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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어른
BOTA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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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이별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지는 나이 

서른은 결코 편안한 나이가 아니었다

<나의 서평>

10대때는 빨리 20대 대학생이 되고 싶었고, 20대때는 빨리 30대가 되고싶었다

십대는 마음대로 할 수있는 자유가 필요했었고,

이십때는 안정적인 직장과 좋은 짝을 만나서 행복해지고 싶은 삼십대를 기대 했었다



29살 지금 이맘때 해돋이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바닷가로 산으로 갈때 나는 집에서 연말시상식을 보면서 나의 30대를 기대하고 있었다

분명 20대보다는 30대가 되면 정신적으로나 재정적으로 많이 나아지고 성장해 있을 나를 상상하면 가슴이 설렜던 기억이 난다



12월31일 11시59분인 나와 1월1일 00:00 

불과 1분의 차이로 나의 생각과 몸가짐은 벌써 내가 원하는 30대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다이어리의 나의 계획들을 빼곡히 적고, 나와의 굳은 약속을 다짐하고 잠이 들었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난 서른살 아침은 29살의 나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재야의 종소리를 들으면서 다짐했던 나의 굳은 마음은 온데간데 없고, 내일 당장 회사출근길이 걱정이 되었고, 이번달 카드값,결혼자금등등 

20대와 30대는 그냥 숫자에 불과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알게된 30대는 삶의 무게는 커져가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책임감으로 가득했다

'헛어른'이란 책 제목과 같이 서른은 어른이라고 하기에는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든다



작가는 서른이라는 나이에 고민하고 방황하고 있는 평범한 서른의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귀여운 만화 캐릭터로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는 책속 이야기로 금방 빠져들게 되었다

내가 서른의 방황속에 무심코 종이에 낙서하듯 적었던 이야기들이 헛어른 책속에서 보였을때는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

나만 이런 고민을 하면서 지내왔던게 아니라는 생각에 더 위로가 되었던것 같다



이십대에서 서른살이 되면서, 서른살에서 사십대로 되면서 불안해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마음의 위로가 되어 주고 있다

나 혼자만 느끼고 있는 방황이 아니고 누구나 한번쯤 격게되는 일상같은 이야기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책 속에서>

어렸을 때만 해도 서른쯤이 되었을 때 

난 충분히 멋지게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왜 서른이 가까워질수록

미래,연애,사람과의 관계...

이 모든 것들이 불안해지는 걸까

김광석의 노랫말처럼

어쩌면 이별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지는 나이

서른은 결코 편안한 나이가 아니었다

어른이라고 하기엔 아직 부족한 것 같고

마냥 젊다고 하기엔 어느덧 적지 않은 나이

그래서 때론 당황스럽기도 하고 서툴기도 한 우리들

'헛어른'은 그런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어렸을 때만 해도

서른쯤이 되었을 때

난 충분히 멋지게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나를 예쁘게 보지 않는데

누가 나를 사랑 할수 있을까?



누군가 나에게 무심코 던진말이

깊은 상처를 남기는 경우가 있다

......

그동안 난 남의 말에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정작 내말에는 너무 너그러웠던건 아닐까?



# 그림에세이  # 헛어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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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곳에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보인다 - 삶의 한가운데서 마주한 중년의 성장통과 깨달음
임채성 지음 / 홍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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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년의 위기는 깨달음과 성찰의 순간

멈춰라!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라!

 

 

 

 

나이가 들수록 혼자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고 생각하는 시간들이 많아 지는것 같다.

청소년기에는 친구들이 항상 옆에 있어주었고, 20대 역시 친구와 부모님의 사랑속에서 지내 왔다.

내년이면 40을 바라보는 지금 중년의 길에 접어드는 나는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음에도 혼자인 느낌을 받고 한다.

생각없이 현재의 상황만 생각하면 보냈던 10대와 20대때와는 조금 다른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30대때는 결혼과 동시에 출산과 육아로 바쁜 하루하루 보내면서 나의 30대는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그리고 다시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이 시점이 또 다른 감정들로 나를 기다리고 있다

10대때는 20대가 기대되고 20대는 30대가 기대 되었는데...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나의 감정은 그때와는 다른 감정이다.

