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리캣과 마법의 수학 나라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 나라 5 - 마법 수정을 되찾을 규칙은? ㅣ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 나라 5
배소미 지음, 손진주 그림, 이동흔 감수 / 참돌어린이 / 2014년 2월

수학동화로 읽기에 수학이 재미나게 만들어주는 책 시리즈가 바로 탤리캣과 마법의 수학나라가 아닌가 싶어요.

집에 이제 초등 중학년이 되는 아이가 있어요. 초등  3학년이 되는데 방학때 수학을 미리 엄마랑 하는데 어머나,,너무 어렵더라고요. 큰애때랑 다르진 않겠지만 개정되어서 너무 어렵고, 또한 나눗셈이 나와서 아이에게 어려운 개념일까 걱정도 되고,,

결국 방학 일주일 남았는데 아직 문제지 한권을 못 끝냈다는....그런 아픔이 있어요.

이번 책에서는 마법수정을 되찾을 규칙에 대해서 알아보는데요.

규칙은 어떻게 보면 쉽지만 어떻게 보면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서 이책을 읽으면서 어려워 하는 규칙에 대해서 아이가 좀 더 체계적으로 접해보도록 하는 생각을 가지고 읽어보라고 했답니다.

수학을 스토리 텔링 수학으로 만나고, 우리 아이의 눈높이에 맞쳐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책이라 반가웠던 책이였고,

비와 비율은 얼마전에 우리 큰애가 배운거라..더더욱 반가웠었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든 생각은 한권씩 한권씩 읽다보면

수학동화 안에서 수학의 개념을 잡을 수 있을꺼 같고,

그래서 재미로 읽었기에 개념을 이해할꺼 같아서 반가웠던 책이고,

우리 아이가 자꾸 읽으라고 해야겠다고 생각도 들었어요.

앞으로도 탤리켓과 마법의 수학나라의 책의 내용에 푹 빠져 수학 개념을 알아갈듯 합니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티탄의 저주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6 - 티탄의 저주 ㅣ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6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박용순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3월

요즘 우리 아이에게 좋은 책 친구가 되어 주고 있는 책인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티탄의 저주입니다. 벌써 6권을 읽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재미있나 싶어 보니..아이가 좋아하는 , 그리고 아이들이 한번,두번 이상은 접해보았을 뻔한 그리스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만든 책이기에 이미 바탕으로 알고 있는 내용과 더불어서 요즘 고학년이 되어 모험책에 푹 빠져 있기에 이 책을 좋아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었던거 같아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되어버린 책이에요.

아직까지 영어로 읽을 능력은 안되길래 한글책과 먼저 친해지는걸 반기는 중이랍니다..ㅎㅎ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은 영화로도 만들어 졌다고 하지요. 영화로도 개봉이 되었다고 하니..그 이야기가 흥미롭지 않을 수 없을듯 해요. 처음에 영화보고 같이 보러 가자고 했었는데 못 갔던 기억이 나네요..^^

저번권에서는 사라진 여신을 찾는 거였다면 이번편에서는 티탑의 저주편이랍니다.

사냥의 여신을 데려간 괴물의 정체를 알아냈는데요. 퍼시 잭슨과 친구들이 과연 이 괴물들을 물리칠 수 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모험이야기는 한번 읽으면 시리즈로 자꾸 보게되는거 같습니다. 이런 매력이 있네요.

세계 14개국에서 번역 출간된 베스트셀러라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살아을 앞으로도 받을 책이라는 확신이 드네요. 앞으로도 계속 나올 책이여서 뒷 이야기도 아이가 궁금하다고 벌써부터 그러거든요. 이런 책은 아이들이 더 빨리 기다리는것 같습니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 사라진 여신 ㅣ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박용순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3월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을 재미나게 읽어습니다. 워낙에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좋아할꺼라는걸 알고 있었기에 우리 아이의 반응도 궁금했던 책이기도 하거든요. 요즘 모험이라는 단어의 책을 참 좋아하더라고요. 흔이들 판타지 소설이라고 하는^^ 그런 책의 종류에 푹 빠져 있었거든요. 그래서 학교에서도 이런 책을 많이 빌려보던데..이제 졸업을 하니까 우리 아이가 못 볼텐데..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이 책을 보자마자 "우리 아이가 좋아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답니다.. 아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책이라고 생각이 드는 책이네요.

