마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내손으로 만들어낸 이유식을 먹여야 좋은 엄마가 아니다. 가끔은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해결 할 수 있다. 요리를 하면서 육체적 에너지를 모두 소모해 정작 아이들과 식사시간에 함께 하지 않고 쇼파에 누워 있거나, 식탁에 앉아 있었도 표정이 어두운 것보다, 아이들과 웃으면서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배달음식이 어쩌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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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믿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혹독한 성장통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아이는 자신이 있던 자리로 돌아올 것이다. 이 시기를 견디는 유일한 솔류션은 부모의 이해와 기다림뿐이다.

우리 아이들도 곧 사춘기라는 성장통을 겪을 시기가 다가온다. 선배맘들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들어보면 사춘기 아이는 가만히 냅두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기다리면 아이는 다시 자리로 돌아온다고. 부모라는 자리가 참 어렵게 느껴진다. 아이의 성장기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부모의 감정선을 어떻게 대처를 하고 제어를 해야할지를 책에서 그 지혜를 배워본다. #부모와아이중한사람은어른이어야한다 책에서는 일상속에서 무심히 해버렸던 행동들과 말이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어 남는 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고 경고 해주고 있다. 어른다운 어른으로 아이를 대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감정심리를 통해 배운다.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을 알고, 인정하고, 받아 들일때 치유가 시작된다. 엄마의 감정수업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생각과 눈이 달라지기를 바래본다.

#육아서적#부모와아이중한사람은어른이어야한다#임영주교수#앤페이지#책#서평#감정수업#육아#자녀교육#육아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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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대로 하라 : 단 하나의 일의 원칙 1 단 하나의 일의 원칙 1
구스노키 켄 지음, 노경아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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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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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도 수만가지의 선택을 하며 살고 있다. 아침 알람소리에 지금 당장 일어날지. 아니면 5분뒤에 일어날지의 선택에서부터 하루가 시작된다. 그뒤에도 사소한것 부터 아주 중요한 일생일대의 선택까지 우리의 삶은 고민하고 선택해야 하는 일들의 연속이다. 가끔 내가 하는 선택이 옳은 선택인지 그렇지 않은 선택인지 깊은 고민에 빠질때가 많다. 결혼상대를 선택하는것. 결혼후 나의 커리어를 포기할지말지. 어떤 직업이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인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고민에 답답한 시간만 흘려 보내기도 한다.

#좋을대로하라#단하나의일의원칙 책의 저자는 "좋을 대로 하세요!"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인터넷 커뮤니티 뉴스픽스에서 직업상담을 한 내용들을 모아 놓았다. 다양한 직업에 대한 고민을 저자의 솔직하고, 때로는 직설적으로 상담 의뢰자를 핀잔을 주는듯한 이야기도 서슴치 않게 하고 있다.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저자의 깊은 통찰력에 매료되어 책을 단숨에 읽어 버렸다. 책의 제목처럼 '좋을 대로 하라' 저자의 철학적 전략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문장이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려 보면 답은 이미 내가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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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기분이 드는 것은 제 자신과 그 내용이 어딘가에서 깊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부동산 재테크를 하기전에는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않았다. 하지만 부동산 재테크를 시작하고, 돈에 대한 생각이 바뀌면서 나보다 먼저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을 질투하고 가끔은 그들의 단점을 과장되게 말하기도 했다. 불쾌한 기분이 연결되어 모든 것을 삐뚤게 보고 있었다. 지금은 잠시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을 덜하니 나보다 앞서나가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더이상 그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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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며 무심히 지나쳤던 일이라도, 일단 멈춰 서서 머릿속으로 되새겨 보고 차분히 논리화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한가지일에 몰두하면서 바쁘게 살다가 어느순간 멈춰서 나를 보면 허망함이 감돌때가 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잘하고 있는 것인지. 시간만 낭비하고 있는 것이 안니지. 지금이라도 다른 일을 찾아 돈되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오만가지 생각이 머리속을 헤집고 다녔다. 이럴때 잠시 멈춰 차분히 논리적으로 나의 생각을 정리하다보면 엉킨 실타래의 매듭을 풀수 있는 한올의 실을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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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대로 하라

결국 인간이란 똑같아서 최종적으로 행복해지면 그만입니다. 행복해지는 수단은 여러가지일 뿐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나 스스로가 행복해질수 있는 선택을 하라고 말해주고 있다. 맞는 말이다. 내가 행복해야 나의 가족도 나의 주위 사람들도 행복하다. 저자는 전쟁과 건강 말고는 내 마음이 좋은 대로 하라고 말한다. 전쟁과 건강은 나의 자력으로 어떻게 할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그외의 고민은 내 마음이 좋은대로. 내가 행복해지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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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려고 애쓰기 때문에 오히려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면의 목소리는 어느날 갑자기 들리는 법입니다.