" 가장 낮은 곳에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보인다" 란 책속에서 해답을 찾고자 읽어 보았다.

년의 성장통은 위기가 아닌 성찰과 깨달음의 순간이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것을 비로소 보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신을 솔직히 돌아봐야 한다.

내면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마주함으로써 자신을 재발견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작가는 중년의 성장통이 위가가 아닌 성찰과 깨달음의 순간이라고 말한다.

지금 내가 중년의 삶에 발을 내딛는 시점의 생각과 불안감이 중년의 성장통인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10대의 사춘기와 같은 중년에도 성장통을 겪으면서 조금더 성숙하고 삶의 깨달음을 알아가는 시간이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나에게 찾아오는 시간이 인것 같다.

젊었을때는 모르는 나이가 들면서 알아가는 것들이 있고, 실패에서 배우는 성공의 가르침이 있듯이 가장 낮은 곳에서 인생을 배우는 자세가 필요한 시간이 중년의 시간이 아닐까 생각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꼭 남편에게 선물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보이는 남편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다.

아마 남편이 아무런 위로와 격려의 말없이 참고 견디며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만하면서 외로이 시간을 보낸다면 훗날 시간이 지난뒤 남편의 몸과 마음은 많이 다쳐 힘든 중년의 시간들을 보내게 될지도 모른다.

요즘은 중년여자들의 갱년기보다 남자들의 갱년기가 더 심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여러 호르몬의변화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나 자신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과 외로움이 복합적으로 나타나서 생기는 증상이다.

삶의 활력소가 사라진것이다.

우리는 어릴때 정말 되고 싶었던 꿈을 이루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극소수 이다.

생활고에 부딪치고, 환경에 부딪치면서 그 꿈은 잊고 지낸다.

그러면서 문득 생각나는 시기가 중년의 시간에 접어들면서" 나의 꿈이 뭐였지?""나는 지금 누굴위해 살아가고 있는거지?"라는 의문들이 들기 시작하면서 나를 돌아보게 된다.

 

 

 

 

 

 

p120.

KFC창업자 커넬 할랜드 샌더스의 이야기다.

그는 살면서 수많은 우역곡절을 겼었지만 초심을 절대 잊지 않았다.

그만큼 간절하고 절실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삶을 증거 삼아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이들에게 이렇게 얘기한다.

"실패와 좌절의 경험도 살면서 겪는 공부 중 하나입니다. 현실이 슬픈 그림으로 다가올때면, 그 현실을 보지 말고 멋진 미래를 꿈꾸세요

그리고 그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앞만 보면서 달려가야 합니다. 인생 최대의 어려움 뒤에는 언제나 인생 최대의 성공이 숨어 있으니까요"

지금 다시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다.

뭔가를 절실하게 깨닫고 다시 시작하는 그때가 가장 빠를 때다.


무기력한 중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주는 말인것 같다.

지금 이라도 내가 하고 싶었던 나의 꿈을 위해서 시작해도 절대 늦은 시간이 아니다.

지금 이순간이 가장 빠를때다.

나역시 매번 지금 나이에 무슨...

내 상황에 무슨...

시간이 없어. 그건 못해, 불가능해, 안될껄...

이런 부정적인 말들로 안전한 현실속에서만 살아갈려고 했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공부를 시작하면서 나의 인생은 책을 읽기 전과 후로 완전히 달라졌다.

지금 다시 시작해도 절대 늦이 않아 지금이 가장 빠를 때야.

p.139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하지 못하는 이유

삶의 아픔은 치유의 대상이지 극복의 대상이 아닙니다.

부정하면 할수록 잊으려면 잊을수록 더 생각나고 더 올라옵니다

부정하거나 저항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허락하세요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아픈 마음에 대한 저항입니다.

-혜민스님

p167

누구도 걱정없이 살수는 없다.

문제 없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걱정은 우리를 힘들게만 할 뿐 어디에도 데려다 주지 못한다.

