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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결자 고드래뿅 1
송도수 글, 차현진 그림, 이선희 콘텐츠 구성 및 감수 / 서울문화사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둘째가 지금 초등학교 2학년인데 이번에 바뀐 국어 교과서에 맞춤법에 대해 나오더라고요. 올바른 표현 법에 대해서 묻는 문제가 나오던데 이번에 단원평가 7단원에서 그걸 문제가 나와서 "미리미리 종결자 고드래뿅을 읽었더라면..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던 책이랍니다.
책을 읽어보니 이렇게 맞는 표현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장면들이 나오던데.. 그래서 더 그런 생각이 든거 같아요.
요즘은 정말 좋은 책이 많이 나오네요.
학습만화는 그렇지 않아도 아이들이 정말 잘 읽는 동화 중 하나죠.
그렇다 보니 자주 읽게되는거 같은데 이 책을 통해 이제 국어공부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책이였어요.
국어공부가 공부의 바탕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필요한게 무엇인지 찾아보았는데 이런 책을 통해 정말 세세하게 알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아이도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
그럼 됐지요..ㅎㅎ
책 중간 중간에 국어 나침반을 통해
단어의 정확한 뜻을 이해하며 구분하기가 있어서
문제도 풀어보고
정답을 보고 찾아보기도 했어요.
바로 정답이 나와있지 않아서 충분히 고민하고 생각해서 풀었던거 같아서 좋았어요.
또 관련교과가 나와서 앞으로 배울것,,혹은 배웠던것도 두루두루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국어 문법은 아이들이 중학교 가면 어려워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헷갈리는게 많더라고요. 아마 저도 그냥 썼던 단어들이 많았을꺼 같아요. 그래서 저도 배우고 써먹어야겠다 싶었어요.
아이한테는 이 책 읽고 배운걸 이용해서 일기쓰기를 해보라고 해보기로 했답니다.
이 책을 통해 올바른 국어 사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가랑비에 옷 젖드시 아이가 이 책 읽으면서 올바르게 국어 사용법을 사용하기를 바래봅니다.
결국 국,영,수라고 엄마들이 이야기 많이 하던데..
국어의 기본, 빼대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