결과적으로 행복해지면 됩니다. 편하게 생각하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좋을 대로 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직장과 창업의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하고 있다. 남편도 나름 괜찮은 고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는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려고 할때 수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난다. 저자의 말대로 내면의 목소리는 어느날 갑자기 들린다. 그렇게 수많은 고민을 하다가 어느순간 창업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어 지금은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한것을 만족하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마음만 급하고, 좋은 이야기만 들으려고 애쓰다 보면 옳은 선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편하게 생각하고 내면의 귀를 기울이면서 때가 오기를 기다리면 마음이 좋을대로 하라고 분명 말을 걸어 줄 것이다.

#경제#직업상담#좋을대로하라!단하나의일의원칙#구스노키켄#노경아#미래지향#책#서평#상담#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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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 섬세하고 세심한 사람들을 위한 실전 안내서
다케다 유키 지음, 전경아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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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몸짓, 손짓, 표정하나에 일일이 반응하던 나. 사소한 소음에도 신경이 쓰이고.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한 이웃의 말에 어떤의미가 있는지 곱씹어 보면서 쉬지않고 생각하고 신경을 쓴다. 이런날은 별다르게 한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루가 피곤하게 느껴진다. 일부러 신경쓰지 않으려고 애써보기도 하고, 그냥 못본척 무시하기도 하지만 쉽사리 헤어나오지 못한다. "뭘 그렇게 신경써!" "신경쓰지마!""왜 그렇게 피곤하게 사니!" 사람들의 말에 신경쓰지 않고 살아볼려고 애쓰지만 애쓰는 시간은 피로감만 남기고 여전히 예민함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

#너무신경썼더니지친다 책에서는 '섬세함은 성격상 극복해야 할 과제가 아니라 타고난 기질의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키가 큰사람이 노력으로 작아질수 없듯이 섬세한 기질이 둔감해지고, 눈치없이 살아가기는 불가능하다.. 저자는 오리혀 섬세한 감성을 소중히 해야한다고 말해준다. 고치고 밀어내는 감성이 아닌 있는 그대로 느끼고 좋아해주는 감성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예민함이 장점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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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본심을 소중히 여긴다면 마음이 점점 편안해지고 몰라보게 활력이 넘치게 된다.

HSP(매우민감한사람)전문 카운슬러인 저자는 600명이 넘는 섬세한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실제로 달라지는 모습을 보고 내린 결론은. 자신의 본심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마음 편히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한다. '이렇게 하고 싶다'라는 자신의 본심을 알아채리고.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상대의 기분에 따라 나의 하루가 피곤해지는 일이 점점 줄어 들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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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자신을 탓하지 말고'지친 지금 상태'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지쳤다는 건 스스로에게 짐을 지우고 열심히 살았다는 뜻입니다.

지친 나를 쉬게 해줄 수 있는 쉼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 섬세한 사람들은 오감에 민감하다.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의 감각에 의해 피로감이 쌓인다. 나는 청각과 시각에 예민한 편이다. 남의 표정과 행동에 쉽사리 반응하고, 아주 작은 소음에도 신경이 쓰여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이런 날은 라디오 듣기도 하고, 마당의 푸른잔디를 멍하니 쳐다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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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목소리나 주변 사람들의 생각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좋고 싫은 감각이 분명해지는 것입니다.