따라서 걱정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한걸음 떨어져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걱정을 앞에 두고 우리가 어떻게 마음 먹느냐에 따라 인생의 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우리가 정말 걱정해야 할 일은 "어떻게 살 것인가"이다.

일 년 전의 나와 일 년 후의 나는 달라야 한다

p.205

중요한건 말이 아닌 행동이다.

먼저 마음을 움직이고, 생각을 채운 후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만 원하는 나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다.

뭔가를 결심했다면 과감하게 밀어 붙여야 한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생각은 머릿속의 그림일 뿐이다.


'나이들수록 몸에서 힘을 빼야한다.'

'잘익은 벼일수록 고개를 숙인다'

"가장 낮은 곳에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보인다"책속에서 중년의 자세로 몸을 낮추고, 몸에 힘을 빼고, 남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면서 자세를 낮추어라고 말해주고 있다.

이런 모습이 겸손의 미덕이 아닐 까 생각해 본다.

내가 나이가 많다고, 많이 알고 있고, 돈이 많고, 지식이 풍부하다고, 권력이 있다고 우쭐댄다면 외로운 중년의 생활을 보내게 될수 도있다.

아이들 동화를 보아도 욕심부리고 심술많은 혹부리영감이나, 스쿠르지이야기속 주인공의 최후는 외롭고, 불쌍한 노년을 보냈다.

멋지고 행복한 중년을 위해서 "가장 낮은 곳에 있을 때 비로소 내가보인다"책을 꼭 읽어 보았으면 한다.

나보다 미리 중년의 삶을 살고 난뒤 느낀 이야기와 여러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일화를 바탕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하고 준비를 해야하는지 잘 이야기 해주고 있다.

#자기계발 #가장낮은곳에있을때비로소내가보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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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사회는 몸이 아픈 사람들도 많지만 마음이 아파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tv나 인터넷뉴스만 봐도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안타가운 소식들을 듣고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을 치료해주는 심리학이나 철학 인문학이 점점더 필요한 시대가 오고 있는것 같다.

사람들은 저마다 아픈 기억들, 걱정거리들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이 부정적 생각들을 어떻게 잘 이겨내고 해결하느냐에 따라서 마음의 병이 생길수도, 아닐수도 있는것 같다.

나도 힘든일이 생기면 문제 해결을 위해 하루종일 생각하면서 그 문제가 해결 될때까지는 나의 마음은 온통 혼란속에서 보내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잘될거라고 몇번의 주문을 해도 또다시 문제는 다시 생각이나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 문제는 나의 마음속에서 완전 해결하지도 못할 정도의 커다란 문제가 되어 있다.

이렇게 현실적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나의 마음속에는 그문제는 계속 자라나고 있다가, 문제가 해결되면 그때서야 비로소 마음을 안정을 찾는다.





내가 걱정을 한다고 일어난 일들이 다시 사라지는것도 아닌데...

나는 온갖 걱정에 걱정의 꼬리를 물고 부정적인 생각들을 가득채우고 있다.

매번 문제가 생기거나 걱정거리가 생길때마다 이렇게 하다가는 나도 마음의병을 얻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요즘 인문학이나, 심리학, 내면의세계를 이야기해주는 책들을 많이 읽게 된다.

몇달전 소형아파트를 투자해놓고 놓쳤던 체크하지 못했던 부분들에서 오는 상실감과, 완벽하게 체크하지 못하고 일을 처리하는 내모습에 실망이 커서 마음의 상처와 나에 대한 실망감으로 가득했다

평소에 책으로 많은 지식과 조언을 얻고 있을때라서 이번에도 책에서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재테크책이나 경제책을 많이 있던 내가 이제는 90%가 심리학책같은 내면의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책들 위주로 읽게 되었다.

이번에 나에게 온 책은 "심리학이 나를 안아주었다"라는 책이다.

외롭게 문제를 해결할려고 아둥바둥하는 나에게 책 제목에서 부터 나를 꼭 안아주는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대로 심리학

긍정심리는 오히려 삶에는 필연적으로 어두운면과 밝은 면이 있음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태도와 연결된다.





