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낮은 곳에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보인다 - 삶의 한가운데서 마주한 중년의 성장통과 깨달음
임채성 지음 / 홍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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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년의 위기는 깨달음과 성찰의 순간

멈춰라!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라!

 

 

 

 

나이가 들수록 혼자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고 생각하는 시간들이 많아 지는것 같다.

청소년기에는 친구들이 항상 옆에 있어주었고, 20대 역시 친구와 부모님의 사랑속에서 지내 왔다.

내년이면 40을 바라보는 지금 중년의 길에 접어드는 나는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음에도 혼자인 느낌을 받고 한다.

생각없이 현재의 상황만 생각하면 보냈던 10대와 20대때와는 조금 다른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30대때는 결혼과 동시에 출산과 육아로 바쁜 하루하루 보내면서 나의 30대는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그리고 다시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이 시점이 또 다른 감정들로 나를 기다리고 있다

10대때는 20대가 기대되고 20대는 30대가 기대 되었는데...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나의 감정은 그때와는 다른 감정이다.

" 가장 낮은 곳에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보인다" 란 책속에서 해답을 찾고자 읽어 보았다.

년의 성장통은 위기가 아닌 성찰과 깨달음의 순간이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것을 비로소 보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신을 솔직히 돌아봐야 한다.

내면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마주함으로써 자신을 재발견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작가는 중년의 성장통이 위가가 아닌 성찰과 깨달음의 순간이라고 말한다.

지금 내가 중년의 삶에 발을 내딛는 시점의 생각과 불안감이 중년의 성장통인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10대의 사춘기와 같은 중년에도 성장통을 겪으면서 조금더 성숙하고 삶의 깨달음을 알아가는 시간이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나에게 찾아오는 시간이 인것 같다.

젊었을때는 모르는 나이가 들면서 알아가는 것들이 있고, 실패에서 배우는 성공의 가르침이 있듯이 가장 낮은 곳에서 인생을 배우는 자세가 필요한 시간이 중년의 시간이 아닐까 생각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꼭 남편에게 선물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보이는 남편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았다.

아마 남편이 아무런 위로와 격려의 말없이 참고 견디며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만하면서 외로이 시간을 보낸다면 훗날 시간이 지난뒤 남편의 몸과 마음은 많이 다쳐 힘든 중년의 시간들을 보내게 될지도 모른다.

요즘은 중년여자들의 갱년기보다 남자들의 갱년기가 더 심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여러 호르몬의변화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나 자신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과 외로움이 복합적으로 나타나서 생기는 증상이다.

삶의 활력소가 사라진것이다.

우리는 어릴때 정말 되고 싶었던 꿈을 이루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극소수 이다.

생활고에 부딪치고, 환경에 부딪치면서 그 꿈은 잊고 지낸다.

그러면서 문득 생각나는 시기가 중년의 시간에 접어들면서" 나의 꿈이 뭐였지?""나는 지금 누굴위해 살아가고 있는거지?"라는 의문들이 들기 시작하면서 나를 돌아보게 된다.

 

 

 

 

 

 

p120.

KFC창업자 커넬 할랜드 샌더스의 이야기다.

그는 살면서 수많은 우역곡절을 겼었지만 초심을 절대 잊지 않았다.

그만큼 간절하고 절실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삶을 증거 삼아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이들에게 이렇게 얘기한다.

"실패와 좌절의 경험도 살면서 겪는 공부 중 하나입니다. 현실이 슬픈 그림으로 다가올때면, 그 현실을 보지 말고 멋진 미래를 꿈꾸세요

그리고 그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앞만 보면서 달려가야 합니다. 인생 최대의 어려움 뒤에는 언제나 인생 최대의 성공이 숨어 있으니까요"

지금 다시 시작해도 절대 늦지 않다.

뭔가를 절실하게 깨닫고 다시 시작하는 그때가 가장 빠를 때다.


무기력한 중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주는 말인것 같다.

지금 이라도 내가 하고 싶었던 나의 꿈을 위해서 시작해도 절대 늦은 시간이 아니다.

지금 이순간이 가장 빠를때다.

나역시 매번 지금 나이에 무슨...

내 상황에 무슨...

시간이 없어. 그건 못해, 불가능해, 안될껄...

이런 부정적인 말들로 안전한 현실속에서만 살아갈려고 했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공부를 시작하면서 나의 인생은 책을 읽기 전과 후로 완전히 달라졌다.

지금 다시 시작해도 절대 늦이 않아 지금이 가장 빠를 때야.

p.139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하지 못하는 이유

삶의 아픔은 치유의 대상이지 극복의 대상이 아닙니다.

부정하면 할수록 잊으려면 잊을수록 더 생각나고 더 올라옵니다

부정하거나 저항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허락하세요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아픈 마음에 대한 저항입니다.

-혜민스님

p167

누구도 걱정없이 살수는 없다.

문제 없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걱정은 우리를 힘들게만 할 뿐 어디에도 데려다 주지 못한다.

따라서 걱정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한걸음 떨어져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걱정을 앞에 두고 우리가 어떻게 마음 먹느냐에 따라 인생의 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우리가 정말 걱정해야 할 일은 "어떻게 살 것인가"이다.

일 년 전의 나와 일 년 후의 나는 달라야 한다

p.205

중요한건 말이 아닌 행동이다.

먼저 마음을 움직이고, 생각을 채운 후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만 원하는 나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다.

뭔가를 결심했다면 과감하게 밀어 붙여야 한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생각은 머릿속의 그림일 뿐이다.


'나이들수록 몸에서 힘을 빼야한다.'

'잘익은 벼일수록 고개를 숙인다'

"가장 낮은 곳에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보인다"책속에서 중년의 자세로 몸을 낮추고, 몸에 힘을 빼고, 남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면서 자세를 낮추어라고 말해주고 있다.

이런 모습이 겸손의 미덕이 아닐 까 생각해 본다.

내가 나이가 많다고, 많이 알고 있고, 돈이 많고, 지식이 풍부하다고, 권력이 있다고 우쭐댄다면 외로운 중년의 생활을 보내게 될수 도있다.

아이들 동화를 보아도 욕심부리고 심술많은 혹부리영감이나, 스쿠르지이야기속 주인공의 최후는 외롭고, 불쌍한 노년을 보냈다.

멋지고 행복한 중년을 위해서 "가장 낮은 곳에 있을 때 비로소 내가보인다"책을 꼭 읽어 보았으면 한다.

나보다 미리 중년의 삶을 살고 난뒤 느낀 이야기와 여러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일화를 바탕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하고 준비를 해야하는지 잘 이야기 해주고 있다.

#자기계발 #가장낮은곳에있을때비로소내가보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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