모든 질문을 외부가 아닌 내부. 나의 마음에게 묻는 연습이 필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나의 마음이 가는대로 내버려 둔다. 세상의 소음이 신경쓰이면 잠시 그 자리를 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좋은 것만 보고 살아도 시간이 부족하다.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들에서 잠시 도망쳐 내가 좋아하는 것. 좋은 사람들과 지내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다. 소소하게 작은 것부터 이뤄나가다보면 너무 신경써서 지쳤던 하루가 조금은 나를 행복하게 하는 여유의 시간이 주어질 것이다.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이 단점이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고, 문제를 좀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장점이 될수 있다는 것. 나의 세심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나를 소중히 생각한다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민함#섬세한사람들#너무신경썼더니지친다#다케다유키#전경아#미래지향#책#서평#베스트셀러#마음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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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협상법 - 인생의 승부처에서 삶을 승리로 이끄는 협상비법
신용준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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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물건이라도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지불한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시장에 장을 보러갔을때 과일 한바구니에 5,000원이라는 판매가격이 붙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격보다 많게는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는 사람을 볼수 있었다. 나는 당연히 판매가격5,000원을 주고 구매했는데. 그사람은 나와 같은 과일을 4,000원에 구입했다. 과일 판매자는 이미 과일한바구의 할인율 제한을 설정하고 있었고, 원가 그대로 구매를 하는 사람은 그대로 판매를 했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자 협상을 시도하는 구매자들에게는 할인 제한선을 두고 판매를 하고 있었다. 같은 물건을 판매자와 협상하면서 저렴하게 구매하는 사람들 시장에서 흔히 볼수 있는 광경이다. 시장뿐 아니라 정가판매를 하고 있는 백화점에서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를 하는 사람들을 볼수도 있다. 이렇게 가격협상은 우리 일상속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같은 물건을 좀더 저렴하게 살수 있는 가격협상은 가정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는 현명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고수의협상법은 규모가 큰 기업과의협상방법부터 소소하게는 아이들과의 협상방법까지 다양한 상황의 협상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고 주고있다. 신뢰쌓기, 작은 것부터 양보를 얻어내고 서서히 더 많은 것을 요구하며 자신의 목표를 달성해가는 살라미전술, 상대가 쉽게 거절하지 못하게 만드는 더블바인드 스킬등 협상에 있어서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 올수 있는 방법들을 상세히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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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과 이익을 분리해서 생각하고 가능하면 이익에 집중하여 좋은 협상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자.

협상의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이익이다. 서로의 입장만 생각하다보면 협상을 해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무엇인지 잊어 버리게 되고 협상의 궁극적인 목표가 변질될 우려가 있다. 가능하면 이익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협상의 결과를 가져 올수 있다. 협상에서 이기고자 상대방의 제품을 비하하거나, 상대방의 행동을 지적하는 것보다 나의 제품의 장점을 더 독보이게 하는 전략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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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노력이 운을 좋게 한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용행을 바라지 말고 충분한 계획과 준비로 압박감을 이겨내고 기운의 흐름을 장악하라!

협상자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충분한 계획과 준비를 해야 한다. 협상 대상의 정보는 물론 상대방 환경과 상황까지 알고 있다면 협상에 있어서 좀더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 집을 매매할때도 급매물건이 시장에 나온이유를 알고 있다면 좀더 가격협상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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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현안에 대한 정보가 많을 때는 먼저 제안하는 것이 유리하고, 협상 현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때는 상대방이 먼저 제안하게 하는 것이 유리하다.

협상을 할때 먼저 제안하는 것이 유리 할때와 그렇치 않을때가 있다. 상대의 정보력에 따라 제안하는 방법을 달리 해야 한다. 상대방의 정보를 내가 많이 알고 있다면 먼저 제안을 함으로써 협상에 유리할 수 있다. #고수의협상법 책은 일상생활에서 비즈니스까지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겪게되는 수많은 협상 상황에서 유리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예시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어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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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을 할 때 Door In The Face기법을 자주사용한다. 상대방에게 미안한 감정을 느끼게 한 뒤 실제 내가 원하는 작은 승낙을 받는 것이다.

먼저 큰 제안이나 부탁을 한뒤 여러 이유로 거절을 하게 되면 그뒤 작은 제안을 함으로써 큰 제안에 대한 거절에 대한 미안함으로 작은 제안을 승낙하게 하는 협상의 기술중 하나인 Door In The Face 기법은 많은 협상상황에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신용카드 영업사원의 부탁으로 사용하지 않을 카드를 만들었던 지난날 상황이 생각난다. 2~3개 카드를 만들것을 제안했지만 카드사용액이 작은 나는 거절했고, 카드영업사원은 그러면 하나만이라도 만들어 줄것을 제안했다. 나는 계속되는 영업사원말에 미안함도 들었고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카드를 만들어 주었다.