나는 부정적인 생각과 문제들은 무조건 빨리 해결해버리고 나의 머리속에서 사라져 주기만을 바랬던것 같다.

부정적인 면도 나의 일부분임을 받아들이고 삶에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갈수 있어야 된다는 생가을 하게 되는 문장인것 같다.

그대로 심리학...




p52.

지금 돌아보면 그때 나는 누군가 나를 지켜보아 주었으면, 단단하게 나를 꼭 안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너는 지금 이대로 괜찮다고, 모든 게 다 잘될 거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고 간전히 바랐던 것 같다.

그땐 몰랐다.

왜 그렇게 허전하고 쓸쓸했는지

감정의 실체를 알 수 없으니 무작정 그 감정에 히둘릴 수 밖에 없었다.







p.56

달리다가 넘어졌을 때 다리의 근육을 이용해 일어나듯이, 마음의 근육을 이용해 일어서야 한다.

이 근육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의지와 인내 같은 요소가 필요한 것이다



p95.

부정적 정서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슬픔, 분노, 두려움, 억울함 등의 불쾌 정서에도 나름의 기능이 있다.

어떤 정서든 우리가 경험하고 그것의 정체를 알아차리는 한 도움이 된다.

마치 도로위의 신호등과 같은 것이다.

멈추라고 하는 신호등을 무시해 버린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부적 정서라는 신호등에 불이 들어오면 "잠깐!"하고 하던일을 멈추는 게 먼저다

상황이나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



p.111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미워하는 마음으로 힘들때, 그리고 그 해결을 상대방과 함께하기 불가능 할때, 우리는 혼자서라도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자, 당신은 상대방을 미워하면서 계속 고집스럽게 그 페이지에 머물러 있을 것인가, 아니면 이제는 그만 그를 용서하고 삶의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것인가?

나를 위한 새로운 페이지를 넘기기로 선택하였다면 다음과 같이 해볼 것을 권한다.



p.117

시간이 금이라면, 정적 정서는 마이너스 통장의 잔액이다

수입과 지출에 대해 신경 쓰지 않고 지내다 보면 어느새 잔고가 남지 않고 만다

정서 역시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는 잔액이 마이너스인채로 하루가 끝나지 않도록 자신의 정서상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p.259

그 어떤 시련 속에서도 내 삶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라는 믿음과, 이루고 싶은 자신만의 삶의 목적과 방향을 향해 한발잘씩 나아가겠다는 태도를 잃어서는 안된다.

때로는 제자리를 멤돌며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같고, 멀리 돌아가는 것 같을지라도 우리가 다다르고자 하는 삶의 방향을 잃지 않겠다는 태도 만큼은 포기해서는 안 된다.

삶의 의미는 성공한 사람에게 있는게 아니다

오리혀 시련과 역경을 경험할수록 의미가 충만한 삶일 수 있다.

비극적 상황에서, 고통과 시련중에 낙관적 삶의 태도를 견지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와 가치가 충만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시련과 고통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위해 넘어져도 일어서고, 다시 도전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축구선수 박지성을 보아도 축구선수로서는 체격적인 면이나 평발이라는 축구선수로서 약점이 될수 있는 신체적약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박지성선수는 발이 유난히 아파도 축구선수라면 당연히 누구나 아프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런 불리한 신체적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가 되고 세계적인 선수가 될수 있었던건 그의 발가락을 보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아픔을 견뎌서 그자리에 설수 있는지 알수 있다.

박지성 선수뿐만아니라 김연아선수, 체조선수 양학선선수등...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준 많은 사람들이 있다.

모두들 꿈을 향해 낙관적인 태도로 앞으로 나아 갔기게 얻을수 있는 성공이 아니였을까 생각한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무한계라고 한다.

우리가 한계를 정해 이거는 못해, 나는 안돼라고 말하면서 나의 능력을 과소 평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은 나를 먼저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타인의 눈에 내가 어떻게 비칠지 생각에 나를 과소평가하고, 나를 질책하는 행동으로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는 안된다.

'심리학이 나를 안아 주었다'책속에서 작가의 상담사례들을 서술해 놓았다.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들의 공통적인 부분이 나를 사랑하지 않고, 타인의 눈을 의식하는 태도를 볼 수 있었다.