그리스 신화 세계 속에서 펼쳐지는 모습..

그리고 더 놀아운것은 반신반인의 아이들이라고 하니..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사라진 여신을 찾는 아이들은 어떻게 찾을까? 궁금도 해지고요.

영화로도 만들어져서 많이들 익숙한 이름이고

책을 검색하니 영어책으로 만들어 져서 우리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어 나중에 영어책으로도 탐독하는 시간도 있음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엄마의 욕심은 아닐테지요..ㅎㅎ

퍼시 잭슨의 꿈속에서 고통받는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어떻게 된일인지..그리고 사라진 여신을 무사히 데리고 올 수 있을지도 궁금했던 책이에요. 우리아이가 정말 즐겨 읽어서 자꾸 읽더라고요. 그런 모습이 보기 좋았던 책이랍니다.

이야기로 배우는 인성교과서

이야기로 배우는 인성교과서 : 그리스로마신화 ㅣ 이야기 속 인성 담기 시리즈 1
박동석 지음, 김화빈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4년 1월

이야기로 배우는 인성교과서 시리즈 중 한권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그리스로마 이야기로 만나니 아이가 이 책을 통해 배울것이 너무 많을듯 해요. 아이가 아는 내용을 바탕으로 읽기때문에 자기껏으로 만들 수 있는 게기도 되었겠지요.

0교시 부터 11교시까지..

교시의 모든 이야기 하나하나가 아이에게 어떤 이야기로 받아들여질까? 궁금했어요.

제가 어릴때는 이런 좋은 책들이 많지 않아서 많이 읽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 처럼,,요즘 아이들은 몇번의 서양의 고전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하는 동안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도 가졌으리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빨간색 쉬는시간의 이야기라던가,, 이야기로 읽기 때문에 전혀 지루하지 않는 장점과

내가 아는 신의 이야기는 또 다르게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매력도 있는거 같고

책 표지의 파란색과 노란색이 아주 잘 어울어져서 재미가 금방 읽게 되더라고요.

인성교과서란 책 제목처럼,, 요즘 아이들은 너무 바쁜 스케줄 때문에 밥도 가족들이 나란히 앉아 먹는 시간도 없는거 같아요. 대가족도 아니고 핵가족 시대다 보니 더더욱 인성에 대해 보고 배울꺼리가 줄어들었는데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배우고 맞아..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시간도 있었으면 하네요.

무엇보다 그리스로마신화로 인성을 배우니까 어떤 이야기로 통해 배우는 것 처럼 아이에게 와 닿은 것들이 많으리라는 생각도 했어요. 그만큼 배울것도 많겠지요.

빨간 꽃

빨간 꽃 ㅣ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78
최은영 지음, 김송이 그림 / 시공주니어 / 2014년 1월

책 제목이 무척 인상적인 책이네요. 빨간 꽃이라..

빨간색은 강렬한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데요. 그리고 인간의 피도 빨간색이고,,처음에 이 책을 접하고 어떤의미의 제목일까? 생각해보면서 읽었는데 읽으면서 이해가 되더라고요.

대한민국의 교육열은 어느나라보다 높다고 하지요. 그래서 요즘은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없다고 해요. 전에 어느 프로그램에서 명사가 나와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옛날에는 가난한집 아이들이 공부를 잘했는데 요즘은 부자인 집에서 아이들이 공부도 잘한다고요. 가난한 집 아이들이 돈이 없다는 이유로 공부를 못하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말도 했답니다. 이 책은..그 프로그램을 보고 읽어서인지 더 와닿았던거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내 자식은 소중하고

그 소중한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것은 부모마음인거 같고,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 나오는 아이와, 그리고 그 엄마의 마음도 충분이 이해가 되었거든요.

누구나 아픔이 있으면 성장을 하는거 같아요.

실패가 없다면 성장하지 못하는것 처럼 이 책을 읽으면서 간접경험이지만 내가 마치 그런 경험을 한듯 그런 기분으로 읽을 수 있었던 책이였답니다.

그래도 부모는 아이가 실패를 하지 말았으면 하지요.그래서 더욱더 아이에게 다 너를 위해서야 라고 이야기 하나봅니다. 저도 많이 반성했어요.

그래서 책 제목이 빨간꽃이였는거 같습니다.