협상기술은 아주 소소한 일상에서 부터 기업의 비즈니스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고수의협상법#신용준#리텍콘텐츠#책#서평#경제서적#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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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랜선 육아 - 교육 전문가 엄마 9인이 쓴 나홀로 육아 탈출기
온마을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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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처음 하던 나에게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는것 투성이였다. 육아 서적을 찾아 책에서 말해주는 대로 아이에게 해보기도 하고, 육아선배인 지인들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그렇게 얻은 정보들이 우리아이들에게 맞춤 정보가 될되도 있지만 대부분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매번 묻기도. 매번 바쁜 육아시간을 쪼개가며 책을 읽기도 버거워 질때 육아카페를 만나게 되었고, 그곳에서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아이에 대한 고민을 글로 남겨 놓으면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아이엄마들이 댓글로 위로해주고, 직접 해보고 느낀 경험담을 알려주기도 했다. 하지만 좋은 댓글만 있는 것은 아니였다. 답답한 마음을 털어 놓고 싶어 적었던 글에는 나의 생활방식과 아이을 키우는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질책을 하는 댓글도 있었고, 광고성 댓글로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글을 남기는 것도 보았다.

코로나19로 아이친구 엄마들과의 만남도 소홀해 졌고, 이사를 하면서 소통의 기회는 더 사라졌다. 연락없이 살다가 고민을 이야기 하기위해 연락을 하기에도 그렇고, 워킹맘인 단짝친구들에게 연락을 하기도 애매한 언택트 시대에 나홀로 외롭고 힘든 육아지옥을 살아내고 있었다. #방구석랜선육아 책은 나와 같은 아이엄마들이 모여 만든 랜선육아 모임을 하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었던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이다. 오프라인 만남도 힘들지만 온라인으로 만나 이렇게 끈끈한 관계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했고, 한편으로 이 모임이 부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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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밖에 나가면 아이가 조금만 거슬려도 맘충이라 손가락질하는 유난히 아이와 엄마에게 박한 세상의 시선에 아이만 더 다잡게 된다.

육아를 하는 엄마들의 모임에서 나오는 이야기로 쓰여진 책이라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았다. 나 역시 아이들과 외출을 할 때면 혹시나 맘충으로 나를 볼까봐 아이들의 행동에 더 엄격하게 했었다.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의 시선에 자유롭지 못하다. 혹시나 아이들의 행동이 타인에게 피해를 줄수 있는 행동이 아닌지 항상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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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도 삶도 보잘것없다는 우울감에서 벗어나 삶이 원래 그런 것이고, 그래서 이대로도 괜찮다는 사실을 체감했기 때문이다.

집에서 하루종일 아이와 단둘이 있다보면 한두번은 우울한 감정에 눈물을 흘려 본적이 있을 것이다. 리즈시절에 잘나가던 나의 모습과 몇일 씻지도 못하고 아이가 토해낸 분유가 그대로 묻어 있는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면 한없이 작아지는 나를 발견하고 우울해 진다. 누군가에 이야기라도 하고 싶지만 대화의 상대는 아이 말고는 없는 것이 현실이였다. 이런 우울하고 외로운 육아에 온마을이라는 랜선육아모임은 엄마들의 자존감도. 아이들의 육아스킬도 높여주고 있었다. 책을 읽는 내내 나도 이런 모임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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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행동의 99.9퍼센트는 정상적이며, 하나하나의 행동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라는 조언이 담겨 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지금 우리아이의 발달과정이 정상인지. 느린건지. 내가 하고 있는 육아방법이 옳은 건지. 혹시 아이를 망치는 행동이 아닌지. 수십가지의 의문점을 가지게 된다. 이럴때 또래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질문을 해보면 가지각색의 답변이 나온다.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듯 이야기하는 엄마, 육아방식이 틀렸다고 이야기하는 엄마, 너무 신경쓰지 말라는 엄마들의 말에 걱정이 배가 되는 경험을 여러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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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기와 엄마 돌보기가 적절한 균형을 잃지 않아야 한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엄마의 마음이 우선이다. 나도 그랫듯 육아를 하면서 육체적으로 힘든것 보다 나자신이 없어졌다고 생각이 드는 정신적 힘듦이 더 컸었다. 육아모임은 아이들의 성장과 엄마의 성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동의 한다. 관심사가 같은 엄마들의 모임은 쉽게 깨지지 않는다. 나역시 온마을 육아 모임과 같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떠나지 않았다. 책 에서 말해주는 온마을 엄마들의 육아이야기는 서로를 배려하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그들만의 마음씀씀이가 지금의 온마을 랜선육아모임을 이어가는 에너지가 아닐까 생각했다.

#육아서적#방구석랜선육아#책#온마을#서평#미디어숲#육아#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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