나역시도 나보다는 타인의 눈을 먼저 의식하고 행동하다보니 나의 걱정과 문제들이 더 커지고 나를 괴롭혔던것 같다.



책 속에는 나의 심리상태를 체크해볼수 있는 설문지들이 있다.

우울증 체크, 자존감체크, 불안증상측정, 정서적안녕체크, 나확행을 위한준비리스트작성, 희망점검, 심리적안녕, 대표성격강점알아보기, 일의 의미점검, 일과 삶이 균형점검등 많은 설문지들이 있다.

나도 하나하나 체크해보고 점수를 계산해서 결과를 읽어 보았다.

조금 낮은 점수로 보완해야 될 부분들도 있고, 지금이대로 괜찮은 항목들도 있었다.



이론과 실전이 함께 서술되어 있는 이책은 마음을 다친사람들 마음의 근육을 튼튼히 키울 사람들이 꼭 읽어 보면 좋은 책이다

인문학과 심리학의 내면의 마음이 치료가 점점 필요해지는 사회에서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한다.



#심리#심리학이나를안아주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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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019-12-30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어요~

하민맘 2019-12-30 09:5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당신도 부동산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다."

 

 



오늘 읽은 책은 "실전소액 부동산투자법 부의 비밀"이란 책이다.

요즘은 나이 불문 재테크에 관심이 점점 많아 지고 있다.

나역시 전업주부이지만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매일 공부를 하고 있다.

나이가 적든, 많든, 직업이 있든, 없든, 성별불문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을거라고 생각한다.



직장인들은 언제 그만둘지도 모르는 불안감의 회사생활에서 제2의 수입원을 가지고 싶어하고, 주부들은 남편의 월급으로는 생활이 힘들다는 생각에 아이 학원비 정도라도 충당할수 있을만한 일정한 금액이 매달 들어올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 싶어한다.

상황과 환경이 다를뿐 재테크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좀더 여유로운 삶을 위해서 무엇인가 준비를 해야된다고 생각이 들기에 공부도 하고 책도 읽으면서 준비를 하고 있다.



나 역시 미래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 재테크 공부를 시작했다.

많은 재테크 관련 서적들을 읽었고,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부동산 경제 관련 강의도 들으면서 미래의 나의 경제적자유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다.



나는 여려가지 재테크 중에서 부동산재테크에 관한 공부를 하고 있다.

재테크도 주식, 채권, 달러, 자기계발등.. 여러가지 종류가 많다.

나는 그중에 예전 부터 관심도 많았고, 하고 싶었던 부동산재테크를 생각했다.



여러종류의 부동산투자 관련 책들을 읽었고, 나의 상황에 맞는 투자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들도 있었지만 나의 성향과는 조금 다른 투자방법으로 부동산투자를 하는 방법들을 소개하는 책들도 있었다.

모든 책이 나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이야기 하지는 않지만 그 속에서도 배울점은 충분히 있었다.

투자마인드, 투자를 위해서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 저자의 신념과 실행력등 배울점들은 내가 읽은 모든 책속에 있었다.


이번에 읽은 "실전소액 부동산투자법 부의 비밀"이란 책속에서도 내가 미처 몰랐던 물건별 투자방법과 수익계산법, 경매신청부터 명도까지의 방법등이 상세히 서술되어 있었다.



이 책은 저자가 18년 동안 직접 현장에서 뛰어 다니면서 부동산투자를 한 경험을 토대로 서술되어 있어서 마치 부동산투자 강의를 듣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생생한 현장을 볼 수 있었다.

저자가 직접 현장에서 듣고, 보고 , 직접 찍은 사진들을 책속에 함께 서술되어 있어서 실전 부동산투자서로 손색이 없을정도의 책이였다.

나역시 몇번 네이버부동산으로 물건들을 검색하고 현장에 나가서 임장을 하고 했지만 초보가 직접 나간다고 하더라도 놓치는 부분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주변의 분위기정도만 볼수 있을 정도 이다.

하지만 이 책속에서는 임장을 나가서 확인할 내용들을 사진과 건물도면을 통해서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특히 주거 목적인 주택이나, 아파트, 빌라등은 채광과 층수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나고 앞으로 매매나 임대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초보자 쉽게 놓칠수 있는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책속에 서술되어 있다.



매번 책을 읽을때면 이런 생각이 들곤한다.

미리 이책을 읽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나 역시 몇달전에 저층 아파트를 임대목적으로 구매한적이 있다.

책속과 강의 내용들을 토대로 직접 현장경험을 위해서 투자를 했지만...

미처 체크하지 못한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실전소액 부동산투자법 부의 비밀' 이책을 미리 읽었다면 놓칠수 있던 부분들을 세세하게 체크해서 좀더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었을껄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저자 역시 18년동안 부동산투자를 하고 있지만 나처럼 초보 시절에는 여러가지 놓치는 부분들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서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런 시행착오를 토대로 나 처럼 초보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투자 지침서'가 될수 있는 이책을 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런 책들이 없다면 정말 맨땅에 헤딩하듯이 일단 부딪치고 봐야 하는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

뭐든지 부딪쳐봐야 이 물건이 좋은지 아닌지 알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런 부동산재테크책들이 있어서 실수 할수 있는 부분들을 줄이고 좀더 일찍 부동산 투자의길로 들어갈수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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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재테크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부동산일반매매, 분양, 경매, 공매와 같은 재테크로 값싸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고, 임대수익용부동산에 투자하여 일정금액의 임대소득을 얻어 생활자금을 만들 수 있다.

부동산은 투자 시 너무 비싸게 부동산을 사거나 부동산 상승기 끝 무렵에 맣은 돈을 들여 부동산상투를 잡거나 수리 등 하자 있는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공급이 많은 곳에 위치한 부동산을 매입하면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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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위와 같은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아파트/빌라/도시형생활주택/단독주택/오피스텔/상가/근린주택/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부동산의 투자실수를 줄이고, 수익을 좀더 높이는 방법에 관한 실전부동산투자시 참고서로서 역활을 담당하도록 기술되어 있다.

부동산재테크의 리스크를 파악하고 수익이 나는 부동산재테크에 대한 실천방법론을 이 책에 기술하여 부동산재테크를 하는 모든 이가 실패하지 않고 부동산투자로 성공할 수 있는 나침판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프롤로그 중에서




오랜만에 정말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부동산투자 재테크 책을 읽은 것 같다.

주거용부동산, 상업용 부동산, 경매까지... 저자가 직접 현장에서 체험한 내용을 토대로 서술되어 있어서 초보인 나도 쉽게 이해가 되었던것 같다.

부동산재테크를 시작하면 수익률계산을 잘해야 한다.

대출에 관한 내용, 주거용과 상업용의 취득세율에 관한 내용등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었던 점도 좋았다.

나는 오피스텔도 주거용이라고 생각해서 취득세를 일반 주택 세율로 알고 있었는데...이 책을 읽고 오피스텔과 주택의 취득세율이 다르다는것도 체크 할수 있었다.

어떤 일이든 꼼꼼히 체크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대학가라고 꼭 임대수요가 많아서 임대가 잘될거라는 단순한 생각은 피하는게 좋다.

대학가라면 모두들 임대수요가 많다고 생각해 너도나도 다가구주택인 원룸건물을 많이 지어 놓는다.

그러다가 대학에서 기숙사를 짓는다면 임대수요는 현저히 떨어진다.

나무만 보고 투자를 했다가는 임대가 되지 않아서 공실이 오랜시간 지속될지도 모른다.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고 투자를 결정해야 된다



"실전소액 부동산투자법 부의비밀" 책속의 내용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정독했다.

예를 들어 계산하는 수익률 방법

물건별로 체크해야 하는 상황들, 이런 건물은 조심하자라는 내용,

피해야할 건물들, 투자를 선택해야 하는 물건들 등등..

알짜 내용들로 구성된 이 책은 부동산투자를 입문하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정말 좋은 책인것 같다.

부동산재테크를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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